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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UR, 캐쉬백은 과연 돌돔 매운탕일까

sojirovs, 2018-05-22 1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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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게임에 조예가 깊지 않은 아마추어가 쓴 글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어제 UR체크를 해보니 73만포인트가 모여있길래, 이걸 캐쉬백을 한번 해볼까 뻘짓,

왜 다들 돌돔으로 매운탕을 끓여먹냐고 하는지 나름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마일모아를 안지는 3-4년 남짓되는데, 처음으로 체이스 싸인업 보너스를 받은게 대략 2011년정도인것 같습니다.

7년동안 땅콩항공 비지니스 타고 한국도 갔다오고, 국내여행시에도 UR을 간혹 사용한적도 있는데요

어쨋든 매해 평균 10만정도 모았다고 가정을 해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한항공 비지니스로 사용했을때 가장 큰 기쁨으로 다가왔기에, 이 경우를 예시를 듭니다.

 

UR 73만 포인트의 가치는 다들 아시다시피 $7,300.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UR이 쌓여도 뭐 그냥 쌓는 재미로 모았는데, 생각보다 꽤나 목돈이네요.

 

 

1. 7년전부터 매해 캐쉬백을 천불씩 해서 SP500에 넣었으면 대략 $13,000

2. 그동안 장이 활발해서 운이 좋았다! 그냥 7%만 대입해도 $11,000

3. 지난세월을 탓해서 뭐하리 그럴거면 차라리 비트코인에 넣지그랬어 그냥 몰기지를 7천불어치 갚으면

   무려 11개월을 빨리 페이오프!, 이자 세이브만 대략 $13,000!

4. 그렇다면 앞으로 한국갈때는 어떻게 하느냐가 제일 관건.

   10월 비성수기 기준으로 DFW-ICN UR 포인트 비지니스 좌석 125,000 + 유류비 $300 = $1,550 vs 이콘으로 $1,200 현금지불 

   에라이 그냥 현금내고 타자...?

 

 

여행이 주는 행복감이 금전적인 가치 보다는 높긴 하지만, 

이렇게 분석을 막상 해보니 다른 느낌이네요.

 

추가질문) 캐쉬백 7000불 하면 그 해의 인컴으로 잡히나요?

83 댓글

후지어

2018-05-22 11:01:30

73만 포인트!! 라는 데서 일단 줄 서 봅니다~

똥칠이

2018-05-22 13:26:06

여기 서면 되나요? 

Goguma

2018-05-22 14:19:44

근데 줄서면 그담은 뭔가요?

모밀국수

2018-05-22 14:22:11

UR 캐시백해서 고구마파티요! 

밍키

2018-05-22 11:29:17

사실 여행에 큰 관심이 없는 분이면 이렇게 마일을 모아서 투자용도로 써도 괜찮다고 봐요.

 

투자라는게 종자돈이 있어야 굴리기 좋은데 마일을 모아서 종자돈 만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죠 ^^ 

 

아님 3번처럼 모기지 원금 조금씩 추가로 갚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고요. (특히 집을 좀 늦게 사셔서 은퇴 이후까지 모기지를 내셔야 할것 같은 분들은 이런 방법으로 최대한 페이오프를 앞당기는게 좋죠) 

sojirovs

2018-05-22 14:07:47

3년전에 강아지 입양, 

작년에 아이 탄생,

이 두가지 이벤트 이후에 여행을 딱 2번 갔네요.

사실 최근 3년간 마일을 더 모으긴 했네요.

열운

2018-05-22 11:36:00

730k면 비지니스로 대한항공 왕복이 여섯번쯤 되니까 $3k라 치면 $180K정도 되네요.

근데 비지니스면 3k넘지 않나요?

shilph

2018-05-22 12:20:22

+1 아마도 125k 가 이콘이라고 생각하신듯 한데요? 열운님의 말씀처럼 비지니스 왕복 차감입니다. 이콘 왕복은 비수기에 7만인데, 이걸 사리랑 붙여서 UR 몰에서 이콘표가 1000불 전후인걸 구입하면 이게 더 좋은 옵션이고요

B612

2018-05-22 12:31:50

비지니스 왕복시 캐쉬백 기회비용은

125,000 포인트($1,250 캐쉬백가치) + $300(유류할증료) = $1,550 
결국 $1,550을 들려서 비지니스를 탈것인가?
 
아님 그걸 투자하고
필요할때마나 $1,200 주도 이콘을 탈것인가?
 
이거 아닌가요?

sojirovs

2018-05-22 14:11:40

위에분 댓글이 제가 쓸려고 했던 포인트에요.

sojirovs

2018-05-22 14:10:58

어떻게 계산하냐에따라 다른것 같은데요,

현금 박치기를 해서 비지니스 좌석 사면 왕복 6천불정도라고 알고있습니다.

6번왕복해서 약 $35000 뽑아먹을 거리가 있긴 하지만,

본인 지갑에서 현금으로 비지니스 좌석 살수있는 능력자분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모밀국수

2018-05-22 12:34:45

돌돔이 한두마리면 매운탕 먹지말고 회로 먹어라 하는거지 돌돔이 7마리 있으면 회로만 먹으면 질리겠죠 매운탕도 끓여먹고 튀겨도 먹고; 

밍키

2018-05-22 12:36:27

이거 절묘한 비유네요 저는 좀 튀겨먹을까봐요 ㅎㅎㅎ

자유인원조

2018-05-22 12:39:23

+ 100

sojirovs

2018-05-22 14:12:17

횟감 한마리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캐쉬백인가요 그럼?

모밀국수

2018-05-22 14:15:49

제 요지는 마모님이 그리 말씀하신거는 한두마리 있는 분들이 매운탕 끓여먹을까봐 하신 얘기지 70만넘게 모으신분은 어떻게 쓰시든 알아서 잘 쓰실거라는거죠 ㅎㅎ 

sojirovs

2018-05-22 15:19:51

솔직히 대한항공 비지니스 말고는, 체이스 포인트를 쓰면서 "아 정말 값어치있게 썻구나" 싶었던적이 별로 없었던거 같아서요.

특히 국내 여행시에 UR을 쓰게되면 현금결재보다 25%정도 싸게 사는정도 느낌이랄까요?

마일모아

2018-05-22 17:00:28

그럼 계속 대한항공 비지니스에 쭉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양쪽집에 부모님들 비지니스 한 번씩 발권해 드리고 하면 마일 없어지는 것은 순식간이죠. 

FlowerGarden

2018-05-22 18:26:48

맞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밸런스있었는데 ㅎㅎ. 

모을때는 몇년을 발품팔아 가며 월맛직원들 눈치까지 살피며 모은 유알이 마일모아님 말씀대로 양가 부모님 한두번 모심에 순식간에 제로발란스 되네요. 

그래도 와이프 어깨힘들어가고 양가 부모님 좋아하시는것 보면 마성비는 최고~~ 

sojirovs

2018-05-22 19:21:11

생각해보니, 이것만큼 좋은 효도도 없을것 같네요.

제가 용돈으로 6천불씩 * 2매 = 12000불을 드릴 능력은 안되니까요.

마일모아

2018-05-22 19:40:17

마일이 현금보다 못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또 한 편으로는 현금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가능하게 하는게 마일이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돈은 돈대로, 마일은 마일대로 모아서 각각 좋은 방법으로 쓰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모밀국수

2018-05-23 10:04:27

요게 최고죠! 마일 많은 분들은 일등석으로 모셔도 좋겠구요. 

grayzone

2018-05-22 12:36:42

마일 리딤과 캐시백 리딤(후 투자?) 가치야 둘 다 최소/최대 범위가 있는 것이니까요. 비트코인 같은 사례가 아니라면, 마일은 범위가 넓고 (1마일 1센트가 은근히 쉽지 않고, 디밸류 문제도 있고 등등 해서) 캐시백은 평균이 크니 개인 사정에 맞추면 되겠죠. 

다만 4번에서는 비즈로 비교하셔야 공정하지 싶어요 ㅋㅋ

sojirovs

2018-05-22 14:15:46

네 비지니스 좌석 125000포인트 ($1250 캐쉬백) +  유류비 $300 = $1550 기회비용

$1200 이콘좌석.

$350 더 내고 비지니스 탈것인가 이것이 쟁점인것같아요.

비지니스 좌석을 $1550에 그냥 팔면 비지니스 타겠죠 저도?

열운

2018-05-22 12:41:28

4번에 답이 있는 것 같아요. 어짜피 한국 왕복을 이코노미라도 하게 되면 1200달러 드는데 세금 $300만 더 들이면 비지니스 왕복이 되는거니까요.

sojirovs

2018-05-22 14:16:42

돌돔 횟감으로 한마리 보험으로 남겨두고 

나머지를 다른방식으로 해결을 해봐야할까요.

티모

2018-05-22 12:46:06

주식해서 반토막 나면 3500 이런것도 생각해봐야지요 - -

옵션해서 휴지가 된다던지 (아 내 얘기인가...)

sojirovs

2018-05-22 14:17:00

쫄보라서 개별주식은 못해요 ㅋㅋ

싸펑피펑

2018-05-22 13:02:27

UR 보다는 MR (지금은 ANA 덕에 조금 반전 되었지만) 의 가치를 좀 낮게 잡는 것 같은데요.  제가 전에 쓴 글에 보면 상대적으로 모으기 쉬운 MR을 떨구는 예를 들었는데요.  제가 40만 정도의 MR이 있으니 5천불 정도로 떨굴 수 있겠네요.  어찌보면 목돈 맞네요 ㅎㅎ

sojirovs

2018-05-22 14:18:53

UR로 옮기는 방법도 있나요 혹시?

5천불이면 목돈이죠~

shilph

2018-05-22 13:22:32

이런 글 와중에 한 2천불 드리고 20만 UR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2초간 생각해본 저 같은 분 계신가요?..???

백만마일러

2018-05-22 14:08:49

번쩍! 

shilph

2018-05-22 14:30:32

백만마일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닉대로 백만마일이 곧 되실 분이 이렇게 제 것까지 노리다니요

 

... 읭????

백만마일러

2018-05-22 14:39:28

천만마일러님께서 이렇게 서민을 견제하시면....ㅎㅎㅎ

shilph

2018-05-22 14:40:35

제 어워드 월렛에는 겨우 백만이 넘은 (그나마도 매리엇으로 몸집만 불린 뻥포인트) 계정이 보입니다만?ㅇㅅㅇ???

sojirovs

2018-05-22 14:14:06

저와 가족이 되는 방법이 있을까요?

shilph

2018-05-22 14:28:19

본인이시니 수정을...

 

저는 이미 절판인 몸이라...

돈쓰는선비

2018-05-22 14:32:56

혹시 종교를 바꿔도 미국에선 불가능 할까요?

shilph

2018-05-22 14:39:50

제 와이프님을 설득하실 수 있다면...

싸펑피펑

2018-05-22 14:44:18

하지만 실프님이 몸소 와이프가 되시는 것이라면, 와이프님이 반대 할 이유가 없.... 응??

shilph

2018-05-22 15:19:37

와이프님이 일하시게 된다고 싫어하실거 같습니다만?ㅇㅁㅇ???

싸펑피펑

2018-05-22 15:26:31

추가 설명: 사실 제가 하려고 했던 말은 실프님이 sojirovs 님의 와이프가 되신다면 실프님의 와이프님이 화를 낼 수 없지 않나 (이성관계가 아닌이유로) 하는 거였습니다... ㅋㅋㅋ

 

shilph

2018-05-22 15:59:48

여자가 아니라 남자를 좋아했냐면서 더 화를 내실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뭘까요?ㅇㅅㅇ???

 

물론 동성애나 양성애자를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열운

2018-05-22 16:38:14

폴리아모리 공식인정되나요

shilph

2018-05-22 16:59:05

제 저질체력으로는 안될거 같습니다만?ㅇㅅㅇ???

열운

2018-05-22 18:52:43

가족이 되는데 체력이 왜 필요한거죠?

shilph

2018-05-22 19:22:28

흠흠... 그런게 있어요 (발그레)

sojirovs

2018-05-22 18:03:29

미혼 직계 가족이 있는 경우에 연결시켜서 가족이 될까요? 의도였는데요.........

shilph

2018-05-22 18:11:19

그러기에는 저희집 아이들이 너무 어릴걸요 ㅎㅎㅎ

sojirovs

2018-05-22 19:22:15

형제&친척? ㅋㅋㅋㅋ

shilph

2018-05-23 12:34:56

얘들아, 너희들에게 배다른 형제가 있단다

Goguma

2018-05-22 14:28:01

예전에 생선과 고기 구별 정도 겨우 가능한 남편이 체이스 UR을 보고... 오 이포인트가 캐쉬 2천800불이네 하고 바로 캐쉬아웃하고 공짜돈 생겼다고 좋아라 하더군요. 2천8백대 때려주고 싶었지만 그다음날 바로 체이스로 전화해서 알콜에 의한 사고불능 상태에서 생긴 사고다...다시 돌려받았적 있습니다... 28만 이면 뉴욕 파크장 호텔을 7박할 포인트고 돈이면 7천불 가치는 뽑아먹을을 포인트였죠. 

shilph

2018-05-22 14:29:00

저도 10만 포인트를 그렇게 해먹었습... ㅜㅜ

Goguma

2018-05-22 14:29:56

10만대 맞으면 멧집 좋아질수도.. ㅋㅋ 와이프분이 맘이 한없이 넓으신가 보아요

shilph

2018-05-22 14:41:21

와이프님은 늘 제가 먼저 죽으면 안된다고 하시는걸요 뭘 ㅎㅎㅎ

 

저희집 포인트는 제가 관리해서 제가 죽으면 포인트를 못 써요

 

그나저나 고구마님이 여성분이셨군요? 매일 고구마 농사짓는다고 하셔서 고구마 심느라(?) 바쁜 남편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sojirovs

2018-05-22 15:08:43

10만포인트 다시 생긴다면,

어떻게 쓰실건가요?

shilph

2018-05-22 15:18:26

장인어른, 장모님, 다음번에 여기 오실떄 비지니스석 태워드릴려고요. 여유만 있다면 인천 -> 하와이 -> 포틀랜드 -> 한국 행으로 하고 싶은데 그게 은근 어려워요 ㅎㅎㅎ

sojirovs

2018-05-22 17:56:57

다음에 한국나가실때 비지니스석 한번 태워드려야 할까봐요.

근데 제가 듣기로는 한번 비지니스석 태워드리면 다음번에도 또 물어보신다는 소문이... ㅎㄷㄷ

돈쓰는선비

2018-05-22 14:34:30

취소가 가능한 것도 대박이고... 그 이유도 대박입니다. 남편 분, 살아 계신것만도 다행이네요. 한참을 웃었습니다. 

sojirovs

2018-05-22 15:03:27

오!! 돌려주기도 하는군요!!

뉴욕 파크장 호텔이 하루에 4천불이나 하는가요? (10만 UR?)

 

Skyteam

2018-05-22 16:34:24

28만 UR으로 2.8만불 가치 어떻게 뽑아내는지 소개좀..

아무리 생각해봐도 뾰족한 수가 안나오네요. 

열운

2018-05-22 16:40:15

일등석타면 10c/p 밸류 뽑을 수 있지 않나요?

Skyteam

2018-05-22 16:44:10

맞네요. 한국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국발은 어마어마하네요.

한국발으로 ICN-JFK KE 일등석 1만불이면 되는데 JFK-ICN은 1.6~1.8만불이네요 ㅋㅋ 

그와중에 OZ는 한국발이나 미국발이나 동일하게 0.89~1.0만불이고요.

 

Goguma

2018-05-22 17:33:01

이것도 말은 돼는데 한번도 시도해본적없어 모르겠네요.  은퇴하고 홀로남게 되면 한번 시도 해볼까... 

Goguma

2018-05-22 17:29:51

2만8천...간단하게 산수 잘못한거예요.ㅋㅋ 하얏이 일박에 4만 천불정도 하니까 7천불정도 되겠네요. 2천8백보다는 7천이 좋겟죵

Skyteam

2018-05-22 17:39:42

글쿤요. 워낙 은둔고수가 많다보니 천지개벽할만한게 있나 기대해봤었습니다.

PHNY 좋죠. 게다가 글로벌리스트 있으면 무조건 가야하는 곳중 하나죠. 잘하셨습니다. 

sojirovs

2018-05-22 17:58:09

파크장 호텔이 어디인가요? 뉴욕 늅이라서요.

오늘은선물

2018-05-23 13:37:28

알콜에 의한 사고 불능 설명에 빵 터졌네요. 이 설명 듣고 다시 돌려준 체이스 직원 센스도 인정해야겠네요~

24시간

2018-05-22 14:53:53

10만 UR을 캐쉬백하면 돌돔매운탕

73만 UR을 캐쉬백하면 람보르기니로 모내기

싸펑피펑

2018-05-22 15:00:01

송로버섯 (Truffle) 전골, 케비어 알탕의 비유는 어떨까요?

sojirovs

2018-05-22 15:07:59

저도 항상 이렇게 생각해왔는데,

아이가 클때까지 앞으로 2-3년은 여행 안다닐것 같아서요,

어차피 그때가면 또 포인트는 모이니까요.

제가 일등석 타보진 않았지만, 그정도 욕심은 어차피 없고

포인트도 결국엔 내 돈 내고 타는거로 여겨지네요.

람보기니로 모내기 해도 수년안에 람보기니가 또 생긴다면...?

shilph

2018-05-22 15:19:03

그러면 람보르기니를 두 대 갖는걸로 'ㅅ')/

24시간

2018-05-22 15:36:13

보통 UR이나 MR을 캐쉬백경우는 드물어서 예를 들어본건데요

 

마일게임이란게 모으기도 힘들지만 어떻게 쓰느냐가 더 힘들어서요

결국 개개인 사정에 따라 쓰는게 맞고 이미 마음속으로 결정을 하셨으면 그렇게 진행하시는게 맞는 결정이죠

sojirovs

2018-05-22 16:36:42

마일은 역시 개같이 모아서 정승같이 쓰는거죠?

아직 결정은 내리지 않았어요.

혹시 댓글에 "UR은 이렇게 쓰는게 좋아요" 라는 후기가 달렸으면 하는 바람에 써본 글인데,

아직까지 추천방법이 없으신것으로 보니,

역시 대한항공말고는 더 나은 방법으로 쓰는방도가 없나보네요.

Skyteam

2018-05-22 16:48:28

저라면 UR을 항공에 쓸 경우 아래와 같은 옵션을 생각할 것같습니다.

1) KE로 옮겨서 한국다녀오면서 동북/동남아 섞어서 여행한다.

2) BA로 옮겨서 비싼편인 단거리에 쓴다.(사시는 동네에 따라 해당될 수 있고 안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동네에선 해당안됩니다.)

3) SQ로 옮겨서 SQ의 뉴 퍼스트 타본다.(파트너에 안풀거든요) 

sojirovs

2018-05-22 17:52:25

1번과 특히 3번은 제 위시리스트에 있습니다.

아이가 좀 더 크고난뒤에 꼭 함께 해보고싶네요.

싸펑피펑

2018-05-23 12:29:39

마일이 마일을 낳는다라는 공식은 없습니다만서도

 

저의 예를 들어드리면 2014년 한국발 AA대란  (제 생각엔 price mistake 였을거에요) 때 3명의 왕복 티켔을 돈주고 사려다가, (TAX 포함 총 $935) UR Travel 을 통해서 74,000 정도 털어서 샀습니다.  물론 비행에 따른 AA 마일도 적립이 됐지요.  매번 언급 된 말이지만결국 어떤 타이밍에 어떻게 쓰느냐가 가장 중요 한 것 같습니다 :)

레딧처닝

2018-05-22 16:48:52

크레딧 카드 케쉬백은 리베이트 이기 때문에 텍스 보고 안하셔도 된다고 들엇습니다 **확인은 회계사분이랑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곧 체이스에서 UR를 brokerage account로 옮길수 잇게 한다는 루머가 잇지만 확실히 언제 되는지는 모르겟네요 ㅠ

sojirovs

2018-05-22 17:59:18

아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세금내야하면 마음 깔끔히 접으려고 했는데;;

얼마예요

2018-05-22 17:54:35

MR 은 매운탕 끓일만도 한데, UR 은 댄공 으로 3-4인 가족 비지니스 왕복 한번만 써도 왕창 털어버리지 않나요? 

sojirovs

2018-05-22 18:00:29

넵 3인가족이라 375000포인트 되네요.

왕복 두번정도 가능한 포인트인데, 가족 거주지가 다들 미국이라 생각보다 자주 안나가게 되네요.

Maxwell

2018-05-22 17:58:06

1인 여행자면 솔직히 UR, MR은 최소한도로만 남기고 캐시백해도 크게 상관은 없는 거 같아요...

 

대신 500불 버는 용도로 카드를 열기엔 사파이어 프리퍼드보단 BofA 카드가 좀 더 상대우위가 있긴 하겠죠 ㅋㅋ

sojirovs

2018-05-22 18:01:54

저도 최소한도만 남기고 캐쉬백하는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네요.

갑자기 한국 나갈일이 생겼는데 막상 돈주고 사려면 아까울것 같아서요.

비지니스 타고 가다가 이콘 탈 생각하니 14시간이 두렵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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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초이 2024-05-13 705
updated 114499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61
조기은퇴FIRE 2024-05-13 4611
updated 114498

Aviator 인어, AA citi는 리젝

| 후기-카드 24
Blackbear 2024-03-08 2402
updated 114497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34
resoluteprodo 2024-05-03 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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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다시 시동걸어보는 포르투갈/스페인 남부 여행 계획짜기

| 질문-여행 4
돈쓰는선비 2024-05-13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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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Hyatt Guest of Honor 2/25 만료(완료)

| 나눔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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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드림 2024-05-13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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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1
SFObay 2024-05-13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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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n & Landscape의 전문가들께 나무 심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 질문-기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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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오까 2024-05-11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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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R (Newark) 국내선 타기전 Terminal A UA 라운지 후기 (pp만 쓰다가 가니깐 문화 충격)

|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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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4-05-13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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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최악의 항공사와 공항 -빈살만의 사우디항공- 4/30~5/01 선택은 여러분들의 결정에 맞기겠습니다.

| 후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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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꾸찡꾸 2024-05-13 1907
updated 114490

보통 점심값 얼마정도 쓰시나요

| 잡담 161
ehdtkqorl123 2024-02-24 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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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항공 IAD->IST->ICN 왕복후기를 올려드립니다. 2탄

| 정보-항공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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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꾸찡꾸 2024-03-20 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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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네요.. 라오스 오지 마을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유투브 소개

| 잡담 5
만남usa 2024-05-13 1455
updated 114487

미국 시민권자가 카타르 방문시 비자 필요한가요?

| 질문-여행 5
사랑꾼여행꾼 2024-05-12 680
updated 114486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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륌피니티 2024-05-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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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App 로그인 erro

| 질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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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5-13 62
updated 114484

(05/13/2024 update : 이메일로 stuck에서 풀림) Amex card approve는 났으나 카드 발급이 안되어 발송도 재발송도 못하는 상황

| 잡담 14
라이트닝 2024-05-10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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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LGA, JFK-ICN 환승시 짐 질문

| 질문-항공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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씐나 2024-05-13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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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A (내쉬빌) 공항 델타라운지 5분 후기 (feat. 델타 뭐하냐 디트로이트는 개무시하냐!!)

|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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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메 2024-05-13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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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모 7년차, 현재 12개 카드 보유)

| 질문-카드 4
느끼부엉 2024-05-13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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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에서 험한말 하는 주변손님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11
에덴의동쪽 2024-05-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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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Ziva Cancun 후기

| 정보-호텔 7
하와와 2024-05-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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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 질문-기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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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노메드 2024-05-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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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제주 후기와 패밀리 & 키즈프로그램 예약 링크 및 저녁 뷔페 씨푸드 로얄 후기

| 정보-호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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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포근바람 2024-05-11 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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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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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5-10 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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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오사카 경우 비행기인데 도쿄에서 짐 찾고 입국심사하나요?

| 질문-항공 3
Opensky 2024-05-13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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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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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ostonian 2021-01-07 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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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포 음식점 가보기

| 잡담 31
벨뷰썸머린 2024-05-09 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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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29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