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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댓글
레딧처닝
2018-06-11 11:51:03
헐...제생각엔 주인이 그날 가게 닫을때 카드 transaction settle할때 팁을 5불을 넣엇어야 하는데 실수로 50불을 넣은거 같네요ㅠㅠ
아마 주인이랑 해결하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
주급만불
2018-06-11 11:53:25
네, 그냥 식당에 잔화하세요.
백투더퓨처
2018-06-11 12:15:21
주인님이나 아님 서버님께서 마감하실때 크레딧 머신에 500을 넣어야하는데 5000을 넣으셨네요. 빨리 집에 가고픈 맘에 펀치를 넘 빨리 하셨다는거에 저도 한표. 식당으로 전화거는게 좋을 듯한데.. 근데 시간이 좀 지나서 카드 슬립을 제대로 보관했나 모르겠네요. 디스퓻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라이트닝
2018-06-11 11:58:46
카드사 dispute도 별 문제가 안될 것 같기는 합니다.
제출한 영수증만 봐도 나올테니까요.
팁 자체가 말도 안되는 금액이니 쉽게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요.
흔히 가실 수 있는 거리이면 직접 가서 해결이 빠를 것 같고요.
전화로 설명해봐야 전표 찾고 하는 것도 일이겠네요.
mkvst2
2018-06-11 12:07:50
일단 식당주인한테 말하면 $45 돌려줄꺼에요 누가봐도 명백한 실수니까요
말이 안통하면 차지백하시면 됩니다 카드회사에서 100% 돌려줘요
B612
2018-06-11 12:17:04
어느 카드사인지는 모르지만, 체이스 같은 경우 SM으로도 해결됩니다. 음식값 얼마였고, 팁을 얼마 애드했는데, 더 많이 차지 됐다. 내가 지불할려고 한 금액은 팁 포함 얼마다라고 보냈더니, 며칠안에 추가로 차지된거 크래딧 백 됐습니다. SM 한번 보내 보세요.
고로케
2018-06-11 12:22:14
+덧붙) chase는 https://www.chase.com/personal/credit-cards/dispute 있어서 sm 보낼필요도 없이 메뉴에서 잘못 차지된 금액 넣으시면 되고, 처리되면 계정내 메세지(sm)로 결과 보내줍니다.
Dan
2018-06-11 12:36:38
왠만하면 식당에 직접 전화거시면 바로 크레딧 넣어줄거에요. 이거 chargeback (dispute) 시키면 카드사에서 음식집으로 charge하는 금액이 꽤나 커지고, 그거 기다리는 시간 + 음식집 같은 경우는 대부분 followup도 제대로 못할테니 (전체를 손해보는 경우도) 아무래도 음식집의 실수인듯한데 기회를 함 주시죠.
솔깃
2018-06-11 15:24:23
.
levi9006
2018-06-11 12:43:58
저도 가끔 그런 실수를 하는데 보통은 머신하고 컴퓨터 하고 매치를 하는데 어이 없는 실수를 식당에서 했네요 . 저도 식당주 인데 저같으면 저나 하면 바로 미안하다고 돌려줄거에여
솔깃
2018-06-11 15:27:39
.
Resolution
2018-06-11 13:31:31
저는 실수로.. 예를 들면, 304.56 인데 30456.00 을 차지한 적이 있어요. 금액이 ㅎㄷㄷ 다행히 금방 알고 바로 void 시켰지만, 손님도 놀라서 바로 연락이 왔었지요. 100% 실수일 겁니다. 부디 용서를 해주세요.
토끼부인
2018-06-11 13:49:31
ㅎㄷㄷㄷ 스케일이 .. 장난이 아니십니다. 제가 그 손님이라면 놀라까무라칠듯싶어요 ㅋㅋ 마모아디따라간다는 말이 정말 사실이군요.. 그래도 좋게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라이트닝
2018-06-11 14:07:15
근데 3만불 넘게 결재가 되었나 봐요.
한도액이 크지 않은 카드가 대부분일텐데 말이죠.
Resolution
2018-06-11 15:57:54
그러게요. @.@ 손님께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저도 크레딧이 왤케 좋으셔서 저 금액이 어프루브가 나냐고 여쭤봤었네요. 어프루브 금액 확인하며 잠시 숨이 멎었던 것 같아요. -.-;;;
universal
2018-06-11 13:56:14
이런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결제하자마자 pending에 뜨는 건 팁이 포함이 안 되어서 며칠 뒤에 다시 일일이 확인하는 것도 일인데. 왠지 이런 일이 많이 있을 것 같긴 하거든요. 미국의 팁 문화 정말 싫은 1인...
솔깃
2018-06-11 15: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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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
2018-06-11 15:48:40
음....휴지 건과 뭔가 일맥상통하는듯요 ㅋㅋ
저도 이런적 있었는데 식당에 전화하니 바로 해결해 주더군요.
솔깃
2018-06-11 15:50:20
.
밍키
2018-06-11 15:51:13
너무 강렬해서 안 잊혀져요 어쩌죠 ㅋㅋㅋ 뭔가 더 강렬한거 보여주세요~~
솔깃
2018-06-11 1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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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2018-06-11 15:48:23
dispute amount는 그렇게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설명 쓰는 란이 있으면 $5 tip인데 $50이 charge되었다고 쓰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솔깃
2018-06-11 15:51:32
.
히피
2018-06-11 15:46:32
원글님이야 총액 35불에 팁 50불이면 티가 쉽게나서 해결하기 쉬우실거 같은데...
티 안나게 10불 미만으로 더 차지하면 어떻게 하나요? 저도 영수증 모아놓는 타입이고 항상 끝자리 $xx.00으로 맞추는 타입이라 잘 기억하는데
가끔씩 업차지 되는경우가 있거든요... 종업원이 일부러 더 붙인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이건 식당에 전화해서 따지기도 쫌스럽고 카드사에 연락해서 디스퓻 하기엔 더더욱.... 괜히 블랙리스트에 찍힐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잊고 넘어가는게 답인가요??
라이트닝
2018-06-11 15:51:08
앞으로는 영수증 사진을 하나 찍어둬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혹시 모르니 말이지요.
영수증 자체는 숫자 바꾸기 어렵게 $를 붙여서 쓰는 것이 유일한 방법 같고요.
사진 찍어두면 증빙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자주 있으셨나 봐요.
히피
2018-06-11 15:56:35
자주는 아니고 잊을만하면 생기는거 같아요 일년에 한두번 정도...
저는 주로 15%에 맘에 안들거나 실수했으면 내림해서 00 맞추고 보통이면 올림해서 00 맞추고
스페셜하게 친절했거나 하면 20%+ 주는데 팁이 적은걸까요....
솔깃
2018-06-11 16:02:34
.
라이트닝
2018-06-11 16:08:39
선불로 팁을 주는 경우도 있는가 봐요?
솔깃
2018-06-11 16:19:10
.
라이트닝
2018-06-11 16:45:03
Carl's Jr. 와 같은 시스템인데요.
일식집에서 선불 방식을 좀 쓰긴 하던데, 일식집은 서빙은 안하니 tip은 안줘도 되긴 하더라고요.
서비스가 생각보다 안좋으면 기분 상하시겠어요.
라이트닝
2018-06-11 16:08:06
http://www.punny.org/money/fight-thieving-restaurant-servers-with-checksum-tips/
재미있는 글이 있네요.
Checksum을 맞춰서 나중에 확인한다는 것이군요.
솔깃
2018-06-11 16:18:02
.
외로운물개
2018-06-11 16:14:25
우선 식당 주인장들의 모임 대표(믿거나 말거나)로서 대단히 죄송 하게 생각하는 봐입니다...
해당 업소에 전화 한통 주시믄 나머지 리턴 해주실꺼구 거기에 업소에서 젤 인기메뉴 크래딧으로 줄지도 몰른께 얼능 전화해보세요...
이번건을 주제로 식당 올림픽 모임 함 해봐야 되것쓰요...
다시 한번 충격바드신 고갱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솔깃
2018-06-11 16:17:20
.
칼회장
2018-06-11 16:39:20
저도 한 번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잘못 차지를 한 경우가 있었는데, 식당에 직접 전화해서 고쳐달라고 하니까 매니저가 미안하다면서 바로 고쳐줬습니다. AMEX 카드였는데 바로 charges 에 마이너스 금액으로 업데이트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