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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는 학교, 데이케어에서 선생님에게 선물 또는 기프트 카드를 챙겨주는게 자연스럽거나 당연한 일인가요?

와이프가 주변 사람들에게서 그렇게 듣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는 이런저런 핑계로 자주 기프트카드를 주곤 한다구요.

저희는 전혀 몰랐고 한번도 선생님에게 그런 선물을 챙겨준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아이가 데이케어를 옮기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좀 챙겨야하는건지 아니면 와이프가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온건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는 선물을 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의식이 강했던 터라서 여기서도 당연히 선물은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

만약에 여기서는 자연스럽거나 꼭 필요한 사항이라면 고마운 일이 생겼다거나 특별한 날일때 사 줄 수도 있겠죠.

 

미국에 오랬동안 지내신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90 댓글

Monica

2018-09-07 20:46:55

학교 마지막날, 12월달 할러데이때 아 또 teacher's appreciation day정도에 챙겨주죠.  자연스럽고 뭐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이거 꽤 많이 나가요...이분 저분 거기다 여름 캠프 끝나고도 챙겨 주고요.  

 

더 나가서 12월달엔 청소부 아저씨들 우체부 배달원등등 서비스 해줬던 사람들 더 많죠. ㅎㅎ

pinku

2018-09-07 21:04:07

그렇군요. 역시 주변사람들한테 정보를 많이 얻어야 하나봐요.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있었네요.ㅎㅎ 스펜딩 걱정은 없어지는건가요

그린티~

2018-09-07 20:46:59

저희는 아예 유치원에서 50불이하로 기프트카드 하라고 안내해줍니다. ㅜ ㅜ 캘리구요. 선생님생일. 크리스마스 뭐 이럴때 알려주네요.  한국인 한명도 없어요. 좀 비싼 유태인유치원 입니다.   

50불 이상은 하지말라고 써있었어요. 안내문에... 전 그말이 50불 하라는 안내문으로 받아들여지더군요. ㅋㅋ

pinku

2018-09-07 21:05:17

25불을 하자니 작은 것 같고 50불을 넘기자니...

50불이 적정선인가요 ㅎㅎ

Monica

2018-09-07 21:08:05

 보통 class mom들이 이멜 올텐데요.  얼마 모은다고.  메인 선생님은 더 주는 편이고 그밑에 선생님들은 좀 더 작게 하는 분위기고요.  

 

얼마예요

2018-09-07 20:49:35

크리스마스때 1인당 스타벅스 기카 20불 씩 드립니다. (물론 제값주고 구매하지 않습니다. )

pinku

2018-09-07 21:07:49

카드풀 같은데에서 사시나요ㅎㅎ 저는 카드풀 몇 번 구매 시도했는데 저한테는 안팔더라구요ㄷㄷ

얼마예요

2018-09-07 21:19:06

저번 프라임데이 대란때 36% 할인으로 잔뜩 사뒀습니다. 

20불 이상은 금지되어 있는 곳도 많습니다. 

불루문

2018-09-07 20:52:22

촌지개념이 아니라..감사하는 선물로...선생감사주간, 탱스기빙, 크리스마스, 선생생일  학년 끝날때 이럴때좀 보내시면 됩니다..선생들이 박봉이기도 하고, 선생들끼리 들아온선물 비교도 쫌 하고 그래요. 카드만 정성으로 써서보내도 많이들 감사하는데. 데이케어는 전  탱스기빙, 크리스마스 정도했었어요. 엘리맨트리는 룸맘들이 돈모아서도 하고..개인들이 더도 하고..글쵸

 

지역에 띠라서 한국부모들이 쯤 버려논곳이 있는데요..그런동네는 쯤 하셔야돨수도 있습니다.물론 마국부모들도 많이하는대는 하고..딴부모하는거 대충은 따라가는수밖에요..촌지가 나쁘지..감사선물은. 나쁜게 아니죠..

pinku

2018-09-07 21:10:09

고마운 일이 있으면 기쁜 맘으로 해야죠ㅎㅎ 글치만서도 익숙치 않은지라 막 주면서도 어색어색할 것 같네요. 영어도 어색어색

불루문

2018-09-07 21:43:47

애들한테 보내지..직접주는건 아니에요 근데...데이케어군요..애가 직접 쓴 손으로 쓴카드랑 같이 보내는거고..어차피 선물 주고받는 기간이라 어색않할껄요. 전 데이케어때 10-20정도 선물권이나 선물 보냈군요.. 그리고 제가 사는대는 엘리맨트리선생들이 보통 타겟이나 월마트 아마존 선물권을 선호했는데..이유가 교실내 비품이나 물건,책들을 선생주머니 돈으로 사는경우가 많은데..그때 쓸수 있어서에요. 선물권 않보낼이유가 없어요.

대박마

2018-09-07 22:08:31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해도 촌지 맞습니다. 선생님 월급이 적은 건 인정입니다.

루시아

2018-09-07 21:00:38

담임 : 크리스마스, 마지막날 드리구요.  teacher appreciation day 는 반에서 단체로 해요.  학기 초기에 $15씩 걷었는데 거기서 돈 들어가는 행사때 쓰고 선물 하는거 같아요.

학교 뮤지컬 선생 : 5명의 선생님들중 가장 잘 챙겨주는 두명에게 공연 끝나고 드려요.  크리스마스때나 마지막날은 패스

코치 : 대회가 5-6번 있는데 그때마다 드리지는 않고 중요한 대회 1개나 2개 끝나고, 크리스마스날, 그리고 생일날은 10명정도 엄마들하고 $10-$15씩 모아서 선물하고 간단하게 케이크

 

딸아이가 데이케어 다니던 시절에는......  선생이 반에 2명 있었는데 그분들께 크리스마스, 생일 챙겨준거 같아요.   

 

pinku

2018-09-07 21:15:51

지금은 데이케어라서 괜찮겠지만 나중엔 조금씩 챙기는 것도 만만치 않겠네요.

barnacle

2018-09-07 21:07:40

일단은 본인 판단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daycare 선생님은 연봉이 $28,000 정도, elementary 선생님은 $55,000 정도 됩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교사들 연봉이 이 모양이기는 하고, 낮은 연봉을 학부모가 보완해야 하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그런데, 미국 daycare 교사들 보면 연봉이 일하면서 걸리는 감기약 정도나 커버할까요. elementary 교사들은 4년제 대학 교육대학 나오고 저 정도 받습니다. 웨이터 팁은 윤리적인 측면에서 고민하는 미국인들이 교사 처우를 이렇게 방치하는 것 보면 미국 교육의 미래가 밝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pinku

2018-09-07 21:19:36

애들 돌보고 교육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적게 받는군요... 

얼마예요

2018-09-07 21:17:56

팁 전문가 @헐퀴 님 소환 합니다!

학교 선생님 기카, 뇌물입니까 팁입니까?

적정 금액, 얼마예요?

대박마

2018-09-07 22:06:44

뇌물이라는데 한표입니다. 하지만 티가 안나는....

헐퀴

2018-09-07 22:16:09

소환됐습니다!

 

지금은 $50, $20 상한선으로 정해져 있지만, 머지 않아 tuition의 10% -> 15% -> 20%로 늘어날 것이 뻔합니다? 신문에 Ask The Salty Teacher 같은 고정 컬럼이 생기고, 지금 같은 세상에 스타벅스 기카 같은 걸로 떼우는 학부모들은 얼마나 몰상식한지 침 튀기며 비난하겠죠.

 

Tuition 없는 public 다니시는 분들 %로 바뀌면 오히려 좋다며 안심하지 마세요. 호텔에서 쿠폰으로 조식 먹어도 원래 가격에 맞춰서 팁을 주듯이, 인근 private school tuition에 맞춰서 내셔야 함다? ㅋㅋㅋ

얼마예요

2018-09-07 22:45:11

팁 전문가 인정!

철물점아저씨

2018-09-07 21:23:01

너무하다 싶은곳이 몇군대 있드라구요. 그 남가주에 I 로 시작하는 그 깨끗하다던 그 도시에는 선생들이 대놓고 채널가방 요구한다는 카더라가....

한국은 이런부분은 오래전보다 많이 좋아졌는데 저 이야기 듣고 벙쪘네요 ㄷㄷㄷ

얼마예요

2018-09-07 21:33:03

채널 가방, 얼마예요?

 

그런데 한반에 적게 잡아도 10명이면 채널가방 색깔별로 받아도 금방 더이상 색깔이 남아나지 않을텐데요. 그러면 에르메스로 업글하나요? 아니면 이베이 리셀러?

철물점아저씨

2018-09-07 21:54:48

저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직접 격지는 않았고 저이야기 듣고 말이 되냐라고 물어보니

지인 아이가 학교에 들어갈때가 되서 학교들 알아봤는데  선생이 직접 사달라고 고른다고 하네요.

물론 직접 겪지 않았기 떄문에 카더라일수도.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르답니다. 스타벅스 기카정도면 해결가능한곳도 있고 비싼사립들은 다르다네요.

얼마예요

2018-09-07 22:44:30

직접 사달라고 골라서 보내면 꼰질러서 짤라야죠. 

bn

2018-09-07 21:29:23

저는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녔는데요. 비싼 사립도 다녀보고 공립도 다녀보고 했는데 연말이라던지 방학에 집에 갔다 왔다던가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실물로 된 선물을 주는 건 봤어도 현물성 기카를 주는 건 본적이 없어요. 솔직히 여기 댓글 달린거 살짝 컬쳐쇼크네요. 저희 부모님도 학교에서 얼마이하로 내시오 라던지 그런 통지문이나 안내를 받아본 적이 없고요. 설마 우리집이 눈치가 없었나 했는데 기사 찾아보니 제가 이해하는 선이 맞는 것 같아서 갸우둥 합니다. 미국쪽에만 국한된 문화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https://www.theglobeandmail.com/news/toronto/teachers-dish-on-their-best-and-worst-gifts-and-how-much-is-too-much/article30639111/

RD

2018-09-07 21:44:39

핑계를 댄다기보단 주로 학년말이나 연말에 감사 인사합니다.  잘봐주십사 선물하는 한국의 취지하곤 좀 다르게 느껴지던데요.  초콜렛 선물도 많이 봤고요. 선생님들은 기카 제일 좋아합니다. 타겟이나 스타벅스 등등..  

금액은 지역마다 정말 많이 다르더군요. 중부는 소소하게 20불선에서 합니다. 아이가 감사 카드도 쓰도록 하고 같이 보내요. 그러면 선생님들한테선 아이이름으로 땡큐카드가 와요.  도를 넘지 않으면 좋은 문화라 생각해요. 

대박마

2018-09-07 22:05:42

20불이면 이미 도를 넘은 것 같은데요. 한번에 20명이면 이미 400달러 인걸요. 물론 선생님 월급이 적은 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RD

2018-09-07 23:11:45

그럼 I도시엔 샤넬 가방 20개 받는 샘도 있을까요? ㅎㅎ 얼마 내라 선물 해라 강요하는 사람도 없고 순전히 본인의 의지인데요. 누가 백불씩 네명만 내도 받는 금액이지만 400불이 과하니 제 20불 기카 하나가 도를 넘게 되는군요.

 

뇌물 댓글도 개인적으로 충격요ㅡ 학년말 선물은.... 다시 볼 일이 없는데 잘 보일 이유가 전혀 없죠.. 

대박마

2018-09-07 23:39:42

우선 저희도 20불에서 50불 사이로 기카를 선생님께 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시작합니다.

말씀하신 것은 가능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샤낼 가방 20개... ㅋㅋ

뇌물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보통은 그렇지 않습니다. 20불이 없어서 못 주는 학생들과 차별이 생긴다는 점에서 이것이 뇌물이 가능성이 존재 한다는 겁니다.

학년 말보다는 보통 연말에 선물을 더 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직 학기 중간이죠. 

그리고, 중학교 와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에 필요한 추천서는 누구한테 받으시는 지 생각해 보시면 학년말 선물도 뇌물에 더 가까울 수 있죠. 

이런 점을 인지 하신 다음 선물하는 것과 인지 없이 선물 하는 건 다르다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예요

2018-09-08 00:17:40

대학교 졸업후 취업시에 석좌교수님께 추천서 좋은거 받으려면, 얼마예요?

대박마

2018-09-08 00:21:52

20불이하면 됩니다. ㅋㅋ

얼마예요

2018-09-08 00:23:45

너무 저렴하신 교수님

대박마

2018-09-08 00:28:25

추천서를 써줬는데 제게 과일상자를 들고 온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이런 거 받으면 안된다고 돌려 보냈는데 다음날 제가 점심으로 컵라면 먹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신라면을 하나 사왔길래 그건 받았습니다. 고맙다더군요.

얼마예요

2018-09-08 00:40:28

석좌교수면 늘 우아하게 패컬티 클럽에서 우아하게 점심 드시는줄 알았는데...

대박마

2018-09-08 00:45:31

그래두 독일에서는 식당에서 3유로 짜리 먹었는데.... 미국에 와서는겁라면을 주로 먹고 랩 사람들이랑 갈때나 식당에 가네요. 흙흙

얼마예요

2018-09-08 01:54:20

저도 늘 컴퓨터 앞에서 혼밥 먹었는데요.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은 일부러 학생들 연구지도 시간을 점심때 잡아서 같이 카페테리아에서 점심 먹으면서 인생 얘기도 하고 그럽니다. 일주일에 또 한번은 다른 과 사람 한명씩 돌아가면서 점심약속잡아서 다른 분야는 어떻게 돌아가나 서로 배웁니다. 

시간이 좀 아깝긴한데 장기적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거라고 봅니다. 

나머지 3일은 마모공식대체식품 소일렌트로 버팁니다. 

 

대박마

2018-09-08 02:01:42

저두 그래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얼마예요

2018-09-08 02:41:13

그러면 다음주 금요일에는 저한테 패컬티 클럽 런치 사주시는 것으로...

대박마

2018-09-08 07:56:09

한번도 간적이 없어서 있는지 모르겠지만 캔터키 오시면 제가 식사 대접을 하겠습니다.

얼마예요

2018-09-08 08:36:30

그러면 말로만 듣던 원조 캔터키 후라이드 치킨을 얻어먹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ㅎㅎㅎ

대박마

2018-09-08 08:40:23

원조는 여기서도 2시간 가야하는뎁용. 캔에 든 터키를.... ㅋㅋ

RD

2018-09-08 07:45:07

그렇담 월급 적어도 조금 부러운 케이스? ㅎ

말씀하신 추천서는 대박마님 글로 처음 알게 되었네요. 대학은 뭐 그렇다치고 중/고는 쭉 퍼블릭 다닐 계획으로 입학에 추천서가 필요한지도 몰랐구요. 일단 원글님은 데이케어고, 저는 킨더 케이스.... 조금 먼 감이 있는데 지금부터 인지해야 하는건가요?

대박마

2018-09-08 08:00:31

공립도 필요 한 경우가 있을 겁니다. 저희 아들이 그랬거든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건 참고용입니다. 제가 뭐라고 RD 님께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의견도 있을 수 있다로 받아주세요.

램프의요정

2018-09-07 23:07:06

촌지의 개념은 아니지만. 뇌물에는 민감한지라. 주마다 공무원인 교사의 경우 얼마까지는 적정선이다. 라는 규정은 정해져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보통 20-25불까지의 기프트카드는 허용하는 분위기더라구요. 꽃을 선물하는 학생도 있고. 집에서 구운 쿠키를 선물하는 가족도 있고. 다양해요. 그래도 한국과 달리 근무여건(?)이 좋지 않은 미국 공립학교의 교사에게는 기프트카드가 좋죠. 수업준비물도 교사 돈으로 채워넣는 학교가 생각보다 많은지라...:)

마초

2018-09-07 23:18:43

백인들이 많은 동네는 거의 일괄적으로 20불 이하로 정해져 있는데 한국사람 많은 동네는 최소 150불이나 200불 이상 가방을 기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땡스기빙 전후에 스타벅스 기카 5불짜리 20장 이상 사서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나씩 전해주는 걸로 약소하게 나마 성의를 표시한다고 하고, 메인 선생님들께도 20불 이상 잘 안하던데요.  유럽쪽에서 온 교수님들이나 그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분들께 20불 넘는 선물 주면 오히려 뇌물을 주려는 걸로 간주해서 큰일 납니다.  

대박마

2018-09-07 23:44:01

그래선가요. 제가 20불이면 이미 뇌물이라는 느낌을 갖는게....

얼마예요

2018-09-08 00:19:31

이분 최소 유럽의 문화유산을 간직하신분. 

마초

2018-09-08 01:01:26

독일에서 좀 계시다 오신걸로 댓글에서 읽었던것 같아요 

대박마

2018-09-08 01:03:01

ㅋㅋ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예요

2018-09-08 01:55:12

엥. 스위스인줄 알았는데... ㅠㅠ

대박마

2018-09-08 02:00:44

ㅋㅋ 스위스에서 학위랑 포닥을 했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10년 정도 살았구요....

연두부

2018-09-08 03:50:28

ㅎㅎ 저도 독일에서 논문 마치고 감사하다고 7유로 짜리 와인 한병 사갔더니 교수님 화들짝 놀라시며 이거 받으면 큰일난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과 모임에 제가 기증한걸로 내놓으셨다는... 독일이 더 엄격한 듯 해요. 한국에선 학생 수준을 넘는 비싼 선물을 해야해서 부담스러웠다가 신선한 충격이었죠~~ 저도 데이케어/프리스쿨 선생님께 때마다 기프트카드 드리지만 생각해보면 감사하단 맘과 함께 잘 봐달라는 맘이 있는 것 같네요. 엄마들 사이에선 애가 어릴수록 더 선생님 선물 잘 챙겨야한다고 하는데 그게 액수만 적을 뿐 촌지랑 크게 다를게 없군요 ㅠㅠ

얼마예요

2018-09-08 00:18:43

스타벅스 기카 5불 짜리가 있나요? 배송비도 안나올듯. 

마초

2018-09-08 01:00:51

스타벅스 매장에서 빈카드 집어들고 5불씩 넣어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줍니다. 배송이 필요없어요.  별은 안쌓이지만 레스토랑 보너스 주는 카드로 결재하면 보너스는 다 받고요

제프

2018-09-08 00:41:06

선생인 친구가 돈 안 바란대요. 연필만 좀 지가 안 사도 됐으면 좋겠대요. 안 줘도 불이익 없어요. 학생들 말만 잘 들었으면 좋겠고 학부모들이 학생 공부하는거에 관심 조금만 가져주면 좋겠대요.

 

제 고등학교때도 선생들이 보통 20불이상은 안 받았어요(어떤 선생은 10불)

대박마

2018-09-08 00:42:30

제 말이요. 선생님들 월급 좀 올려 주면 좋겠어요.

제프

2018-09-08 00:45:57

+1. 친구가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bn

2018-09-08 00:48:55

+1 그러니까요. 비싼 동네 학교 선생님들은 어떻게 사는 지 모르겠어요. 

얼마예요

2018-09-08 18:37:05

그래서 정말 교사 하고 싶어도 가난하면 가난한 동네에서 가르치고, 진짜 부자동네 교사는 부잣집 아낙 + 남편은 재벌 2세 이런 조합이 흔합니다.

얼마예요

2018-09-08 18:38:11

그 선생님들 중 퇴근후 10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ed. D 까지 받았다면? 적정연봉, 얼마예요?

대박마

2018-09-08 18:44:45

지금의 두배는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식스 디짓... 

방학을 월급에 계산을 안하니... 슬픈 현실 입니다. 

만약 이분들이 10년 더 한다면 다시 두배...

Martian

2018-09-08 07:08:08

선생님들 혜택도 그만 줄였으면 하네요..

커피토끼

2018-09-08 00:49:12

애기가 없어서 제가 준 적은 없지만 

유치원 선생님인 친구는 ㅡ 자기도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이 관심이 한번이라도 더 간다 ㅡ 라고 고백? 하더군요. 바라는 건 아니지만 받으면 그렇다고.... 뇌물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무조건적인 절대사랑이 힘들다보니 ㅠㅠ 

BigApple

2018-09-08 13:15:09

저희는 교육 받을때 (주에 따라서 다른것 같습니다) 20달러 상한선이라는 것은 없다. 무조건 받지 말아야 한다. 절대 아무것도 현재 자신의 위치 때문에 받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안된다고 교육 받았습니다. 내가 이 위치에 있어서 받는 것은 집에서 구운 쿠키든, 1달러이든, 무조건 안된다. 자신의 지위와 상관없이 받는것...(과장해서 예를 들자면 크리스마스에 가족들에게 선물받는것)은 괜찮다는 것이 요지였습니다. 예외적으로 선물이나 무료 상품을 받아도 되는 것은 이게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일때에 한했습니다. 전시회에 갔는데 볼펜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거다... 이거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일절, 아무것도 받으면 안되다로 생각하고 사는게 속편했는데 여기 올라온 글들 읽으니 다소 문화 충격입니다.... 

얼마예요

2018-09-08 18:40:59

현금성은 문제가 있지만, 집에서 구운 쿠키도 안된다는 정책 만든 사람은 사립학교 대학원에서 책공부만 했지, 시골 학교에서 교사생활 1년도 안해봤다는데 제가 직접 구운 쿠키 한상자 겁니다.

대박마

2018-09-08 18:47:29

제게는 그냥 쿠키 주시면 안될까요? 줄서봅니다.

얼마예요

2018-09-08 19:23:31

그러면 켄터키 치킨이랑 쿠키랑 퉁치는 것으로...

대박마

2018-09-08 19:32:23

아이구 감사합니다.

BigApple

2018-09-08 23:18:38

저도 얼마예요 님이 직접 구우신 쿠키는 바로 넙죽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소는... 122 West..... 

kaidou

2018-09-08 14:27:11

한국/중국 부모들이 매우매우 많이 버려놓은 문화이긴 하지만 여전히 상식적으로는 부담이 되는 선물은 하면 안됩니다. 아주 만약에 저한테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전 교육청에 신고부터할 거 같네요. 그냥 간단한 땡큐 카드만 써도 충분합니다. 미국에선 최소한 그게 좋다 생각됩니다.

Opeth

2018-09-08 14:33:26

역시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군요. 제가 사는 동네는 조용하지만 소득 수준은 좀 높은 백인들이 사는 어찌보면 평범한 중부의 서버브 동네긴 한데... 프리스쿨에서 만약 뭔가 꼭 감사 표시를 하고 싶으면 위에도 언급이 있는 쿠키나 초코렛 정도랑 학용품 정도를 권장하더라구요. 제프님의 댓글이 인상깊네요. 연필이라도 자기들이 안 샀으면 좋겠다고... 참고 하겠습니다.

앤드류

2018-09-08 19:06:28

저는 싱글이고 대학원교육만 미국에서 받고 있어서 몰라서 여쭤봅니다. 왜 미국선 선생님들이 연필등 학용품을 사야되죠? 설명부탁드립니다.

drl

2018-09-08 19:09:08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라 죄송해요; 저도 비슷하게요 첨에 그런 이야기 듣고 놀랐어요. (이유는 다음분이 아마도 설명해주시길...)

앤드류

2018-09-08 20:33:36

뭐가 문제일까 혼란에 빠져있어요.

대박마

2018-09-08 19:13:00

학교가 돈이 없어요. 주정부가 지원이 모자르구거던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점심을 안가지고 간 애들 점심값도 선생님이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필이 없는 애들도 있으니....

그래서 기카를 특히 타겟 같은 것을 사서 드립니다. 제 신념에 어긋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pinku

2018-09-08 19:23:29

박봉에 물품도 사야하고..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혹시 학교 재정 상태도 greatschools.org에 표시되는 점수에 반영되는지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대박마

2018-09-08 19:57:52

여기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그리고 이게 정치랑도 연관이 있어 좀 조심스럽내요. 우선 공화당은 공교육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정부가 공화당으로 바뀌는 경우 주로 하는 게 교육 쪽 지출을 줄입니다. 저희 주애서는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바뀐 후에 일년에 30% 싞 교육 스펜딩을 줄였습니다. 몇년 사이에 주정부가 주던 돈이 반이상 줄어 들었습니다. 학교 행정직원들도 짤리고 스페니쉬 가르치시는 선생님들도 짤렸지요. 선생님들 팬션도 없애 버리고..... 

미국이 아무리 기부로 돌아가는 사회라고 해도 넘 하지요.

 

앤드류

2018-09-08 20:41:22

점점 혼란에 빠집니다.

대박마

2018-09-08 21:21:26

뭐가 혼란 하신가요? 

미국은 땅덩어리가 큰나라여서 기반 시설, 학교, 도로, 전기 등등,을 갖추는 것이 아주 힘듭니다.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한국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들과 많이 다르죠. 그래서 선진국이지만 그다지 선진국이 아닌... ㅋㅋ

다른 중요한 것도 많으니 교육에 대한 우선 순위가 떨어지는 것도 당연한 곳 같아요.

앤드류

2018-09-08 23:16:14

아.. 그냥 이게 어려운 가정이 많아 생기는 문젠지, 교육에 투자를 안해서인지 한는 혼자만의 뻘 고민입니다.

 

그리고 설명 감사드립니다.

얼마예요

2018-09-08 19: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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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쌍피

2018-09-08 19:30:57

충격적이네요. 

앤드류

2018-09-08 20:48:09

저는 대상이 아니다보니 마모에 학군에 관한 글이 올라올때마다 그냥 넘기고 했었지만, 보통 좋은 경제적으로 괜찮은 동네에있는 학교들이였습니다. 서베이데로라면 마모에서 언급되었던 학교들도 그렇다는 건데 정말 그런건가요??

sophia

2018-09-08 20:54:53

택스 리턴할때도 그런 질문 있지 않나요? K-12 teacher들 수업용품에 얼마 지출했는지?

램프의요정

2018-09-08 21:43:58

올초 세제개편에 대한 기사로 떠들썩 할 때. 수업용품에 지출한 돈에 대한 택스 디덕션도 손을 보는 바람에 교사들도 의도하지 않게 피해를 봤는데...크게 기사화되지는 않았죠...

제프

2018-09-08 23:02:13

제가 학용품에 대한 얘기한거를 이해 못 하실 분도 많으실텐데요, 많은 선생들이 학교자체에서 수업 레슨플랜짜는 비용이라던지, 학교 교실을 꾸미는 거라던지, 이런 비용에서부터 시작해서 많은 학교에서는 프린터자체가 상태가 메롱이던지(모든 선생들이 쓰기엔 너무 느리거나 프린터 수가 적거나), 아니면 종이가 항상 부족하다던지. 학교에서 뭐가 필요할때마다 이것 저것 물어보면 아무래도 bureaucratic process가 다 그렇듯이, 너무 느리기에, 그냥 자비로 사는 경우가 많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곳에서는 보통 선생들이 원래여유가 있는 경우도 많아서 문제가 덜 되는데(기프트 카드도 물론 더 들어오고, 학용품이 부족한 학생들도 적고요), 많은 학교들에선 선생들이 학생들이 부족하면 발 벗고 나서서 이것 저것 사줘요.

 

많은 선생님들의 공감을 얻은 동영상 하나 공유합니다.

 

https://youtu.be/OWF3YT8sRH8

아날로그

2018-09-09 00:51:34

제가 아는 것과 다른 이야기들이 좀 있어서요. 미국이 교육에 투자를 하고 있지 않은건 아니에요. OECD평균보다 훨씬 높고요. 국제 비교를 해보면 인구 많고 땅덩어리 큰 나라들(인도 중국 호주 브라질)등에 비해 1인당 교육 투자 비율도 크게 높은 편이에요.

https://www.cbsnews.com/news/us-education-spending-tops-global-list-study-shows/

그리고 못사는 동네도 동네 나름이라 어설프게 못살면 혜택이 없고요. 좀 많이 못살면 주정주 연방정도 지원이 따로 나와서 훨씬 상황이 좋아지죠. 

다만 다른 나라와 다른건 그돈을 스포츠나 교육시설에 다 투자를 해버려서 교사나 스탭 인건비로는 많이 돌아가지 않죠. 전 세계 어딜가도 미국처럼 하드웨어 좋은 교실은 없을거에요. 예산 문제는 돈이없어서라기 보다는 다른데 써서 그런거죠.

마초

2018-09-09 00:59:02

미국같은 나라에서 평균이란건 위험한 정보라 생각합니다. 마음대로 이용해먹기 좋은거지요. 교사나 스텝 인건비를 고려할때 잘나가는 학교 풋볼코치 100만불씩 받아가기도 하는거 고려해야 하고요(이건 직접 얻은 정보는 아니고 phdcomics같은데서 나온 직종별 연봉 비교에서 본자료라 확인이 필요합니다).  돈많은 사립학교 인기강사들 수십만불 받는것도 고려해야죠. 이런 경우들을 빼면 타국에 비해  평균수치가 많이 내려갈거에요. 또 미국과 인도, 중국, 호주, 브라질을 비교하면서 미국이 나은편이라 말하는건 미국의 의문의 1패 맞죠?

아날로그

2018-09-09 01:03:09

제 말은 돈의 distribution 문제지 그 파이 자체가 작다는게 아니어요. 님 댓글대로 학교가 스포츠시설이나 학교 시설에 투자를 많이 하고 사람에는 투자를 적게 하고요. 땅덩어리 큰 나라들 비교는 대부분 인구많고 땅덩어리 큰 나라들은 학생당 교육에 투자하는 평균 비율이 현저하게 낮어요. 근데 미국만 스위스나 스위덴 같은 교육에 투자 많이 하는 나라 정도 된다는 말이었어요. 그 만큼 교육에 엄청 투자를 한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대박마

2018-09-09 07:17:08

정보 감사합니다.

table을 찾았습니다. https://nces.ed.gov/programs/coe/indicator_cmd.asp

 

제가 말씀 드린건 여기에 GDP를 고려 해야 한다는 것 이였습니다.

http://m.statisticstimes.com/economy/countries-by-projected-gdp.php

 

GDP로 볼때 미국이 일본의 대략 5배가 되니 - 이정도 GDP를 만들어 내는데 들어가는 리소스(기반시설들)  만들어 내는데 들어가는 돈이 필요하니까요 - 교육에 사용되어야 하는 양이 5배 정도 커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물론 말씀하신 배분에 대한 문제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에 대한건 제 비교가 공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제가 아는 나라란게 스위스, 독일, 한국, 미국 뿐이라서요. 미국도 서브샛이라.... - 다른 나라에 비해 최소한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위스, 독일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고요. 한국은 최근 들은 이야기로는 미국보다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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