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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신청 Request for Evidence. 도와주세요~

아날로그, 2018-09-21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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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마모에서 도움만 받는데 또 염치 불구하고 글 올립니다.

 

지난 2월에 변호사 통해서 NIW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금요일에 RFE (Request for Evidence)요청이 왔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변호사 말로는 부정적인건 아니고 further evidence showing that you have been influential in your field를 보내면 될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정확히 어떤걸 하면 될지는 말을 안해줬어요. 그래서 일단 최근에 받은 잡 오퍼 레터랑 추천서 2개더 받겠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변호사도 일단 그렇게 준비를 해보자고 했는데요. 근데, 아무래도 가족들 거주랑 미래가 달린 좀 신중하게 하고 싶어서요. 

 

혹시 NIW신청하시고 RFE 요청 받으신 분 계신가요? 어떻게 하면 보다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까요? 아무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대략적인 제 NIW 접수 내용은

2018.2 변호사 통해 파일링

논문 1저자 5편. 공동저자 4편정도 있지만 모두 임팩트가 있지는 않습니다. citation도 총 40회 정도구요.

학회 발표 10회 정도. 한국에서는 국책 연구 참여랑 책 집필 이력이 좀 있었습니다.

30 댓글

느낌아니까

2018-09-21 22:32:42

아래보시면, objective evidence에 여러항목이 보이네요. 해당사항은 전부 보내세요. 

처음 파일하실때 1, 2, 7번의 일부정도 보내신거 같네요. 7번을 좀 더 보강하시고, 그리고도 아직 7가지 항목을 더 준비할수 있겠네요

 

http://www.wegreened.com/niw/NIW_Supporting_Evidence_Materials

It should be noted that there is no "magic number" of citations that will guarantee NIW (National Interest Waiver) approval, and there are many strategies that can be used to offset a low citation record. 라고 하니, 다시한번 읽어보시고 항목별로 준비해서 잘 포장해서 보내세요. 인용횟수도 늘어났는지 다시한번 확인해보시고.

아날로그

2018-09-21 23:29:45

링크 감사해요. 사실 변호사 통해서 하니 단점은 제가 어떤 항목에 어떤 서류을 낸지도 모른다는 점이에요. 제 petition 서류는 지적재상라 저한테 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링크 보면서 peer review커맨트 좋은 것들 챙겨야겠네요. 

느낌아니까

2018-09-22 00:28:57

변호사가 회사에서 고용한 사람 아니에요? 회사 매니져나 HR을 통해서 변호사에게 서류 달라고해보세요. 보통 로펌웹사이트에서 진행사항이나 신청한 서류들도 볼수있게하고 파일한 서류도 다운받을수 있게 해주던데요. 그게 뭐라고..

 

파일한 서류를 볼수없다면 다시 1번부터 하나씩 링크 보면서 좀 지나칠 정도로 준비해서 보내세요.

USCIS 심사관들이 어짜피 전공분야를 잘 몰라서 선풍기 돌려놓고 서류던져서 얼마나 날아가는지 무게로 합격 불합격을 준다는 우수개 소리가 있어요.

이전 회사의 인도나 중국애들 증거서류내는거보면 거의 두꺼운 책 한 권 분량을 준비해서 제출하던데요.

아날로그

2018-09-22 08:00:02

제가 고용한 변호사에요. 근데 일 하는 과정에서도 좀 사소한 충돌이 있었는데 별로 맘에 들지는 않네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파일링했던 지인들도 다 접수 서류는 못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서류 제출할때도 마지막 사인할 페이지만 받았어요. 전 원래 이런줄 알았어요ㅡㅡ

레볼

2018-09-22 01:03:17

변호사가 조금 못 미더워 보이긴하네요. 이런 상황에 계획이 다 세워져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아날로그

2018-09-22 08:01:06

그쵸. 저도 불만이 좀 많아요. 일주일 전에 온걸 어제 재촉하니 그제서야 빨리 해준다도 그래서 이렇게 받은거에요.

구름

2018-09-22 04:56:13

이건 일단 RFE 레터를 자세히 읽어보셔야 답이 나올 것 같네요.

직접 읽어보신 건가요 아니면 변호사가 저렇게 요약만 해준 건가요?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벌써 일주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RFE 레터를 안 보여준 것이라면, 이 변호사로 괜찮을지 다시 생각을 해보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NIW 변호사들이 문서와 최종 패키지를 보통 얼마나 공유하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NIW 전문 변호사가 아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거의 대부분을 받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변호사가 최종적으로 쓰는 cover letter와 RFE에 언급된 부분들에 대한 방어 답변의 흐름이 제가 읽기에도 그럴 듯했고 결국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다른 준비도 꽤 많이 했지만 추가로 추천서를 2개 더 받았는데요.

최종 cover letter를 보고 나니, 추천서 draft를 쓸 때 cover letter의 이 부분은 이 사람에게서 저 부분은 저 사람에게서 인용해와야지라는 생각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일부 문장들을 썼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최초 추천서가 아니고 RFE 이후 추천서이니, RFE 레터에 언급된 부분을 가능한한 방어할 수 있게 추천서를 받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심사관들이 시간을 벌기 위해 보낸다는 boilerplate RFE도 있고 좀더 심각한 RFE도 있는데

긍정적인 면을 찾는다면, 저는 답을 보낸 후 얼마 안 있어서 허무하게 승인이 났습니다. 심사관이 읽어보기는 한 것인지?

하지만 어떤 유형의 심사관일지 모르니, RFE 레터에 언급된 모든 부분에 대해서 약간은 과하다 싶은 정도의 겹겹 철통 방어, 그리고 그것을 잘 요약해주는 cover letter, 저희는 그렇게 답을 보냈습니다.

아날로그

2018-09-22 08:07:30

여기는 NIW만 전문으로 하는 NIW****이라는 회사에요. REF 분석도 변호사가 해준거에요. 요약도 아니고요. 짧게 두 문장으로 추가서류 보내라는 이야기만 해줬어요. 전 원래 이런건지, 이 변호사를 믿고 계속 가야하나 좀 혼동스럽긴 해요. 일단 REF문서를 요청해야 겠네요. 저도 몰라서 추천서는 어제 밤에 급하게 학회에서 인사드렸던교수님들이랑 논문 편집장 하시는 교수님들께 추천서 부탁드렸어요. 잘 아는사이가 아니라 받고 좀 뭥미 하실수도 있는데요. 더 많이 준비하려고요. ㅜㅜ

jeong

2018-09-22 05:15:09

저는 NIW 많이 하는 Zhang & Associates와 진행했었는데 모든 서류 다 공유해주셨습니다. 제 경우 논문 수는 더 적고 citation 수는 비슷했는데, 제 논문을 cite한 원로 교수님께서 추천서에 "이 사람 논문이 우리 랩을 비롯한 주요 국제 연구 그룹으로부터 다양하게 인용되고 있다"라고 적어주셔서 petition letter에도 포함시켰습니다. 제 경우 저는 RFE 없이 넘어갔는데, 오히려 같이 파일한 아내가 이미 제출한 결혼증명서를 다시 제출하라며 RFE를 받았었어요. 심사관들이 파일을 제대로 확인하는지 의문스러웠습니다.

 

꼭 승인 나시길 바랍니다~!  

아날로그

2018-09-22 08:11:14

그쪽은 다 공유 해주셨군요. 이 업체는 왜 안해줄까요? 아무튼 과정에서 여러가지 맘에 안드는게 많아서 제가 역홍보 많이 하고 다닙니다. 여러 곳에서 광고 많이 하는 큰 회산데 좀 씁씁해요.

calypso

2018-09-22 06:35:26

원글님 일이 잘 풀렸으면 합니다.

이거와 좀 틀린 내용이지만 앞으로는 영주권 신청시 이민국에서 보충 서류 요구 없이 바로 거절을 한다고 합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듯요....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0915/1203102

 

아날로그

2018-09-22 08:13:44

갈수록 어려워 지나보네요. 박사 졸업 후 한국으로 가야하나 고민이많아서 영주권 신청도 고민 많이 했어요. 근데 지인들께서 돈이 되고 변호가 evaluation이 긍정적이면 무조건 하라는 말에 덜컥 신청해버렸어요. 근데 트럼프 이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단 시작한 건 잘한 것 같아요. 링크 감사합니다.

bn

2018-09-22 10:17:20

일단 USCIS에 전화하셔서 L2 officer 바꿔달라고 해서 RFE서류를 일단 팩스로 받으세요. 거기서부터 시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느낌상 보내 Second Prong에 대한 내용일 것 같긴 합니다만. 

서류 공유 안해준 건 양아치네요. 설마 petition letter 내용 조차 안 보여준 거에요? Exhibit/증거 목록이랑? 아니 RFE가 나왔는데 왜 어떤 서류가 필요할 지 direction 도 안주는 거죠?

 

이건 혹시나 노파심에 물어보는 건데 서류 하시면서 G-28은 사인해서 첨부하신 것 맞죠? 

 

아날로그

2018-09-24 09:18:41

네 서류 사인하는 페이지만 보내줘서 제가 사인해서 보냈어요. RFE는 변호사에게 달라고 요청은 해놓은 상태에요. 변호사에 의지해서 하다보니 어떤게 맞는 절차인지 많이 헛갈리네요. ㅜㅜ

행복한세상

2018-09-22 10:29:30

서면으로 변호사에게 request letter를 보낸 뒤 (안 주면 신고한다고 하지 말고 그냥 페티션 시 제출한 모든 서류를 달라 몇월 몇일까지 답을 원한다 간단하게요)

여기서 돈을 달라거나 지정한 날까지 연락이 없으면 local bar association에 complaint하세요..그 대신 앞으로 이 변호사랑 일은 할 수 없겠죠..

 

다른 방법은 조용히 USCIS에 직접 문의하는 건데요..

https://www.uscis.gov/about-us/freedom-information-and-privacy-act-foia/how-file-foia-privacy-act-request/how-file-foiapa-request

제출서류를 달라고 공증을 받고 uscis.foia@uscis.dhs.gov 여기에 이메일 보내면 돈을 받고 보내준다고 합니다. 보통 공증은 은행에서 공짜로 해주니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guideline보니 간단한 복사는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

 

이왕 변호사를 샀으니 잘 해결되시고 NIW도 무리없이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bn

2018-09-22 10:41:13

첨언드리자면 Foia average processing tine은 51-116days이니 아마 이것만 기다리면 RFE 답변시간에 못 맞추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행복한세상

2018-09-22 10:45:38

앗 bn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FOIA는 하신다면 지금 RFE 제출과는 별개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컨펌 감사합니다 ㅎㅎ

하늘바다

2018-09-22 13:22:01

제가 아는게 없지만 별탈없이 잘 진행되길 바랄께요!! 화이팅입니다^^

아날로그

2018-09-24 09:19:47

감사합니다. 세상 쉬운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Californian

2018-09-22 13:53:49

저도 현재 140 진행중인데 초기 접수 전략부터 해서, 모든서류를 같이 준비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서류는 그 회사 홈페이지에 업로드/다운로드 하고 있구요. 본인의 신분에 대한 일인데 서류 공유/하다 못해 RFE 편지조차 공유 안해주는것은 너무 심하네요.

아날로그

2018-09-24 09:21:34

그러게요. 이 회사 정책이라는데 뭐... 공유를 한다 안한다는 내용이 계약서 상에 없어서 뭐라 딴지 걸기도 그렇고, 지난 번에 한바탕 싸움을 해보니 결국에는 고객이 을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NIW 변호사랑 일하는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네요.

mileonaire

2018-09-23 23:14:21

저도 작년에 140 승인 받았고 485 진행중입니다.

 

우선 페티션 같은 경우는 제 변호사도 공유를 해주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변호사랑 꾸준히 연락을 해서 잘 준비하시는게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변호사한테만 너무 의지하지는 마시고, 모든 구체적인 내용은 한번 이상은 직접 읽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걱정을 "미리" 많이 하실 필요 없으실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보통은 RFE 받아도 최종적으로 승인은 받는 것 같습니다. 

이미 RFE는 나왔으니까 잘 읽어보시고, 적혀져온대로 답변을 보내시면 됩니다.

원글 대로라면 답변에서 연구의 영향력을 보여주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입니다 - 그런 의미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잡 오퍼는 큰 영향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RFE 받았는데, 추천서 2개 더 받고 (저랑 친분이 전혀 없지만, 제 논문을 인용한 교수들로부터) 논문인용 수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리스트로 준비해서 보냈습니다. 

 

다만 NIW 케이스로 논문 인용 수가 적어보이지만, 이건 분야따라 다른거라 변호사분이 잘 반영해 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천천히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루스테어

2018-09-24 08:45:28

너무 걱정을 미리 하실 필요는 없지만요, 좀 다른 케이스가 주변에 몇건 보여서 첨언을 하자면,

최근 나오는 RFE 들은 좀 신경 써야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텍사스 오피스쪽에서 140 진행 중에 좀 이해할 수 없는 RFE 들이 제 주변에서 몇개 나왔는데,

최종적으로 한건은 리젝이 되었고, 다른 한건은 어필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탑티어 스쿨의 Engineering 계열이고, 논문수도 적지 않고 Citation 수도 150건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호사도 다들 잘 아시는 NIW 많이하시는 분들이랑 진행을 했구요. 그 누구도 리젝으로 넘어갈거라 생각안하고,

RFE 처음나왔을 떄만해도 그냥 시간 끌기용인가보다 했던 것도 있구요. 꼼꼼한 성격이라 RFE 도 잘준비해서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결과가 안 좋았습니다. 물론 워낙 프라이빗한 내용들이니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도 쉽게 받았고, 제 주변도 15건 정도의 케이스가 모두다 별 무리 없이 잘 성공했었는데, 최근에 리젝을 놓는 사례들이 주변에 보이니까

좀 다들 긴장하더라구요. 변호사랑 전략을 잘 짜셔서 빈틈없이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mileonaire

2018-09-25 01:01:05

제 주변에서는 리젝 케이스를 못봐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답변을 했나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분위기는 바뀌었을 수도 있겠네요.

 

궁금한게 리젝되면 어떻게 되나요? 어필/리파일 통해서 다시 승인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그 정도 스트롱한 케이스라면 결국에는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신분 관련해서 스트레스 받으실거라 생각하니 많이 안타깝네요.

루스테어

2018-09-25 08:13:49

첫케이스는 소송쪽으로 진행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게 워낙 민감한 부분이다보니 결과나올때까지는

다들 조용히 기다리자는 분위기여서 정확히 어떤 어프로치로 진행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좀 이래저래 난감한 케이스에요.

 

그나마 다행인건 485를 진행안해서 남아있는 비자로 우선 버티는 중인것으로 알고 있구요.

현재는 들어가는 것을 심각히 고려하고 계시더군요. 온갖 정이 다 떨어졌다고, 굳이 이런대우 받으면서 있고 싶다고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나중에 입국시에 문제될까봐 케이스는 클리어하게 마무리하실 생각이신듯 하긴 합니다만...

저도 처음본 케이스라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goldie

2018-09-25 09:40:33

제가 줏어듣기로는 현재 비자상태에 따라 꼬일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F VISA의 경우에는 "미국에 살겠다"라는 이민 의도가 없는 전제에서 VISA를 받은거잖아요.

그런데 F 상태에서 이민 신청을 한 것 자체가 훗날을 꼬이게 할 수 있는거죠.

 

NIW로 성공하면 괜찮은데, 만에 하나 reject 먹으면 계속 이상한 꼬리표 붙는거구요.

그래서 이민 의도를 가질 수 있는 H VISA 상태에서 신청하는게 이런 측면에서 안전하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실패담은 공유를 안하기 때문에, F VISA에서 별 고민없이 신청했다가 reject 먹고 꼬인 경우를 한다리 건너서 들었습니다.

현재는 상관 없는데, 훗날 다른 status를 신청할 경우에요. 

 

 

원글님은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루스테어

2018-09-25 10:04:17

참고로 엄격하게는 140 신청시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485 신청전까지는

안전하다고 보고 있는 것이 현재의 관례입니다. 이 역시 케바케인데다가 시도때도 없이 바뀔 수 있으니,

뭐라 하긴 어렵습니다만.. 심지어 주변분중에 485 신청중에 안되면 말지라는 심정으로 J-1 을 다시 신청했는데 승인이 난 경우도 있구요. 

여튼.. 비자나 신분 관련 문제는 가능한한 보수적으로, 가능한한 꼼꼼하게 처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원글님은 별 무리 없이 잘 승인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아날로그

2018-09-24 09:24:38

감사합니다. 그리고 140축하드려요. 485도 요즘 정말 오래 걸리나 보네요.

말씀하신데로 변호사랑 얼굴 붉혀봐야 좋을 것 없다는 것 깨달았어요. 말씀하신데로, 추천서는 여러 곳에서 더 받기로 했어요 (3곳 확정. 1~2 추가) 최대한 많이 받아서 보내려고요. 그 사이 업적 관련해서 잡을 얻은 것 말고는 크게 달라진 게 없어서 어떤 걸 더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 추천서라도 잘 받아보려고요. 

mileonaire

2018-09-25 00:55:07

네, 추천서 잘 받으시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비슷하게 준비 하셨을 것 같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추천인들이 본인 연구나 최신 연구 동향에서 왜 중요한지 언급을 하는 것에 중점을 뒀던것 같고요. 아무래도 드래프트는 변호사와 함께 준비하실테니까, RFE도 받았으니 조금이라도 더 신경 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추천인들의 평판 관련 정보도 (예를 들어 수상 정보라던지 피인용횟수) 구체적으로 리스트화 해서 첨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안할려면 별로 할게 없고 할려면 끝도 없이 많아지더라고요.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요즘 분위기라면 신경을 좀 더 쓰셔야 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걱정은 크게안하고 (짜증만 조금 내면서) RFE 답변 준비해서 승인받았지만, 이것도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분위기는 계속 바뀔 수 있으니까요.

제 경우에 한국/해외 다녀올 일도 있고 해서  485는 천천히 6월 말에 접수했고요. 운좋게도 담달에 인터뷰 잡혀있습니다.

 

어차피 누구나 할 숙제 미리한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굿럭입니다!

타이로페즈

2018-09-24 13:55:53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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