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드림트립 (www.dreamtrips.com) 을 아시나요?

왠지 지인분에게 마모를 알려드리고 싶은 생각이... 우린 멤버쉽 피도 없는데요 ㅎㅎ 온니 애뉴얼피만이..

아. 물론 알려드려야지요. 아주 살살 전도하고 있습니다. ^^ 얼마전에 아멕스 델타를 오픈했구요. 근데 마일이 이끄는 여행하고 여긴 좀 다른거 같아서요. 그룹투어도 하고 뭐랄까 좀 여럿이 가서 액티비티하는 패키지여행이 주로 있는거 같아요. 마일로 하는 여행은 대개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하는거고 여긴 좀 베낭여행 느낌?? 얼마전 지인의 지인이 부다페스트 3박 4일에 $90 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비행기는 별도구 현지 도착해서 호텔, 식사, 액티비티 포함이었다고 하는데 아마 여행사에서 남는 패키지를 한데 모아 모아 (모아겐) 싸게 파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사 비행기 티켓처럼요.

저 기끼은 지인중에 이거 하시는분 계셔서 여행다니시는거 많이 본 바로는... 특정 분들에게만 좋은 듯합니다. 

1. 은퇴후 여행 스케줄 잡는데 큰 제한이 없는 분들 (특정 지역, 특정 시기에 패키지 상품이 나오기때문에...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지역을 가기란 거의 불가능)

2. 아무 생각 없이... 좋은데 조금만 떠 싸게 머물고 싶은 분들.. (호텔 포인트 사용, 적립이 불가)

학생,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이용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자유 여행으로 할 수 없는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인듯 해요.

아. 글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그럼 일단 은퇴를 먼저 하는걸루....

드림트립 / 월드벤쳐스는 악성 다단계임을 주의하라는 글입니다. 내용이 좀 길지만 잘 정리가 되어있으니, 싼 여행이라는 말에 혹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s://cafe.naver.com/notouch7/2617 

아. 그렇군요. 사실 저는 안 할 생각인데. 시간 맞춰 여행가기도 힘들고... 여행은 충동 여행아니겠습니까? ㅎㅎ

다단계라는 말에 거름..^^;

저도 다단계 싫어요. 

한국에 어머니가 정수기 다단계에 빠지신 걸 경험했던 터라... TT

그런데 여기도 암머시기 하는 분 많더군요 @@

처음에는 그럴싸해보이지만 많이 알려지면 한방 터뜨리고 잠적할 위험이 많은 형태일 겁니다.

다단계는 무조건 거르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단계라서 거른다기보다 저랑 패턴이 좀 안 맞는듯.... 일단 은퇴부터하는걸로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