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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역사와 명성이 어울어진 San Diego Hotel Del Coronado

jeje | 2018.10.06 11:43: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날씨도 화창한 9월의 중순에 마일모아가 아니었으면 절대로 알수도 없었던 그것도 무려 힐튼 카드로 얻은 주말 무료 숙박권 두장으로 화려하게 역사속으로 들어가서 쉬다가 왔습니다. 

 

 이 호텔을 대중들애게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마를린 먼로의 영화 some like it hot의 배경이 되었던곳.

겨울에도 20도의 기온이라 연중 날씨가 화창하며 쾌적하고 은퇴지로 각광을 받는곳. Del Beach Coronado에 위치한 귀신소동으로도 유명한곳.

 

토마스 에디슨이 최초로 점등식 버튼이 달린 트리 장식을 켰다고 합니다. 역대 대통령들까지 모셨던 곳 멀리로는 벤자민 해리슨 부터 가까이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까지 머물렀던곳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고 유명 연예인들 오프라 윈프리, 진 헥크만, 찰리 채플린, 브레드 핏, 우피 골드버그, 케빈 커스트너 그리고 에드워드 왕세자가 윈저공으로 신분을 낮추면서까지 결혼을 했었던 코로나도에 살고 있던 이혼녀 윌리스 심슨을 만났던 로맨스 스토리까지.

 

코로라도가 스페인어로 왕관이라 불려서 일까요? 상점마다 왕관상품들이 즐비하고 이 건물이 하얀 목조건믈에 빨간 지붕이 왕관을 연상케 하다군요. 1888년에 지을 당시는 세계에서 제일 큰 호텔이었고 130년이 넘는 빅토리안 양식의 건물과 역사를 자랑하는곳에서의 이틀밤은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슴설레게 했습니다.

 

인상깊었던 것중에 하나가 엘리베이터가 역사의 건물이라 그런지 엘리베이터 걸(?) 혹은 엘리베이터 보이( 할아버지 ㅋㅋ)가 계셔서 층을 확인하고 운행해주십니다.Screenshot_20181006-101758_Galler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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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첵인 하기 하루전날 방을 고를수 있는 옵션이 50개 정도 나왔는데요 5층건물중에 유일하게 5층에는 방이 한개 밖에 앖어서 5층을 선택했구요  화장실은 조금 작았지만 방은 상당히 커서 티비랑 침대가 거리가 좀 있었어요. 방 사진를 못찍었내요.

침대는 상당히 편했구 3면에 창문이 있어서 뷰도 나름 괜찮았어요. 

 

리조트 크레딧 사례모음에도 적었지만 저희들은 딱히 쓸데가 없어서 아이들 옷사고 기념품 샀는데 크레딧 잘들어왔어요.

 

그리고 조식 크레딧 쿠폰으로 받아서 식당에서 먹았는데요 20불씩 더 내면 핫푸드도 먹고 오믈렛 같은거 오더 해서도 먹을수 있다고 했는데 저흰 그냥 크러와상이랑 커피만 마시고 왔어요.

 

Philly's BBQ다녀왔는데요. 저희는 양이 얼마나 될지 몰라서 pork rib으로 12개 짜리 시키고 beef rib으로 5개 짜리랑 어니언링 큰거 시켰는데 둘이가서 이만큼 시키는 사람 저희밖에 앖었어요 ㅋㅋ 진짜 beef는 아이들 팔뚝만한거 5개가 나와서 첨엔 먹을 엄두를 못냈어요. 어니언링도 일반 패스트 푸드점에서 나오는거 생각하심 안되요 아이들 얼굴만한 사이즈예요. 

 

이렇게 역사가 깊고 유명한곳을 다녀온것만으로도 두고 두고 추억거리가 되게해준 마일모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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