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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북가주 ] 1. Phil’s Fish market의 cioppino

말괄량이, 2012-11-09 18: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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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북가주 ] Phil’s Fish market

https://www.milemoa.com/bbs/board/476359

10월말경 맛집 검색좀 쉽게할려고  맛집 분류 만들어 달라고 신청했다가 조건부 승인을 받았었더랬습니다.

일단 2 정도는 10월말까지 올리시고, 나머지 8개는 올해 말까지 올리시는 걸로... “

사실 바로 글을 하나 썼었는데 날라가 버리고 맘상하고 있다가.  이사준비로 너무 바빠 미루다가  11월이 되어 버리고… 이사는 했습니다.  마모질은 틈날때마다 타블랫으로 하면 되지만 쓰는거는 컴퓨터를 켜야 해서 애들 재우고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애들이 시차 적응을 재각각 해버려서 늦게 자는 애에 맞추어 자고 제일 일찍일어나는 애에 맞춰서 일어나다 보니 너무 피곤해서 애들 재우면서 바로 자곤 했습니다.   

사실 매번 로긴 할때마다 혹시 짤린건 아니지 하는 마음으로 클릭을 했는데 역시 자비로우신 마모님 그래이스 피어리어드를 주신것 같아요.

사실 한식을 너무 사랑하시는 남편 덕분에 맛집이 밀집해 있는 샌프란 지역에서 정말 잘하는곳이 하나 없는 베이지역 한식집만 전전해서 올릴 맛집이 없어요. 그래도 우연히 알게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집이 있네요.

베이지역으로 이사오고얼마 안되서 Monterey bay 놀러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가판대에서 채소와 야채를 파는것을 보고 남편에게 차를 돌리라 해서 신선한 야채를 싸게 사고 드는 생각이 옆에 배들이 정박되어 있는곳이였는데 생선 가게도 있지 않을가 싶어 물어보니 드랙션을 주더군요.

 

길이 너무 어두 컴컴하고 영어 짧은 아줌마에게 받은 드랙션이라 약간 불안하긴했지만 끝까지 가보니  Phil’s Fish Market 이라는 가게가 나오더군요.

( 글쓰려고 phil’s fish market 이미지 검색하니 역시나 많은 사진이 나오네요.  모든 사진의 크래딧은 구글 이미지에 있습니다. )

1.jpg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 포샵발이 심한것 같습니다.

2.jpg

이게 실물에 가깝습니다.

차를 대놓고 들어가보니 식당이더군요. 물론 생선가개도 한켠에 있습니다. 원래 생선가개로 시작했었다고 하네요. 그런대 이미 생선은 거의 나갔고 문을 닫을 채비를 하고 있더군요.

3.jpg 4.jpg

그럼 배도 슬슬 고파오는데 밥이나 먹고 가자 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보니 줄이 엄청 기내요.

5.jpg


오… 맛있는 집인가보다 하고 줄을 서서 메뉴를 공부합니다.

6.JPG


깨알같은 글씨 메뉴를  미처 공부하지 못했는데  길었던줄이 짧아집니다. 아직 못골랐다고 말하고 여기서 제일 유명한거 달라고 말하니cioppino 시켜 줍니다. 번호표를 받고 거의 먹은 듯한 사람들 옆에 서성이다 일어나면 앉습니다. 식당 분위기는 슬래이트 지붕에 시맨트 바닥 입니다.


7.jpg 7-5.jpg

사람들이 먹고있는 모든 메뉴들이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면서  배가 더욱 고파집니다. 그리고 이름도 생소한cioppino 나옵니다.

 9.jpg

토마토 베이스에 온갓 해물이 가~득 담겨져 나옵니다.  한식을 사랑하시는 남편도 묘하게 얼큰(?) 하다면서 국물까지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이후에 몇번 갔는데 어떤 메뉴를 시켜도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타블랫이고 스마트 폰이고 없던 시절이라 집에오자마자 이게 도데체 무슨 음식인가 구글을 해보니  1800 경에 폴추기스 어부랑 이탈리안 어부랑 샌프란에 이민와서 잡은 고기 손질하고 남은 자투리로 배안에서 끓여 먹던 stew라고 하네요. cioppino라는  자체가 chop했다는 뜻이래요. 샌프란 태생 음식이라니 더욱  원조에 가까울거 같아서 기분이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http://en.wikipedia.org/wiki/Cioppino


베이지역에 살지 않으시는 분들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께스로 미국 전역에 배달도 해줍니다. 식당안에서도 바께스로 팔아요.

http://shop.philsfishmarket.com/category.sc?categoryId=3

 

다음은 보너스 샷입니다.

10.jpg

가게 앞쪽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입니다.


11.jpg

가게 뒷문으로 나가면 보이는 바다 입니다.


주소는 7600 Sandholdt Road  Moss Landing, CA 95039 (831) 633-2152


이제 필라로 이사와서 가지 못하지만 이곳에도 다른 맛집이 절 기다리고 있겠지요 ㅎㅎㅎ

40 댓글

타키온

2012-11-09 18:50:06

우와! 첫번째 맛집부터가 확실하게 시선을 사로잡는군요...

말씀대로라면 필라까지도 배달이 된다는 거군요? 그러면 받아서 끓여서 먹나요? 아니면 마이크로웨이브로 뎁혀서?

그리고 혹 남은 것은 냉동보관인가요? 냉장보관인가요?

제가 저런 스타일의 음식을 무척좋아하거든요.... 

지금도 입에 침이 고이는데요....


아 그리고 여기에 오셨으니 내년 여름에 메릴랜드 크랩을 드시러 가세요.. 그 맛도 꽤 유명하답니다. 

아무데서나 팔기는 하지만 저는 이곳(http://www.higginscrabhouse.com/)을 추천합니다. 

4시30분 이전에 들어가시면 6시30분 전까지 일인당 18.99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이름 없는 곳에서 먹어서인지 별로였는데. 이번 여름에 이곳에서 먹은 뒤로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내년 여름입니다...ㅎㅎ

말괄량이

2012-11-10 02:36:15

첫번째가 답니다 ㅋㅋㅋ. 배송주문은 안해봐서 모르는데 냉동 보관 가능하고 마이크로웨이브든 스토브 탑이든 뎁혀 드시면 됩니다. 

먹성좋은 아줌마라 무제한 이런거 보면 안가줄수가 없어요 ㅎㅎ. 사실제가 멜렌드 ㅍㅌㅁ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ㄹㅂㅌㅍㄹㅅㅌ중과 ㅇㅌ고를 나왔어요 ㅋㅋ 흉내한번 내봅니다. 그때 여름만되면 게를 부쉘로사서 배터지게 먹던 기억이 나네요. OC는 밤세 친구들과 수다떨며 놀다가 해뜨는거 보러가자 하고 가곤 했었는데 ㅎㅎ 추억을 되세기며 가봐야겟네요.
그때는 바다에 닭다리 하나 들고 가서 아이스박스 한가득 게를 잡아오곤했었는데 이제는 힘들겠죠?
아무튼 잊고 있었는데 내년 여름에 꼭 먹으러 가야겠어요

duruduru

2012-11-10 02:42:06

ㅍㅌㅁ도 대치동에 있는 학교인가요?

말괄량이

2012-11-10 02:44:46

대치동 에서 물건너에 있어요

duruduru

2012-11-10 03:00:51

그럼 물을 사이에 두고 서로 대치 중? 어느 물이에요? 양재천? 한강? 아니면 혹시 태평양이요?

말괄량이

2012-11-10 03:37:23

그래서 대치동? ㅎㅎ

Olney

2012-11-10 04:09:38

VA와 DC, MD 가로 지르는 강이름이 ㅍㅌㅁ입니다...

타키온

2012-11-10 03:17:03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았군요....ㅋㅋ 메릴랜드 출신이시니 다시금 동부로 화려한 귀환을 하신거네요... 앞으로 명불허전의 활약 기대해봅니다. 

말괄량이

2012-11-10 03:23:21

번데기라뇨 너무 오래전일이라 주름이 다 없어졌네요 ㅎㅎ

말괄량이

2012-11-10 04:42:56

마모에서 고사성어도 많이 느는것 같아요 ㅋㅋ 명불허전.. 저는 맨날 뭔가 미묘하게 틀리게써서 남편에게 웃음을 안겨준답니다. ㅋㅋ 마모에서 배운 소탐대실을 남편에게 대탐소실하지 말라고 했다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ㅎㅎ 명불허전도 잘기억했다가 써먹어야겠어요

Olney

2012-11-10 04:12:16

ㅇㅌ... 좋은학교 나오셨네요..지금도 아시안 특히 한국, 중국(대만)학생들 우글우글...하답니다..ㅋㅋ

말괄량이

2012-11-10 04:28:39

저 다닐때는 한 20%가 동양인이였는데 그때도 많다고 그랬어요. 동양사람들 학군 좋은데로 몰려서 그런가봅니다. 그나마 20%도 다 중국애들이고 한국애들은 2세들이여서 한국말하는 또래를 간절히 원했었죠. 
저희집은 이민와서 잘모르고 아파트에 어플리케이션 넣었다가 크래딧없어서 다 안되고 한인신문에 하우스 랜트 난곳중 당장 들어갈수있는 좋은 한국분 만나서 계약을 했는데 거기가 ㅇㅌ 학군 이였던거죠
나중에 알고보니 그 아파트들이다 남미 흑인들이 바글바글하던 곳이였더군요. 크래딧 없던게 얼마나 감사하던지 ㅎㅎ

아우토반

2012-11-09 18:54:18

꼭 짬뽕 같군요...ㅎㅎ

아 베고픈데 더 땡기네염....

밑에 사진 2장도 예술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12-11-09 18:57:08

그러게요. 느낌이 딱 짬뽕이군요. 

말괄량이

2012-11-10 02:40:36

같은 사람인데 왜 마일모아님이 댓글달아주시면 망극할까요? ㅋㅋ

duruduru

2012-11-10 03:01:45

저는 마모님 댓글 달릴 때마다 망극은 없고 망연자실뿐입니다........

말괄량이

2012-11-10 04:37:32

ㅋㅋ 망연자실... 같은 망인데 확연이 다르네요. 사실 황송하다는 말이랑 망극하다는 말이랑 어떤걸 써야하는건지몰라서 검색해서 쓴거랍니다 ㅋㅋ 왠지 느낌은 황송한게 감사하다는 뜻같고 망극은 망찍 망하다 망연자실등 부정한 의미의말이랑 뉘양스가 비슷한거 같아요. 아... 한국말도 안되고 영어도 안되는 안타가운 현실 ㅜㅜ

만남usa

2012-11-10 16:52:53

갑자기 뜬금없이 어디선가 들은 유머가 생각이 나네요...ㅎㅎㅎ

 

어느날 아들과 엄마가 얘기를 했다..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해 그치?´하면서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엄마가 기대한 대답은 ˝금상첨화˝였는데

아들의 답 ˝자화자찬˝
 엄마 왈 ˝아니 그거말고 다른 거˝
 아들의 다른 답 ˝과대망상인가?˝
 
엄마는 거의 폭발 일보작전이지만 화를 꾹 참으며. 다시 물어봤다,,^^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건데.......
 아들의 답 음! 그럼
.
..
.
.
금시초문? ㅎㅎㅎ
 

말괄량이

2012-11-10 18:06:44

ㅋㅋㅋ 전 아들 쇠뇌를 잘 시켜놔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사람도 요리잘하는 사람도 엄마 입니다 ㅋㅋㅋ

monet

2013-07-10 07:15:18

ㅋㅋㅋ

말괄량이

2012-11-10 02:38:07

모양은 짬뽕인데 맵지 않고 국수가 없이 해물로 가득하다는 행복한 사실!

철이네

2012-11-09 21:54:48

일단 구글맵에 스타달아 놨습니다. 게도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겨울에 가면 좀 별로겠죠?

MultiGrain

2012-11-10 01:10:14

메릴랜드에 게만 파는 식당은 겨울에 문 닫아요. 여름에 철이 데리고 DC가시거든 1시간 정도 걸리지만

http://www.cantlers.com/ 한번 들러보세요. 제가 20년을 다닌 집이라 괜찮합니다 Zagat이나 Yelp에서도 평가가 괜찮고요.^^

서부에 사시는 분들은 식당 가시기 전이나 후에 Annapolis 다운타운 걸어보시는 것도 흥미로울 겁니다.

말괄량이

2012-11-10 02:46:29

여기도 접수 합니다. 애들에게 육군사관학교도 보여주면 좋아할거 같아요.

MultiGrain

2012-11-10 03:10:35

해군사관학교^^

말괄량이

2012-11-10 03:20:05

ㅍㅎㅎ 이런 실수를 ㅋㅋㅋ 옆에다 육군사관학교 하나 만드라고 해야겠네요 ㅋㅋㅋ

타키온

2012-11-10 03:24:49

오 '잡곡'님 감사합니다. 여기도 꽤 맛있겠는데요.... 2시간 30분이면 거리도 적당하구요.. 말씀하신대로 애나폴리스 다운타운도 구경하고요.. 

아이들하고 가면 흥미로울 것이 뭐가 있을까요? 막 설레네요... 또다른 보물을 발견한 거 같아서요..ㅎㅎ

말괄량이

2012-11-10 06:12:23

수족관, 볼디모 오리올즈도 시즌티켓끈어서 다니곤 했었는데 아이들데리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왔었던거 같아요.

철이네

2012-11-10 07:22:31

메릴랜드는 여름에 가야 겠군요.

한 2-3년후에 나이아가라 폭포, 해리스버그, 필라델피아, 워싱턴, 뉴욕 정도로 해서 동북부 여행을 할때  들릴렵니다.

reflect9

2013-07-10 05:32:15

cantler + annapolice =  제 favorite 접대 코스입니다 ㅎ         

같이 갈수 있는 곳으로는 애너폴리스 statehouse 바로 옆에 지하 스타벅스가 있는데요,  백년 이상 전에 만들어진 집의 지하를 개조해서 만들었고 state house에서 탈출하기 위한 비밀통로 출구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커피의 맛을 더 따지신다면 근처에 ceremony coffee roaster (http://ceremonycoffee.com/ )가 있어요.    1잔에 $12불하는 무시무시한 핸드드립을 파는 곳입니다. 

애너폴리스에서 cantler쪽으로 작은 다리를 건너가시면 도로 가운데로 추모비 같은 것이 있어요.  거기 주차장에 잠깐 세우고 애너폴리스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좋구요.   

그 옆 주택가 안 쪽에 pier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절벽 사이로 나 있는 곳이 Carrollton rd중간에 있어요.   게 드시고 나서 산책하듯 가시기 좋습니다.   (몇 년 전에는 public오픈되어 있었서 게 잡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곳이라 들어가지 말라고 표지판이 있네요.  걍 들어가도 잠깐 산책왔다고 하면 크게 신경 안쓰는 것 같습니다.)  


말괄량이

2012-11-10 02:43:33

Phils fish market은 언제가도 좋습니다. 메릴랜드 블루 크랩은 보통 여름에들 먹는거 같아요.

svbuddy

2012-11-10 03:27:28

안그래도 일본사태이후 해산물을 멀리하고 있었는데 이곳에 가면 좋겠네요.

좋은 맛집 소개 감사드립니다.

말괄량이

2012-11-10 03:42:48

저도 그이후로 한6개월은 안먹었는데 점점 무감각해지더라고요. 한국 음식은 다시마 국물로 만드는것도 많아서 괴롭더군요

sookim

2012-11-10 05:38:01

와우~~ 좋은 정보 감사해요! 이곳을 한번 가봐야 겠네요!!!!

저는 cioppino 매니아입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태리 식당을 찾아 다닐정도 입니다.

제가 찾은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주문을 하실때, 국수를 따로 오더 하시면 국수와 함께 말아? 드실 수 있습니다...

말괄량이

2012-11-10 06:00:49

아 전 처음본 음식이었었는데 메니아도 계시는군요. 국수에 말아먹으면 진정 짬뽕이 되는건가요?

sookim

2012-11-10 06:04:59

짬뽕, 맞습니다. 맞고요~~~

만남usa

2012-11-10 16:27:13

왠지 저기에 고추가루 좀 더 팍팍 치면 더 얼큰하니  좋을것 같은...ㅎㅎㅎ

슬슬 날씨가 차가워지니..짬뽕 생각이 절로 나네요..

감사합니다...눈으로 즐길수밖에 없는 현실이 쪼매 안타갑긴 하네요....ㅎㅎㅎ

 

좋은 정보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말괄량이

2012-11-10 18:08:07

화면에라도 고추가루를 뿌려보심이? ㅡㅡ 아... 졸린가 봅니다. 헛소리가 그냥 나오네요

자부

2013-07-08 19:13:35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에 시부모님 모시고 몬터레이 수족관 다녀오는 길에 드뎌 먹었어요
한 40분 기다렸고요
완전 한식파 시아버님도 잘 드셔서 신기 ㅋㅋ
Cioppino도 좋았고요 홍합도 맛있었어요

비스트

2013-07-10 08:07:08

cioppino cioppino cioppino  이거 외워야 되겟네요..... ㅎ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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