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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어느 낯선곳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시는 한인 출신 군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LMA1MLbXIk&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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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다운타운킹
2018-10-17 21:42:44
감동적이네요 ㅠㅠ
큰꿈
2018-10-17 22:45:05
감동이네요. 부디 서로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카모마일
2018-10-17 22:55:14
저도 이걸 차에다 둬야할까요
섭마
2018-10-17 23:18:36
현역으로서 전쟁 파병 후 PTSD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몇몇 지켜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글이나 영상을 보면 감동보다는 씁쓸한 감정이 우선되네요..
불필요한 전쟁은 없었으면 합니다..
히든고수
2018-10-17 23:58:22
저도요
감동보다는
쓸데없는 전쟁해서
저기 세 미국 사람하고
이라크 국민 전체가 다 개고생
뭐하는 짓인가
전쟁해서 덕본 사람은 따로 있는데
한국에서 전쟁 나도
미군 몇명 죽고
한국은 5천만이 개고생
그래도 미국에선 저런 비디오 나와서
군인들 감사합니다
감동줄라고 하겠죠
섭마
2018-10-18 00:25:26
갓 입대한 신병들하고 이야기 해보면..
보병, 포병같은 전투 병과를 지원한 이유가 멋있어서.. 별 생각 없이.. 아니면 전투 병과가 진짜 군인이라서 지원했다고 합니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자신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얼마나 위험할지는 생각 못 한거 같았습니다.
모병 광고, 영화, 게임, 문화가 17세, 18세의 젊은이들에게 과장된 군인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준거 같아서 안타까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CaptainCook
2018-10-18 08:35:24
제 지인은 모병관한테 집짓고 건축하는 거 하고 싶어서 공병 되고 싶다고 했더니 combat engineer를 지원하게 했다는...
싸펑피펑
2018-10-18 09:54:22
분쟁없고 전쟁없는 세상에서 살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예방접종 맞느라 조금 고생하는게 병앓다가 죽는 것 보다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쟁이 일어나면 덕보는 사람들 있죠. 하지만 후세인 그냥 두고 그 밑에서 사람들 개고생하나 민주화를 도입하면서 자기네 끼리 피터지게 개고생은 하겠지만 두 가지의 개념이 다르죠.
지금 미국이 총기니 뭐니 불안하다고 해도 다른 나라에서 건드리지 못 하는 이유가 show of force가 있기 때문인데요. 결국, 저분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다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것 맞고요. 그 분들께 감사하는건 참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지금 키보드 두들기면서 쓸데없는 전쟁 마라 할 수 있는 이유가 그 분들의 희생 덕이라고 보면요. 예를 들면 예전 한국전쟁 참전 용사라던지요.
히든고수
2018-10-18 10:18:16
후세인 밑에서 개고생할래
민주화할래
민주화가 좋지 좋지?
이건 남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고
님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고
이라크 국민한테 물어 봐야
왜 내 맘대로 가치를 남한테 강요하나요
미국은 힘이 있어서 남들이 못 건드린다는 건 좀 이상하죠
지가 아무데나 막 건드리고 다니는데
우리도 힘을 키워 남들이 우리 못 건드리게 합시다!
이런 경우가 아닌데
싸펑피펑
2018-10-18 10:59:10
결국 결과론이요. 어차피 역사는 과거의 현재지요.
과연 일제 강점기때 여러분 한국 독립을 여러분이 투표해서결정하세요 했으면 그때 시대 배경으로 마음 놓고 투표해서 독립했을까요?
아님, 공산당이 쳐들어 왔을때 인천 상륙작전이 망해서 “아 몰랑, 지네들끼리 박터지게 싸우라해” 하고 다 철수 했음 지금 미국에서 끼니걱정 안해가며 마일모아에 댓글 달 수 있을까요? 다 결과론이죠.미국이 백퍼센트 절대 선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 미국이 패권국가라서 그나마 이정도의 평화를 세계가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이 또한 결국 후손들이 평가 할테죠.
히든고수
2018-10-18 11:15:29
재밌네요
저도 일본이 잘 나가던 시절
1930-1940 년 쯤에
니네들 독립하자는 이야기들 하는데
국민투표에 부쳐서 과반수 넘으면 독립해라 했으면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하네요
물론 자유투표구요
내부에서 옥신각신했을 듯
지금 브렉싯하고 비슷할라나
universal
2018-10-18 00:06:46
음 그런데 제가 당사자면 저런 이유로 경찰이 차 세우라는게 짜증날수도..;;
CaptainCook
2018-10-18 08:37:25
저두요. 상황은 이해가 갑니다만 저게 훈훈한 얘기가 될 수 있었던 건 우연이니까요.
대박마
2018-10-18 08:39:26
+ 100
경찰이 근무시간에 뭐 하는 건지....
오하이오
2018-10-18 08:06:23
뭉클한 사연이네요. 덕분에 아침을 촉촉하게 시작합니다.
사연을 좀 더 알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사연을 올린 당사자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봤어요 직접 쓴 글을 읽으니 감동이 또 다르네요.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209335128318033&set=a.4329259992526&type=3&theater
Wolverine-T
2018-10-18 11:22:47
따뜻한 이야기네요. 차에 육군마크를 달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따뜻하게 이해해줬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군대에 있었다면 공감이 되었을테니까요. 육군마크를 보고 혹시 아들이 앉아있을 것 같아서 차를 세웠다는 부분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자식을 잃어본 사람이 아니라면 쓸데없는 일을 왜하냐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당사자라면 너무 아들이 보고싶고 슬플것 같네요. 우리나라 경찰이나 군인들이 상관의 명령에 따라서 시위막으러도 나가고 전쟁도 나가듯이 이런이야기는 정치적인것과는 상관이 없는것 같네요. 그냥 자식잃은 아버지와 그 상황을 이해하는 아들또래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Coffee
2018-10-18 11:30:56
좋네요...저도 한국에서 이라크 파병 1진이 되어서 국내에서 교육 받던 중에 파병 연기되면서 이라크 못가보고 전역했는데....
제가 이라크 다녀왔다면 한국에서 저런대우 받을수 있었을지 문득 궁금해 집니다...
Lu7ky
2018-10-18 11:42:31
Coffee 님 대신 제가 다녀왔나 봅니다. 한국군은 전쟁터에서 전투를 직접 담당하는 부대는 0.1% 도 안됩니다. 제 생각에는 대한민국에 저런대우를 절대 받을수 없습니다. 남북전쟁이나 한중 혹은 한일 혹은 한러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이요.
Coffee
2018-10-18 12:04:36
앗 언제 다녀오셨나요? 부럽습니다. 전 선발대 개념으로 민사1여단에 포함되었다가 못갔는데, 저도 다녀온 사람들한테 들었을때는 한반도로 치면 제주도 같은곳에서 근무하는거라고 듣긴했습니다. 그래도 파병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위험지역을 가는거니까 다녀오신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입니다.
Lu7ky
2018-10-18 12:20:52
2005년에 12민사여단으로 2진으로 갔었습니다. 값진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