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오늘도 돌아온 금요일입니다. 그리고 잠시 카톡 단톡방을 빠져나온 숫컷 오징어 입니다. 한국에도 안가는 연체동물 주제에 서울 번개 방에서 러브라이브 전도 중입...

 

아무튼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언제나와 같이 지내고 있네요. 벌레 잡고, 벌레 잡고, 벌레 잡고, 앗 벌레가 아니라 오타였잖아? 리뷰하고 리뷰 기다리고... 후우... 마모에 계신 모든 프로그래머분들께 토닥토닥...

뭐, 그런 so-so 한 한주를 보내는 와중에도 이런저런 사건들이 많네요. 아멕스는 비지니스 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괜찮지만 개인에게는 무의미한 비지니스 골드를 새로 업데이트 했고, FHR 은 좀 더 좋아졌고, MR 은 파트너가 늘어나는 좋은 상황에서, 하야트의 개악은 또 들리고, UA 도 개악을 시도해 보고 말이지요. 하지만 연말인데 이번주는 카드 오퍼 소식은 딱히 없네요. 제 시티 프리미어 레퍼럴 소식이라도 전하도록 하겠습....

심지어 이번주는 선거에, LA 총기 사건까지.. ㅠㅠ 하루 빨리 미국에서 총기 허가가 금지되서 이런 안타까운 일로 죽거나 다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네요. 총소리 대신 징글벨 종소리가 퍼지는 한해는 안될까요?

 

아무튼 잡담은 이쯤하고... 이번 한 주도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어떤 소식을 지나치셨는지, 한 페이지에 몰아서 보실까요?

 

 

 

 

 

월마트, 머니오더 1천불 이상 구매시 신분증을 제시하도록 바뀌어

의외로 많은 분들이 카드를 이용해서 비자/마스터 카드를 저렴하게 구입한 뒤, 이를 머니오더로 바꾸어서 다시 은행에 집어넣는 방법으로 포인트를 모으기도 합니다. 일명 MS (Manufactured Spending) 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사실 많은 카드 회사에서 이를 막거나 최소화하려는 방법 입니다. 동일하게 우체국에서는 이런 방법을 막았고, 월마트도 매장별로 이를 최대한 막고 있는데, 이제 미국 전국에 있는 월마트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이를 최대한 막으려나 봅니다.
월마트는 11월 1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는데, 1천불 이상 머니 오더를 만들 경우, 88 센트의 수수료와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합니다. 또한 빌페이 역시 30일간 8천불로 제한된다고 하고요. 
MS 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결정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너무 많이 할 경우, 카드사/은행의 블랙리스트에 오르기 쉽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많은 포인트를 모으면서 상당히 적은 손해를 보거나, 오히려 이득을 보는 방법이지만, 뭐든지 과유불급이니까요. 때로는 안전이 제일 좋은 삶의 지표일지도요. 라고 셀프 반성을 해봅니다. 제 은행 잔고를 보면서 가늘고 길게 가야죠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아멕스 플래티넘, 앱에서 잠시 "임시" 카드 이미지로 보여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가 앱에서 일반적인 플래티넘 디자인 대신 "임시" 디자인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일반 플래티넘 디자인으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는 아멕스에서 해당 카드에 대해 무언가 준비 중이라는 의미라는 뜻이지요. 
지금으로써는 아무런 정보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아멕스 골드처럼 새로운 카테고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는 항공사/호텔에서 일부의 경우에만 x5 적립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펜딩에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당, 주유소, 그로서리/슈퍼마켓 같은 카테고리에 x2 이상, 아마도 x3 이상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겠지만, 저는 정말 절망할거 같아요 ㅠㅠ "안녕 절망shilph" 그래도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ㅎㅎㅎ 로또 1등 되게 해주세요.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 되게 해주세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 출처: Doctor of Credit
 

하야트 플레이스, 조식 혜택은 멤버 & 하야트에서 직접 예약한 경우에만 제공

하야트는 하야트 플레이스와 하야트 하우스에서 무료 조식을 제공해 왔는데, 이 혜택이 11월 1일부터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새롭게 변경된 내용에 따르면, 하야트 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은 월드 오브 하야트 멤버가 익스피디아나 프라이스라인 같은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하야트에서 직접 예약할 경우에만 제공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블로그 FM 의 필자 스테판은 기존에는 조식 부페에 가서 아무 자리나 앉으면 되었지만, 11월 2일에 갔을 때는 호텔 직원이 예약 상황을 확인한 뒤, 식당 좌석으로 안내했다고 합니다. 사실 하야트 멤버쉽은 무료로 만들 수 있고, 그렇게 멤버쉽을 만들 정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공식 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다른 여행 싸이트 등을 이용해서 해당 싸이트의 포인트를 모으거나, 벤쳐 원 카드 등으로 추가 할인을 받거나, 캐쉬백 등을 통해서 여행 싸이트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 같네요. 혹시라도 주로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하야트 플레이스에 한해서는 공식 홈에서 예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그런거 챙기실 분들은 그냥 다른 호텔을 예약하실거 같...
* 출처: Frequent Miler

 

AA, Executive 플래티넘 멤버를 위한 QED 인상

AA 는 우수고객이 늘어나서 라운지를 이용하는게 싫은 것인지, 서비스가 엉망인걸 들키고 시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년부터 우수 고객 등급에 도달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AA Executive 플래티넘 등급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1만 2천 EQD 를 달성하면 되는데, 내년부터는 1만 5천 불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바클레이 AA 카드 사용으로 받는 EQD 도 없어진다고 하고요. 
또한 Executive 플래티넘 멤버 등급이 된 이후, EQM 에 따라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15만 EQM 달성시에는 2 번의 시스템와이드 업그레이드, 보너스 4만 마일, AA 골드 등급 타인에게 제공 중 하나를 선택하며, 20만/25만 EQM 달성시 위의 두가지 외에 골드 대신 플래티넘 등급 제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AA 를 많이 타는 분들에게는 바클레이 AA 카드로 얻는 EQD 가 꽤나 쓸모있는 혜택이었을텐데, 이것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단점 같네요. 하지만 이미 많은 블로그들 사이에 AA 의 우수 고객 대응이 점점 안좋아진다고 이야기가 나오는 요즘, 과연 이런 변화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는 의문이 드네요. 정답: No
* 출처: Doctor of Credit
 

[타겟] 아멕스 힐튼, 11월 중 미국내 슈퍼마켓에서 200불 이상 사용시 1만 포인트

타겟이지만 아멕스 힐튼 카드 소지자들 중에 11월 중 미국 슈퍼마켓에서 200불 이상 사용시 1만 포인트를 주는 오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오퍼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가 발견되었다고 하니, 혹시라도 이 오퍼 이메일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타겟 오퍼인만큼, 이 오퍼를 받지 못한 분들은 에러 페이지가 뜰테지만요. 그리고 저도 에러 메세지가 뜨네요 ㅠㅠ 200불이야 H마트에서 장 두 번만 보면 되는데 말이지요 ㅜㅜ 4인 가족 먹여 살리기 힘들어요 ㅠㅠ 아직 어려서 다행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아이슬랜드에어, WOW 항공을 단돈 1800만 달러에 인수할 것

아이슬랜드에어는 오늘 WOW 항공을 단돈 18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대주주의 승인 과정이 남기는 했지만, 이로써 아이슬랜드 항공은 상당히 저렴한 금액에 경쟁사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WOW 항공은 저가항공으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많은 빚도 가지고 있는 상황이지요. 이 빚 때문에 인수를 원하는 항공사가 없던 상황에서, 이번 인수 제의는 대주주들에게도 좋은 기회로 보일 것입니다. 다만 이 인수가 완전히 성립될 경우, 유럽행 노선은 지금보다 더 비싸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물론 저가항공이 사라지고 더 나은 서비스가 오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 저가항공이 사라지면 가격만 오르고 서비스는 떨어지기 마련이니까 말이지요. 몇년 뒤에는 유럽 좀 놀러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적자 인생 마일 거지인 저는 이번 생에는 안될거 같아요 예상보다 더 많은 마일이 필요할거 같네요.
* 출처: Loyalty Lobby
 

힐튼, 포인트 구매시 80~100% 추가 포인트 적립

힐튼은 12월 18일까지 1만 포인트 이상 구매시 80~100%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1년 최대 구매 가능 포인트인 8만 포인트의 두 배인 16만 포인트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00% 보너스를 받을 경우 포인트당 0.5 센트에 구매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말하는 힐튼 포인트 가치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4박시 1박 공짜라던가, 아주 비싼 호텔의 일반 방에서 포인트로 숙박을 하는 경우 등에 따라서 이 이상의 가치로 이용 가능하고요. 혹시라도 힐튼 포인트가 급하게 몇 만 포인트 정도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 구입 전에 Points.com 의 캐쉬백도 확인해 보시고요. 현재 Topcashback 에서 2.5% 캐쉬백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Topcashback 싸이트도 레퍼럴이 있으니, 주변에 저같이 캐쉬백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을 확인해 보세요. 레퍼럴은 좋은 공짜로 생색을 내는 방법입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젯블루, 변경된 포인트 합산 시작

젯블루는 제가 하와이에서 탱자탱자 놀고 있는 동안 포인트 합산 프로그램을 더 쉽게 할 것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기존에는 식구만 합산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가족이 아니더라도 총 7명의 포인트까지 합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21세 이상 어른 두 명, 21세 미만 아이 5명까지 합산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나이 제한, 거주지 제한 등이 없이 무조건 7명의 포인트를 합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젯블루는 다른 메이져 항공사나 싸우스 웨스트 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인기 있는 마일리지 프로그램이지만, 동부 지역 등에서는 꽤 쓸만한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이제 포인트 합산이 쉬워진 이상, 가치는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근데 저희집 애완 물고기인 니모는 젯블루 카드를 열지 못하겠지요?ㅇㅁㅇ??? 일단 미국에서 태어난거 같은데...
 

UA, 비지니스석 서비스를 줄일 것이라고 밝혀

UA 사장은 이번 발표에서 비지니스석 서비스가 앞으로 더 안좋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에 따르면 내년 2월 1일부터 비지니스석의 승무원 숫자도 줄이고 승무원의 일거리를 줄일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국제선에 투입되는 보잉 757 이코노미석 승무원도 줄일 것이라고 합니다. 
줄어든 승무원 숫자만큼 서비스도 줄어들 것이 분명하고, 승무원의 스트레스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뭐, 미국 항공사의 서비스야 원래도 좋지 않았지만, 얼마나 더 안좋아질지 알 수 없네요. 바닥에 끝이 없다고 하지만, 이 바닥이 늪일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땅콩을 접시에 담아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무릎꿇고 서비스 하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서비스를 줄인다고 하는건지... 정답: 직원을 줄여서 임금을 적게 주고 사장에게 퍼주려고 그러는거에요
 

아멕스 MR, 새로운 전환 파트너에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추가

아멕스는 오늘 MR 로 전환 가능한 마일리지/포인트에 아비앙카 라이프마일을 추가했습니다. 전환율은 1:1 이며, 1천 포인트 단위로 전환 가능합니다. 라이프마일은 이미 시티 땡큐포인트로도 전환이 가능하며, 아비앙카 카드도 있습니다 (현재 싸인업 보너스 6만)
라이프마일은 다른 마일리지 보다 복잡한 방법을 통해서 더 적은 마일리지를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지요. 또한 아시아나나 ANA 등이 파트너이기 때문에, MR 로 국적기를 우회적으로 탈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이기도 하고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거보다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가 들어오길 바라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기도 합니다. 대한항공도 좀 챙겨줘. 알라스카도 파트너로 좀 끌어와봐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시티 프리미어, 레퍼럴 링크 이용시 6만 포인트

타겟이지만 시티는 최근 프리미어 카드 등을 소지한 사람에게 레퍼럴을 할 수 있는 링크를 보냈습니다. 근데 시티 프리미어의 경우, 레퍼럴 링크를 이용할 경우, 기존 최고 보너스였던 6만 포인트를 싸인업 보너스로 주고, 연회비도 첫해 면제이고요. 스펜딩은 5천불이지만요. 
다만 이 링크도 24개월 룰이 적용되서, 24개월 이내에 땡큐포인트를 주는 프리미어/프리퍼드/프리스티지 카드를 열거나 닫거나 업/다운하신 분들은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레퍼럴 필요하신분?ㅇㅁㅇ??? 저 아직 레퍼럴 슬롯이 좀 남아있는데 말이지요 ㅇㅁㅇ)/
* 출처: Doctor of Credit
 

알라스카 마일리지 구입시 최대 50% 추가 적립

알라스카 항공은 12월 21일까지 알라스카 마일 구매시 20~50%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50% 보너스 마일을 받기 위해서는 4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50% 보너스를 받을 경우 마일당 1.97 센트에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라스카 항공은 한 번에 최대 6만 마일까지 구매 가능하지만, 연간 최대 구매 가능 마일 제한은 없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기존 최대 추가 적립 마일리지 구매 프로모션과 동일하기 때문에, 알라스카 마일을 잘 활용하실 수 있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오퍼일 수도 있습니다. 구입 전에 알라스카 카드 4만 마일 오퍼도 잊지 마시고요.
* 출처: Loyalty Lobby

새로운 아멕스 비지니스 골드 카드, 신청 받기 시작

아멕스가 새로운 비지니스 골드 카드를 신청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게 새로워진 아멕스 비지니스 골드 카드는 연회비 295불의 카드로 첫해부터 연회비를 구가 합니다. 비지니스 카드 답게 싸인업 보너스도 좀 다른데, 1년간 총 세명까지 구글 G 스위트 서비스를, 또 1년간 ZipRcruiter 스탠다드 서비스를 싸인업 보너스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일반 스펜딩 보너스 카테고리도 조금 바뀌었는데, 캘린더 해로 매년 최대 15만 불까지, 매달 사용한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이 사용한 카테고리 두 가지에 대해 x4 로 적립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카테고리가 6가지로 제한되는데, 미국내 식당,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입한 비행기표, 미국내 광고, 미국내 주유소, 미국내 배송, 일부 서비스 제공사에서 구입한 미국내 컴퓨터 제품 (하드웨어/소프트웨어/클라우드) 으로 제한됩니다. 또한 포인트로 비행기 표를 구입할 경우, 총 사용 포인트의 25% 를 돌려준다고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스몰 비지니스를 상대로 하는 카드가 되었기 때문에, 개인 사용자에게는 전혀 매력적이지 못한 카드가 되어 버렸습니다. 연회비는 개인 골드보다 높고, 싸인업은 포인트가 아니며, 스펜딩 카테고리도 회사가 아니면 그리 매력적인 카테고리가 아니니까요. 물론 제 예상에는 이후에 이 카드도 MR 포인트를 싸인업으로 주는 오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기존 카드는 1만불 사용에 7만 5천 포인트였으니, 이번에 새로운 카드는 비슷한 스펜딩에 그 이상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네요. 싸인업 보너스가 그래서야 요즘 같은 불경기에 신청서 하나 넘길 수 있겠나? 자, 다음 카드 들어오세요. 어익후, 체이스님 오셨나요? 그럼 체이스 나가고 다음 카드 ...
* 출처: Doctor of Credit
 

AA, 파트너사 요구조건 충족시 최대 5만 마일 적립

AA 는 자사 파트너사의 요구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5만 마일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등록을 해야 하며, 각각 2천/5천/1만/3만3천 마일을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가장 낮은 2천 마일 적립을 위해서는 앱 다운 + 1만 파트너 마일, 5천 마일은 일부 파트너사에 기부 + 2만5천 파트너 마일, 1만 마일은 프리미엄/이코노미석 구매 및 탑승 + 5만 파트너 마일, 3만 3천 마일은 프리미엄석 구매 및 탑승 + 10만 파트너 마일 입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요? #그러거나_말거나 #안하고_말지 #이런거_기획한_놈_누구야_한대_맞자
aa.PNG
(이미지 출처: AA 프로모션 페이지)
 
* 출처: Doctor of Credit
 

[타겟] 아멕스, 해외 송금 서비스 500불 이상 네 번 사용시 3만 MR

타겟이지만, 일부 아멕스 카드 소지자들에게 500불 이상 해외 송금 (Wire payment) 서비스를 4번 이용할 경우, 3만 포인트를 주는 오퍼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가입후 30일 내에 처음 송금 서비스시 1만 5천 포인트, 가입후 90일 이내에 추가 세번 송금시 추가 1만 5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송금 수수료는 10불이고요.
혹시라도 해당 이메일을 받으셨고, 이 오퍼 승인을 받으신 분은 꼭 이용하셔야 할 오퍼 입니다. 단돈 40불 + 수수료 등으로 3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는 받지 못한 오퍼라서, 받으신 분이 계시면 부러워서 쓰러질지도 모르겠네요 무척 궁금하기도 하네요
* 출처: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체이스 UA 익스플로러 카드 싸인업 보너스가 5만 마일로 올랐습니다. (스펜딩 3천불) 연회비 95불은 첫해부터 부가가 되고요. 사실 이 오퍼는 기존 6만 오퍼에 비해 별로이지만, 그래도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일반 오퍼보다는 낫지만요. 급하지 않으신 분들은 좀 기다리시길 권해 봅니다.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지금까지 아멕스 오퍼는 카드별/멤버별로 공통적인 오퍼를 제공해 왔습니다. 즉, 서부에 살아도 동부에만 있는 매점의 오퍼를 제공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하지만 아멕스에서는 이제 카드 소지자의 거주 지역에 기반을 한 식당 할인 오퍼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조만간 제 아멕스 오퍼에 제가 좋아하는 스테이크 전문점 오퍼가 들어오길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ㅎㅎㅎ 링사이드 나와라. 링사이드 나와라. 링사이드 나와라... (Doctor of Credit)

 

지난번에 아멕스 FHR 시스템 업데이트를 하면서 MR x5 적립이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 적용이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만 x5 적립을 위해서는 해당 호텔 예약시 선지불이 가능한 곳이어야 하며, amextravel.com 을 통해서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FHR 을 할지 아멕스트레블을 통해서 x5 적립을 할지 선택을 해야 했었는데, 이제는 두 가지가 통합이 된 것이지요. 참고로 다행인점은 선지불을 하는 호텔의 경우라도, 후지불 방식의 FHR 호텔과 동일한 취소 정책을 따른다고 하니 마음 놓고 예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난뱅이 월급쟁이인 저는 그냥 소식만 전하고 손꾸락이나 빨게요 ㅠㅠ 저런거 언감생심 ㅠㅠ (Doctor of Credit)

 

AA 는 앞으로는 종이에 프린트된 바우쳐를 대체해, 전자 바우쳐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방식은 다음주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적어도 내년까지는 종이에 프린트하는 방식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요. 잃어버릴 염려는 줄어들었지만, 동시에 해킹을 주의해야겠네요 (One Mile at a Time)
 
체이스는 UR 로 일부 상품권을 구입할 때, 10% 할인된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다른 곳으로 포인트 전환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괜찮지만, 다른 곳으로 전환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이런거 하시면 제게 혼나요 그냥 코웃음치고 넘겨 주세요.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일부 SPG 카드 소유자들에게 럭셔리 SPG 카드 업그레이드 오퍼가 다시 이메일로 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달랑 5만 포인트 입니다. 이전에는 10만 포인트 업그레이드 오퍼가 있었으며, 럭셔리 SPG 카드 싸인업은 12만 5천까지 있었으니, 일단 저는 좀 더 기다려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Doctor of Credit)

 

콰타르는 내년 2월 2일 부터 LAX-DOH 노선에 새로 디자인한 777-200LR 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노선에는 Q스위트가 투입된다고 하니, LAX 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서 DOH 로 가실 분들은 2월까지 기다렸다가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부럽네요 ㅠㅠ 저는 언제쯤 저런거 구경이라도 할 수 있을까요?ㅠㅠ (One Mile at a Time)

 

IAG의 CEO 는 콰타르가 원월드에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OMaaT 의 럭키가 말한 것처럼 그냥 정치적인 부분일 수도 있지만, 정말로 나갈 수도 있을거 같네요. 저 역시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에어 캐나다가 그러하듯, 새로운 동맹을 염두에 둘 가능성도 있겠네요. 뭐, 그래도 당장 일어나지는 않을 듯 하지만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콰타르 탈 일은 아무래도 없을거 같... ㅜㅜ 저는 마일도 돈도 시간도 없... 아, 무엇보다 재미가 없다고요?ㅇㅁㅇ??? (One Mile at a Time)

 

델타 쇼핑 포탈은 11월 18일까지 150불 이상 사용시 추가 500 마일을, 300불 이상 사용시 추가 1천 마일을 준다고 합니다. 뭐, 솔직히 좋은 오퍼는 아니지만, 그래도 델타 마일 가치가 점점 올라가는 요즘이니 말이죠. 근데 난 이거 말고 골드 업글 오퍼 좀... ㅠㅠ (Doctor of Credit)

 

아마존은 명절 시즌 기간 동안 프라임 멤버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무료 배송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25불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무료 배송을 한다고 하네요. 현재 타겟은 타겟 레드 카드로 구매시 이틀 무료 배송이고, 일부 매장은 왠만해서는 무료로 막 뿌리는 샾러너로 이틀 무료 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마존의 이런 공새로 판도가 완전히 뒤집혀질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러니 기존 프라임 멤버에게도 콩고물 좀 주세요?ㅇㅁㅇ??? (Doctor of Credit)

 

지난번에 UAE 에 입국전에 여행객이 반입하는 약에 대한 정보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전했는데, UAE 에서는 공개해야 하는 약의 종류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출처를 참고해 주세요) 저는 약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마약도 아닌 약들을 이렇게 다 자세히 정보를 넘기고 개인 정보까지 넘겨야 할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일단 전 UAE 는 패스입니다. 안가고 말지 췟. 어머, 저는 약쟁이가 아니에요 'ㅁ';;; 그저 심신 건강을 위한 백색 마약, 아니 마약 김밥을 좋아할 뿐... 먹고 싶다, 마약김밥!!! (Loyalty Lobby)

 

JAL 항공은 내년 3월 31일 부터 SEA-NRT 노선을 운항하는데, 이 노선 예약을 이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라스카 마일이나 AA 마일로 이 노선을 예약할 수 있으며, 비지니스 편도는 알라스카는 6만~6만 5천부터, AA는 6만~7만부터, BA는 62500~75000부터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북부의 경우에는 AA 마일 사용이 좀 애매한데, AA 마일이 많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아니면 지금 MR 에서 BA Avios 로 넘길 경우 40% 보너스 마일 적립이 된다고 하니, MR 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저는 저번에 AA 마일을 하와이 간다고 털어서 없... ㅠㅠ (One Mile at a Time, Frequent Miler)
 
에어캐나다는 12월 3일까지 호텔 포인트를 에어로플랜으로 전환시 30% 추가 보너스를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메리엇 포인트도 전환 가능하지만, 날고자고로 전환한 포인트에는 추가 보너스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반 메리엇 포인트 전환시 6만 포인트로 에어로플랜 32500 마일을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그리 나쁘지는 않을거 같네요. 그래도 저는 패스... (Doctor of Credit)

 

메리엇은 자사 쇼핑 포탈 서비스인 MORE를 11월 15일부로 종료한다고 합니다. 브라우져 플러그인 형식의 이 서비스는 다른 쇼핑포탈과 달리 검색이 어렵고 해서 잘 쓰이지 않았는데, 결국 종료하네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는 UR 사용처에 애플 제품 구매를 추가했습니다. 문제는 가치인데, 1 UR 당 0.75 센트라는 점입니다. 1 UR 은 카드값을 갚는데 사용할 경우 1센트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 그냥 애플 스토어나 다른 매장에서 체이스 카드로 구입한 뒤 UR 로 갚는게 훨씬 낫거든요. 쉽게 말해서 체이스가 카드 소지자를 얼마나 호갱님으로 보는지 알 수 있겠네요. (Doctor of Credit)

 

ExpertFlyer 이용하시나요? 이 회사가 레드 벤쳐에 인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드벤쳐는 Bankrate 에 인수되었었고, Bankrate 은 블로그 TPG 도 인수했었고요. 그래서 결론요? 엑스퍼트플라이어에 TPG 뭍게 생겼... X를 눌러 조의를 표합니다. (Doctor of Credit)
 
델타 플래쉬 세일은 이번주도 계속 되네요. 이번에는 호주 프리미엄 셀렉트석 왕복에 11만 2천 마일부터, 유럽 왕복은 3만 2천 마일부터, 남미는 3만 8천 마일 부터 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한국 왕복도 5만 부터 이고요. 아직 아이가 없으시거나, 아이가 어린 분들이 계시면, 이참에 저렴한 가격에 놀다 오시는 것 어떠신가요? 저는 부러워 할게요 ㅠㅠ 좋은 시절 다 갔... ㅠㅠ (Doctor of Credit)

 

별거 아니지만, 아멕스 웹에서 매번 카드 선택하는게 불편하셨다면,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처음 접속할 때 먼저 보여줄 카드를 별표를 눌러서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으니까요. 스펜딩하고 계신 카드를 맨 처음에 올려서 다음번 카드를 언제 신청할 수 있나 발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얼마나 사용했는지, 돈 내는 날은 언젠지 쉽게 확인해 보세요. 제 카드값은 일, 십, 백, 천... 커헉 ㅠㅠ (Doctor of Credit)

 

11월 30일까지 아멕스 MR 을 에어로멕시코로 전환시 25% 추가 보너스를 준다고 합니다. 1천 MR 당 1600 에어로멕시코 KM 마일 적립이 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에어로멕시코 추가 보너스 프로모션은 매우 드물게 나온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지는 의문입... (Doctor of Credit)

 

루머지만 T-모빌에서 ONE 플랜 이용자를 위한 "글로벌 플러스" 부가 서비스를 매달 추가 50불에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서비스에는 기존 ONE PLUS 국제 서비스 모두 포함 외에도 로밍시 무제한 데이터, 5기가 테더링, 무제한 전화/문자, 미국내에서 해외로 무제한 전화/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T모빌 사용을 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2G 정도 속도로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데, 한달에 50불 추가로 이 서비스가 모두 가능하다면, 나라별로 로컬 심카드를 구입하거나, 에그 같은 서비스를 따로 구입하지 않고도 충분할 것 같네요. 이제 남은건 미국 내에서 T모빌이 경쟁사보다 안터지는것만 해결하면 되겠네요 (Doctor of Credit)

 

초이스 호텔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멤버 한정으로 특별한 오퍼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멤버 특별할인과 숙박당 5천 마일 적립 오퍼가 있었는데, 올해는 어떤 오퍼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초이스 호텔은 사실 특별히 좋은 호텔은 없는 중저가 호텔/모텔 위주 브랜드지만, 중소도시로 놀러갈 경우에는 꽤 나쁘지 않은 모텔급 브랜드 호텔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지난 주말에 오레곤 주 뉴포트의 컴포트인에서 숙박을 했는데 말이지요. 오퍼가 어떤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오레곤 바닷가 도시 호텔에도 해당되었으면 좋겠네요. 같이 게 잡으러 가실 분? 안되요, 저를 잡으시면 안되요 ㅇㅁㅇ;;; 아무리 오징어 숙회가 맛있다지만... (Loyalty Lobby)
 
회사가 자사를 홍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광고일겁니다. 때로는 직접적 광고 외에 다른 회사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이용하고요. 독일인들의 약 절반이 항공사 KLM 을 모르고, 대신 은행, 라디오 방송국, 식당 등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KLM 은 이를 반대로 이용해서, 식당에서 아이들에게 무료 기내식을 제공한다거나, ATM 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 항공권을 추첨해서 준다거나, 라디오 방송국과 스폰서쉽을 맺어서 홍보를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독일에 가서 ATM 좀 써야 할려나요?ㅇㅁㅇ??? (View from the Wing)

 

그리고 잡담

다들 투표는 하셨지요? 지난주에 물어봤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저는 누구를 투표 했는지 비밀이지만, 적어도 제 기준에 맞춰서 소신껏 찍었습니다. 혹시라도 시민권자 이신 분들은 잊지 말고 투표를 하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해당 민족에 대한 이익으로 돌아오니까요. 인구도 많고, 투표도 많이 하는 멕시코 사람들이나, 중국, 인도 사람들에게 각종 혜택이 가는 와중에, 투표를 잘 하지 않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이익이 없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정치인들은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지만, 투표하는 국민은 무서워하는 척이라도 하니까요. 그러니 투표는 정말로 중요한 우리들의 목소리인거지요
 
11월도 왔으니 연말 여행 계획으로 바쁘신가요? 저는 라스베가스 갈려다가 아무래도 못 갈거 같네요 ㅠㅠ 컴프 방이 다 나갔...ㅠㅠ 여행의 백미는 발전산 공짜여행인데 말이지요. 물론 공짜여도 밥값이랑 렌탈카는 돈을 내야 하는거지만요. 윈담 루머도 있고 하니까 그냥 라스베가스라도 가야 하나.. 싶기도 한데 말입니다. 아웅... 연말이라서 그런지 돈 쓸일이 많아서 고민이네요 ㅎㅎㅎ 가난뱅이 월급쟁이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를 ㅇㅁㅇ!!! 벤모도 페이팔도 받아봅니다?ㅇㅁㅇ???
이러다 강퇴 당할라...
 
사실 11월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지만, 커플이나 결혼 하신 분들에게는 내일모레 있는 빼빼로 데이도 중요한 날이지요. 중국은 광군절로 대대적인 할인이 있으니 솔로분들은 스펜딩을 채우시는 날이지만, 챙겨야 할 사람이 있으신 분들은 빼빼로로 스펜딩을 채워야 잔소리로 머리속을 채우는 일이 벌어지지 않지요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안챙기면 욕먹는 이벤트 누가 기획한건가요? 이게 다 상술입니다 상술!!! 이렇게 소소한 이벤트도 잘 챙기면서 부부간의 관계를 잘 유지 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도 이렇게 작은 이벤트로 서로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고 블프를 앞두고 등짝 스매싱과 잔소리를 사전에 방지하시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전하기 힘든 것이니까요. 마음에만 두지 마시고, 뇌물로 말로 전해보세요. 아, 지금 제 와이프님은 다이어트 중이시라서 빼빼로가 먹힐지는 모르겠습...

아뇨, 트와이스/레드벨벳 같은 걸그룹에 빼빼로를 보내시라는 말이 아니에요 'ㅅ';;; 물론 저도 러브라이브 성우들에게 포키를 보내지도 않습니다 'ㅁ'!!!! (... 다음주 주말에 나마아쿠아 라이브도 있는데 보내볼까?ㅇㅁㅇ???)
 
네, 다음주 주말은 드디어!!!! 러브라이브 선샤인 4th 라이브 "Sailing to the Shunshine" 이 도쿄돔!!! 에서 있습니다. 11월 17/18일에 두 번 하는데, 선배인 뮤즈의 파이널 라이브에 이어서 아쿠아도 도쿄돔에서 라이브를 하게 되었네요. 이번 라이브 테마송인 Thank you, FRIENDS!!! 앨범은 지난번에 발매도 했고요. 물론 유부당인 저는 라이브가 있어도 일본에는 못 갑... ㅠㅠ (어차피 티켓은 추첨이라서 되지도 않을듯 하지만요 ㅠㅠ)
물론 라이브는 이것만이 아니지요. 러브라이브 유닛대항 전국투어 라이브가 치바, 히로시마, 카나자와, "누마즈", 오사카에서 있다고 하니, 저 좀 보내주세요 ㅠㅠ 이번 기회에 러브라이브에 빠져보시는겁니다!!! 물론 추첨제라서 문제이지만요 ㅠㅠ 꽝손인 제게 그런 기회가 올리도 없... ㅠㅠ 가고 싶... ㅠㅠ
그런가하면 12월 18일까지 게이머즈 아키하바라 본점에서 내년에 발매될 "러브라이브 올스타즈"에 대한 추가 정보가 있다고 합니다. 뮤즈와 아쿠아 외에도 새로운 멤버들인 니지동까지 총 27명의 캐릭터가 3D로 춤추고 움직이는 이 새로운 게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하긴 니지동 멤버도 바쁘기는 할겁니다. 지난 3일에 세가 러브라이브 PDP 콜로보 카페가 열려서, 니지동 성우들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학생회장 출신에 워낙 잘하는게 많아서 성우를 왜 하는지 알 수 없는 세츠나 성우인 토모리 라던가, 그냥 만화작가나 일러스터로 활동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카나타 성우인 아카리 같은 걸물들이 많은 나마니지동도 모두 기대가 되네요. 아, 참고로 아카리는 블랜드 S 에서 원화도 일부 그렸다고 하니, 성우 그만두면 일러스터로 대뷔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면 이번 주도 노래 한 곡 들으면서 마무리 하는게 어떠신가요? 다음주에 있을 4번째 라이브 성공을 기원해 봅니다.
러브라이브 아쿠아가 부릅니다 Thank you, FRIENDS!! (가사 중 "인생에는 때때로 놀라운 선물이 있는 거 같아. 있지, 만나서 좋았어, 만나서 다행이었어. 이건 어떤 기적인 걸까? "사라지지 말아줘" 라며 조그맣게 말하며, 더욱 앞을 향해 나아가는 거야")
 
 
그러면 이번 주말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자, 이제 퇴근하세요. 저는 일할게요. 짤리면 안되요 ㅠㅠ

64 댓글

Onemore

2018-11-09 10:46:03

1등! 앗싸 

shilph

2018-11-09 11:15:29

1등, one more?ㅇㅁㅇ????

24시간

2018-11-09 10:46:27

순희 안녕?

shilph

2018-11-09 11:16:04

역시 마모 봇 24시간님답네요. 순희양의 얼굴은 좀 보셨나요?

24시간

2018-11-09 15:09:42

얼굴도 모르는 ,,,, 보고싶다 순희야~~~ 

shilph

2018-11-09 23:14:50

사이버걸, 순희양. 

 

충전은 하고 다니니?

타락천사

2018-11-09 10:46:38

순위권이네요 아싸ㅋㅋ

 

shilph

2018-11-09 11:16:52

타락천사라면 역시 러브라이브의 "요하네"인데 말이지요 ㅇㅁㅇ)/ 

맥주는블루문

2018-11-09 10:54:02

티모빌 해외에서는 맘 편하게 잘 쓰는데 미국에서 너무 느려 터졌어요!! 기다림의 미학을 깨우치는 중입니다. 

shilph

2018-11-09 11:17:45

잘 터지기만 하면 좀 느려도....

민데레

2018-11-09 11:01:45

5등..

shilph

2018-11-09 11:22:03

대충 한 손에 꼽히는걸요 ㅎㅎㅎ

상하이

2018-11-09 11:03:59

단신에 AA기사 티켓이 아니라 바우처 말인것 같습니다

shilph

2018-11-09 11:15:08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역시 영어를 못하니 손발이 고생합니다 ㅠㅠ

ReitnorF

2018-11-09 11:07:55

윽 열발정도 늦었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shilph

2018-11-09 11:33:09

이번 주말도 잘 보내세요 :)

크레오메

2018-11-09 11:13:45

8등!!

shilph

2018-11-09 11:33:28

대충 한자리 'ㅁ'!!!

크레오메

2018-11-09 13:19:18

아니 왜 서울정모 카톡방에서 놀고 그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시간 카톡방이나 들어오세요 뾰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찌모을겨

2018-11-09 13:32:36

샘나면 오세요,,오메님도..

shilph

2018-11-09 13:37:32

거기는 너무 멀잖아요 'ㅅ';;;; 미시간 방도 가야 하나요? ㄷㄷㄷ

우찌모을겨

2018-11-09 13:42:07

미시간은 오픈챗이 아니지 않나요?

초대해야만 간다능..

췟..(실프님 버전) 초대도 안하면서

크레오메

2018-11-09 13:43:52

아닌데 ㅋㅋ 오픈인데~ 홍보는 예저어언에 했기에 안하는것뿐 흥칫뿡

shilph

2018-11-09 13:54:35

호오... 찾아서 거기가서 러브라이브 홍보를 해야 하려나...

크레오메

2018-11-09 14:21:11

흥칫뿡뿡!

shilph

2018-11-09 14:28:34

자자, 링크를 주시지요?ㅇㅁㅇ???

24시간

2018-11-09 15:15:27

저도 마음만은 미시간지부라 생각했는데 초대도 안해주고 흥칫뿡뿅뿅!

shilph

2018-11-09 23:15:40

저는 마음도 오레곤지부인데... 

어퓨굿맨

2018-11-09 11:24:39

9등!! 수고가 많으세요!

 

shilph

2018-11-09 11:33:49

금요일 아침에는 대충 갈무리만 하는거라서요 :)

Heavenly

2018-11-09 12:48:23

 감사 드립니다. 10등 ^^

shilph

2018-11-09 13:37:49

새로운 스타트이군요 'ㅁ'!!!

커피토끼

2018-11-09 12:59:01

이런 .. 많이 늦었네요 . ㅋ 

 

힐튼은 역쉬나 아니였고.. ㅠㅠ 꽝.. 

델타 포인트 다 썼더니 이런 판타스틱한 event  해주시고.. ㅠㅠ 

인생은 역쉬 타이밍... 

shilph

2018-11-09 13:38:29

단톡방에서 노시느라 늦으신거군요?ㅇㅁㅇ??? 저도 델타 포인트가 씨가 말랐는데 이런게 나왔더라고요. 어차피 가지도 못할 시기지만...

우찌모을겨

2018-11-09 13:32:11

아니 카톡방에서 노시더니 언제 또 여기들 오셔서..

shilph

2018-11-09 13:36:54

저는 회사에서 일하는 곳을 제외하고 어디에나 있습니다 ㅇㅅㅇ)/

후니오니

2018-11-09 13:47:48

힐튼 슈퍼 딜 확인하려다 발견했는데, 오퍼는 꽝입니다 ㅠㅜ, 아멕스다시 default card설정 툴이 다시 생겼네요. 별표 체크해서 젤 앞으로 설정하는 기능이요. 어차피 에블데이가 디폴트라 변경할 필요는 저는 없지만요

shilph

2018-11-09 13:52:31

네, 별을 눌러서 조의를 표합...

후니오니

2018-11-09 13:58:34

ㅎㅎㅎ 그냥 난 안되는 사람 하면서 미리 포기하고 확인합니다만 마음을 비우기 쉽지 않네요, 이런게 뭐라고 ㅋㅋ

shilph

2018-11-09 14:28:59

순간 제 얘기 하는줄 알았.... ㅠㅠ

백만사마

2018-11-09 15:07:02

매번 감사합니다. 하지만 러브라이브는 한번도 안봤다는 것은 비밀.

24시간

2018-11-09 15:10:51

저도 한번도 안봤다고 고백합니다. 실프님께는 비밀.

크레오메

2018-11-09 15:11:59

실프님같은 고귀한 분은 바쁘셔서 신경 안쓰실겁니다 뾰뿅

24시간

2018-11-09 15:13:29

그럼 저는 오메님한테만 잘 보여야지~~~

shilph

2018-11-09 23:18:10

download.jpeg

 

shilph

2018-11-09 15:27:13

언제 한 번 러브라이브를 올릴까나...

보스턴처너

2018-11-09 15:18:26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shilph

2018-11-09 15:26:40

기억나는 사람이?ㅇㅁㅇ???

보스턴처너

2018-11-09 17:17:27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shilph

2018-11-09 18:17:30

욕쟁이만 아니면 뭐...

inspire

2018-11-09 16:06:25

KLM의 'We are an airline' 캠페인 재밌네요.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고객경험을 통해 이미지 구축까지. 귀감이 될 마케팅 사례인 듯요. 마모에서 마케팅공부까지~

shilph

2018-11-09 16:59:51

마케팅할 때 러브라이브 성우들을 기용하면 더 좋을겁...

히든고수

2018-11-09 18:19:38

내일은 주말이데이 

 

잘했다 !

shilph

2018-11-09 23:19:06

주말도 매주오고

월요일도 매주오는데

발전산은 왜 매번 오지 않나요? ㅠㅠ

어메이징레이스

2018-11-09 19:58:33

이번주도 여러 소식들 감사합니다~

저는 힐튼 200불에 만포인트 타겟 메일 받아서 enroll하니 다른 프로모션이 떠서 갸우뚱했는데, 링크 올려주신걸로 

다시 확인해보니 200불/만포인트가 맞았네요. 

그나저나 유나이티드는 안그래도 서비스가 거지 같은데, 승무원을 줄인다면 더 바닥을 치겠어요. 

유나이티드 마일도 거의 다쓴김에 미련없이 내년 애뉴얼피 나오면 카드 닫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shilph

2018-11-09 23:19:39

부럽습니다 ㅜㅜ 저는 아마존만...

빼빼로 사세요

 

인생은여행

2018-11-09 20:22:24

토요일에 컨퍼런스가... ㅜㅜ 내일이 월요일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도 모래는 즐길수 있으니 하루만 더 기다리면 되네요! 소식 감사해요~!

shilph

2018-11-09 23:20:41

헉 ㅠㅠ 토요일이니 야근 수당 주나요? ㅠㅠ

다운타운킹

2018-11-09 22:54:37

감사합니다 :-)

shilph

2018-11-09 23:21:03

도움이 되신게 있으실까요? :)

다운타운킹

2018-11-09 23:30:27

늘 이런건 어디서 구해오시나 

감탄할 따름입니다 

 

힐튼포인트는 언제 한 번 화폐개혁이라도...

shilph

2018-11-09 23:35:08

블로그 다섯개 정도에서 가져와요. 다른 곳도 보기는 하는데, 여기 다섯개 정도로도 대충 커버가 되서요 ㅎㅎ

대박찬스

2018-11-10 07:50:42

힐튼 슈퍼 마켓 오퍼 남편한테 들어왔었는데 스펜딩 할게 있어서 aspire로 업그레이드 했더니 사라졌네요 아까운 만 포인트~~

shilph

2018-11-10 10:19:24

헉 ㅠㅠ

목록

Page 1 / 381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78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94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92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956
new 114423

서울 노포 음식점 가보기

| 잡담 2
벨뷰썸머린 2024-05-09 120
updated 114422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12
resoluteprodo 2024-05-03 2047
updated 114421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89
삶은계란 2024-05-07 5562
updated 114420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71
Alcaraz 2024-04-25 14716
new 114419

Intel 13/14세대 i7/i9 CPU 이용하시는 분들 블루스크린 뜬다면 -> bios 업데이트 필요

| 잡담 11
우리동네ml대장 2024-05-09 562
updated 114418

Range Rover Velar VS Benz GLE VS BMW X5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 질문-기타 25
유탄 2024-05-08 1806
updated 114417

오사카 호텔 콘라드 VS 힐튼 오사카

| 질문-호텔 5
Groover 2024-05-08 525
updated 114416

전기차 리스 월 200불대 2024 아이오닉5

| 잡담 13
아보카도빵 2024-05-08 2533
updated 114415

댕댕이를 포기한 뉴욕-스페인-파리-런던-뉴욕 발권 (united's excursionist perk)

| 후기-발권-예약 8
소비요정 2024-04-29 1177
updated 114414

부모님께서 DEN-SFO-ICN 루트로 귀국하시는데, 영어 때문에 걱정입니다.

| 질문-항공 9
nmc811 2024-05-09 1147
updated 114413

Bilt 새 파트너로 Hilton Honors 추가

| 정보-카드 15
HEB 2024-05-08 1239
updated 114412

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버진, 팬텀티켓 등)

| 후기-발권-예약 14
소비요정 2024-05-07 1155
updated 114411

집 잔디에 있는 이 구멍이 도대체 뭘까요?

| 잡담 39
  • file
poooh 2024-04-22 4184
updated 114410

[맥블 출사展 - 88] 한국 그리고 일본 여행

| 여행기 30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5-08 1189
new 114409

Data Plan Sim 카드를 일반 전화에 끼워 사용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7
dasomie 2024-05-09 332
new 114408

이직 관련 결정장애 - 여러 잡 오퍼들 선 수락 후 통보 vs 선 결정 후 수락.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

| 질문-기타 13
원스어게인 2024-05-09 644
new 114407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258
new 114406

콘도 HOA Board에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 질문-기타 1
참울타리 2024-05-09 344
updated 114405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43
  • file
만쥬 2024-05-03 8678
updated 114404

의료보험 없이 한국 건강검진시 금액은?

| 질문-기타 33
오번사는사람 2024-05-07 3451
new 114403

일본 오사카 여행 질문(데이타구입은 어디서 어느정도/교통패스는 앱으로 가능한지)

| 질문-기타 10
Opensky 2024-05-09 285
updated 114402

(Update 5/9/24) GE (Global Entry) / TSA-Pre 주는 크레딧 카드 List

| 정보-카드 67
24시간 2018-06-18 12368
new 114401

Estimated Tax 와 비지니스 카드

| 질문-카드 4
이빨남 2024-05-09 245
new 114400

(아멕스오퍼) Amex Platinum 40주년 오퍼 (Delta, Hilton, JetBlue & Hertz)

| 정보-카드 15
24시간 2024-05-09 1688
updated 114399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왕복 구매 후 복편 변경시 유류할증료 및 세금

| 정보-항공 6
박트로반 2023-02-13 1726
updated 114398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77
블루트레인 2023-07-15 13382
new 114397

영주권 NIW 485 접수하였는데 (2024 3월 접수) 완전 무소식이네요.

| 질문-기타 3
The미라클 2024-05-09 788
updated 114396

(체이스 카드별 스펜딩오퍼) 4/1-6/30: 5x up to $1,000 - Gas, Grocery, Home Improvement

| 정보-카드 180
24시간 2022-01-12 32555
updated 114395

게시판 기능 wish list를 알려주세요

| 잡담 377
마일모아 2014-02-20 11089
updated 114394

반려견 동반 한국 입국시 항체검사 결과지 질문

| 질문-기타 7
돌아온꿈돌이 2024-05-07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