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04
- 후기-카드 1820
- 후기-발권-예약 1250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571
- 질문-기타 20839
- 질문-카드 11767
- 질문-항공 10241
- 질문-호텔 5232
- 질문-여행 4063
- 질문-DIY 190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8
- 정보 2433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8
- 정보-기타 8043
- 정보-항공 3843
- 정보-호텔 3254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1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2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24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5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 DSCF1087.jpg (98.7KB)
- DSCF1088.jpg (94.0KB)
- DSCF1089.jpg (99.9KB)
- DSCF1192.jpg (138.3KB)
- DSCF1333.jpg (168.9KB)
- DSCF1286ed.jpg (324.0KB)
- DSCF1438ed.jpg (507.3KB)
- DSCF1396ed.jpg (339.1KB)
- DSCF1480ed.jpg (211.3KB)
- DSCF1506.jpg (180.8KB)
- DSCF1523.jpg (177.7KB)
- DSCF1643.jpg (214.9KB)
- DSCF1598.jpg (113.4KB)
- DSCF1715.jpg (274.2KB)
- DSCF1849.jpg (248.9KB)
- DSCF1852.jpg (266.4KB)
곧 끝나는 다이아 뽕 뽑을 겸, 은인분들과 베가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인내외분은 시져스에서, 저는 Aria 에서 콤프로 묵었어요.
Aria는 45불정도 리조트피가 있었지만 하루에 50불을 다이닝 크레딧으로 줘서 잘 써먹었습니다.
Total reward 다이아 가지신 분들은 Mlife 콤프랑 잘 섞어 쓰면 두 가족이 공짜 여행을 하실 수 있어요.
Mlife는 하얏 매치로 받은 Pearl 인데 연말이면 콤프룸 오퍼가 매년 오더군요.
하루는 스트립구경하고 하루는 당일치기로 브라이스캐년을 다녀왔습니다.
새로 산 후진 후지 카메라로 찍은 사진 올려볼께요.
인물사진 위주로 찍는 편이라, 양해해주세요.
Bally's 앞 Ramenya 에서 먹은 매운 돈코츠 라면 강추에요. 스트립에 위치한 것 치곤 싸고 혼밥하기 좋고? 춥고 출출할 때 딱입니다.
사진이 잘 나오는 호텔스팟은 벨라지오의 실내정원이랑 윈 호텔의 로비가 갑인 듯 합니다.
쇼핑은 다들 관심이 없었지만 포럼샵에 위치한 아트갤러리 보러 좀 돌아다녔습니다.
쿠쉬아트랑 내셔널 지오그래픽, LIK 갤러리는 꽤 볼만합니다.
저녁엔 Rock and roll 마라톤 대회때문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날 저녁을 시져스 바카날부페에 가서 먹었는데 한사람당 65불이었습니다. ㄷㄷㄷ
주중이랑 메뉴는 똑같은데 주말이라는 이유만으로 엄청 비싸더라구요.
킹크랩 따로 오더하고 굴을 셋이서 여섯더즌 정도 먹었습니다. 뽕 뽑은거죠??
다음날 여유있게 7시 쯤 브라이스 캐년으로 출발했습니다.
개골개골님이 강추하신 Navajo trail 정말 멋집니다.
경사는 좀 있지만 그다지 힘든 트레일은 아니어서 반시간이면 돌 수 있습니다.
희손님 이동루트를 따라 9번을 타고 자이언 캐년을 통과했는데요,
해가 이미 저물어서 어두워질 즈음이었습니다. 흘끔 보여지는 자이언캐년의 깊은 계곡과 높은 산봉우리를
보니 꼭 여기는 다시 와야겠다 싶더군요. 트레일이 꽤 많기도 하구요.
시간이 없어서 잠깐 차를 세우고 새로 산 수동렌즈로 별사진 몇 장 찍어봤는데요, 그닥...
별이랑 같이 찍어드린다고 찍었는데 너무 렌즈 앞이라 초점도 안 맞고, 전 별로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 사진을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
여행 전후 두분 다 몸살감기로 고생하면서도 약발로 버티면서 잘 따라와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역시 여행은 혼자보단 더불어 하는게 더 보람차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12월에도 토탈리워드 다이아와 코스모폴리탄호텔의 협찬으로 또다른 베가스 여행이 기다리고 있네요.
여동생과 세 친구들이 처음으로 베가스를 간다고 하길래 코스모폴리탄 파운틴 뷰 스윗룸을 예약해줬습니다.
300불 다이닝 크레딧도 받았습니다;; 물론 제가 다 쏘는 줄 알고 난리 났습니다.
이번에 생색 좀 제대로 내보렵니다 :)
- 전체
- 후기 6804
- 후기-카드 1820
- 후기-발권-예약 1250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571
- 질문-기타 20839
- 질문-카드 11767
- 질문-항공 10241
- 질문-호텔 5232
- 질문-여행 4063
- 질문-DIY 190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8
- 정보 2433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8
- 정보-기타 8043
- 정보-항공 3843
- 정보-호텔 3254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1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2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24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5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3 댓글
서울
2018-11-25 02:45:25
아고야 두분 모델인줄 알았습니다...
조약돌
2018-11-25 14:29:13
여행 중 저만의 모델이셨지요~
Mrs.Darcy
2018-11-25 03:54:10
별사진 멋져요~ ㅎ
조약돌
2018-11-25 14:30:35
제 눈에는 부족한거 많은데...분위기는 괜찮으니깐? 이러면서 위로해 봅니다 ㅎㅎ
칼리코
2018-11-25 09:28:33
캐년 멋있네요!
그런데, 코스모폴리탄 파운틴 뷰 스윗룸은 어떻게 예약하신 건가요? 마일? 아님 호텔 포인트?
조약돌
2018-11-25 14:34:12
코스모도 나름 티어가 있거든요. 제일 낮은 티어로 적만 뒀는데 여기서도 연말되니깐 Mlife 처럼 콤프룸 편지를 받았어요. 300불 다이닝 크레딧 포함해서요. 처음엔 기본방 주겠지 했는데 사이트 들어가서 체크해보니 웬걸, 스윗룸 두가지 버전에 파운틴뷰 가능한 방도 뜨더라구요. 하루에 1000불은 하던데 4일 해서 4명 리조트피로 110불만 냈어요.
맥주는블루문
2018-11-25 12:35:12
브라이스 캐년 멋지네요! 조약돌님 새 후지 카메라랑은 좀 친해지셨나요. ㅎㅎ 사진 좋아요!
그나저나 이번주에 베가스에 계셨나요? 저도 땡스기빙 베가스에 있었어요.
조약돌
2018-11-25 14:37:14
맥블님 감사 ㅎㅎ 친해질려고 노력중이에요. 구도가 좀 식상하죠. 이 주 전에 있었어요! 베가스에서 재밌게 지내셨나요?
시골사람
2018-11-25 14:44:11
사진 잘 봤습니다. 카메라 구입기 쓰신거 봤는데 정말 좋네요. 저는 이번 여름에 갔었는데 경치는 좋았지만 너무 더워서 고생한 기억이...
저도 이번에 라스베가스 갔었습니다. 친정부모님이 오셨는데 몸이 많이 약해지셔서 그렇게 멀리는 못가고 valley of fire하고 death valley 갔었어요.
정말 한국분들 많았고, 특히 death valley는 서부 한인교포 총 출동 아닌가 싶을정도로 한국분들 천지였습니다.
조약돌
2018-11-25 15:20:27
사이즈 줄이니 원본이랑 차이가 많이 나네요. 훨씬 더 샤프하고 쨍한데...
저는 추울 때 트레일해서 그닥 힘든 줄 몰랐는데 여름에는 좀 고생할 것 같더라구요. valley of fire는 사진만 봤는데 일몰에 꼭 가서 누굴 찍어줘야 할 곳인 것 같아요. 브라이스캐년도 한국분들이 1/3 정도 되었던 듯 해요. 여행 좋아하는 민족인 듯 해요.
마일모아
2018-11-25 15:23:24
"굴을 셋이서 여섯더즌 정도 먹었습니다"
ㄷ ㄷ ㄷ
사진 좋네요!
조약돌
2018-11-25 15:42:27
저 혼자 세더즌을 호로록...
마모님 오랜만에 제 글에 답글 달아주셧어요 ㅎㅎ
여행기 올리다보면 여기가 내 블로그인가 착각할 때도 있어요 마모님이 답글해주셔야 아 여기가 내 블로그가 아니구나 주제를 깨닫지요 ㅎㅎ
Heesohn
2018-11-25 21:30:28
사진 잘 봤습니다~ 야경사진 멋지네요.
저는 10월 마지막 날에 다녀왔는데
브라이스캐년, 시더 내셔널 모뉴먼트 보고 갔더니
시간이 너무 늦어서 브라이스 -> 자이언캐년 루트로
못 갔어요. 다음에 가면 그 쪽으로 가볼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