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전 베드버그랑 친목질 하는 종자인가 봅니다. 크루즈 당일 베드버그 눈에 물림 ㅠㅠ

으악... ㅠㅠ

아 ㅠㅠ 어떻하나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여행 시작부터 ...

그런데 죄송하게도 마지막 신궁예에서 빵 터져버렷,.,, ㅋㅋㅋ

궁예사진 올리고 싶은데 혐이라 자제중요. 

허어 더 궁금하게 만드는가

으악 눈 ㅠㅠ 

지금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저 자의 머릿속에는 마구니가 가득하다. 그 마구니를 때려 죽여라.

ㅋㅋㅋㅋㅋ 이 대사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습니다 

아이고 참 안타깝네요 ㅠ 

하이고 크루즈 시작도 안 하셨는데 ㅠ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ㅠㅠ

여행을 많이 다니셔서 exposure가 더 큰게 아닌가 싶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우리집에서는 감히 이름도 함부로 부를수 없는 볼드모트보다도 무시무시한 빈대님들... 부디 집에 한마리도 안데리고 가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앞으로 남은 일정이 매우 즐거울거라 액땜 한거길 ㅜㅜ

대답을 많이 못 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쪽눈으로만 있고 지금 크루즈 체크인 중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ㅠㅜ

헉.  하얏 하우스 깨끗해서 맘편히 잤는데!!!! 어째요 Kaidou님!!! ㅠ.ㅠ

옷이나 짐에 빈대가 붙어 갈수도 있는데... ㅠ.ㅠ 

호텔 방에 들어가시면 침대시트 들고 매트리스 살펴 보시면 빈대가 있으면 좀 자국이 나 있을 겁니다. 

관심법으로 빈대의 마음을 꿰뚫어 보지 못하셨군요... 지송합니다.

어째요 ㅠㅠㅠ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지금 마이애미로 포트인 했고 현재 상태는 거의 회복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 호텔로 다시 갑니다. ㄷㄷ

호텔 삼간 태우세요 

오늘은 가자마자 체크 다 할라구요. 또 있으면 태워버릴겁니다. 

베드버그도 모기처럼 잘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나요? ㅡ.ㅡ;;; 고생 많으십니다 ;;; 

잘따라다니는 사람들 있어요.  저희 동생 학교 기숙사에서 같은방 쓰는 학생은 멀쩡한데 제 동생만 너무 많이 물어서 기숙사에서 나와 생활했다는요...ㅠㅠ

호텔 갔는데 그때 매니저가 반겨주긴 하는데... 베드버그가 뭔지 잘 모르나 봅니다. 당연히 약 바르면 다 낫겠지 하는 태도로 말을 하니 그냥 어이가 없네요. 이거 집에 가면 컴플레인 제대로 날려야 할 것 같습니다;;

Kaidou 님, 이거 그 후에 혹시 어떻게 됬나요? 지인이 미국에서 여행중인데 호텔방에서 베드버그가 나와서 일단 숙박비 돌려받고 병원비, 세탁비까지는 받기로 했대요. 그런데 가방도 하나 버려야 했고 너무 고생을 하시는 것 같아 도와드리고 싶은 데 (저보고 영어로 편지를 써달라고...) 게시판에 사례들을 찾아봐도 딱히 호텔에서 뭘 해주는 게 없네요.

제가 봤던 마모 빈대 사건 중에선 닭다리님이 제일 대처 잘 하신거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484959

오홋! 링크 감사해요. 지인께 참고하시라고 전달했습니다. 

솔직히 잊고 있었네요. 한번 더 항의를 했는데 저보고 스몰 클레임을 하라고 하네요. 어이 없어서 그냥 잊었습니다.

이참에 구글리뷰 등 가서 베드버그 사진이랑 올리고 좀 안 좋은 리뷰라도 올려야 겠네요.

아이고...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근데 호텔은 베드버그 나오면 어떡하나요 

그게 약쳐서 죽는 거면 

집에 잇는 베드버그도 다 잡게요 

베드버그는 불사신 아닌가요 

물린 사람도 당연히 억울하고 아픈데 

호텔도 참 골치 아플듯 

평소에 잘하지... 소잃고 외양간...

저도 바하마크루주 체크아웃 하는날 제옷에 죽은 반대가 하나 있어 겁이 나서 어른 옷을 밖에 두고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옷이 없어진 상태였어요

물어보니 아무도 모른다 하고 빨리 내려야 하기때문에 나왔는데 며칠동안 온몸이 가려운것 같고 애궂은 침대만 뒤적거리기를 한달 다행이 아무일 없이 지나갔어요.

친구네 집은 아들이 캐빈에 놀러 갔다 오면서 빈대 3마리 같이 와서 대청소,대청소, 결국에는 방역회사 불러 3천불로 집안 소독 했어요...ㅠ

크루즈에 배드벅이 딸려 갔다면....  그 배는 어쩌나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