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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

오하이오, 2018-12-12 1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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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찾는 동네 대학 크리스마스 행사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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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으로 교직원과 학생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지 못하자 앞 당겨 치르는 성탄 행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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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한 교내 행사가 커지면서 학교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 사회 주요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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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먼저 찾은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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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씩 만든 게 고스란히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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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든 1, 2호가 3호의 마무리를 지켜 보며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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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준 휴지심을 반으로 잘라 견본과 다른 자기만의 루돌프까지 2개를 만든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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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구내 식당에서 해결했다. 하루 저녁 준비 수고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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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로 단맛 나는 주스가 아닌 물을 택한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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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면 뺄 수 없는 모형 기차를 보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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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해도 전시되는 기차엔 변화가 없는데 동호인들은 점점 나이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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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봤던 기차지만 볼때 마다 새로운지, 움직이던 기차에 눈을 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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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이 대학 '크리스마스 온 캠퍼스(Christmas on campus)' 행사가 55주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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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50번째 행사는 제법 화려하게 크게 치뤘다. 그때도 기차 구경도 빠뜨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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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2호가 이 교실 저 교실을 돌며 만들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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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를 돕는 1호를 보며 뿌듯했던 기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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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잊지 않고 꼭 가야 한다는 '박스 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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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재밌나 보다. 1, 2, 3호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몇번을 들아가고 나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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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을 반영한 새 프로그램도 있었다. 슬라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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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무엇을 어찌 어찌 섞어 만들어 물렁물렁해진 물체를 조물락 조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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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으로 옮겼다. 여기저기 다향한 게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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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몇개 하고 나니 2시간30분, 행사 시간이 다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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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을 나오니 교내를 오가는 기차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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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긴 줄에 걷고 말았는데, 행사 끝무려인지 잠시 기다리고 탈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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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 타고 말았는데 가장 재밌었단다. 못 탔으면 아쉬울 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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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가득한 버스에 시동이 걸렸다. 초대한 저소득층 자녀와 대학생이 일일 결연을 맺고 행사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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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행사를 마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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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무였건만 그때는 그 트리가 한없이 커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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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어린 3호가 가기엔 너무 추웠다.  1, 2호가 받아온 50주년 모자와 장신구를 집에서 나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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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아이들. "자, 이제 가고, 내년에 또 오자!" 

 

 

32 댓글

Blessing

2018-12-12 13:31:50

마모공식 귀요미들ㅎㅎ~계속 자라는걸 오하이오님 글 통해서 봐서 그런지 세월 흐른지 몰랐다가 2013년 사진을 보니 정말 많이 컸네요 :) 보기만해도 흐뭇~ㅎㅎㅎ

오하이오

2018-12-12 13:40:57

그러게요. 그 사이 많이 컸어요. 거기에다 또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느껴지는지 5년이 흘렀다는 걸 숫자를 보고서야 알았네요. 

무지렁이

2018-12-12 13:35:21

무려 위키피디아 페이지까지 있는 유서깊은 행사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오하이오

2018-12-12 13:42:18

아, 위키피디아에도 있나요. 왠지 더 대단해 보이네요. 인사 말씀 감사합니다.

무지렁이

2018-12-12 13:47:49

아, 링크 다는 걸 깜빡했네요. 

https://en.m.wikipedia.org/wiki/Christmas_on_Campus

오하이오

2018-12-12 13:52:02

감사합니다. 설명이 그리 많지는 않군요. 그래도 신기하네요. 

ColdHead

2018-12-12 13:41:07

왜 3호가 추워서 못갔을까 생각해보니 5년전, 그때 진짜 무쟈게 추웠어요 헉...하니 턱... 막혔다는 ㅎ

그나저나, 3호 이제 까치발 드네요, 형들이랑 비슷해보이려 ㅎㅎㅎ

두리뭉실

2018-12-12 13:45:52

아 저도 그때 피츠버그 지역에 있었는데, 얼어죽을뻔했어요 ㅋ

오하이오

2018-12-12 13:49:15

예, 예년과 달리 많이 추웠어요.

다니면서도 추워서 한시간여 돌아보고 오는데 그사이에 차가 눈에 푹 덮힐 정도로 날도 궂었어요. 

131207_DSCN0105.jpg

 

저도 까치발이 웃겨서 그 사진을 골랐습니다. ㅎㅎㅎ

 

무지렁이

2018-12-12 14:29:40

까치발을 한칸 아래서 하면 효과가 없다는 걸 좀 가르쳐주셔야... ㅋㅋㅋ

blu

2018-12-12 13:57:58

2호 어렸을 때 곱상하게 귀여운게 얘기 안해주면 딸인줄 알겠네요. ㅎㅎ

 

오하이오

2018-12-12 18:08:52

머리까지 길어서 그런지 아예 딸이라고 대 놓고 하시는 분들도 있긴 했어요. ㅎㅎ

커피토끼

2018-12-12 13:58:24

우리 3호는 진짜 많이 컸네요 :) 젤막내라 크는 모습이 더 눈에 띄여서 그런걸까요? 

여전히 이쁘네요 ㅎㅎ 뽀숑보쑝 ㅎㅎㅎㅎ 

저도 저 까치발 많이 했지요.. ㅎㅎㅎ 커보일려고.. (발나오면 다시 싫어하고 ㅋㅋ  들키면 안되니까 ㅎㅎ) 

한 해가 또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 늘 소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온라인상에서 그전에 뵙겠지만..) 기쁘고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 !!! 

 

오하이오

2018-12-12 18:11:30

저도 막내 크는게 제일 도드라져 보이더라고요. 이상하게 큰애나 둘째 애는 까치발 드는 경우가 없었는데 막내가 자주 발끝으로 서더라고요. 

이렇게 또 한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커피토끼님께서도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Galaxy

2018-12-12 14:01:52

오늘도 감사합니다 ♡♡♡☆☆☆☆☆ 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ㅎㅎㅎ

오하이오

2018-12-12 18:11:56

고맙습니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하세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2 14:40:45

모형기차, 박스 미로, 슬라임 다 너무 재밌어 보여요! 제가 하고 싶어요. 딱 제 취향. 행사가 아주 알차군요! ㅎㅎ 

오하이오

2018-12-12 18:15:35

아이들하고 잘 어울릴 것 같네요. 그러면 자원봉사자로 딱인데, 아쉽네요. 워낙 멀리 계셔서. ^^ 

여기에 학생들와 주변 여러 단체들의 춤과 음악 공연도 늘 벌어지긴 하는데 돌아다니기 바빠서 진득하게 앉아서 관람을 못하네요. 

shilph

2018-12-12 14:42:44

역시 사진이 시간 지나고 나면 최고인거 같아요. 남는건 사진과 그것에 쌓인 기억 같네요

그나저나 최근 1,2년간 슬라임이 진짜 인기이기는 합니다 ㅎㅎㅎ

오하이오

2018-12-12 18:18:42

예, 나이를 먹어가며 기억이 점점 혼미해질 수록 사지의 진가는 더 발휘하는 것 같아요. 슬라임이 그렇게 인기 인줄 몰랐네요. 한동안 피짓스피너를 그렇게 돌리더니....

아날로그

2018-12-12 15:35:29

예전 사진 너무 귀여워요~~ 크면 저렇게 되는군요~ ㅎㅎ 저희 꼬맹이들도 어렸을 때 더 많이 이뻐해줘야겠어요.

오하이오

2018-12-12 18:20:43

감사합니다. 저도 아기였던 아이들이 그립더라고요. 그때는 얼른 크라고 그렇게 빌었는데... 곧 사춘기를 지나면서 이 모습도 변하겠지요. 야튼 '꼬맹이' 모습, 원없이 누리세요^^

언젠가세계여행

2018-12-12 22:11:18

와 애들이 부쩍부쩍 큰거 같아요! ㅎㅎ 하루저녁 준비수고라는 말이 공감가고 재밌네요 ㅎㅎ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오하이오

2018-12-13 05:56:25

지난 5년 사이 정말 많이 변했네요. 이 아이들에게 5년은 엄청난 기간인걸 실감합니다. 고맙습니다. 언젠가세계여행님께서도 즐거운 성탄절 맞으시길 바랍니다!

Beancounter

2018-12-12 23:12:36

오하이오님~~ 오랜만입니다... 바빠서 눈팅만 하다보니 점점 게을러 지는군요... 새해에는 분발하려구요 ㅋㅋ 

아이들 그 사이에 부쩍 큰거 같네요!! 2호가 1호된거 같고, 3호가 2호 된거 같고... 1호는 다 큰거같구... ㅎㅎ 저희 집은 온통 슬라임입니다 T.T

동네에 있는 대학에서 이런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니 좋네요... 오하이오가 좋은 거 같아요... 오하이오님도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오하이오

2018-12-13 06:01:53

어휴, 정말 오랜만이네요. 콩 농사가 잘 됐나봐요. 그리 바쁘셨던 걸 보면^^ 

아이들은 정말 부쩍부쩍 잘 크고 있네요. 말씀처럼 조만간 큰애가 제 모습으로 바뀌고 저는 뒤로 사라지는 순간만 남은 것 같네요. 그쪽도 슬라임이 인기 폭발이군요. 조물락조물락 갖고 놀다 보면 뭔가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도 들긴 하는데, 뭔가 느낌이 비슷해서 더듬어 보니 '코딱지' 조물락 거리던 느낌이 떠 오르더라고요. ㅎㅎ 인사 말씀 감사하고요. 즐거운 성탄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뚜뚜리

2018-12-12 23:55:28

정말 2013년 아가들 맞네요 ㅎㅎ 귀여워요. 애기티가 줄줄!!!

메리크리스마스~~~

오하이오

2018-12-13 06:03:28

감사합니다! 그리운 아기들의 모습이네요. 이렇게 그리울 걸 왜 그리 빨리 크라고 기원했는지... ㅎㅎ. 한해 끝,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windy

2018-12-13 07:33:45

오하이오님 3형제는 마모 공식 국민삼형제가 된거 같아요 이젠 ....ㅋㅋ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ㅋㅋ

오하이오

2018-12-13 07:44:23

그렇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 혼자 자식 키우는 거 아닌데, 다른 부모님껜 송구한 마음도드네요. 저도 메리 크리스마스 기원합니다!

엘모럽

2018-12-13 12:52:02

늘 열심히 보고 있어요 ^^ 오하이오 님과 가족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라구요! 그나저나 1호는 몇살인가요? 제 큰애랑 (딸이지만) 비슷한거 같아서 더 공감하며 보고 있어요- 

오하이오

2018-12-13 16:07:56

감사합니다. 엘모럽님께서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큰 애는 지금 5학년이고 지난 달에 11번째 생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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