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m이 아주 정교해지네요 (댓글의 사례도 꼭 참조하세요)

소셜 넘버는 새 번호로 재발급이 99.99% 불가능합니다.

그렇군요! 좋은 정보이네요. 

제가 알기로는 한국/미국을 모두 다 이런 경우에 전화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우편으로 필요한 내용을 발송하거나 아니면 아예 경찰서에 와서 뭔가를 작성하라고 하겠지요? 전화로 뭔가를 중요한 결정을 하라고 하면 100% 사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요. 의심이 많이 가긴 했지만, 혹시나 정말이면 어떻하나 싶은 맘이 계속 전화를 붙잡게 만들더라구요.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사기를 치는거겠죠.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쉐어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caller id도 faking 하고 말이죠.. 

그냥 전화가 오는 경우는 오피스 같은거 물어보고 구글에서 오피스 찾아서 물어보는게 더 나아요

그러게요. 전화 하니 바로 scam이라고 알려주더라구요. 

전화의 caller ID 혹은 문자수신 할때에 sender ID같은 부분은 나라마다 규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기때문에 통신 시장에서 fraud를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문자의 경우엔 보안에 문제가 있다는 케이스가 많아 이젠 2 factor authentificate (2단계 인증)으로 넘어가기도 하구요.

모르는 번호는 무조건 조심하시고, fraud방지 앱 같은 걸 꼭 설치하세요. ATT 사용자는 'Call Protect'라는 앱을 무료로 배포해서 제법 도움이 됩니다. Hiya라는 앱으로도 제법 걸러지구요. 

그렇군요. 그런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는 일인줄 알았어요. 저에게 닥치니, 참 혼란스럽더라구요. 앱을 설치해야겠네요. 감사해요. 

지인의 경우엔 체이스 번호로 전화가 와서 xxx, yyy 트랜젝션 니가 쓴거냐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니까 그럼 이거 fraud 처리하게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자 하면서 문자로 인증코드 전송.

인증코드 불러주고나니 체킹 계좌에서 돈이 이체되었다더군요.. 어디선가 Id, password가 털린 모양이고 새로운 pc에서 로긴하는 인증을 받아가려는 의도였나봅니다. 저라도 걸려들었을 것 같더라구요. 계좌에 돈이 없어서 안전.

허걱, 정말 이런건 걸려들수밖에 없겠네요. 정말 무서운 세상 맞아요. 사실 저도 계좌가 강제로 안전하긴 하네요. ㅋ

와 이건 진짜 당할 수 밖에 없겠는데요.. 내가 먼저 건 전화가 아니면 일단 믿으면 안되겠군요.

이거 참...

결론은 인증도 아무하고나 하지 말자.. 

와 요건 정말 주의해야겠네요. 깜빡 넘어가기 쉽겠는데요. 인증 코드를 알려달라는건 저쪽에서 ID / PWD를 알고 있다는거고, 인증 코드만 알게 되면 실제 로그인 바로 가는거니까요. 인증 코드를 내가 직접 신청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로 절대로 누구에게도 알려주면 안되는 마법 열쇠로 기억하고 있어야겠습니다.

그런데 실제 카드 신청 후 확인 차 체이스에 전화 걸면 그 쪽에서 인증번호 문자로 보내고 제가 받은 번호 불러주고 하는 절차가 있어요. 그래서 더 안심하고 알려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먼저 건 전화가 아니면 일단 조심 또 조심해야 겠어요.

와 이런거는 저도 속아넘어아겠는데요

아이런 3놈! 

저라도 걸렸네요 

대비: 전화 와서 이게 니거냐 물어 본다 

가만 있어봐. 체이스 로그인해서 펜딩 잡힌게 있나 본다. 

없으면 이놈아 내가 마모에서 니놈의 수작질을 이미 들었다 

지옥에나 가라 한다 

아 ㅎㅎ 재미있어요. 히고님 음성지원 되는듯.

이건 정말 새로운 차원이네요. 놀라워요. 와 생각할수록 진짜 무섭네요. 

SSN을 freezing한다는것부터 구라 아닌가 했더니 그건 아닌가보네요. 가능한건가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는 사람이 아빠의 ssn이 freezing 되는 바람에 자기가 곤란했었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었어요.

저는 오늘 전화와서 최근에 교통사고 후 다치지 않앗냐며.. 실제로 경미한 교통사고가 있었는지는 어케 알앗는지.. 정말로 scam들이 다양해지네요

그런 scam도 있군요. 그런 아이디어들을 만들어서 사기를 치느니, 그 능력으로 제대른 일들을 하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주마다 다르겠지만 교통사고는 public record입니다. 그래서 사고나면 귀신같이 알고 변호사들이 광고 찌라시 보내오죠. 

caller id를 fake로 뜨게한거면 call back 누르면 경찰서로 전화가 안가고 그놈에게 전화가 가는건가요? 그니깐,,오피스 전화로 전화하면 원래 전화번호 주인(경찰서)에 전화가 되는데,,전화받은 셀폰 전화로 전화를 걸면 그놈에게 가는건가요?

call back 눌르면 되죠 

근데 그걸 의심해도 당장 급하니 

전화 끊고 내가 하겠다 할 여유도 없고 

다시 걸어도 대표전화 나오면 바로 연결된다는 보장도 없고 

무서우니 걸려드는거죠 

오늘 보니.. 페덱스에서 이메일이 왔네요. 정보가 누락되서 택배가 안가니... 개인정보 입력하라고... ;;; 

저는 얼마전에 Apple App store에서 정보가 변경되었으니 다시 입력하라고 링크가 왔길래, 들어가보니 애플 스토어랑 똑같이 생긴 사이트를 만들고

카드번호에 SSN까지 다 입력하라고 되어있었습니다. SSN을 쓰라고 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다 입력할뻔 했어요....

저도 똑같은 일이 있어지요.  애플싸이트라 믿고 진행하다가 소셜에서 멈칫했죠. 무서워요

진자 무섭네요.

전 일단 모르는 번호는 잘 안받습니다.

그리고 헤킹 된  경우 바로 콜백하면 변조된 전화 번호로도 갈 수 있겠네요.

조심해야겠어요.

인증번호 달라고 하면 무조건 끊고 비밀번호부터 바꿔야겠군요. ㅎㄷㄷ

truecaller 앱을 다운 받으세요.  전화 받으시고 그 번호는 junk 로 등록해 놓으시면은 다른 사람들이랑 scam 번호 공유도 되고, block 도 가능해요. 

전화번호 뜰때마다 어디에서 온건지 스캠인지 회사도 알려주고 그래서 프라이빗이나 아님 공인된 번호만 저는 받고 나머지는

안 받거나 다 블락 시켜 놓습니다 

문제는 요즘 엄청 정교하게 신경 많이 쓴 스캠은 caller id 도 공인된 번호로 뜨도록 해서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말 너무 정교하네요... 저같이 어리버리는 세상살기 힘들어지겠네요..

그냥 전화 무조건 안받고 음성 남기기를 바래야 하나요..

virginia state police (804-553-3444) 에서 전화와서 제 어카운트가 criminal investigation(?) 걸렸다고 인도억양으로 전화왔네요. 자기 시니어 바꾼다고 해서 그래라 했더니 똑같은 인도억양..  밥먹다 받아서 오래 통화를 못했네요 ㅎㅎ 아주 심각하다고 해서 메일로 보내라고 했더니 자기가 답답한지 끊어버리네요. 미안해 영어가 약해서... 귀찮을땐 노 잉글랜드.

노 잉글랜드!!! 대박!!

ㅋㅋㅋㅋㅋㅋ 오옷! 노 잉글랜드 유용하겠어요.ㅋㅋㅋ 노 잉글리쉬하니까 에이 너 영어 잘하는데 왜그래~ 하면서 따라붙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

기발하네요! 다음번에 꼭 써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