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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랄리에서 저녁에 출발, 밤비행기로 런던아침 도착을 거쳐 저녁에 로마로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아메리칸에어 마일리지 최대한 덜 공제하며 사느라, 또 유렵까지 직항으로 가는게 영국런던밖에 없어서 이런 일정이 나왔는데요.
궁금한것은,
아침 7시 50분 도착이고 저녁 6시 20분 출발 비행기인데. 이 시간을 잘 이용해서 런던에서 뭐를 하면 좋을지...
그리고 짐은 런던에서 한번 찾아야하는건지 아님 로마까지 바로 가는건지.
짐을 찾게되면 공항에 맡길데가 있는지.
런던시내로 나오려면 입국심사를 하고 나중에 다시 출국심사를 또 해야하는건지..
남편이랑 딸아이랑 가는 일주일 이태리 여행인데, 제가 발권부터 숙소 투어 다 예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이태리쪽은 다 해결(?)이 되었는데...런던에서의 한나절이 넘 어려워요. 밤비행기에서 내려 기운이 있을지도 잘 모르겠구요.
경험 있으신 여러분들의 고견을 기다릴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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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댓글
얼마예요
2019-01-01 23:28:12
어린아이 데리고 레드아이 다음에 런던까지 나가기 쉽지 않으실텐데요.
비행 해보시고 피곤하면 ㅍㅍ라운지에서 주무시고.
안 피곤하면 런던시내 말고 그냥 동네 나가는 버스타고 나가서 점심정도 먹고 영국 영어 하는 사람들 좀 구경하고 돌아오세요.
티라미수
2019-01-02 00:47:09
6시 20분 출발이면 점심 먹고 출발해야하니 시간이 촉박하네여. 제 생각에도 공항에서 쉬시거나 아니면 윈저성이라고 히드로에서 버스 한번에 가는 동네가 있는데 동네 이쁘니 짧게 다녀오셔도 될 것 같아요. 산책하고 점심먹고 들어오는 셈 치고요.
위히
2019-01-02 04:13:32
히드로 공항이신가요? 따님분이 학생이라서 잘 따라다닐수 있다 싶으시면 잠깐 구경하시고 오셔도 되지 않을까요 ㅋㅋ 공항철도타면 20분정도면 시내 도착이라서 넉넉히 2-3시정도에 시내에서 출발하시면 될거같은데 단점은 런던공항은 패스포트컨트롤이 너무 오래걸려요 ㅠㅠ
Prodigy
2019-01-02 11:48:45
오. 런던도 공항철도가 생겼군요?? Tube 타고 가면 central 가는데 1시간 넘게 걸렸었는데요 ㅎㅎ
재마이
2019-01-02 12:20:05
히드로 익스프레스라는 물건은 비싸긴 해도 꽤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튜브 타고 가는 건 무한도전급이죠...
Prodigy
2019-01-02 14:10:22
아 혹시 패딩턴으로 들어가는 그 열차인가요??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 냈었던건데요. 전 돈 없는 학생이어서 늘 피카딜리 라인(?) 타고 주구장창 앉아서 갔었죠. 이젠 그런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위히
2019-01-02 14:54:34
그 열차 맞아요, 편도가 15~20불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Prodigy
2019-01-02 16:24:15
아 그거 밖에 안해요?? 옛날에는 엄청나게 비쌌던 걸로 기억했는데 적어도 20파운드 이상이었지 않았나요? 편도 15-20불이면 괜찮네요 ㅋㅋ 제가 말하는 옛날은 적어도 10년 이상 전이라 좀 많이 다른가봅니다.
위히
2019-01-02 16:49:03
지금보니 14~30일 전에 예약하면 15~20불정도이고 바로 예약하면 30불정도인가봐요! 윅엔은 10~11불도 보이네요
재마이
2019-01-02 20:56:50
음 아무리 생각해도 제 기억엔 역에서 직접사면 이거보단 비쌋던 거 같아요...미리 예약하면 싸군요!
벤앤제리
2019-01-02 13:22:10
+1 입국심사가 관건이겠네요. 보통은 런던 입국심사가 심하게 오래걸리는데 비지니스나 퍼스트 타면 fast track으로 빠져 나갈 수도 있어요. 히드로 익스프레스 타실꺼면 미리 표 사두시면 현장 가서 사는거보다 좀 저렴해요!
항상고점매수
2019-01-02 12:29:42
전 튜브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게, 페딩턴 역에서 다시 관광지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있어서 피카디리 서커스나 대영박물관 갈거면 그냥 튜브타고 한방에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poooh
2019-01-02 13:36:24
제가 주부 타고 대영박물관 갔다가 비행기 놓쳐서 150파운드를 아름답게 BA에 기부 한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시간 넉넉히 잡고 움직이세요.
항상고점매수
2019-01-02 13:49:09
특히 시내에서 공항올때 피카디리라인 탈때 조심도 해야해요.. 두가지 방향의 전철이 같이 오기때문에 공항행 잘보고 타셔야 합니다.
texans
2019-01-02 12:35:13
체력만 된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간 아닌가요?
제 기억엔 페딩턴에서 히드로 익스프레스타고 15분 걸렸던거 같은데요, 내려서 한참 걸어야하지만.
저 같으면 합니다!
중부
2019-01-02 12:53:55
저도 정확히 10시간 정도 Layover였는데
영국은 첨이라, 우선 대영박물관(영국 박물관인데 죄다 다른나라것들), 시계탑, 길거리 음식, 레스토랑 피쉬앤 칩 다 해도 5시간 넘게 남아서
걷다가 보니 라이언킹 뮤지컬을 하더라고요, 평일 오전이라 바로 앞자리 50% 디스카운트까지.
그거 보고 옆에 한국한생분 2분이 있어서 이야기 하다가 밖에 나와서 앞 시장(?) 도 같이 구경하고 바로 공항 왔습니당.
티라미수
2019-01-02 13:59:06
헐? 제가 한 3일간 한 것의 50%는 하신듯...
실험중
2019-01-02 13:43:11
저도 동부에서 레드아이로 런던도착해서 한나절투어 혼자 해봤었는데, 은근히 시간 남아서 템즈강변에서 멍때렸던기억이 있어요. 슬프게 이날 약 15마일 걸어다녔던거 같아요.. 용감했죠ㅋㅋㅋ
맥주한잔
2019-01-02 13:59:28
히드로공항인가요?
런던으로 가시지 마시고 반대방향에 있는 윈저캐슬 고려해 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122463
한나절 동안 지하철 타고 런던에 가도 돌아올 시간에 맞춰 시간에 쫓기면 할것도 별로 없고 스트레스 입니다.
kaidou
2019-01-02 14:32:56
엇? CaryTennis에 Cary가 저희동네의 그 캐리였나요? 동네분을 만나서 좀 심각하게(?) 반가운데요? ㅎㅎㅎㅎㅎㅎ
어디 사세요? 전 웨스트입니다제 경험상 런던시내 탐방 충분히 가능합니다. 전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안 타봤는데 그걸 타면 시간 절약 더 될거구요.
다만 돌아오실때는 시간을 충분히 잡고 돌아오셔야 합니다. 입국 심사는 사실 시간이 그다지 오래 안 걸렸던걸로 기억해요.
어떤 지역은 레이오버 긴 분들에게 관광할 수 있게 해주는데 런던도 그걸 해주는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된다면 땡큐 무조건 관광 하시구요, 입국심사/출국심사 다시 해야 한다면... 시간 넉넉히 잡으시면 제 생각엔 적어도 4-5시간은 관광 가능하실 겁니다.
짐의 경우는 제가 잘 모르는데 만약 찾아야 하는거면 찾아서 보관, 안 찾아도 되는거면 잊고 나가시면 되는거 아닐까요? ㅎㅎ.
누가 뭐래도 영국은 영어 쓰는 나라라서 좀 더 접근성이 쉬울겁니다. 미리 준비만 하신다면 문제없이 가능할 겁니다.
Carytennis
2019-01-03 20:37:31
앗 맞습니다.. 이 캐리가 그 캐리요...
전 프래스톤에 사는데 동네분을 여기서 뵈니 정말 반갑네요. 조언도 감사드려요.
kaidou
2019-01-03 21:04:57
H마트 근처네요. 좋은 곳 사시는군요! 놀러가겠슴니다 (??))
Prodigy
2019-01-02 16:26:53
저 옛날에 영국 살 때는 입국심사 줄이 엄청 길고 질문도 까다로웠어요. 근데 뭐 관광이시고 단순 stopover면 까칠하게 물어볼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냥 히드로 공항이 사람이 많습니다. 예전에 한국을 유럽쪽으로 돌아서 간적이 있었었는데 영국에서 스탑오버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행기 놓쳤습니다. 입국/출국심사 시간 넉넉하게 계산하고 가시길 바래요.
왕발
2019-01-02 21:56:52
10시간이라면 히드로 익스프레스건 튜브건 시내 다녀올 시간은 충분히 될듯해요.
하지만 히드로는 사람들도 늘 많고 입 출국 심사 또 받고 입국 카드고 쓰셔야 할테고 으아.. ;;
지난달에도 히드로서 비행기 놓칠까봐 미친듯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Carytennis
2019-01-03 20:43:58
다들 주옥같은 말씀들 넘 감사드립니다. 딸이 9학년이라서 저보다 더 잘 다닐꺼 같아요, 비행기에서 전혀 잠을 못자는 제가 문제일까봐 살짝 걱정이 되지만 힘을 내 볼게요.
입출국 심사 시간이 오래 걸리는걸 염두에 두고 무리없이 일정을 짜야겠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