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떤 카드들을 추가하는게 좋을까요 ?

5/24 이전에는 5/24 카드를 여는게 낫지요. 공항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이번에 3만 + 컴패니언을 주는 싸우스 웨스트 개인 카드, 3만 5천 숙박권을 세 장 주는 메리엇 프리미엄 플러스가 그나마 괜찮네요. 아니면 여전히 쓸만한 사파이어 프리퍼드도 좋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사우스웨스트 컴페니언 패스가 올해까지 남편 계정으로 유효해서 , 다시 5만~6만 나올 때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영주권 카드를 곧 받으면 비즈니스 어카운트 열 수 있는 거죠?(드디어 ㅜㅜ) 그걸로 제 이름으로 개인 한장+비즈니스 한장 열어서 내년과 내후년에 쓰고 싶어서요.  

사파이어 프리퍼드(남편) 다시 열거나,  메리엇 프리미엄 플러스도 고려하겠습니다 !

(메리엇 숙박권 세장은. 보너스 포인트를 두장으로 감안해서 말씀하신거 맞죠?)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아멕스 카드 거절당한 경험은 없었습니다.

2 미국에서만 거절하지 (어제도 ㅠㅠ) 한국은 아멕스 거절당한 적이 없어요

3 한국이 미국보다 아멕스를 더 잘 받아요

일반 동네 작은 소매점이나 식당에서도요?? 만약 아멕스 받는줄 모르면 (그런 경험이 몇번 있어요 ㅜㅜ ) 삼성카드로 선택해서 결제해보라고 하면 될까요?? 직원들이 잘못 알고 있던건지, 해외카드는 비자랑 마스터만 된다고 하던 곳들이 좀 있었거든요 ㅜㅜ 

해외카드라는 걸 일부러 밝힐 필요도 없거니와..카드 기계가 안받는 경우는 한번도 없던데요? 뭘 선택하고 말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돼요

해외 카드가 아예 안되는 곳도 간혹 있어요. 아주 드물지만요. DCC 때문이라도 아멕스가 편하긴 하죠.

한국에서 일하면서 미국 카드 거절당한 케이스

1. 일부 ATM에서 국외 현금카드 인식 불가 => 캐쉬어드밴스만 지원

2. 대다수 온라인 결제시 => 카드 선택란에 한국 카드회사만 열거 (국민, 삼성, bc, etc.)

택시 (서울, 광주), 일반 소매점 (편의점, 식당, 상점...), 고속버스 터미널 (강남, 유스퀘어, 서부산, 동대구, 부산공항...), 코레일 (sr 이용 안해봄) 열차등등 한번도 빠꾸먹은적 없습니다.

도대체 왜 온라인결재는 해외카드를 차별하는 걸까요?

뭔가 복잡한 인증을 거치고 싶은데 해외카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방문자용 단기 심카드를 연장하는데, 한글 메뉴로는 한국 카드 밖에 안된다고 나오고 프로그램 깔고 공인인증서 깔라고 해서 포기했는데,
같은 사이트를 영문으로 진행하니 해외 카드도 인증없이 잘 되더군요.

뭔가 시스템이 다른 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자세한 사례들 감사합니다!

혹시 중국에서도 아멕스가 사용 가능한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일년쯤 전에 갔을땐 비자카드로만 썼는데, 아멕스는 안될 거라 생각하고 시도조차 안 해 봤었거든요.

중국에서는 아멕스 거의 못 써요. 차라리 디스커버가 유니언페이(은련) 제휴로 쓸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을 것 같습니다.

오, 그렇다면 중국 여정엔 디스커버 카드도 빼놓지 않겠습니다 ~

중국에선 심지어 비자를 안받는데도 있어요 마스터 안받는데도 있구요

유니언페이카드 없으시면 비자 마스터 2종은 있어야 안전합니다

네, 참고해서 준비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마트폰 사용하시면 Alipay 계정 만드셔서 아멕스카드 등록하시면 중국내에서 Alipay 사용하는곳에서 결제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론적으로만 가능하겠지라고 생각만 해보았습니다.

남편이 알리페이 다운로드 받아서 해봤는데요, ( 기존에 즈푸바오 계정이 있어서 그대로 사용)비자 카드만 가능하고 디스커버랑 아멕스 카드는 입력이 안 되더라구요. 몇달 뒤 중국에 가서 제대로 사용 되는지 해 보고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3/24이시면 무조건 체이스 5/24 카드 먼저 만들어야 후회를 안하십니다.

United나 싸웨, 혹은 하얏트 만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메리엇은 나중에 5/24 채우고 아멕스 SPG계열로 가셔도 되니...)

님 댓글 아니었으면 매리엇도 체이스꺼라 오이사에 포함되는줄 알았어요 ;;;  감사합니당

그럼 이제 싸웨가 개인 두장 동시에 안 된다고 하니 일단 개인카드랑 하얏트 만들고 곧 영주권 카드 나오면 비즈니스로 하나 만들어서 컴페니언 패스를 노려야겠군요 ^^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헷갈린거 정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당^^; 조언들 주신 카드들 보고 게시판 검색도 해 보니 메리엇은 현재 나오는 7만5천의 퍼블릭  밸류가 (spg에 비해 1/3이니)  비교적 크지 않다고들 하시고, 싸웨도 1월 9일 개인 5만 오퍼가 끝났나봐요 ㅜㅜ 지금은 3만+ 컴패니언 밖에 안 나오네요. 유나이티드는 4만 마일리지고요..  지금도 한달 내에 카드 (일상 생활 제외하고)스펜딩 할 것들 합하면 오천불 정도 되는데, 그냥 지금 오퍼 별로여도 5/24 감안해서 일단 달리는게 나을까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잠시 바쁜 일 땜에  이제야 봤어요 , 죄송해요ㅜㅜ 한국서는 서울 친정집에 머물 거고, 국내 여행은 부모님이 오래전부터 가지고 계신 콘도 회원권으로 이용하곤 해서.. 사실 한국 내 호텔은 잘 이용하지 않게 돼요.  아기가 바깥 음식을 안 먹어서 아직은 콘도처럼 취사가 가능한 곳을 선호하기도 하고요. 적어도 냉동시켜온 거 데울 전자렌지라도 .. 

카드 히스토리는, 24개월 내로는, (이제 컴퓨터 메모장 등에 기록해 놔야겠어요 ;;  카운팅이 중요해 졌는데 ㅠㅠ)

저:   사파이어 프리퍼드 열었다가 작년 10월 프리덤으로 다운그레이드,  힐튼 일반,

      힐튼 아스파이어 2018년 12월  말에 오픈. 이에요 .

남편  : 2017년 11월 사우스웨스트 두장 열었다가 1년 후 닫았고,

         2018년 1월 us bank 연회비 없는 카드를 하나 더 신청했어요.

그 외 보유중인 건 , 저랑 남편 둘 다 IHG 예전 카드(연회비 $49짜리）, 둘 다 체이스 프리덤,

 저는 아멕스 골드,  남편은 디스커버 잇. 이에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예전에 글 올린적이 있는데 한국은 아멕스로 긁으면 삼성으로 전표찍혀나오더군요! 

한국(오프라인)에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상세한 설명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감동이... ㅜㅜ  제 경우를 하나하나 고려해서 설명해 주시기까지 .. ㅜㅜ 알려주신 댓글 이해하려고 여러번 읽었습니다. 남편과 상의해서 결정하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애고.   마모육년이.   넘어가는데도 모르는게 넘 많네요,,, 그냥 대충,,,,,크레딧 리포트등등 카드 열고 닫고 5/24 해당사항등도 자세히 알아봐야 하는데...

체감상,,,,열고닫기를 많이해서,,,힐튼 왓다리 갔다리만 조심스럽게 하고 있는중,,,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녜요 , 저를 포함해 많은 초보 분들께 큰 도움이 되는 조언인걸요.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글쓰기 수정 버튼을 못 찾아서ㅠㅜ 댓글로 업데이트 올립니다.

제 이름으로 체이스하얏트 발급받았고요, 

남편껄로 곧 체이스 하얏트, 사파이어 만들어 5/24 채운 후에 아멕스 힐튼 카드(오퍼 포인트가 좋아서) 오픈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