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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눈과

오하이오, 2019-01-18 23: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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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snow_01.jpg

지난주 토요일 내리기 시작한 눈이 다음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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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로 푹 덮힌 지붕에 부엌 환기구 주변만 컽면을 드러냈다.

 

0117snow_03.jpg

오후에 눈이 그치자 나간 아이들

 

0117snow_04.jpg

놀기 바쁜 1, 2호와 달리 눈 치우는 나를 따라 돕는 3호.

 

0117snow_05.jpg

기온이 올라 눈 쓸린 도로면은 금세 회색 바닥을 드러냈다.

 

0117snow_06.jpg

쓰레기통에 소복히 올라 앉은 눈이 이틀새 얼마나 왔는지는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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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만든 아이들의 눈사람에도 눈이 올라 앉아 '콘헤드'로 변했다.

 

0117snow_08.jpg

삽을 들어 눈을 퍼내는 1호는 눈 싸움용 성벽을 쌓겠단다.

 

0117snow_09.jpg

1호 맞은 편 2호도 벽을 쌓겠다고 하더니,

 

0117snow_10.jpg

이내 마음을 바꾸어 이글루를 만들겠단다.

 

0117snow_11.jpg

화산 같은 모양이건만 재밌어 보였는지 3호가 본격적으로 거든다.

 

0117snow_12.jpg

월요일 아침, 밤 사이에 녹아 기울어 인사하는 모양이 된 눈사람에게 맞절 하는 3호.

 

0117snow_13.jpg

인사를 마치고 등굣길에 올랐다.

 

0117snow_14.jpg

가다 만난 핀과 함께 눈 사이를 헤집고 학교에 간다.

 

0117snow_15.jpg

그대로 눈이 녹을 듯 하더니 목요일 다시 눈이 왔다.

 

0118bee_01.jpg

눈이 좀 그칠 즈음 1호의 스펠링비 대항을 구경하러 학교 강당에 있었다.

 

0118bee_02.jpg

학교 간 김에 잠시 들러 본 3호 교실.

 

0118bee_03.jpg

시간이 되자 시내 4-8학년 반 대표 27명이 모였다.

 

0118bee_04.jpg

차례로 올라 답변을 하고 틀리면 그대로 탈락 한다.

 

0118bee_05.jpg

1시간여 6라운드를 돌자 반 정도 탈락했다.

 

0118bee_06.jpg

2시간여 10라운드를 넘기고 다섯명이 남았다. 

 

0118bee_07.jpg

다섯명이서 탈락자 없이 두세 라운드를 돌고, 앞선 대표들이 줄줄이 탈락했다.

 

0118bee_08.jpg

앞선 네명 모두 탈락하고 마지막 1호 차례, 하지만 1호도 탈락하고 다시 5명이 최종 승자를 가려야 했다.

 

0118bee_09.jpg

결국 최종 승자가 가려지고 1호를 포함한 4명은 공동 2위. 관계자들이 '역대급' 명승부로 흥미진진했다고 한다. 

 

0118bee_10.jpg

1시간여 만에 끝났던 작년과 달리 긴 대결을 마친 1호는 바로 하교를 맞았다.

 

0118bee_11.jpg

집에 돌아온 1호가 좀 쉬겠다며 기울어진 눈 사람을 바로 세우고 눈사람을 다듬는다. 

 

0118bee_12.jpg

오늘, 금요일 전날 대결의 아쉬움은 잊은 듯 어제와 같은 발걸음을 집을 나섰다.

 

0118bee_13.jpg

앞서가던 핀을 보자 셋이 냅다 달린다.

 

0118bee_14.jpg

친구 보고 내 달린게 미안했는지 손을 흔든다.

 

0118bee_15.jpg

집 마당에 들어서니 옆집 바니와 스카티가 짖는다. "아고 늦었어, 애들 벌써 갔어." 참, 내일 또 큰 눈이 올거란다.  

 

37 댓글

belle

2019-01-18 23:50:27

1호의 명승부 멋지네요. 이번 주말의 강추위가 걱정입니다.

오하이오

2019-01-18 23:54:16

예, 막판 보는 제가 긴장을 다 해서 그냥 떨어지고 끝냈으면 할 정도였습니다. 주위에서 눈과 추위 걱정을 많이들 하네요. 연휴 어디좀 가볼까 했는데...

티메

2019-01-18 23:55:46

우와 눈 쌓이는거 정말 대박이네요. 눈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요? 전 눈을 좋아하지만 눈자체가 그렇게 사람한테 좋진않아서..

 

사시는 동네 여름 날씨는 어떤가요? 

오하이오

2019-01-19 00:01:49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 날이 자주 있지는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눈과 싸우지 않고, 또 미워하지도 않으면서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아예 많이 와서 임시 공휴일이 되는 짭짤함이 기다려 지기도 합니다. 여기 날씨는 대체로 서울하고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기온이 조금 낮게 느껴집니다. 

티메

2019-01-19 00:04:19

오 그렇군요. 딴게 아니라 사실 제가 추운지방에 살아보는것도 소원이거든요. 이유야 뭐 여러가지가있지만 한국에 있는 저희 강아지를 데려오고 싶어서요.

허스키 진도라 추운거 엄청 좋아하고 눈만오면 뛰어노는데 한국의 폭염만 오면 죽을라해서 안타깝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967908 맨밑에 가면 있어유 

 

오하이오

2019-01-19 00:11:04

어이구 잘 생겼네요. 꼭 바람대로 좋은 곳에서 강아지와 함께 사시길 빕니다.

저도 미국 오기 전까지 키우던 개를 어머니께 부탁하고 왔는데, 2017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노환으로 죽었습니다. 2000년에 남이 못 키우겠다는 아이를 데려와 키웠으니 17-18년 살다 간건데 어쩌다 보니 같이 산 날보다 떨어져 산날이 더 많아 졌어요. 아이 키운다는 핑계가 있긴 했습니다만 더 오랜 시간 같이 못해서 많이 아쉽고 안타까워요.   

TheBostonian

2019-01-19 00:14:38

"사실 제가 추운지방에 살아보는것도 소원이거든요"

오 티메님~ 최근에 대학원 고민 글도 본 것 같은데.. 보스턴 지부 합류 콜?!?

티메

2019-01-19 00:27:37

개키우기 좋은동네로 가고싶어요 =333 보스턴좋죠! 

확걍

2019-01-18 23:59:35

1호 멋진데요 !!!! 장해라 ~ 그나저나 눈 치운다 고생이 많으시겠어요..이번주에 많이 온다고 하는데 얼마나 오려나....눈길 운전 조심하세요 !

오하이오

2019-01-19 00:04:31

예, 저도 장하다고 등도 여러번 두드려 주고, 주말 조촐한 파티도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여기저기 눈 온다는 소리를 많이 하는 걸 보니 많이 오길 올건가 봐요. 운전 주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요즘 제 주변엔 눈이 많이 오면 운전 안하고 우버 탄다는 분들이 많네요. 

TheBostonian

2019-01-19 00:15:17

ㅎㅎ 1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하네요! 축하합니다!

 

위에 눈사람과 맞절하는 3호 사진 넘 웃겨요ㅎㅎ

 

눈벽/이글루 쌓는다고 고생하는 아이들 보니, 오하이오님 댁에 이거 하나 놔드려야겠어요ㅎ

https://www.target.com/p/poof-slinky-snow-craft-kit/-/A-17292657

GUEST_97f20f46-d78e-4999-a1b3-716142c66917.jpeg

오하이오

2019-01-19 00:23:59

축하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물건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데요. 타겟이 좀 멀리 있는데 3개 10불도 안되는 거 사러 가긴 좀 귀찮고... 내일 눈도 많이 온다는니 겸사 겸사 사러 갈게 뭐가 있는지 얼른 점검해 봐야겠어요. 

TheBostonian

2019-01-19 00:40:15

ㅎㅎ 타겟 말고도 월마트에도 비슷한게 있네요.^^ 아마존은 쬐끔 비싸게 나오고요..

https://www.walmart.com/ip/American-Plastic-Toys-Snow-Brick-Maker/55502624

오하이오

2019-01-19 07:15:15

월마트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쉽게 우리 동네는 매진이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아마존은 정말 가격차이가 많이 나네요. 마침 큰 눈이 올거라는 오늘 비가 내리네요. 당장 쓸 일은 없게 돼서 다음주 중 이일저일 엮어서 타겟에 한번 가려고 합니다.  

snowbrick.JPG

똥칠이

2019-01-19 00:39:20

우어 공동2위 아쉽네요. 키큰친구들 사이에서 1호가 뿌듯/대견합니다

그동네는 눈이 많이 왔군요. 저희동네는 한국 장맛비처럼 일주일내내 비가 주륵주륵 왔답니다. 

오하이오

2019-01-19 07:19:23

예, 일단 키로도 많이 밀리는(?) 형국인데 마지막까지 크게 긴장안하고 잘 버텼습니다. 

여긴 지난 주말에 시작해서 한주 눈이 꾸준히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눈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비로 바뀌었네요.

_MG_0785.jpg

이러다 갑자기 추워져서 빙판길만 만들면 안되는데

해질 무렵 온도가 떨어지고 밤 사이 눈으로 바뀐다니

긴 연휴 방콕하게 생겼네요.

 

똥칠이

2019-01-19 14:34:24

그러게요 이제 눈, 비 오면 낭만보다는 길미끄러울 걱정, 치울 걱정이 드는 어른(?)이 된거 같아 슬프지만. 역시 미끄럼조심 또 감기조심하시길 바라요. 

오하이오

2019-01-19 15:51:22

예, 염려 말씀 감사합니다. 내일 빙판길 되기 전에 부지런히 돌아 다니려고 합니다. 

Monica

2019-01-19 06:53:15

콘헤드 눈싸람 보고 빵 터졌어요..ㅋㅋ. 거기다 인사하는 아이...

2등 너무 축하해요.  정말 책을 많이 읽어서인지 잘하네요.  주요한 시골 같지만 절대 조용하지 않은 곳....

오하이오

2019-01-19 07:25:13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이 아침 현관 문 열어 보고 외계인으로 바뀐 눈 사람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 무거운 머리가 기울어져 인사를 하더니...

축하 감사합니다. 사실 전 2등에서 멈춘걸 다행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1등은 또 지역 대회를 나가야 한다는데... 

jeje

2019-01-19 10:17:01

3호 맞절사진 어쩔 ....ㅎㅎㅎㅎㅎㅎㅎ

아침부터 빵터졌습니다. 올해의 베스트 픽처로 뽑고 싶어요.

넘 귀엽고 사랑스런 행동이내요.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하루가 될것같아요.

오하이오

2019-01-19 15:52:38

기분 좋은 하루가 되는데 기여했다니 뿌듯합니다. ^^

인사하는 사람 같다고 하더니 인사 받았으니 인사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더군요. 

shilph

2019-01-19 11:08:58

역시 오하이오  님 댁 답습니다 ㅎㅎㅎ 귀엽네요

그마저나 2등이라니 대단합니다. 정말 주말 파티감이네요 :)

 

참고로 저희 동네면 저 정도 눈에 오면 최소 2 주간 마비일겁니다. 근데 이번 겨울은 절반이 지났는데 눈 구경도 못하고 있네요. 이걸 좋다할지, 말아야할지 ㅎㅎㅎ

오하이오

2019-01-19 15:55:29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말 파티라고 해봐야 별건 없는데 이름만으로도 즐거워 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여기도 눈 따라 또 시따라 정체되는게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이 보다 훨씬 적은 첫 눈에는 마비되고 사고 정도가 훨씬 컸으니 마을도 면역 기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shilph

2019-01-19 21:39:39

이 동네는 제설 설비 자체가 부족해서요. 이전에는 1피트 정도 왔다가 약 3주 정도 동네가 마비된적이있지요

맥주는블루문

2019-01-19 11:23:22

눈이 이렇게 쌓인 장면을 언제 마지막으로 봤나 싶어요. 3호 눈사람이랑 맞절하는건 정말 귀여워요. ㅎㅎ 

오하이오

2019-01-19 16:01:42

시애틀만 해도 큰눈이 내리지 않는가 보군요. 

 

그 보다 더 남쪽 클래매스폴스(Klamath Falls, OR)에서 가장 아름답기도 하고 

가장 무서운 눈(막상 내리는 눈으로 한치 앞도 안보이는) 을 만났는데요.

아마도 서부의 눈은 지형영향을 받는가 보네요.

imagefile.jpg

[NIKON] E990 (1/357)s iso100 F9.9

 

메타 정보에 찍힌 카메라 기종, 생애 첫 디카를 보니 새삼 감회가 새롭기도 하네요.

맥주는블루문

2019-01-21 10:04:40

와~ 이사진 완전 작품이에요! 저 중간에 서서 바람소리만 들리는 상황을 상상해봤습니다. 저도 겨울에 눈덮힌 모습들을 좀 보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하이오

2019-01-21 10:23:20

이때만 그랬는지 평소 겨울이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대단한 광경이었습니다.

시애틀에서 아주 멀 곳은 아니고, 또 눈 보시기 힘드시다니 뽐뿌질 좀 해 볼께요.

 

imagefile(00_1).jpg

 

imagefile(00_2).jpg

산에 오르니 앞이 안보이는 눈, 정말 무서웠습니다. 

길 양옆에 쌓아 올린 눈은 차를 덮을 만큼 높았고요. 산장은 눈에 덮이다 시피 했습니다.

 

 

imagefile(01).jpg

 

imagefile(02).jpg

 

imagefile(03).jpg

 

imagefile(04).jpg

그 이면에 찍으면 찍는대로 작품이 되는 눈 풍경이 위로가 되긴 했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1-21 10:41:29

정말 찍는대로 작품이 될 법한 곳입니다. 사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eancounter

2019-01-20 01:51:26

와... 눈 무지 왔네요!! 여긴 비만 계속 오다 이제 좀 진정된 분위기입니다. 전 시애틀에 살고 있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 비가 계속 왔네요...

평상시에 항상 책 들고 다니더니 역시 1호가 잘했네요... 내년엔 1등 기대해 봅니다 ^^

오하이오

2019-01-20 07:37:49

예, 올 겨울 들어 가장 큰 눈이 왔습니다. 휴일만 아니었으면 아이들 학교도 쉴만한 정도 였는데 아이들은 좀 아쉽게 됐어요. 

비가 많이 온다는 이야기는 앞선 @똥칠이 님( https://www.milemoa.com/bbs/board/5732296#comment_5732607 )께서 전해 주셨는데 두 분이 같은 지역에 사시나 봅니다.^^

 

여긴 어제 내내 내리던 비가 저녁에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한가로운에 익숙해 져서 그런지 단지 눈 비의 조합일 뿐인데도 정신이 없네요.

_MG_0949.jpg

Beancounter

2019-01-21 02:58:40

네 ㅋㅋ @똥칠이 님과 같은 동네 삽니다... 아주 유명하신 분이라 일년에 한두번 정도 간신히 뵙니다 ㅋㅋㅋ

오하이오

2019-01-21 08:25:39

하하, 그랬군요. 게다가 이미 구면이시군요! 

똥칠이

2019-01-21 10:21:51

알고 하신 말씀인줄;;

콩세기님이 바쁘셔서 못뵌지 오랩니다 ㅋㅋ

초보여행

2019-01-20 21:13:52

아이들 교육은 오하이오님이 짱인것 같습니다.

컴퓨터 게임도, 휴대폰도, 안하고 오로지 책과 음악과 운동 여행 게다가 스펠링비까지 ....

부럽고 또 본받고 싶어요~~~

오하이오

2019-01-21 00:40:37

칭찬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도 부족한게 많습니다. 아직 휴대폰이 없어서 그렇긴 한데, 컴퓨터 게임을 전혀 안하는 건 아니고요. 주말에는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전화기 사달라고는 하지 않는데 좀 커서 자기 주장이 커지면 또 어떨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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