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tt GC의 위험성 (부제: 다 털리고 너도 개털 나도 개털)

토닥토닥.... ㅠㅠ

괜찮아요.. 주식이랑 코인이랑 라스베가스(?)에서 날린거에 비하면 얼마 되지도 않은데요.. 

그래도 500불 어치를 샀지만 99.37불은 써서 다행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어쩜 저랑 이렇게 비슷하신지.. 저는 iTunes 400불어치 2015년말에 샀는데 얼마 전 쓰려고 보니 전부 다 redeem 되었다고.. 애플 연락 해 보니 누가 쓴게 맞는데 누군지는 알려 줄수 없다고 합니다. 찾을 방도가 없나봐요.. 이게 심지어 이베이에서 페이팔이 파는 기카 였는데도 털려서 더 어이 없습니다.

아 뭐 저도 걍 잊기로 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주식이랑 코인에 날린거에 비하면 진짜 껌이라...... T_T

ㅜㅜ완전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그 심정 이해합니다.

머리 안뜨거워지셨어요?ㅋㅋ

저도 홀푸즈 기프트카드 털린적 있습니다. 경험상 amazon이나 staples에서 파는 기카들은 괜찮은데, 그 외 각종 기타 등등 사이트에서 산 기카는 스캠에 당하기 쉬운 것 같더라고요. 

스테이플스에서 산 홀푸드 기프트카드가 스캠당해서 스테이플스에선 안 해결해주고 홀푸드에서 해결해줬었어요 몇 달 전에

전 심지어 아마존도 당한적이 있네요ㅜㅜ 기카는 빨리 쓰는게 장땡

공홈에서 바로 사거나(이것도 100% 안전하진 않지만 트래블크레딧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즉시 쓸 일이 있거나 어카운트에 쟁여놓을 수 있는 거 아니면 안 하려고 합니다.. 생돈을 브루마불 돈으로 바꾸는 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좋은 인생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런저런 생각할빠에 내일 저녁에 뭐 먹을지나 생각하는게 더 productive하네요

네 ㅠㅠ 참 원글을 비판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어요. 혹시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해요.

비판이란 생각안했습니다ㅜ 다만 매일같이 저 스스로 물어보는 질문이 

오늘 저녁은 뭐먹지?  라서요..

아이고 ㅜㅜ;; 안타깝습니다;;

뭐..이거말고도 날린게 많아서 ㅜㅜ 흑흑

저도 예전에 Patagonia 상품권 one of those sellers한태서 샀었다가 백몇십불 남아서 놔뒀었는데 1년 지나서 보니까 개털됐더라고요. 

그 다음부터는 바로 100프로 쓸거 할인율 높은거 이닌한 안 사요. 

저도 뉴에그에서 샀단 하얏트 기카 300불 날린 경험이..ㅠㅠ 그래도 하얏트 플레이스에서 구입한 기카는 다행이 새로 받긴했는 데 무료 숙박권이 넘 많아서 언제 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