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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co 에서 주차할때

wowgreat, 2019-02-09 1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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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 주말마다 costco에 가서 장을 보는데요 

 

지금까지 몇년동안 다니면서 주차할때 기분 나쁜 일들을 자주 겪었습니다

 

가장 많이 있던 일은 주차 라인에서 먼저 있던 한두대 차량의 주차를 기다린후 제차례라고 생각하고

 

깜빡이 켜고 세우려는데 지금 막 온차가 먼저 들어가 세우는 경우였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빠서 뭐라고 해봐도

 

무대뽀인 사람들은 들은척도 안하고 그냥 들어가버리더라고요.

 

험한말이 오고 가는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경우 하루종일 기분도 좋지 않았고요.

 

그래서 평소에 비슷하게 오거나 저보다 늦게 온 앞차가 주차 거리보다 더 가까우면 한10분 더 기다릴거 생각하고 양보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오늘 겪은 일은 처음있는 일이라 글을 적어봅니다.

 

주차하기 위해 한 라인에 들어갔는데 제 앞에 아무차도 없었습니다 제 뒤에도 기다리는 차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10분 기다릴거 생각하고 차를 정차후 깜빡이를 켜고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뉴스를 보고 있는데 한 1-2분 지나서

 

한 차가 천천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일찍 자리가 나네 라는 생각에 세우려는데 맨 앞쪽에서 한 차가 좌회전해서 오더니 

 

그차도 나오는 차앞에서 깜빡이를 켜더라고요. 그래서 또 새치기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에 가까이 가서 제가 먼저 차를 세웠습니다

 

그랬더니 그 주차를 하려던 차가 창문을 내리더니 I was first 라고 욕을 섞어가며 흑인여자가 자기가 먼저인데 왜 니가 들어가냐라는 식으로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그래서 나 여기 5분정도 있었고 아무차도 없었고 너 지금 막왔잖아 그랬더니 막 소리 지르면서 그냥 가더라고요

 

여기까지면 뭐 매너없는 사람이 새치기하려다 못하게 했다라고 넘어가는건데요

 

그 여자 간후 바로 코스코로 들어가려는데 코스코 쪽에서 걸어오던 두 흑인여자가 저한테

 

She was first, I saw it! 그러는겁니다.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니라고 했더니 둘다 손을 막 저어가며

 

내가 다 봤어 저여자가 먼저왔어 그러면서 무시하는 듯 인상쓰며 지나가더라고요

 

순간 제가 머리가 멍해지면서 제가 뭘 잘못봤나 라고 할정도로 얼굴도 빨게지고 정신이 없어졋습니다

 

별별 생각이 다들고 3명이 다 내가 먼저 온게 아니고 내가 새치기했다고 하니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된 느낌이 되었습니다.

 

내가 이 나이에 치매인건가 내가 평소에 제일 싫어하던 새치기 주차를 한건가 여러가지 생각에 하루종일 바보가 된 느낌이 들어서

 

여기에 글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미국문화를 몰라서 그러는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무런 차가 없었고  제가 본 네이버 기사까지 기억이 나는데

 

왜 저 3명은 자기가 먼저 온거고 자기 주차 순서라고 할까요

 

단순히 흑인이고 제가 동양인이라 거짓으로 편을 들어준건가 라는 생각도 드는데 제 상식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오늘 저는 제가 평소 제일 싫어하던 새치기 주차한 사람이 되었네요. 지금도 기분이 별로네요 ㅜㅜ

 

제가 소심한건가요 왜 자꾸 이런일이 저에게는 자주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77 댓글

Monica

2019-02-09 19:41:54

기분 나쁘셨겠어요.  ㅠㅠ  

전 제가 먼저 간곳이면 정확히 제 자리라고 그 자리에서 깜박이 켜고 그쪽 차랑 가깝게 붇어 있다 나오면 조금씩 비켜주면서 재빨리 들어간다. 

주차자리 돌아보다 자리가 없음 멀리 그냥 맘편하게 주차한다.   미친사람들이 많음으로 주차같은건 내가 손해본다 생각하고 남이 먼저 들어가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곳 간다...왜냐면 나중에 차 긁고 갈수 있으니.

 

그런데 이런 일은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너무 사소하고 인종차별이 됬건 말건 It's not worth it 입니다.  그냥 잊어버리세요.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이런거 일일이 다 신경쓰시고 사시면 정말 피곤해집니다.  

 

 

 

wowgreat

2019-02-09 19:51:51

이런일로 당사자간에 언쟁은 뭐 자주 있었지만 제3자에게 너가 잘못한거야 라는 소리를 들은게 처음이라 좀 멍해졌습니다

뭐 하루만 지나도 잊어버릴 일이지만 제가 평소에 싫어하던 분류의 사람이 내가 된거같아서 기분이 별로였던거 같아요

 

Monica

2019-02-09 19:57:05

그쵸.  무슨 말씀이신지 알아요.  그래도 억울해도 우짜겠어요...니 똥 굵다 하고 지나치시는수밖에.   

얼마에

2019-02-09 19:52:47

멀리 그냥 맘편하게 주차가 불가능할 정도로 주차장 전체가 가득찬 우리동네 코스코도 있어요. 주차줄에서 기다리지 않고는 아예 주차가 불가능한 곳이요. 원글님도 그런데 가시는 것 같네요. 

Monica

2019-02-09 19:55:38

그럴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이런 경우는 그냥 너무 기분 나쁘시지 마시고 잊어버리셨음 해요.  

얼마에

2019-02-09 19:55:21

아마 그차가 좌회전해서 오기전에 그 옆줄에서 10분 기다린 모양이죠. 오래 기다리보니 짜증나서 앞뒤 분간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그낭그건 니 생각이고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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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great

2019-02-09 20:01:50

많은 생각에도 이해가 안 되서 옆줄에서 차 나가는거 보고 왔다는 의미인가라고 생각도 해봤어요 그러면 목격자는 옆줄부터 보고 있었던건가요

다비드

2019-02-09 20:02:58

Dash cam 이 있었으면 도움이  되었을텐데요.

wowgreat

2019-02-09 20:05:26

캠이 있었고 그걸 그사람들에게 보여줬어도 안보고 그냥 갔을것 같아요

대박마

2019-02-09 20:49:59

캠 보셨나요?

wowgreat

2019-02-09 21:11:01

아 만약이 빠졌네요 만약 있었어도 안보고 갔을거같아요 

Skyteam

2019-02-09 20:49:31

전 그냥 무시합니다. 그런거 상대해봐야 피곤해요. 

wowgreat

2019-02-09 21:11:39

저도 보통 그러는데 목격자가 있어서 많이 당황했던거같아요

Blackstar

2019-02-09 21:18:43

저는 어차피 다시 안 볼 사람과 생긴 기분 나쁜 일은 그냥맛난 음식이랑 술 먹으면서 바로 잊으려 합니다. 뭐 x밟았다고 생각하는거죠. 너무 마음에 두지 마시길요. 

요리대장

2019-02-09 21:21:31

이상하게 costco 에서 주차시비가 빈번한것 같아요.

저도 그런 일 한두번 겪고나서는, 그냥 여유있게 멀찌감치 주차하고걸어요. 정신/육체 건강에 훨 이득입디다-

루스테어

2019-02-09 21:52:37

costco 도 그렇고, 자기 멋대로 이야기하는 사람많습니다. 아파트에서 나오는데 아이가 뛰어들어서 급브레이크 밟았는데 저보고 그 인도 부모가 아파트 안에서 레이스 하지 말라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레이스는 무슨 엑셀도 안밟았는데... 걱정하던 마음은 싹 사리지고 빡쳐서 나와서 지금 댁 아이가 뛰어들었고, 나 지금 운전 기록이 다 대시캠에 녹화되어있으니까, 이거보고 판단하자고. 그랬더니 손을 절레절레 하면서 도망가더라구요. 기분 더러워서 아파트 측에 클레임하고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클레임했습니다. 

es

2019-02-11 10:42:15

잘하셨어요.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워낙 소심해서 백이면 백 거의 손해보고 포기하고마는 저로선 듣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네요.

보라돌이

2019-02-09 22:06:54

전 홀푸드에서 차가 나올 거 같아서 깜빡이를 키고 잠시 기다리는데, 하필이면 차가 제쪽으로 나오는 바람에 

갑자기 반대쪽에서 차가 쏜살같이 와서 자리를 쌩하고 차지하더니 경적을 울려도 말을 해도 완전 모르쇠 시전을..ㅡ.ㅡ

참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wowgreat

2019-02-10 02:02:01

저도 이런경험 몇번있습니다 한 5분 기다리고 있는데 차가 나오니 다른쪽에서 바로 세워서 차내리고 내가 먼저 있었다고 하면 나는 몰랐다 미안 그러면서 그냥 마트에 들어가버리더라고요 그럼 하루종일 진짜 기분 나쁘죠

티메

2019-02-09 22:10:54

미국살면 빈번한 문제인거같아요. 아쉽지만 코스코에서 핫도그랑 추러스 드시면서 기분 푸세요... 

우왕좌왕

2019-02-09 22:19:26

오늘의댓글

Coffee

2019-02-09 22:14:15

미국도 여유있고 한적한 곳에서는 서로 양보 잘하고 친절한것처럼 보여도 복잡하고 치열한데서는 인종 구분없이 서로 먼저하려고 난리더라구요. 

Skyteam

2019-02-09 22:23:34

+1

한국에서 애들이 미국은 서로 양보 잘하고 어쩌고 하면 살아보고 얘기해라 라고 일갈을 합니다.ㅋㅋ

스시러버

2019-02-10 03:59:10

ㅎㅎ 시골 얘기겠지요... 맨하탄 근처에서 운전해보면...

 

xblue

2019-02-09 22:55:56

아우렛 주차장 가면 특히 중꿔사람들 포함 장난아닙니다. 스키장처럼 가이드있으면 문제없는데 보통 볼때 코스코 3-4배입니다. 각 주차라인마다 차 3-4대씩 깜박이 키고 서있는 와중에 봉투든 사람 주차장으로 걸어오면 1-2대 뒤로 좇아오고 있습니다.  그럼 누가 차지할까요, 총 있다면 클일 날거 시간문제입니다. 이거때문에 아우렛 가기 싫어지고 바로 발릿으로 갈려고 합니다.

잭울보스키

2019-02-09 23:48:54

 저는 몇년전에 샤핑몰 주차장에 차를 세울때 제 옆자리는 차가 없는 빈 공간이었습니다. 샤핑 끝나고 제 차로 걸어오는데 그 빈자리에 차가 주차되어있었고 그차에서 한 가족이 자기네 차를 살펴보고 제차도 유심히 보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사람들은 샤핑하러 가는중이었는지 저와 스쳐지나가고 저는 차를 몰고 그자리를 떠났는데 백미러로 보니 제차를 계속 쳐다보고 있길래 뭔가 찜찜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오후에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오더니 자기네 클라이언트 차를 제가 치고 달아났다고 합니다.  기가 막혀서 내가 주차했을때 옆에 빈자리였고 그사람들이 나보다 더 늦게 차를 주차했을텐데 내가 어떻게 그차를 부딪칠 수 있냐고 따졌더니 ok  ok 하면서 상황이 종료 된적 있습니다.  살다보면 논리적으로 이행가 안되는 이상한 사람들 가끔 있습니다.

wowgreat

2019-02-10 02:00:00

그러게요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손해 안볼거 같습니다 황당하고 기분 안좋으셨겠네요 ㅜㅜ

스시러버

2019-02-10 04:01:02

근데 전화번호를 어찌 안건지.. 황당하네요

잭울보스키

2019-02-10 09:54:12

그게 그 사람들이 제차 번호를 적어서 자기네 보험회사 에이젼트 한테 준것 같더군요.

마제라티

2019-02-10 00:33:34

미국 와서 배운거는 사람 많이 없는 시간에 쇼핑하는 거. 

가게 문 닫기 1시간 전에 가던가 

가게 문 열자 마자 아무도 없을때 쇼핑하던가...

 

그리고 돈 드는거 아니면 그냥 그려려니 하던가

돈 손해 보는 일 아니면 그래그래 니가 이겼다 하던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으면 미친척하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던가...

고래고래가 힘들면 그냥 그래 니가 잘났다 하고 그냥 넘어가던가

 

저는 그냥 돈문제만 아니면 백번 양보합니다. 

미국 살면서 이런 자잘한걸로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돼요.  

 

poooh

2019-02-11 15:15:08

+100

 

저도 사람 없는 쇼핑몰 사랑 합니다.

흠이라면, 그런 쇼핑몰들은  제가 샤핑 할게 상당히 제한적이라는게 흠 입니다.

wowgreat

2019-02-10 01:56:22

코스코 가서 깜빡이 켜고 주차 기다릴때마다 다른 누군가 나타나서 또 싸움 나는거 아닌가 은근 스트레스 받았는데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고 많이들 일어나는것 같네요 동양인으로 미국에서 살아서 더욱 그런것도 있는것같고요

낮에 있었던일 벌써 잊었지만 직접 겪었을때는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안좋아 여기 글까지 올렸네요

다른 분들도 이런일없었으면 좋겠고 겪으시더라고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daniel

2019-02-10 06:13:59

저는 한국카스코에서 짐싣고있는차 다 싣고 나오면 주차하려고 깜빡이키고 기다리는데 뒷차가 막 빵빵이더니 차가 이렇게 많은데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어떡하냐고 뭐라뭐라소리들은적도 있어요.. 이뭐병 도 아니고...

운도형밴드

2019-02-13 09:40:06

기분 나쁘게 듣진 마시고 뒷차로서는 성격 급한 사람이면 좀 답답할 수도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ㅎㅎ 물론 뭐라뭐라 소리까지 하는 건 당연히 기분 나쁘겠지만...

지큐

2019-02-10 08:41:38

다른 케이스지만 제가 미국에서 겪은 가장 황당한 케이스 베스트3는

 

1. 카페가서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30분간 서버가 안옴.. 일행이 한국사람 3명이었는데 눈도 안마주침;; 첨엔 바빠서 그런가 했는데 손님 보니 다 백인이라서 아.. 인종차별이구나 하고 결국 그냥 나왔어요.

 

2. 아내랑 아파트 구하러 다닐때 어떤 럭셔리 아파트 오피스 들어갔는데 1번이랑 비슷하게 직원들이 눈을 안마주치고 딴일함. 손님도 거의 없는데 말이죠;; 눈치도 없이 걍 서서 기다리다 어떤 직원이랑 눈 겨우 마주치니까 떨떠름하게 웃으며 앉으라고.. 대충대충 설명하고 아파트 투어를 안시켜주길래 보고싶다고 하니까 오늘은 빈방이 없다고 하길래 그제서야 인종차별인줄 알았네요. ㅋㅋ 나중에 보니 백인아파트.

 

3. 마트에서 장봤는데 할인이 하나도 안먹혔길래 담날 가서 알아봤더니 12시에 바꿔야하는 프라이스 레이블을 11시에 미리 바꿔서 11-12시 사이에 쇼핑한 사람들은 레이블에 적인 할인가 적용이 안된것. CS가서 적용해달라 했더니 직원이 안된다고.. 리턴하고 다시 사라고;;; 그래서 다시 집에 가서 사온거 다 가져와서 리턴한다 했더니 신선식품하고 뜯은 물건들은 안된다고.. ㅎㄷㄷ 어쩌라고!!  완전 거지취급하길래 매니저 불렀더니 바로 잘 해결되었는데 그 직원은 옆에서 씩씩 거리면서 저희를 죽일듯이 노려보더군요. 마트에서 다시 쇼핑하고 나가는데 입구에서 또다시 죽일듯이 노려보길래 뭔 저런 미친×가 있나 싶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유학생들 사이에서 완전 유명한 미친×이더군요. 자기도 유색인종이면서 한국사람(특히 유학생) 엄청 무시하고 괴롭힌다고...

 

전 코스코 주차 새치기 같은건 화도 안나요 ㅋ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멀찌감치 주차합니다. 세상 어딜가나 미친×들 질량의 법칙이란게 있어서..;; 화내고 싸우면 나만 손해라 그냥 양보했다칩니다.

기분 푸시고 앞으로 또 당해도 그러려니 하시고 싸움에도 휘말리지 않으셨음 해요.

boosterman

2019-02-10 10:53:52

읽는 제가 다 열불나네요. 2번같은경우에는 Equal Housing Opportunity 때문에 백인아파트라는것 자체가 있을수 없을건데 어떻게 법 망을 피하는지 궁금하네요.

지큐

2019-02-10 15:13:14

그 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히는 백인만 살았던건 아니고 좀 부티나는 스패니쉬랑 기타등등 사는 것 같았는데  Asian은 못봤던 것 같네요. 2번은 두번이나 당했어요 ㅋ 또 한번은 다운타운 콘도형 아파트에서. 거기도 눈도 안마주쳐서 저희가 가서 물어보니까 오늘 담당자 없어서 상담 못한다고;; (office hour 였어요) 그럼 어떡하냐니까 넘버 적고가면 연락 주겠다길래 적고 왔는데 연락 없음..;;

한번 당하고선 아 이런식으로 입주자 인종을 고르는구나 싶었죠. 서부쪽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일지 모르지만 텍사스에선 뭔들..

mileonaire

2019-02-10 17:57:01

텍사스 어디세요? 오스틴에서는 못겪어본 일들만 적어놓으셨는데...진심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지큐

2019-02-10 19:10:06

달라스입니다. 어스틴은 솔직히 텍사스에선 독보적으로 리버럴한 도시죠. 달라스는 아직도 백인이 99% 이상인 지역도 많고 알게모르게 인종차별 심합니다. 어떤 시는 백인 경찰관만 뽑는다고 공언한 곳도 있고 그래요.

mileonaire

2019-02-11 00:10:08

달라스도 그 정도군요. 선거 결과로만 봐선 그정도로 심한지 몰랐네요. 가서도 한인 타운 (?) 위주로 돌아보고 오곤 해서.

지큐

2019-02-11 09:45:16

사실 달라스 살아도 저런일을 당하는게 흔하지 않을듯 하긴 해요. 10년 살면서 베스트3가 저 정도니.. 그리고 아파트 같은 곳도 저희가 그때 럭셔리아파트 병에 걸려서 진짜 좋은 곳만 다녔거든요. 그래서 좀 더 인종으로 거른것 같아요. 대놓고 인종차별은 안되니 애써 눈을 안마주치고 어떻게든 핑계 대서 안받으려고 한거겠죠?

mileonaire

2019-02-11 11:49:22

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텍사스건 어디건 내가 인종 차별 생각을 안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다른건 다 떠나서, 차별당했다 생각이 들면억울하고 분하고 그런 감정들이 엄청 소비적이라 해야할까요... 심하면 몸도 상하고. 예를 들어 애들 교육 현장에서 생긴 문제라면, 짚고 넘어가야겠지만요.

아몬드

2019-02-10 20:06:22

와, 저 같으면 소리 소리 지르며 싸웠을 것 같네요. 지큐님은 잘 참으시는군요. 텍사스 살기 겁나네요.

지큐

2019-02-10 20:40:30

저도 좀 화도 나긴 하는데 다른분들 보단 덜한것 같긴 하네요.

눈치도 좀 없어서 지나고 난 담에야 알아차리기도 하고..;;

그냥 저런 일들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식당도 그냥 다른곳 가면 되고 아파트도 다른 좋은 곳이 널렸으니까요;;

 

주변에 저런 얘기해주면 저보다 더 흥분해서 방방 뛰더군요 ㅎㅎ

참고로 1번에서 말한 카페는 결국 망했습니다 ㅋ

 

그리고 저 같은 사람이 더 무서울수도 있어요. 특히 제 아내는 불합리한 일을 당하면 당장 화를 안내도 나중에 구글 리뷰 같은데 완전 적나라하게 적거나 매니저나 회사에 길게 레터를 조곤조곤 다 적습니다. 우습게 봤다가 된통 당한 사람들 많아요 ㅋ

정혜원

2019-02-11 11:03:26

저는 멋모르고 블랙 타운 아파트 가니까 직원들이 서로 눈치 보며 무척 당황하더군요

나중에 매니저 급이 나와서 완곡하게 설명해주더군요

지큐

2019-02-11 11:32:19

ㅋㅋㅋ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어요. 심지어 투어까지 다함;;

goldengate

2019-02-11 11:27:48

저도 비슷한 경험 했습니다.  아내하고 둘째딸하고 셋이 식당 갔는데  서버 (백인)가 30분이 지나도 안옴.  주위에 다 백인이고 심지어는 그 서버가 바로 건너편 테이블 백인 손님하고 농담 따먹기를 한참하고 있어 매니저 부르려던 찰라에 옆에 다른 서버 (히스패닉계)가 지나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미안하다고 하며 자기가 오더를 받겠다고해서 그냥 나갈까하다가 가족회의 끝에 그냥 주문해서 먹기로했습니다.  주말이었는데, 갔다와서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얼마지나 생각이 나서 아주 시원한 review를 써주려고 했는데 아쉽게 (?) 폐업을 했더군요.   

지큐

2019-02-11 11:35:01

하하.. 이거 주변사람들한테 얘기해주면 사람들이 대부분 안믿어요. 심지어 너가 뭔가 착각했겠지, 얘민한거 아니냐 하는 분들도 계셨죠. 아파트 얘기도 너무 후즐근하게 입고 간거 아니냐 등등... 한국에서 왜 미투가 나오고 여성운동이 나오는지 이해가 간다니까요 ㅋ

Opeth

2019-02-11 15:27:19

욕 보셨습니다.

한바퀴

2019-02-10 10:58:11

주말에 코스코는 주차 문제로 많이  싸우는것 같아요.  미국은 특히 많은 흑인들은 같은 소수 민족인데도 동양인들에게 인종차별 쩔지요.  백인들에게 옛전에 받은걸 그대로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동양인들이 가만히 있는것이 미득이라 참고 참는다는걸 알고 더 그래요.

흑인이 어거지 부리거나 싸울려고 들때 가만히 있지말고 한소리라도 하시면 보통은 조용히하고 가요.  그리고 흑인들은 자기들끼리 흑인 피부색이 라이트 하면 차별하고 우리가 보긴 똑같은 흑인인데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에게도 차별 하더구요. 그러다 다른 인종과 엮일땐 잘잘못을 떠나 흑인편을 들어 떼거지로 덤벼요.  백인들은 뒤에서 보이지 않게 인종차별을 해서  보통 싸우지 않고 인상 쓰고 뒤통수 칩니다.

화이트 추래쉬는 싸우자고 덤비구요.

갈수록 싸움닭이 되는  것 같지만 저에게 큰소리 치면서 싸우자고 덤비면 같이 소리 지르고 욕하면 같이 욕하고 빨리 그 자리를 뜹니다.=3=3=3

말로는 자신 있는데 제가 덩치가 작아서 피지컬 쪽은 약해 서요.ㅜㅜ   

기분 더럽고 화나지만 잊어 버리세요. 어차피 그 사람들 다시 볼 사람도  아니고 x밣았다 생각 하시고 코스코는 주말말고 주중에 갈수 있으면 가세요.  코스코는 주차 문제로 싸우는거 진짜 심해요

 

얼마에

2019-02-10 12:43:07

흑인들의 동양인 차별이나 동양인의 흑인 차별이나 도찐개찐입니다. 약한놈들끼리 서로 싸우면 백인들만 거저 먹는거죠. 

토리토리코

2019-02-11 11:10:28

아 이거 진짜 공감이요 미국와서 완전 쌈닭되가는 느낌이에요. 특히나 이런경우엔 ㅠㅠㅠ

wowgreat

2019-02-13 00:03:50

저도 편들어 싸우는게 조금 의심스러워서 글까지 남긴겁니다

그 사람들이 그상황을 못봤고 잘 몰라도 같은 흑인이라고 무조건 편드는거 같다는 생각밖에는 이해가 안가서요

그런 경향이 있다면 그냥 편든거 같네요  I was first, she was first 워딩도 같아서 의심스러웠거든요

그냥 더 조심해서 상처 안받으려고요

한바퀴

2019-02-13 09:07:32

그럴땐 그냥 내가 먼저 왔거든 강하게 말하고 저사람들 원래 저런거다 하고 성처 받지 마세요. 

저도 아무소리 않고 그냥 갈수 있지만 한소리 하는거는 상황도 모르면서 같은 인종이라는 이유로 떼가지로 몰려와서 편을 드는거는 bully 생각 해서예요.  학교다닐때 동양인들에게 하던거 그대로 사회 나와서 하는거 일수도 있구요. 특히 그 흑인이 젊은 사람인경우에요.

훅인들도 고학력이고  좋은 직장에 어느 정도 중산층만 되어도 점잖은 사람들 많아요. 저희 동네에도 한분 사는데 얼마나 젊잖은지 몰라요. 조용하시구요. 힘들게 흑인 동네에 살다보면 못배우고 환경이 사람을 거칠게 많드는것 같았어요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몸에 배어 밖에 나와서도 똑같이 행동 하는거구요.

 

 

운도형밴드

2019-02-13 09:56:04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몇 자 끄적입니다. 

 

물론 고학력에 좋은 직장 가진 분들이 점잖은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일 수도 있지만, 힘들게 사신 분들이 정도 더 많고 순수하신 분들 정말 많습니다. 통계적으로 어떤 지 잘 몰라서 말씀하신 부분이 팩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학력, 직업, 소득으로 편견 갖는 게 몇몇 미국 사람들이 동양인들에게 인종차별 하는 거랑 얼마나 다른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살고 있든 간에 사람 바이 사람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한바퀴

2019-02-13 10:39:46

당연 합니다. 물론 사람 바이 사람 입니다.

인종을 다 싸잡아 일반화 시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미국 삼십년 그리고 텍사스에서  살면서 제가 겪었던 경험들을 나눈것 뿐이에요. 인종차별이 심한 백인들은 아예 눈도 안 마주치고 말도 안섞지요.  전 유럽 백인들에게서 느꼈어요

제가 일하는곳이 다른 인종과 다른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일을  하다보니 인종마다 특성이 있고 나라마다 다른걸 알고  보니 상대하기가 훨씬 쉬워졌어요.  그리고 왜 저러는지 이해도 되었구요.

 

 

덜쓰고좀더모아

2019-02-10 12:05:57

이럴 땐 허리춤에 두툼한 권총을 하나 달고 다니셔야..

dr.Zhivago

2019-02-10 12:14:56

Move to Kentucky...!! : ) Everybody is so nice here.. although Lexington is becoming more and more like a big city

암므느

2019-02-10 20:21:23

전 쇼핑센터에서 입구 가까운 곳에 차 세우는데 옆차 흑인이 왜 먼 곳에도 자리있는데 자기 차 옆에 세우냐고 시비를 걸어 당황했던 적이 있네요;;;;

이럴땐 보통 무시가 답인가요? 흠... 말섞어봐야 피곤할 것 같아서 그냥 왔는데 기분은 나쁘더라구요

wowgreat

2019-02-13 00:04:46

헐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ㅜㅜ

KoreanBard

2019-02-11 10:55:06

저는 아예 멀리 댑니다. 옆에 차 없어서 부딛힐 위험도 없고, 몇 걸음 운동삼아 걸거가구요. 카트 돌려 주는 곳 가깝고 ^_^

밥상

2019-02-11 15:07:41

혹시 주차 자리가 거의 코너쪽에 있어서 반대편 들어 오는 길에서 기다렸을까요? 제가 실제 겪었던거라서요.. 주차 자리 찾으며 지나가는데 마침 차가 한대 나오고 기다리는 차는 없고.. 그래서 바로 주차 하고 가는데 반대편에 차가 지나가면서 저를 째려보듯이 보더라구요.. 그래서 왜 저러지 하고 쇼핑 하고 나왔는데 같은 상황이 제 자리를 놓고 벌어졌더라구요.. 두 차량이 서로 보이지 않으니 둘다 기다리고.. 하루 종일 미안 해서 찜찜 했네요.. 알았으면 사과 라도 했을텐데;;;

 

 

parking.jpg

 

ThankU

2019-02-11 15:27:13

ㅎㅎ 저는 제가 반대편에 있어서 위에서 오시는 분이 절 못볼까봐 나좀 봐줘 하면서 빌빌 기어 나오는데..이건 밥상님 잘못이 아니죠 안보이는걸 어떻하나요?

밥상

2019-02-11 15:33:13

그렇게 스스로 위안은 했으나 상대방은 하루 종일 기분 안 좋으셨을테니.. 그 날 자면서 이불 좀 찼습니다 ㅎㅎ

Opeth

2019-02-11 15:32:50

ㅋㅋㅋㅋㅋ 스크롤 내려서 닉네임 보기전까진 '아니 주차장에 웬 밥상이?' 이러고 있었습니다 ㅋㅋ 가끔 애매한 경우가 있긴해요

wowgreat

2019-02-12 23:57:41

저도 많이 억울해서 저렇게 그림까지 그려서 넣을까 생각까지 했었는데요 제차는 밑 1/3부분 주차공간은 1/2 왼쪽부분

그림에는 대기차가 왼쪽에있는데 오른쪽에서 좌회전 하면 오는 걸 제가 봤거든요 그래서 저차가 오른쪽 칸에서 보고 왔다는건가라고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ThankU

2019-02-11 15:20:17

조금 다른 상황인데요 stop 싸인 교차로에서 누가봐도 동시에 (당사자들 생각에 서로 자기가 먼저 왔다 여길수있음) 온상황이면 직진차선이 먼저 출발하는거죠? 

 

동시에 왔다생각 한경우 서로 눈치보거나 무작정 기다리게 되는경우가 있어서 저는 동시에 왔다고 생각들면 제가 먼저 가는데 좌회전 하려는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아니면 본인이 먼저 왔다 확신을 하는지 저한테 빵!!!!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러면 저는 또 왜 xx이야? 하면서 빵!!!합니다...1년에 한두번 꼭있는일인데 직진차선 우선맞죠? 

Opeth

2019-02-11 15:34:09

스탑사인은 무조건 먼저 온사람 아닌가요? 아 누가봐도 동시라면 먼저 출발하는 사람이 이기는거 아닐까요? ㅋㅋ 저도 그런거로 기분 상하는거 싫어서 양보하는 편인데 그 와중에 4-way stop의 다른 편에서 먼저 출발하면 짜증납니다 ㅋㅋ

ThankU

2019-02-11 15:43:01

네 당연히요! 그런데 진짜 동시에 도착할때가 있잖아요..

밥상

2019-02-11 15:34:38

직진인지 아닌지는 모르니까.. 오른쪽에 있는 차량이 먼저가요..

ThankU

2019-02-11 15:47:40

오른쪽이요? 오른쪽은 상대적이지 않아요? 헷갈리네요  삼거리에서 저는 직진하고 반대편 차량은 좌회전 신호를 넣었어요. 그리고 동시에 도착했어요 누가 오른쪽인가요ㅜ

밥상

2019-02-11 16:33:43

서로 마주 볼땐 직진이요. 전 골치 아파서 그냥 먼저 보네요.. ㅎㅎ 주차도 그냥 좀 걸어가지 하고 자리 많은 먼 곳에;;;

Dan

2019-02-13 09:45:07

ThankU님이 오른쪽이죠. 그러니 동시 도착이면 ThankU님이 먼저 가시는게 맞구요. 동시 도착일때 서로에게 방해가 안되는경우라면 그냥 가면 될것 같구요. 서로 방해가 되는경우라면 전 오른쪽에 위치한 사람이 먼저 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오른쪽이 상대적이 되려면 교차로에 4대가 동시에 도착할경우 말씀이신가요? 

ThankU

2019-02-13 16:03:15

다행이네요 ㅎㅎㅎ 오른쪽이 상대적이라는 말씀은 삼거리에서 마주보고 만났을때였어요~

지큐

2019-02-11 15:50:37

전 그런 경우 high beam 으로 먼저가라고 합니다.

혹은 비슷하게 도착할 것 같으면 일부러 늦게 서요.

케켁켁

2019-02-13 02:14:01

전 스탑싸인에 비슷하게 서면 무조건 상대방 차부터 보내요.

어릴때 제가 분명히 먼저 서가지고 먼저 출발하다가 상대방도 출발해서 사고난적이 있거든요. 제 잘못이 아니었지만 보험처리는 50/50가 됬어요.

그래서 그 후부턴 애매하다 싶으면 무조건 상대방 보내고 제가 출발해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금눈금손

2019-02-11 16:30:05

한인 많은 동네에 살아서 그런가 한인한태 차별을 받는경우가 더러 생겨서 이게 좀 더 황당 하게 느껴져요.

다른 인종이면 인종차별이라고 느끼는거지만 인종차별 보단 그냥 그쪽들이 쓰래기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내 맘에는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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