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면 (서울에가면) 이건 꼭 해봐야한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도 공짜인데 좋았어요.

박물관 이런데 좋아하는데요. 여기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웬만해서 실패하지 않는 것 같아요. 미국인 교수도 괜찮았다고...

최근국립중앙박물관에서 디자인하고 판매하는 굿즈의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가성비도 좋을 뿐더러, 개인적으로 사용하시거나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온라인 샵 (http://www.museumshop.or.kr/kor/main.do)도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떠 드시는 것은 비추합니다. 노량진에서 회떠서 자리세세/술값/매운탕 값 내고 먹어야 하는 시장 내 횟집에서 드실거면 차라리 서울 시내에 리뷰좋고 괜찮은 횟집을 가시는게 더 좋습니다. 가성비도 안좋고, 노량진에서 먹으면 스끼다시(?) 도 잘 안나오고 서비스도 그닥 좋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요.). 노량진 수산시장을 가고 싶으시다면 몇군데 괜찮은 곳에서 전화로 오더해서 집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픽업 가실때 겸사겸사 시장 구경 하시고 오시면 될듯하고요. 

기념품 몇개 사와야하는데 요기 물건들 좋아보이네요!

노량진수산시장은 다들 투고를 추천하시는군요.  제가 옛날 생각만해서 요새 상황이 어떤지 잘몰랐는데 참고하겠습니다. 혹시 리뷰좋은 횟집 소개해주실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아래에 다른 분도 추천해 주셨는데, 형제수산 이랑 장흥상회 가 괜찮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올 겁니다. 

형제수산이 갑이로군요! 여기 배달앱도 있더라구요!

작년 여름에 노량진 수산 다녀왔습니다...

아래층에서 생선등 다양한 해산물을 계산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거기서 음식을 차려주고 손질 해주는데요...

아랫층에서 내는돈은 저렴하다 생각하실수 있으나...

2층에서 받는 돈이 어마어마 합니다..

횟값과 킹크랩으로 20만원 정도 구매를 했는데... 상차림값, 매운탕, 손질비, 킹크랩 손질비 등등.. 거의 8만원정도 추가로 내는거 같아요...

차라리 수산시장 말고 횟집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층 소위 초장집이라 하는곳은 아예 가질말아야겠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광장시장 육회~?

제 보스님이 꼭 드시고싶은 음식중에 하나가 육횐데, 광장시장이 유명하군요. 추천 감사드려요~

창신 육회가 가장 유명하지만 유명세도 있구요 그냥 창신 육회 옆에 다른 육회집 가셔도 맛은 대동소이입니다. 

하지만 빈대떡은 꼭 순희네를 가세요! 

꼭 집어주시는게 완젼 제 스탈이세요! 순희네 꼭 가볼게요. Shilph 님의 발느린 뉘우스가 생각나네요 ㅎㅎ

순희야!!!

ㅎㅎ 반가와요 실프님.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말씀하시는줄 ㅋㅋ

별마당 가실거면 굳이 교보따로 안 넣으시고 별마당 간 김에 영풍가서 책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인사동, 삼청동, 경복궁 묶어서 한복 빌려 입으시고 젊은 애들 따라 걸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샌 미스터 션샤인 때문에 한복 말고 개화기 복장 대여 업체도 많습니다 (근데 그것도 궁권 무료 입장인지는 모르겠어요) 

슬라임 카페는 .. =-=; 요새 가습기 세정제 성분이 들어간다 뭐다 해서 잘 안가고 꺼려하는 중입니다. 

서울랜드 가시느니 에버랜드 나가시는 것이 낫구요 ㅠ-ㅠ 

무엇보다 일단 외부 "걷기" 코스는 다 뒤로 미뤄두시고 날짜 날씨 공기상태 다~봐서 나중에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저 걷기 코스 요새 서울서 다 걸어다니시면 폐병 걸리실지도 모릅니다.. 미세먼지가.. 아흑 ㅠ-ㅠ 

아 그렇군요. 제가 미국 올때만 해도 교보문고 밖에 몰라서 ㅎㅎㅎ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보니까 한복 많이 입고 다니던데, 저희도 알아볼게요~

에버랜드가 서울랜드보다 좋은 이유가 있나요? 제가 한국서 마지막으로 소풍간데가 서울랜드라 함 집어너봤어요~ ㅎㅎ

일단 미세먼지가 variable 이군요. 말로는 많이 들었지만 이게 정말 심각한가 보네요. 

규모나 급이 전혀 달라서요.. 서울랜드는 안망하는 게 신기할 정도로 투자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ㅠ-ㅠ 

공기는 서울 계속 살면 잘 못느끼고 마스크도 없이 사는데 이게 맑은 공기에 노출되었다가 돌아오니 몸과 코 및 폐가 훨씬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미세먼지 안 좋은날은 저희 가족은 눈물콧물 답답함 다 느껴집니다.. ㅠㅠ 

마스크는 꼭 필요하겠군요. 엘에이쪽도 공기가 그리 좋은편은 아닌데. 준비를 단디해야겠내요 ㅎ

주요 이유는 이게 아닐까요?

https://namu.wiki/w/서울랜드#s-1

글쿤요! 이왕가는거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로 가야겠네요. 추억의 코끼리열차 함 타보려했는데 ㅎㅎ

저도 작년에 한국갔을때 서울랜드가 가까워서 코끼리열차 타고 갔었는데요 ㅋㅋ 정말 탈거 너무 없드라구요 ㅠ 볼것도 없고요 ㅠ 3시간만에 후룸라이드를 5번째인가? 타고 있는 제자신과 딸을 발견했습니다. 차라리 그냥 미국 식스플레그가 백만배 낫겠다 싶었어요. 왔다갔다 하시면 하루 다 오롯이 쓰실텐데.. 차라리 다른 놀이동산을 추천합니다 ㅠ 

미국오기 전까지 평생을 한국에 살았는데도 저 중에서 해본게 8개밖에 안되네요 ㅠㅠ

집이 서울이긴 했지만 수서 끝자락이라 시내 나가는거도 큰맘먹고 여행가는 기분으로 가곤 했었습니다 ㅎㅎ

(요즘은 수서가 엄청 발전했다면서요??)

원래 그렇잖아요. 저도 엘에이서 산거 20년이 넘었지만 아직 디즈니랜드도 못가봤네요 ㅎㅎㅎ

수서쪽도 알아보겠습니다~

수서는 가지 마세요 ㅎㅎ 거기는 주거지이지 어트랙션은 아니에요~

음.. 수서역 한정거장 거리에 사는데.. 요샌 SRT 덕분에 서울 시내 들어가는 게.. 부산가는 것보다 귀찮습니다.. ^^;; 

오오 근처 동네분이시네요 ㅎㅎ

언제 들어도 설레이는 동네 이름이네요 ㅎㅎ

오오 저도 수서 살았고 친정 아직 일원에 있어요...서울 끝자락에 그린벨트 지역이라 서울에서 시골을 느낄수 있는 조용한 곳이었는데 엄청 발전했다합니다 ㅎㅎ

서대문형무소 가실거면 가까이 있는 이진아 기념 도서관도 같이 들려보세요. 아름다운 도서관이에요. 

덕수궁 가실거면 그 앞에 있는 서울시청과 서울도서관도 좋아요. 

이진아가 독립열사인줄 알았는데 슬프고 아름다운 사연이 있네요.

시청과 서울도서관도 알아볼개요.  추천 감사드려요~

전 같은거 좋아하시면 공덕 전골목도 가보세요. 공덕역이 진짜 좋아졌어요. 곱창집도 많아졌고. :)

선릉도 한번 가보시는거 나쁘지 않아요. 빌딩숲안의 문화재라 정말 독특한 분위기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자녀분들이 어리시면 용산의 국립 중앙 박물관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도 가볼만해요. (https://www.museum.go.kr/site/child/home)

프로그램이 많이 하니까요, 미리미리 체크하셨다가 예약 하고 가시면 재밌는 경험하실 수 있을거에요. ( 예약필요해요.)

그리고 사실 저정도만 하면 차고 넘치지 않나.. 싶습니다만... ^^;;

말씀해 주신데는 생각도 못해본 곳인데 가봐야겠네요. 곱창도 한국가면 꼭 먹을계획이 있네요.  

어린이 박물관도 좋아보이네요~

추천 감사드려요~

성북동에 있는 길상사 들러보세요.

법정스님 계셨던 곳이고, 한바퀴 돌아보기에 이뻐요.  진한 대추차도 한잔 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한국에 왔으니 절에도 함 가봐야지요. 탬플스테이는 아니더라도 반나절정도 산책하는거 좋아보이네요!  고맙습니다~

노량진만 빼고 다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추억 만드셔요!!

그런가요? 노량진이 안좋은점이 있나요? 수산시장 가까와서 매일 회먹으려 하는데.....ㅎㅎ

노량진이 나쁘다기보단 어차피 수산시장갈거면 바닷가에 있는걸 가라는말씀 아니실까요?

부모님이랑 인천쪽 (이름은 기억나지않습니다) 수산시장 자주다녔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노량진보다 주차스트레스도 좀적고 가격도 좀더 저렴했던거같아요

인천쪽도 디스코팡팡 함 타러 가보고싶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많은 추천 해주셨네요! 혹시 평양냉면 좋아하시면 우래옥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미국에서 맛난 평양냉면은 찾을 수가 없으니까요 ㅠ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달달한 불고기도 있어요 =)

아 맞아요. 정말 미국엔 평양냉면이 없죠.. ㅠㅠ  전 아무래도 을밀대 파긴 한데, 이번에 가서 진짜 몇년만에 먹고 눈물 흘렸는데.. 또 먹고 싶네요 ㅠㅠ

물냉 비냉밖에 먹어본적이 없기때문에 평양냉면이 무슨 맛인진 모르지만 우래옥의 명성은 들어봤네요. 꼭 한번가서 먹어봐야 겠군요!

저희 애들이 고 정도 나이때 젤 좋아했던건 휴게소마다 들려서 군것질 하기 였네여 ㅋㅋ 미국 들어오기 하루 이틀전 뭐 더 하고 싶냐고 했더니 휴게소 가고 싶다구 . 미국 프리웨이 아무리 타고 다녀도 없는 휴게소 문화에 쏙 빠졌더랬죠

명동 인사동등 길 다니면서 군것질하고 뭐 사고 그런거 젤 좋아해요 문화재 뭐 이런건 어른들 취향이지 애들은 그다지 관심없더라구여 

키자니아도  두번 갔었어요 재밌어해서

저희도 휴게소가서 소떡소떡 요런거 함 먹어보고싶네요~~

플랜을 바꿔 며칠이라도 랜트카를 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어요.

그러게요. 과연 아이들이 전쟁박물관이나 서대문형무소를 좋아할지ㅎㅎ 제 욕심이지요. 

추천 감사드려요~

별마당 도서관 갔다가 길건너 봉은사도 구경하세요.

종교 떠나서 성북동 길상사가 여자라면 봉은사는 남자와 같은 느낌 있는 절 이랍니다.
 

명랑핫도그 그리고  손칼국수 좋아 하신다면  광명시장 홍두깨 칼국수도 좋았어요.

길상사와 봉은사 비교가 재밌네요. 절에가면 산책만 하고 와도 되는건가요? 도네이션 개념으로 시주도 하는게 맞는거죠?

명랑핫도그 말만 들어도 맛잇겟네여 왠지~

조용~히 스크랩해갑니다. 감사해유 

ㅎㅎ 이 글이 another DP 가 되는건가요?

날씨가 좋다면 서울숲 강력추천합니다~~~

여긴 들어본적도 없는데 꽤 유명한 곳이네요. 가볍게 산책하기 좋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김포공항(강서구)쪽 오실 일이 있다면 강서구 마곡동에 서울식물원이 현재 5월까지 무료입장인데 정말 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왠만한 미국 보타닉공원보다 잘 되어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혹시 하루 숙박하시려면 마곡 코트야드 메리어트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1 마곡 코트야드 가성비 꽤 훌륭합니다. 가격이 너무 괜찮아서 포성비는 별로에요.

아! 여기 들어는 봤어요! 시설이 잘되어 있다니 여기도 알아봐야겠네요. 갈데가 점점 많아지네요 시간은 없는데~

감사합니다.. 마코야와 함께 가봐야겠습니다! 

전쟁기념관: 라이트닝님이 추천하신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괜찮은 코스입니다.

명동 걷기: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무관 명동성당은 꼭 한 번 가보실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래마을/경리단길: 예전만 못합니다.

신촌 연세로 걷기: 이 동네 볼 게 별로 없습니다. 굳이 가실 필요가;; 홍대 가는 날 아예 날 잡아서 연남동 쪽으로 움직이세요.

합정-망원-홍대-연남이 연이어 한 지구를 이루고 있는데요. (신촌-이대도 물론 붙어 있지만, 이제 망한 상권이라서요 사실상. 추억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굳이.)

선유도공원-합정/망원 묶어서 하루, 홍대-연남 묶어서 하루도 좋은 것 같아요. 홍대-연남을 연결하는 동교동삼거리 근방에 있는 김대중도서관도 여유가 된다면 한 번쯤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요런 up-to-date 정보 넘 감사해여~

명동은 길거리음식과 명동교자 칼국수를 먹어보고 싶어선데요. 명동성당도 가볼께요. 

종교무관이 유명한 맛집인가 싶어서 구글이에게 물어본건 안비밀

신촌연세길은 빼야겟네요. 

마지막에 추천하신코스 좋은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명동성당 가는길에 충무김밥집도 전 좋아요^^

충무김밥 마약김밥 요런거 좋아해요.  고맙습니다~

명동에서 꿀타래 먹기도 추천드려요.

이거 무슨 맛집찾는 티비에서 본거같네요! 트라이 해볼게요~

세계 최고의 수준의 지하철 라이드.

깨끗한 수돗물 아리수 시음

외국인만 입장 가능한 카지노 방문

남산 둘레길 달리기 등등.. 

소소한 행복을 느낄만한 것도 많을거 같아요..

근데 지금 미세먼지가 어떨지 좀 걱정이 됩니다.

한국 좋네요~ 수돗물이 정수기물보다 더 맛나다니! 

그렇죠. 굳이 여러 액티비티를 안해도 한국에 나와있는것만 상상해도 기분이 좋네요. 

베가스가 맘만먹으면 갈수있는곳이라 외국인전용 카지노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뭔가 틀린점이 있나요? 얼핏 듣기론 밀레니엄 힐튼 카지노엔 중국분들이 많다던데...분위기는 한번 느껴보고싶네요. 

카지노는 영주권자는 안되고 시민권자만 되나요?

너무 많이 고려하고 계신거 아녜요? ㅎㅎ

아이들과 같이가신다고 하셨는데 몸이 견뎌낼려나요...

LA권이시니 아이들에겐 좀 생소할 남산타워, 청계천, 인사동, 광장시장 정도만 넣으시고 걍 여유롭게 푹 쉬다 오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체합니다.

KTX로 부산한번 당일치기 왕복도 아이들에겐 색다른 경험이 될텐데 지하철이 잘되어있어 해운대랑 국제시장 먹거리 몇개만하고 서울올라오셔도 좋을것 같고요.

ㅎㅎ 글게여. 시차적응도 무시 못할거구요. 과유불급이라 했는데 조금 걱정이되긴 하지만 이 중에서 추려서 해야죠. 산타님 포함 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셔서 좀 정리가 되네요~

부산도 정말 가고싶어서 일정에 넣고싶었는데 보시다시피 서울에서만 해야할 액티비티가 남 많아서 다음으로 미뤘네요...

한국 자주 가시는거 아니시라면

서울의 왠만한 액티비티 몇 개 줄이시고

부산행 적극 추천합니다.

(부산해운대 출신이라 그런건 아닙니다)

남포동 맛 집 몇 개와 해운대 대중교통이 닿는곳 몇군데

(예를들자면 세계최대백화점 센텀 신세계, 동백섬 마천루)

붓싼에 민락 회센터가서 회 투고해서 앞에 광안대교보면서 회 먹고 싶었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요새 한국서 젤 핫! 한든해요 붔싼이 ㅎㅎ

말씀하신거 그것 좋아요^^.

아직 추워 밖은 힘들고 멀리서 왔다고 잘 부탁드려야 광안대교 보실 수 있는쪽으로 자리를 줄겁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반대쪽 미포에서는 광안대교 잘보입니다. 두군데 다 좋습니다.

민락회센터는 노선버스로는 다이렉트로 갈수가 없어 지하철 광안리에 내려 택시 기본요금으로 가시면 되고

남포동 완당집, 부평동 오뎅골목 가셔서 오뎅맛보시면 미국오뎅 못먹습니다.

부산역 도착->남포동으로 이동(지하철)->국제시장 부평동 구경, 완당식사 용두산타워(일광카메라 옆에 에스컬레이터 있습니다)-> 지하철로 해운대 센텀시티 이동(신세계백화점으로 바로올라가실 수 있습니다)->신세계백화점구경->해운대 또는 광안리 이동->구경이나 식사->부산역이동->KTX로 서울

다음이라도 꼭 추천합니다. 단 여름과 부산국제영화제 기간만 피해서요...

아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부산이 엄청 땡기네요 정말 ㅎㅎ

언제가던 이코스로 함 짜봐야겠네요. 팁 감사해요~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씨티투어버스 추천합니다.

네 일단은 야간투어로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코스들도 다 좋아보이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노량진 수산시장서 회떠먹기 : 인어교주해적단이란 어플을 깔고 어플 제휴 업체에 가셔서 어플에 있는 상품 사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러면 바가지는 안 써요. 노량진쪽 에어비앤비 가시는거면 무조건 포장해서 드세요. 횟집과 연계된 식당들이 불친절하고 비싸거든요. 전 인근 주민인데 늘 포장해서 먹습니다. 그리고 구시장에 있는 가게들은 웬만하면 가지 마시고, 신시장에 있는 가게로 가세요. 
• 시장 구경 (남대문 시장, 광장 시장, 통인 시장, 동대문 시장등등): 통인시장은 성곽길 가는 날 같이 가시면 괜찮구요. 남대문시장이나 광장시장, 동대문시장은 사실 아이들 데리고 다니시기 복잡할텐데 그 복잡함을 감수할 메리트가 있나?싶어요. 
• 궁궐투어 (경복궁, 덕수궁, 종묘등등): 다른 궁궐보다도 전 창덕궁이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입장이 제일 어려워요. 미리미리 가는 방법 알아보시구요. 경복궁 야간개장도 예쁘니 일정 한번 알아보세요. 애기들 한복 입혀서 데려가면 좋을듯 합니다. 한복 입고 경복궁+삼청동, 북촌한옥마을 코스로 가는거도 좋아요.
• 청계천 밤에 걸어보기
• 인사동 걷기: 비추합니다. 인사동 망한 상권이라고 생각합니다....
• 북촌 한옥마을 걷기
• 홍대 걷기: 낮에 가세요. 밤에는 아이들이랑 걷기에 넘 복잡하고, 부모님들이 그닥 내켜하지 않을 복장의 젊은이들도 많을수 있어요.
• 명동 걷기 & 길거리 음식: 명동 길거리음식이 바가지 심한걸로 유명합니다. 차라리 노량진 컵밥거리에서 맛보심이....아니면 똑같이 비싼편이긴 한데 더 퀄리티가 괜찮은 걸로는 서울시에서 봄가을에 하는 “밤도깨비 야시장”이란게 있거든요. 서울시내 곳곳에서 하는건데 이거 일정을 찾아보시고, 여길 가보세요. 다양한 푸드트럭이 와요.
• 서울 시티버스 야간투어
• 롯데월드나 서울랜드: 롯데월드는 시내에 있으니 한번쯤 갈만합니다. 그 옆에 롯데타워 전망대도 가보셔도 될거같구요. 서울랜드는 비추하고, 서울랜드 가실거면 무조건 에버랜드를 가세요.
• 잠실 키자니아
• VR 체험
• 용인 민속촌: 짧은 일정중에 여기 가실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전 어릴때만 가보긴 했지만 어릴때 그닥 재밌던 기억이 없기도 하고요.
• 전쟁 기념관
• 별마당 도서관
• 교보문고가서 책사기: 윗분이 말씀해주신거처럼 별마당 갈때 영풍문고를 들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 남산타워
• 서대문 형무소 투어
• 슬라임카페
• 오락실 인형뽑기: 유행이 간 편이긴 한데, 노량진에 아직 좀 있어요. 
• 서울 성곽길 걷기: 강추! 저는 1코스 걸어봤는데 넘 좋았어요.
• 서래마을 걷기: 서래마을에 볼거리가 있나? 싶어요. 그냥 비싼 레스토랑과 카페 있는 거리라고 생각해서요...
•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걷기: 아이들이 케이팝을 좋아하면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별거 없는 동네에요. 상권도 침체되는 중이고...
• 신촌 연세로 걷기: 연대 나오셔서 추억이 있는게 아니면 비추요. 역시 망해가는 상권입니다...저는 연대 나왔는데도 잘 안 가요......
• 이태원 경리단길 걷기: 여기도 망해가는 상권이긴해요. ㅠㅠ. 게다가 여긴 교통도 불편한지라....신촌과 경리단길의 대안으로위의 grayzone님이 쓰신거처럼 연남-홍대-상수-합정 이 구역을 더 추천드려요 저도. 
• 찜질방 경험: 꼭 후기를 잘 찾아보고 가세요. 개판인 찜질방 워낙 많아서요. 대표적으로 용산에 있는 드래곤*스파가 악명높아요.

아, 아이들이 케이팝 좋아한다면 “한국 음악방송 생방 현장 보여주기” 해주시면 좋은 아빠 가능하실거에요. 물론 방송국 인맥이 있으셔야 티켓 구하는게 가능합니다...1.5세인 제 사촌들이 미국에서 한국 왔을때 한국 음악방송 티켓을 저희 아버지가 구해줬는데, 엄청나게 좋아했어요. 

저도 서래마을, 경리단길, 신촌은 아이와 함께 굳이 걸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인사동이야 나름 상징성이 있으니 괜찮은 것 같고..

마모에 물어보길 잘한거 같네요. 인터넷에서 찾을수 없는 실시간 정보니 넘 도움이돼요. 네 상징성도 중요하죠! 감사합니다!

우와!  스누피님 정보력이 엄청나신데요!

요목조연하게 정성스런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한국포털은 광고블로그가 너무 많아서 어디가 정말 좋은덴지 헛갈리더라구요. 

인어교주해적단이 앱이였군여! 꼭 다운받아 써볼께요. 

성곽길 1과 창덕궁도 추가하구요. 

여의도 KBS 근처에 VR 체험관이 있는데 여기서 아이돌그룹 음악방송에 나오는걸 체험할수 있는 코스가 있더라구요. 저야 핑클세대라 요새 아이돌이야 별 관심이 없지만 팩키지에 포함돼 있으니 굳이 안할 필요까지야....

아이들은 싸이 캉남스탈밖에 모르지만 막상 한국나가면 한류에 대한 관심이 생길거같아요. 

그리고 혹시 찜질방 추천해주실데 있으신가요? 용산 드래곤스파를 가보려했는데 악명이 높다니...ㅎㅎ

1. 찜질방: 제가 가본 곳 중에서는 스파 인 가든파이브 깔끔 괜찮았는데 위치가 너무 구석이라....시내에서 주로 지내실텐데 위치때문에여긴 비추욤. 안 가본 곳 중에서는 숲속한방랜드가 좀 트래디셔널한비주얼에 괜찮아보여서 언젠간 가봐야지 해놨어요. 근데 찜방은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을테니, 평일 오전이나 오후에 가시는걸 무조건추천드려요.

2. 앱 추천: 망고플레이트란 식당 정보 앱이 있는데 여기서 별점 4점 이상인 곳 가면 대박! 맛집보장!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망하진 않아요. 근데 요즘 한국엔 노키즈존이 곳곳에 있는지라, 음식점이나 카페 가기 전에 노키즈존인지 검색 혹은 전화로 한번 확인해보세요. 분위기 좋고 힙해서 20대-30대 초중반이 주로 갈법한 장소들이 종종 노키즈존이에요.

3. 한강: 목록엔 없지만 전 한강을 제일 강추해요. 반포쪽 한강공원 야경 분수도 예쁘고, 낮에 자전거 빌려서 타도 좋아요! 

4. 야구장: 저도 야구장 추천해요. 키즈데이 같은걸 각 팀이 한달에 한 번 정도 운영하는데, 이 일정 찾아보고, 맞춰서 가시면 더 좋을거에요. 야구장의 분위기는 잠실이 더 좋고, 쾌적함은 고척이 더 좋아요. 그리고 비와도 우천취소 될 일 없다는 점도 고척의 장점인지라, 일정을 flexible하게 못 가져가신다면 고척을 추천해드리구 아니라면 잠실! 고척은 참고로 노량진에서 1호선 지하철타면 15분 거리고, 잠실은 9호선 라인에 가까이 머물때 가시는게 교통이 좋을거에요. 

찜질방 두군데 모두 구글에선 리뷰 3.8 이네요. 정작 엘에이서도 찜질방을 한번도 안 가봐서리 저희가 얼마나 찜질방을 인조이 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용산 드래곤스파는 제외시켰구요 ㅎㅎ 둘중에 한군데 가봐야겠네요.

낮에 자전거 타고 밤에 반포 한강공원 야경분수 좋아보이네요~

야구장도 꼭 가보고 싶네요~

저도 가든 파이브 추천이요. 

아주 크진 않아도 깔끔하게 잘되어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여러 군데 돌아다니고 나중에는 동굴 같은데 들어가 있는걸 좋아하더라구요. 

그밑에 이마트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고요. 

가든파이브는 스누피님 말씀대로 너무 외져서, 원글님 동선상에는 없을 가능성이 매우 크고 가더라도 이동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네요.

한국에서는 최근 스타필드가 핫하던데, 코엑스 말고는 또 다 가기 애매한 곳에 위치하네요. (고양, 하남, 위례)

스타필드는 종합 쇼핑몰같네요? 함 리서치를 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드려요~

위치가 애매하긴 하지만 여기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찜질방에 가면 뭘하며 놀아야할지 함 또 찾아봐야겠네요.

창신동 문구거리요.

동묘나 동대문 문구거리로도 불리고요

추억의 문방구들이 밀집한 곳인데요

제 딸아이들이 한국 가면 제일 하고싶은게 뭐냐고 하니까 문방구거리 에서 불량식품 사먹는거래요 ㅋㅋ

장난감 사려고 돈도 모으고 있습니다.

딸아이들보다 제가 더 살 것 같은 느낌이 ㅎㅎ

여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같은 세대도 정신 못차릴거 같네요 ㅎㅎ 

꼭 가봐야겠네요! 추천 감사드려요~

서초구에 국립중앙도서관도 있지요^^ 아이들은 도서관! ㅋㅋ

도서관 좋지여! 리스트에 추가해야겠네요!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외국인은 자리가 좀더 넉넉해요. 

청와대 관람신청 하세요~ 선물도 줘요~ 

https://english1.president.go.kr/Contact/Tours 

3월 자리 좀 있네요~

얼마전에 다른분이 후기남기신거 본거같아요. 뜻깊은 시간이 될듯하네요, 선물도 받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광명시에 있는 광명동굴 갠찬아요. 생각보다 안에 잘 만들어나서 깜놀랬어요. 시간되시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

우와! 이런곳도 있군요. 구글리뷰가 4000개가 넘고 4.1 이네요!! 마일모아가 아니였으면 상상도 못했을텐데....추천 감사드려요!

우와~ 저도 올 여름 한국에 잠시 나갈까 했는데 필요한 정보가 많네요.. 살포시 스크랩하고 갑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창신동 문구거리 여기 맘에 드네요. .전 인사동 런닝맨 체험관 가볼려고요.. 러닝맨을 즐겨보는 아이랑 가보면 잼있을거 같아서요 ^^

런닝맨 체험관 추천이요. 

저 갔을때는 위에 있는 면세점에서 사면 구매액수에 따라 입장 티켓을 줘서 가봤는데 아이들 (10, 6)이 좋아했어요. 

전 밥상만 차렸을뿐 ㅎㅎㅎ 저도 한 리서치하는데, 정말 마일모아에 질문하기 잘한거 같아요. ^^

광화문 지하에( 정확히는 세종 문화회관 지하였던것 같네요)  세종이야기, 이순신이야기 가보시면 아기 자기하고 재밌더라구요.

이순신 장군 얘기, 거북선 모형, 학익진 비디오등 잘 만들어놨어요.

세종 이야기는 한글에 관한 곳인데, 이것 저것 게임을 곁들여서 흥미있게 만들어 놧어요.

여기는 서울의 중심인데 꼭 한번 가볼려고 했던곳이에요. 아이들에게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정도는 알려줘야겠지요?

근처 지나가면서 꼭 들려봐야겠네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 뜨시면 회 뜨셔서 호텔에서 드시거나 하는 거 추천이요. 회는 싸게 사도 (요새 앱이 있더라고요, 해적이야기였나? 시가 비교 하기에 좋아요) 위에 식당들이 지저분+불친절+바가지 씌우더라고요. 그냥 구경만 하시고 횟집가서 드시는 것을 사실 더 추천합니다. 

롯데월드쪽 가시면 롯데타워 전망대 추천할게요. 남산타워랑 다른 느낌(아파트뷰?ㅋㅋㅋ)으로 한강이 보이니 엄청 마음이 뻥 뚤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가격은 좀 있었지만 (2년 전쯤 2만7천원?이었나 가물가물) 좋았어요. 

북촌 가시면 옆에 서촌도 좋고, 통인시장에서 도시락카페 이용하시는 것도 재밌고, 아님 낙원상가 지나 익선동도 추천합니다. 사람 너무 많을 때 가는 거 아니시면 독특하고 좋을거에요.  

노량진 수산시장은 다들 투고하는걸 추천하시네요 ㅎㅎ.

모르고 갔으면 초장집에서 불쾌한 경험을 했을거 같네요...

요새 익선동이 핫! 하다던데 일정에 넣어봐야겠네요.

통인시장 도시락은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더라구요~

고맙습니다~

위 댓글에 없는거 추천드리면...

노량진수산시장- 형제수산 강추드립니다. (미리 예약주문하셔야합니다)

익선동- 요즘 뜨는 동네인데 아직까지는 프랜차이즈는 적은 편이라 운치가 있습니다.

용인 민속촌 - 매력적인 곳이기는 하나... 왠만하면 안 가시는걸 권합니다. 이유

궁궐투어- 경복궁과 후원 추천드립니다. (후원은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합니다.)

형제수산 또 나왔네요! ㅎㅎ 여긴 정말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민속촌은 어릴때 소풍간 기억, 또 아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고 싶은맘에서 가보려 했는데, 그런 잘 알려지지않은 비화가 있군요!

참고해서 결정해야겠네요....

후원도 꼭 알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홍제 그랜드힐튼 예전에 묵어봤는데 위치가 진짜 별로긴해요, 계속 택시타셔야할거에요...

저는 먹는걸 좋아해서 요즘 한국에 한식으로 미슐랭 3스타가 있더라구요.. 전 그런곳에 한 번 가볼 생각입니다. 원래 한국서는 한식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미국사니까 약간 한이 맺혀서요 ㅠㅠ 또 신라호텔에 망고빙수도 비싸지만 진짜 맛있어요. 가시는 시기에도 판매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체크해보시고 그것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