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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울렛에서 있었던 기분나빴던 일

thechanceman, 2019-02-18 2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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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일이기도 했고 와이프 옷 사준지도 꽤나 오래된 것 같아(?) 아울렛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ㅎㅎ

 

주차전쟁을 치르고 첫번째로 Ann Taylor매장에서 저는 아이를 보고 와이프가 쇼핑을 하던중에 40대중반정도로 보이시는 히스페닉 여성분께서

 

와이프에게 상당히 격정적인 어조로 (워낙 큰소리어서 손님들 대부분이 쳐다봤습니다..) "Hey, when you hit someone you should say at least sorry."라고 하면서

 

핀잔을주며 가르치려 하더군요. 참고로 와이프는 미국에 온지도 얼마 안되었을뿐더러 영어를 유창하게 하진 못합니다. 

 

저는 어떤 상황에서 와이프가 그런소리를 들었는지 몰랐었지만 와이프에게서 설명을 들으니 대충 내용은 옷이 진열된 통로에서 와이프는 백팩을 메고 있었고 

 

그 히스페닉 여성분은 옆으로 메는 큰 가방을 메고 있었는데 서로 지나가면서 와이프는 인지하진 못하였지만 와이프의 가방에 그 여성분이 부분적으로 쓸리거나 스쳤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 통로가 생각보다 좁긴 했지만 (큰 스트롤러는 지나갈 수 있는정도) 와이프와 그 여성분만 있었고 와이프가 부딪힌것을 인지하지 못하였던것으로 보아서 정도가 심했던것처럼 보이진 않았으나 그렇게 핀잔을 주니 와이프는 미안해하면서 "Did I hit you? I did not know that. I am sorry"라고 바로 하였구요. 

 

사실 제 와이프가 가방으로 세게 쳤다고 한들 의도적인것이 아니었고 공공장소에서 충분히 벌어질 만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하며 그런식으로 훈계하려드는 그 여성분이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갔지만 저는 와이프에게 위로만 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이 사건 뿐만 아니라 베이지역에서 최근에 이런 비슷한 사건을 몇번 겪으면서 와이프에게도 기가 센 사람들이 많은것 같으니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지말고 상황을 잘 파악하고 기죽지 말라고 말은 몇번 했지만 오늘 같은 경우에는 어떤식으로 제가 그 여성분께 말을 할 것인지 아님 제 와이프가 어떤식으로 말해야 합당한 반응이었을지 위와같이 와이프가 말했던 반응이 최선이었던 것인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은 혹시 저같은 상황에 처하셨다면 어떻게 행동하셨을지 궁금합니다.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시길 바라며 저의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26 댓글

Monica

2019-02-18 20:38:32

잘 대처하신거 같은데요.  그대신 가장 영혼없는 말투로 비꼬고 귀찮다는듯이 말하시면 최고구요.  ㅋㅋ

그런데 제 옆에도 한국서 오시지 얼마안되신분들은 제가 보기엔 그냥 아무생각없이 ignore하셔도 되는 조금만 일들에 너무 에너지 소비를 많이 하시는거 같아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ㅠㅠ

thechanceman

2019-02-18 20:55:16

비꼬고 귀찮다는듯이 말하는 방법 좋네요ㅎㅎ 삶의 지혜를 배워갑니다!

케어

2019-02-18 20:40:31

제 생각으론 잘 대응하신것 같습니다. 사람을 모르고 쳤으면 사과하고 넘어가면 되죠. 만약다른사람이 실수로 날 치고 지나간다음 사과하면 받아주면 되고요. 만약 상대방이 필요이상으로 거칠게 나온다면 please don't yell 정도 해주고 지나갈것 같아요. 동부건 서부건 한국이건 미국이건 벼라별 사람들이 다 있기 마련이고 그런거에 마음상해 하실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thechanceman

2019-02-18 20:58:37

제가 involve 되었다면 싸움으로 번질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ㅎㅎ

하지만 제 개인적으론 누군가 좁은 통로에서 실수로 치고 지나갔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하면서 핀잔주지는 않을것 같아요.

Opeth

2019-02-18 20:58:19

When they go low, we go high. 와이프님께서 당황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잘 대처하신 것 같습니다. 적당히 최소한의 필요한 말만 해주고 넘어가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그 자리에서 비꼬거나 어떻게 맞대응해서 이길 수도(?) 있지만 결국 찜찜해지는건 마찬가지더라구요. 와이프님만 토닥토닥 잘 해주세요 ^^

 

thechanceman

2019-02-18 21:18:11

몇달 전에도 집 근처 몰에서 히스페닉 분들과 작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매장안에서 와이프는 쇼핑 중이었고 저는 유모차를 끌고 잇었는데 어떤 히스페닉 여성분이 굳이 제가 지나가는 좁은 통로로 지나가려 하면서 정확히 그 어투를 표현은 못하겠지만 기분 나쁘다는듯이 큰소리로 "Excuse me"라고 하길래. (저는 미국에 10년 가까이 살아서 excuse me의 어조는 어느정도 구분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후회하지만 저도 감정이 있는 사람인지라 미안하지만 옆에 통로가 많은데 옆으로 지나가면 안될까(?)라고 받아 쳤습니다. 기분은 찜찜했지만 서로 그렇게 지나갔고 10분정도 뒤에 저는 옷 계산을 위해 줄을 서고 잇었습니다. 줄 서고 있던 제 옆으로 와서 (제가 중간쯤 있었고 줄서고 있던 사람들이 한 15명 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여성분의 남편으로 보이는 (팔에 문신이 도배된) 분이 와서 저에게 내 와이프가 너한테 나이스하게 비켜달라고 했는데 너가 뭔데 내 와이프에게 뭐라고 하냐라고 하면서 한번만 더 그러면 너의 와이프와 너의 애가 보는 앞에서 너의 엉덩이를 발로 차버리겠다라고 협박을 하는겁니다. 순간 저는 옆에 아이도 있었고 사람들도 쳐다보고 해서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끝내긴 했는데. 이게 인종차별과 관련된것인지 아니면 제가 비꼬는 말투를 함으로 인해 다툼으로 이어진 것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Opeth님의 말처럼 저도 앞으론 최소한의 말만 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Opeth

2019-02-18 21:26:36

이유를 생각해보면 끝도 없지만 굳이 그렇게 뒤끝 있게 행동한 그 사람과 남편이 이상한 사람들이 맞다고 봐야죠. 진짜 욕 보셨네요.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지만 이 경우엔 좀 무섭기도 하네요 ㅜ ㅜ

찐돌

2019-02-18 21:30:48

제가 보고 듣기로, 이런 상황에서 미국인들은 대부분 사과 안합니다. 오히려 자기에게 큰 소리를 낸 것에 대해서 오히려 힐난하고 사과 요구합니다. 정중하게 주의를 주는 것이 아닌, 고함을 지를 정도라면, 같은 히스패닉은 주먹 날아갑니다. 아시안이나, 히스패닉이나, 남자보다 오히려 더 거칠어요. 제 마누라도 이런걸 하도 당하다보니, 요즘은 같이 고함지르고, 절대 물러서지 않습니다.

thechanceman

2019-02-18 23:48:58

제가 이런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는데 자주 경험하면 적응 되겠죠..ㅋㅋ

찐돌

2019-02-19 00:05:25

이게 동네가 나빠서 그런것도 아니고, 미국 문화인것 같아요. Hold your ground라고 있잖아요. 딱 미국 여자들이 그렇습니다. 오히려 남자들은 더 점잖고 조심하는 경향이 강한데, 설마 여자를 때리겠어라고 생각하는지, 고함도 지르고, 특히 학교에 아이들을 pick up하러 가다가, 황당한 경우를 많이 겪는데, 백인들은 잘못하고도 절대로 사과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누라도 별 신경 안 쓰고, 딱히 자기가 잘못안 했으면 누가 뭐라던 신경 안 쓴답니다.

 

저도 여기 운전 이상하게 하는 사람들 많이 보는데, 경적을 울려봐야, 자기가 잘못한걸 아는지 쳐다도 안 봅니다.

RedAndBlue

2019-02-18 21:59:05

되게 기분 안좋으셨겠어요.

 

미국 여러 군데 살아 봤는데 캘리포니아가 동양인 홀대가 제일 심한갓 같습니다. 희한하다고 생각했는데, 저 혼자 생각으로는 그냥 동양인이 많이 보이는데 미국식 매너에 어긋나는 일 (좁은 길에 모여서 있다던지, 외국어를 큰 소리로 한다든지)이 잦아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물론 글쓴님이나 사모님께서 그러셨다는 말이 아니고요.

thechanceman

2019-02-18 23:51:16

백인비율 75% 히스패닉 비율 4% 동양인 비율 12% 되는 지역에서 살다가..

백인비율 27% 히스패닉 비율 32% 동양인 비율 34%인 베이지역으로 이사오니 좀 다르긴해요ㅎㅎ 

백만받고천만

2019-02-18 22:18:55

오늘 오리엔탈 마트에서 만두를 구입했는데 차에서 기다리던 아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거라고 해서 바로 리턴하로 마트에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깐 할머님께서 자기는 너처럼 똑똑하지 못해서 리턴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다음부터는 리턴할거면 사지 말라고 화내면서 잔소리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연세많으신 어르신이라 세개 맞대응 하진 않았지만 너무 어의 없더라고요. 

thechanceman

2019-02-18 23:57:36

기분 안좋으셨겠어요.. 동양인 할머님이셨나요?

백만받고천만

2019-02-19 00:09:15

내 동양인 할머님이였어요

thechanceman

2019-02-19 00:11:23

가게가 그런식으로 하면 정이 뚝 떨어지죠.. 힘내세요!

산타

2019-02-18 23:28:23

듣고만 있어도 짜증나고 뚜껑열리네요...

 

미국은 대체로 운전문화가 좋은걸로 알고 왔는데

대책없는 칼치기가 너무 자주 있더군요.

사고날뻔 한 적이 있었는데

끝까지 쫓아가서 한국욕 두 도라무깡 퍼붓고 왔습니다.

정말 잡아죽이고 싶더라고요...

 

독백: 아 아직 난 젊구나...

thechanceman

2019-02-19 00:00:10

칼치기는 정말 어딜가나 있는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조심하세요 차에 총기류 소지한 사람들도 있으니..

일하다

2019-03-02 00:23:08

오늘 road rage 끝에 총격사건에 휘말려 숨진분의 candlelight vigil 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이런 일이 생각보다 자주 있나봐요. 

내가 잘못한거 없어도 그냥 de-escalation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뉴욕사진가

2019-02-18 23:51:33

아구 기분 상하신 거 완전 이해됩니다.. 근데 그 와중에 아내분 영어 유창하신데요? @.@ 꼭 이 말 전해주세요 ㅎㅎ

이전에 시어머님이 오셔서 줄 서있는 동안 앞에 흑인 여자분을 건드리긴 했는데 정말 짜증내며 딱 비슷하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쏘라하다고!! 나이든 어른이 좀 건드렸다고 그렇게 짜증낼 일이냐며 같아 한 댓거리 한 기억이 있어요 ㅡ.ㅡ 

남편이 저 찍어준다고 핸드짐벌 들고 걸어가는데 지나가던 히스패닉 중년 여자분이 ‘Don’t shooting me’이러면서 손으로 퍽 쳐서 핸드폰이랑 핸드짐벌이 같이 땅에 떨어진 적도 있구요 그땐 남편이 열받아서한국말로 막 화내니까 어쩔 줄 몰라하더라구요. 고장이라도 났음.... 경찰을 부를걸 그랬나 싶을 정도였어요 기물 파손이잖아요.

관광객 같아 보이면 더 비꼬고 싶어하고 한마디 하려는 못된 심보인사람들이 있는 거 같아요 늘 뉴욕을 다녀도 아무일 없는데 가족이 왔을 때, 뭐 촬영할 때 꼭 이러는 거 보면요.. 

나중에 안 억울하게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마음 단단히 먹고 대비하고 사는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이번 상황은 대꾸도 잘하셨으니 잊어버리시고 담엔 심드렁한 표정과 영혼없음을 장착한 채 ‘sorry’ 짧게 하는 걸로! ㅎㅎ

thechanceman

2019-02-19 00:08:46

감사합니다! 에구 뉴욕사진가님도 그런 일이 있을때마다 기분 상하셨겠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이런 일들은 사실 이방인으로 또는 이민자로서 누구나 겪는 문제인것 같아요ㅎㅎ

요리대장

2019-02-19 00:45:07

나눌 지혜는 부족하므로

 

속상함을 같이 나눕니다.

 

(저런 삐리리들 만나면, 진짜 속상해요 ㅎㅎ)

thechanceman

2019-03-01 15:38:23

속상하긴 했지만 뭐밟았다고 여겨야죠 ㅎㅎ

백만사마

2019-02-19 05:57:48

본인이 당해도 화 나는데 마음 여린 와이프가 그렇게 당하면 정말 화가 치솟죠. 미국 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가끔씩 겪게 되는 일인것 같아요. 그러면서 적절하게 분란은 일으키지 않으면서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인생을 그런식으로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은 언젠가 그 성격으로 인해 자기가 그 업보를 다 돌려 받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thechanceman

2019-03-01 15:40:21

맞아요 의지하게 어쩔수 없게 겪게 되는일들이 아쉽지만 그런일에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제일 좋은것 같네요ㅎㅎ 

달빛사냥꾼

2019-03-01 15:46:44

잘 대처하셨네요.  말씀하시는 어투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대처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기 죽으실 필요 없이, 부딪쳤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혹시나 스쳤다면 미안하다 정도로 가볍게 이야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다가 상대방이 주의하지 않은 잘못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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