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샵에 없는 차 계약할 때 주의사항 문의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한 답은 못드리지만, 저라면 "차량을 보지 않고 수요일에 바로 사인을 해도 되는지" 이건 절대 안합니다. 뭐가 급하다고 실물을 보지도 않고 몇만불짜리를 계약하나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고 글을 올리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뭔가에 홀린듯 일이 진행되서 잠시 홀드해야하나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도 지난번에 차량 구매할때 약간 급하게 구매해서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계약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네 저는 딱히 급한건 없는데 갑자기 저도 모르게 오늘 모든 일을 다 진해 시켰네요. 최저 가격을 제시한 다른 딜러에게는 개인 사정으로 진행을 못하겠다고 좀 전에 이메일 보냈낸거 후회 중입니다. 후후

다른딜러에서 차가 없다고 해서 너희 가격이 좋으니 방문해볼가 한다 하시면되죠 뭐. 오전에 다시 이멜 보내보세요.. 엄청 좋아할걸요.. 

아 그래도 되겠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보통 이메일로 여러 딜러 best offer 받고 그중 한두군데방문해서 더 깍은다음 사인을 하는데, 한번도 이메일로 받은 offer 그대로 산적은 없었습니다. 5번정도 새차를 샀는데 (리스 3번 구입2번) 항상 가서 더 깍았습니다. 딜러는 믿을게 못되니 A (차량을 보지않고 사인) 는 절대반대고. 당연이 B 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C 같은 경우는 흔히 있는일아닌가요? 차를 트랜스퍼 해도 막판에 계약결렬되면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어차피 차는 보고 시승하고 구입결정을 하는거니 상식적으로 전혀 문제없을거라 생각됩니다. E 같은경우는 크게 신경않쓰시고, 차를 팔고 싶으면 best offer 을 달라고 하면되지않을가요? 아님 일어나서 다른 딜러가신다고 하면 마지막 offer 을 주겠죠. 제 느낌에는 독수리님은 이메일로 받은 오퍼가 마음에 드는데 혹시 가서 그대로 않줄가바 걱정을 하시는거같은데.. 칼자루는 독수리님이 쥐고있다고 생각하기는게 더 딜을 하기에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않주면 그냥 일어나서 다른 같은 오퍼준다고 하는 딜러고 가겠다고 하시면됩니다. LA 근교에 딜러 많은데요 뭐.. 

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처음에는 제가 갑이다라고 생각하고 임했는데 막상 계약을 목전에 두니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네요. 결정적 한방은 계약 하려고 딜러와 약속도 잡고 인터넷 리뷰를 확인 했는데, 다른 딜러딜에 비해 너무 낮아서 초조해졌나 봅니다. 사인은 하지 않고 일단 차를 확인하고 시승도 하고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에 영어 못하는 사촌이 차 사는걸 도와줬는데 사촌이 원하는 색과 사양을 가진 차가 당시 딜러에 없어서 우선 디파짓 500불 하고 차 도착하고 나서야 시승하고 서류 싸인했습니다. 

디파짓이면 몰라도 구매계약은 나중에 차 보고 하셔야하는게 아닐까요?

그러게요... 저는 왜 구매계약을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자동차 딜을 글로만 배워서...;;

짜져있었는데 갑자기 소환되서 감사합니다!ㅋㅋ

자세한 대답은 저도 초짜니까 못드리겠는데.. 일단 차를 안보고 구매 결정 하시는건 절대 안되죠.

저 같은 경우는 이메일로 다 얘기하고, 

한번 가서 차 보고, 서류작업 하고,

며칠 뒤에 가서 진짜 싸인하고 차 갖고 나왔거든요.

차량 운송 비용은 저도 잘 모르겠고요 ;.;

이메일로 준 가격이 실제로 갔을때 바뀌는 경우가 많다고 듣긴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더 싼 가격 제시한데가 있었지만 3시간 반 갔다가 말바뀔까봐 무서워서 그냥 동네로 간거고요.

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다른분들 말씀대로 일단 시승하시고 차 확인하시고 느긋이 바로 싸인 안하시고 뒤돌아 나오신 뒤에 결정하셔도 될듯해요.

딜러에게서 연락와서 제가 원하는 색상은 700불을 더 내야 한다고 해서 딜러가 가지고 있는 차만 보고 왔습니다. 딜러가 가지고 있는 차는 이메일에서 제시한 것과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당장 계약한다고 하면 조금 더 깍아 줄 듯 하긴 했는데, 일단 시승만 잘하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결정만 남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아니 그게 무슨..... 

뭔가 분명 다른데 네고할 여지가 매우 많아보이는데ㅠㅠㅠㅠ 뭔가 매우 막 휩쓸려가는 느낌이예요... ㅠㅠㅠㅠ

멀지 않다면, 그 차 있는 딜러 가서 계약하는 것도 ..

아, 오딧세이네요.  색상에 따라 700불이 차이가 나는군요.  

네, 주변에 혼다 딜러가 많으니 토요일 아침 일찍 다른 딜러도 방문해봐야겠어요!

마지막까지 연락주고받은 다른 딜러십에도 연락해보세요. 색상 따라 가격 차 나는 경우도 있다지만, 이게 딜러십에서 구입 딜을 하는 와중에 다른 가격을 주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디파짓 걸어둔 것도 아니고 계약서 사인한 것도 아니니, 시간 여유 있으신만큼이라도다른 쪽과 계속 더 진행해보세요. 딜러십에 오래 있던 차, 전시용으로 오래 둔 차들은 원래 더 깎아주는 게 당연하기도 하고요. 한번 구입하면 몇 년을 탈텐데 가능하면 원하는 색상 좋은 가격으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마지막까지 연락하던 딜러들에게도 한번 다시 연락해봐야겠어요. 나 다시 돌어왔어~;;

색상에 따라 원래 가격의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없는 차량을 딜러쉽에 가지고 오는 비용을 소비자가 내라는 요구입니다. 보통 차량이 지역내의 다른 딜러쉽에 있다면 이런 요구를 안할텐데 뭔가 이상하네요. 저라면 차량을 안보고 사는건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EX-L이면 보통 MSRP를 $33500까지는 딜을 해 볼 여지가 있어보이는데 사시는 동네가 딜이 쉽지 않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