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J1 입국 시 B1/B2 도장을 받은 듯 한데 문제 없나요?

버블에잇, 2019-03-04 11:39:11

조회 수
1128
추천 수
0

Update 3/5/2019

CBP Deferred Inspection 사무소에 메일을 보내 수정을 요청했고 하루만에 다행이 처리가 됐습니다.

여권에 찍힌 도장을 제대로 확인 안했으면 어땠을지 아찔하네요.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J1 비자를 받아 두달 전에 미국 입국했습니다.

일이 있어서 한국 1주일 간 갔다가 어제 들어오는데 DS2019를 달라는 말이 없어서 당연히 전산상에 나와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여권만 줬었는데 B1/B2인가요 관광비자처럼 도장을 찍어줬는데 May 31 2019로 날짜가 나와있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제가 없을지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이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26 댓글

hack2003

2019-03-04 11:42:02

이슈가 될수 있을듯 한데요...보통 이럴때는 나간후 다시 J1으로 들어오는거 같던데요..

 

도장에 B1/B2라고 되어 있나요? 보통 관광비자가 붙어 있을경우 B1/B2 찍어줄텐데...

버블에잇

2019-03-04 11:43:10

아 따로 B1 B2라는 것은 없고요 그냥 날짜만 나와있네요 ㅠㅜ

버블에잇

2019-03-04 11:44:26

그럼 캐나다나 멕시코나 가까운데 나갔다가 다시 J1으로 들어오면 될까요? 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ㅠㅜ

bn

2019-03-04 11:44:59

https://i94.cbp.dhs.gov/I94/#/recent-search

가셔서 Class of admission이 J1으로 찍혀있으면 문제가 없고요. WT, WB, B1, B2라고 찍혀있으면 관광으로 입국되신겁니다. 

 

제대로 처리가 안되어 있다면 들어왔던 공항의 deferred admission inspection쪽에 연락하셔서 바꿔 달라고 하시거나 (아마 서류들고 공항 오라고 할겁니다) 재입국 하시는 방법이 있어요.

 

그동안에 일은 하시면 안되고요.  

버블에잇

2019-03-04 11:46:40

WT로 찍혀있네요 공항가서 바꿔달라고 해야하나요?

bn

2019-03-04 12:04:44

네 ESTA 관광객으로 입국하신 겁니다. https://www.cbp.gov/contact/deferred-inspection/overview-deferred-inspection 입국하신 공항에 먼저 연락해 보세요. 잘하면 전화나 이메일로도 수정 해 줄 수도 있습니다.

버블에잇

2019-03-04 13:24:07

bn님 메일을 보냈는데 이게 만약 수정이 안되면 캐나다로 잠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될까요? 

럭키가이

2019-03-04 13:30:17

요즘도 멕시코나 캐나다로 비자문제로 나갔다가 들어오나요? 학생시절에 언더유닛때문에 사람들 정말 많이 나갔다 들어오고 그랬는데...

버블에잇

2019-03-05 08:49:01

다행이 메일보내 빠르게 처리가 됐습니다. 십년감수했네요.

bn

2019-03-04 13:37:27

네 나갔다가 들어오시면 되는데 어지간하면 처리 되거나 공항가셔서 처리하시면 될겁니다. 간혹가다 생기는 문제인 것 같더라고요.

버블에잇

2019-03-05 08:49:41

네 처리가 잘 됐습니다ㅜㅜ 발견 못했다면 어땠을지 하..

히든고수

2019-03-04 13:25:32

아이고 고생하심다 

버블에잇

2019-03-05 08:50:12

CBP연락해서 수정이 빠르게 처리됐습니다. 

yuksam

2019-03-04 13:37:54

제 배우자가 F2일 때 한번 입국시 F1도장을 받은 적이 있어서 가까운 CBP에 찾아가서 수정을 받았었습니다. 꼭 입국 공항이 아니라도 위에 bn님이 올려주신 사이트에서 근처 CBP (deferred inspection site) 에 가시면 correction을 해 줄 겁니다. 전화나 이메일로 수정이 안된다면 힘들게 출입국하지 마시고 가까운 CBP에 appointment를 잡거나 walk-in 으로 찾아가서 요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버블에잇

2019-03-05 08:50:35

감사합니다. 다행이 이메일로 처리가 됐습니다.

타이로페즈

2019-03-04 14:21:11

저도 J1 시절에 공항 직원 실수로 F1 으로 들어온 걸로 된 적 있었는데, 이메일 보내서 수정했습니다. 제 경우는 여권 도장엔 J1 이라고 제대로 썼는데 시스템 상에는 F1 으로 되어있었고, 이메일 보내니 한 3-4일 정도 지난 후에 J1 으로 제대로 수정이 됐어요. 근데 문제는 그린 카드 인터뷰 갔더니, 인터뷰하는 officer 가 마지막 입국이 F1 으로 한 걸로 되있다면서, J1 이랑 F1 중 어떤 걸로 한 거냐고 한 3-4번 물어봤어요... ㅡㅡ;;; 다행히 여권상 도장에 J1 으로 되어있어서 그 부분 보여주고 잘 설명했고 별 문제 없이 그린카드는 받았습니다. 혹시라도 그린카드 하시게 되시면 그 전에 꼭 제대로 correction 하시고 자료 잘 구비해두시기 바랍니다.

버블에잇

2019-03-05 08:51:33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잘 처리가 됐습니다.

Alliswell

2019-03-04 22:41:51

저는 I-94 비자상태 잘못 기재된 경험이 두번이나 있어요. 비자 연장/변경 과정중 변호사가 발견해서 수정하라고 연락줬구요. 처음엔 공항에 꼭 직접 와서 바꾸라해서 가서 바꿨구요. 두번째엔 전화해서 약속잡으려 문의했는데, 그냥 바로 변경해주더라구요. (여권번호, 비자만료일을 확인했던듯요) 먼저 꼭 전화해보시구요. 아님 가까운 국제공항 가서 바꾸면 돼요. 넘 걱정마세요~

버블에잇

2019-03-05 08:52:20

이메일 보내서 하루만에 처리가 됐습니다. 미국 행정 처리가 이렇게 빨랐나 싶네요.

Alliswell

2019-03-05 10:09:26

굿굿~ 빨리 처리돼서 다행이에요.

JoshuaR

2019-03-04 22:56:00

입국하실때마다 i94 꼭 뽑아서 확인해 보세요. 저도 입국도장은 제대로 찍혀있는데 i94에 엉터리로 업데이트 되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CBP 에 요구하는 서류들 다 스캔해서 이메일 보냈더니 correction 해 주었어요.

버블에잇

2019-03-05 08:52:39

이번을 계기로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걸어가기

2019-03-04 23:58:21

CBP에 가서 Travel/Personal을 Travel/Business로 수정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버블에잇

2019-03-05 08:53:01

수정 처리가 잘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에

2019-03-05 00:09:29

이런 케이스 되게 흔한데, 진짜 짜증나죠. 이런 직종도 ai가 대체해줬으면 하는 직종이요. 

버블에잇

2019-03-05 08:53:37

그러게요. 뭐든지 항상 확인 또 확인 해야한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25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55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4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007
updated 114326

[5/1 종료]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86
  • file
마일모아 2024-02-29 20271
new 114325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13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1274
updated 114324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3
  • file
도다도다 2024-05-02 586
new 114323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16
캡틴샘 2024-05-04 1074
updated 114322

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24
렝렝 2018-03-06 3984
new 114321

F4비자받기 위한 FBI범죄기록증명서 아포스티유 타임라인입니다.

| 정보-기타 1
시골사람 2024-05-04 117
new 114320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8
Hanade 2024-05-04 1204
updated 114319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7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672
updated 114318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57
야생마 2024-04-15 6213
updated 114317

웰스파고 체킹 보너스 $325 4/9까지

| 정보 42
  • file
덕구온천 2024-03-09 3173
updated 114316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8
RoyalBlue 2024-05-01 3456
updated 114315

3살 아이와 6월 엘에이 다져스 경기장: 특별히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은 자리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8
피로에트 2024-05-03 365
new 114314

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10
BBS 2024-05-04 392
updated 114313

보험으로 지붕수리 비용 커버 되지 않을때: 변호사 선임해서 보험사하고 크래임 진행해도 될까요?

| 질문-기타 16
  • file
빅보스 2024-05-03 994
new 114312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Dobby 2024-05-04 132
new 114311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22
Monica 2024-05-04 1174
new 114310

H-1B 관련 문의

| 질문-기타 5
설계자 2024-05-04 847
updated 114309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6
블루트레인 2023-07-15 12840
updated 114308

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6
  • file
Riverside 2024-04-28 1207
updated 114307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3
Delta-United 2024-05-01 2786
updated 114306

다자녀 KTX/SRT 할인

| 정보-여행 4
쭐량 2024-05-01 972
updated 114305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4
Leflaive 2024-05-03 4410
updated 114304

직장인에게 가성비 좋은 MBA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16
돈쓰는선비 2024-05-03 1678
updated 114303

본인의 운을 Hyatt와 확인해보세요 (Hyatt Q2 '24 Offer) [YMMV a lot]

| 정보-호텔 32
이성의목소리 2024-05-02 4367
updated 114302

Grand Hyatt Hong Kong (Feat. HKG Four points) 후기

| 여행기 7
  • file
22Gauge 2024-05-03 721
updated 114301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14
두유 2024-05-03 1571
updated 114300

Treasury direct 계좌 락 걸렸어요. 전화해서 풀어보신분 계세요?

| 질문-기타 4
connect 2024-05-04 670
updated 114299

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 질문-기타 15
놀궁리 2024-05-03 1624
updated 114298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6
ylaf 2022-03-24 2956
updated 114297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28
쟌슨빌 2024-04-16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