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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어떤가요? (물가)

ylaf, 2019-03-27 13: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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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결과적으로 San Diego가 살기는 좋은거 같아서

일단 Offer accept 하기로 했습니다 (7월에 시작 하기로 해서 일단 그동안 고민즘 더 해보려고요) 

San Diego 관련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 그대로 San Diego 살기 어떤가요? 특히 물가요

연방 공무원에 2년전에 어플라이 해논거 1년전에 인터뷰 보고 몇일전에 Clearance 끝나서 아직 관심있냐고 연락이 와서요

원래 연방 공무원이 지금 직장보다 (IT 관련) merit가 없어 보여서 offer들은 대부분 decline 했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회사 분위기가 이상해서 한번 고민을 해보려고요.

DoD 쪽이라 가버먼트 셧다운도 별로 피해가 없기도 해서요.

 

저는 NY토박이라 San Diego 쪽 물가도 모르고

또 공무원으로 가면 현 연봉에서 2만불 정도 줄여서 가는거라 ;;

보통 San Diego 중산층은 얼마나 버나요? median이 8만불 조금 넘는다고 나와있는데

CA는 물가가 살인적이라고 많이 들어서요;; 

52 댓글

두리뭉실

2019-03-27 14:18:46

정확히 어디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웹사이트 보면 San Diego 가 다 저렴하네요~

 

https://www.bestplaces.net/cost-of-living/new-york-ny/san-diego-ca/80000

 

ylaf

2019-03-28 02:56:44

CA치고 많이 비싼 편은 아닌가 보내요

라이트닝

2019-03-28 09:35:05

CA 치고도 비싼데요.

여긴 워낙 비싼 동네가 많아서, 그나마 좀 낫다고 하는 수준입니다.
치안 생각하면 Bay 쪽 수준, LA 아주 좋은 동네 수준인데, 가격은 이런 동네들보다 싸니까요.

일단 험악한 동네가 별로 없는 것은 장점입니다.

ylaf

2019-03-28 12:48:52

살기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막상 끝에서 끝으로 가려니가 쉽게 내릴 결정이 아니내요;; 

violino

2019-03-27 14:24:14

샌디에고 살기 좋죠.  집값은 그리 싸진 않지만, 어디 사시느냐에 따라 좀 차이나고요.  질로우에서 찾아보세요.  북쪽으로 비싼 La Jolla부터 한국 사람 많이 사는 Rancho Bernado,  좀 싸지만 개발이 많이되서 새집들이 많은 남쪽 멕시코가 보이는 Chula Vista 정도 보시면 될거예요.  뉴욕 살다 오신분들은 넘 심심해하긴 하던데, 싱글이냐 패밀리이냐에 따라 다른듯 해요.  아이 키우긴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하고요.  방산회사들도 많아서나중에 이직도 용이하실거예요.  요즘 아마존, 구글등 IT 회사들도 들어오고요.

ylaf

2019-03-28 02:57:19

아직 쏠로긴 하지만. 

어자피 뉴욕에서도 집순이라 ㅋ

샌디에고

2019-03-28 18:19:10

Zillow 보단 Redfin 추천!

랑펠로

2019-03-27 23:19:00

NY이랑은 문화가 많이 다를겁니다. NY이 도시생활이라면 San Diego는 뭔가 좀 교외생활 위주? 나이 좀 있으신 분이나 가족들이랑 이주하는 경우에는 대체로 만족하구요. 클럽이나 바 같은 도시 문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심심하다는 사람이 좀 있습니다. 서핑, 해변 이런거 좋아하시면 아주 좋고요.

ylaf

2019-03-28 02:58:11

답글들을 보니가 살기는 좋은거 같은데 

문제는 뉴욕과의 물가 차이 같내요;;

뉴욕보다 싸더라도 연봉을 줄여서 가는거라;;

랑펠로

2019-03-28 12:31:54

제가 아는 인도 직원도 그렇게 뉴욕에서 2만불 줄여서 샌디에고 왔었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다시는 뉴욕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항상 말했으니까요. 사실 기본급은 2만불 줄었지만, 보너스 생각하면 뭐 줄어든것도 아니지만요. 그 친구 말로는 뉴욕에서 2만불 더 받아도 날은 아파트에서 방 쉐어 했어야 했는데, 샌디에고 오니까 2만불 줄었는데도 방 쉐어 안해도 된다고. 그리고 뉴욕은 뭐 무조건 사 먹는 문화인데, 샌디에고는 집에서 해먹는 경우도 많고 도시락 싸서 다니는 사람이 많고요. 뉴욕은 대중교통. 샌디에고는 무조건 자기차. 생각해보니 그 친구는 10만불에서 8만불로 줄여서 왔었네요. 2009년이니까 벌써 10년전 일이군요.

ylaf

2019-03-28 12:48:16

센디에고는 10만불이면 적당하게 잘 버는 편인가요?

뉴욕은 (LA나 이런지역도 비슷할거 같은데) 그 정도면 그냥 먹고 살만한 정도고 돈 모으긴 힘들다고 봐야 해서요 (물론 개인 마다 다르지만) 

랑펠로

2019-03-28 13:06:50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나이도 생각해야 하구요. 10만불이면 잘 나가는 IT나 BIO쪽에서는 초봉이 그정도인것 같은데,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Director급정도 되면 20만불 버는 사람도 흔하고요. 인도인이나 중국인 가구들은 맞벌이로 잘 버는 집들은 30-40만불 버는 사람도 흔합니다. 그래서 현재 시점으로는 가구 소득이 10만불이면 최고 선호 동네에 집을 사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구요. 지금 구글해보니 92130지역은 평균 가구 소득이 18만불이 넘는다고 나오네요. 근데 뉴욕에서는 선호지역은 뭐 50만불 벌어도 힘들테니까. 거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는 훨씬 여유롭겠죠. 전체평균이야 뭐 5-6만불 정도일테고 10만불이면 평균보담은 한참 높죠.

30-40만불씩 버는 사람도 돈 모으는건 뭐 다 힘들다고는 하더군요. 그만큼 많이 쓰니까.

포트드소토

2019-04-01 15:41:11

92130 카멜벨리 지역이 평균 가구 소득이 18만불은 아닐겝니다..  물론 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요..  average 와 median 차이도 있구요.. 저는 빈부격차 심한 미국은 median 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 정부의 Census data를 들고 와보겠습니다. https://factfinder.census.gov/faces/nav/jsf/pages/community_facts.xhtml?src=bkmk

* San Diego
92130 - Carmel Valley - $142K Median Household income
92127 - West Rancho Bernado - $127K
92131 - Scripps Ranch - $125K

보통 한국분들에게 인기 많은 동네들  중위소득입니다.
그럼 이게 물가 제일 높다는 산호세와 비교해서 얼마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San Jose
95014 - Cuppertino - $150K
94087 - Sunnyvale - $137K 
94086 - Sunnyvale - $118K
95051 - Santa Clara - $113K

판단은 각자 하실거라 보구요. 
그런데, 여기 Census 조사에서 중위소득이라고 해서, 다 그 동네에 집있고 여유있게 사는 건 아닙니다.
특히 CA에서 중위소득층은요.

ylaf

2019-04-02 18:58:32

생각보다 미디안이 높은 편은 아니내요.

역시 잘버는 사람은 잘벌고 못 버는 사람은 못 버는 군요.

랑펠로

2019-04-03 11:26:54

그런것도 있지만, 저런 동네에는 주변에 보면 은퇴하고 소득은 없지만 자산은 많은 분도 많은데, 그런분들은 저 통계에 아마 소득으로는 거의 안 잡힐겁니다. 근데, 그 분들이 사실은 더 부자라는... 실제 체감 평균은 ( 한창 일하는 가정 기준) 저 미디언에 1.5는 곱해야 거의 맞더군요. 신규 진입하는 인구의 대부분은 고소득자인데 나머지는 은퇴한 할아버지 할머니 가구. 그래서 Average이든 Median이든 일반인이 느끼는 거랑은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하다못해 더 부자동네인 팔로알토도 통계에서 잡히는 소득은 그다지 높지 않더라구요.

손님만석

2019-04-03 12:43:05

Real estate value가 Local, Region, National보다 높은 경우 은퇴자들이 거의 살지 않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옛집팔고 새집사고 그 판매값과 구매값 차액 돈으로 잘 지내면 되는데 굳이 쓰지도 못할 그리고 Liquidate했을시(자의던 타의던 상속세든 뭐든) loss가 발생할 Risk 안고 살지 않지요.

은퇴후 집값이 올랐다 싶으면 바로 팔고 집값싸고 생활비 싼곳으로 이주하는게 당연한 일입니다.

소득은 없지만 자산은 많고 home value비싼 곳에 사는 그런 분들하고 소득이 여전히 많고 (은퇴해도 소득발생) 자산은 많고 home value 비싼곳에 사는분들하고 좀 차이가 있지요.

라빼라리

2019-03-28 13:06:43

WorkingUS 올리셨던분인가요?

ylaf

2019-03-28 19:00:35

아 그 글을 보시다니 ㅋ

라빼라리

2019-03-28 19:38:56

작년에 답글 열심히 달아서 기억하고 잇었고든요 ㅎㅎ 

샌디에고

2019-03-28 18:18:38

샌디에고가 생각보다 넓어서?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요. 위에분들 말씀하신거 다 많고요, 일단 10만불이면 적당하게 '잘'버는 수준은 아닌거 같애요. 랑펠로님 말대로 평균이야 낮지만 10만에 아이들까지 있으시면 좀 빠듯할 수 있을꺼같구요. 집을 사실꺼면 또 빠듯하실 거 같네요. 싱글이라고 하셨는데, 집순이셔도 샌디에고 오시면 바다도 가깝고 하이킹도 많고 자연 느낄곳이 많아서 선호하신다면 많은 취미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것같구요. 지금은 학군이 중요하지 않으시니, 직장위치에 따라 집을 구하시면 10만도 괜찮을거 같아요. (싱글에 10만이면 여유로울수도 있을거같기도하구요..;; 사바사 케바케 지만..) 

뉴욕은 안살아봤지만, 전 샌디에고 좋네요!! 뉴요커에겐 전원생활처럼 느껴질꺼 같네요 ㅋㅋ

ylaf

2019-03-28 18:45:51

아 뉴욕 보다 싸다고 해도 

그래도 중부 보다는 많이 비싼가 보군요.

Catapult

2019-03-28 18:33:07

샌디에고 라호야에 살았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여유롭고 날씨 좋고 환상적인 바다 산책길 등이 가깝고 (Torrey Pine Reserve), 저에겐 정말 최고였네요. 물가가 비싸긴 했지만, 실리콘밸리에 오고 나니 샌디에고 물가는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얼마에

2019-03-28 18:39:27

헉... 라호야를 버리고 밸리로 가시다니...

Catapult

2019-04-03 15:16:04

옮기고 싶진 않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위해 떠났어야 했어요..ㅎㅎ 지금 라호야에서 내던 렌트 대비 2배 정도를 내고 있네요.... ㅜㅜ

ylaf

2019-03-28 18:46:37

Bay area는 친구도 많고 출장도 무지 자주 가서 대강 아는데..

거긴 완전 뉴욕 보다 물가가 ㅎㄷㄷ 하더라고요;; 

얼마에

2019-03-28 18:37:55

샌디에고는 생활비 엄청 비싼곳 중 하나죠. 그런데 dod하면 샌디에고 시내가 아니라 북쪽이죠? 북쪽 외곽이면 집값이 많이 내려가서 살만할 겁니다. 

 

저도 기회가되면 꼭 살아보고 싶은곳입니다. 은퇴하기에도 완벽한 곳이죠. 돈만 많으면...

 

그리고 dod 전문직이면 몇년하다가 다시 사기업으로 옮기는 기회도 많죠. 그 반대는 참 어렵습니다. 

ylaf

2019-03-28 18:48:07

저는 IT 라 그런지.

대부분의 회사가 공무원 출신 IT 관련자는 보안 관련 아니면 잘 안뽑더라고요.

그래서 만약 움기면 완전 움길 생각을 해야 해서요. 

얼마에

2019-03-28 18:55:00

보통 직원으로 안가고 보안관련 회사 정부 수주 따오는 고위직으로 가죠. 

violino

2019-03-28 19:20:07

아, 싱글 여자분이셨군요.  그럼 학군은 고려 안해도 되고, 구지 한국 사람들 많은 동네 안가셔도 되겠네요.

저 같으면 UTC 근처의 콘도나 아파트를 알아보겠어요.  거기도 요즘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는데, 아이가 없으면 다른 지출이 없을테니 괜찮을테고요, 살기도 괜찮으실거예요.

샌디에고는 기본적으로 차가 없으면 안되는 동네예요.  항상 운전하신다고 생각하시고요,

주말에 기분전환으로 LA나, 가끔씩 라스베거스등을 가 주면 심심치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비치에서 물에 들어가 놀지 않으면 진정한 남가주 생활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샌디에고 가시면 서핑을 배워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Heesohn

2019-03-28 19:40:34

멕시코 엔세나다에 자주 가는데

샌디에고는 국경이 코 앞이라

갠적으론 부럽네요. 

Enigma

2019-03-29 04:30:27

엔세나다 구경하러 가고 싶은데 TJ 국경에서 택시 타야 하나요? 얼마나 나올까요?

Heesohn

2019-03-29 20:17:53

버스나 택시로도 갈 수 있는데 거리가 제법되니 버스가 낫지 않을까요? 

 

티후아나 엔세나다(Tijuana Ensenada) :: 로컬 스타일로 버스 타고 가봐요! : 네이버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umind&logNo=220608713927&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손님만석

2019-04-01 15:43:55

Mexico.jpg

 

멕시코 치안 지금 아주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살인율이 역대급으로 안 좋다고..

살인율은 한 지표고, 다른 범죄율 (강도 등 강력범죄)이 엄청 치솟고 있는데

멕시코 대통령의 정치 때문이라고.. (사실 정의의 측면에서 보면 좋은건데, 대통령이 범죄와 전쟁 선포하니 그래 맞불 놓는다하고 막 .. 범죄 저지르는 상황).

 

멕시코 가실려면 최근 1달치 뉴스 한번 보시고 결정하시길..

ylaf

2019-03-29 10:06:55

저는..... 남.....자....에요 ;;

프리

2019-04-02 21:34:42

집순이라 하셔서 다들 오해하심 ㅋㅋㅋ

복숭아

2019-03-29 10:09:44

.

ylaf

2019-03-29 10:47:21

아 ㅋㅋ 남자는 집돌이라고 해야 하나요 ㅋ? 

직항은 없는걸로 알아요. 그래도 LA와 1~2시간 정도 거리 더라고요.

그래서 어디 여행 갈때 많이 불편함은 없을거 같아요

Oneshot

2019-03-29 10:39:52

샌디에고에서 살았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집값은 바다에서 가까울수록 비싸고, 멀수록 싸집니다.. 라호야근처는 꽤비싸지만, 또 뉴욕에 비하면 싸요.. 날씨도 가까울수록 환상적이고, 멀수록 아리조나 만큼 덥습니다. 샌디에고 물가 싼편아닌데, 뉴욕보다는 훨싸죠.. LA에서 온사람들은 비싸다고 하더군요.. 일단 회사기준으로 자금충분하면 바다쪽으로 부족하시면 내륙쪽으로 알아보세요. 

ylaf

2019-03-29 10:50:12

직장은 해군이라 바다 바로 옆;;;;

일단 Zillow통해서 살펴보니가 rent는 뉴욕이랑 비슷하더라고요 (맨하탄 아닙니다 ㅋ) 

purchase는 그래도 뉴욕보다는 조금 싼편이고요. 

Oneshot

2019-03-29 12:03:21

바다 근처에 집을 구하면 꽤비쌀거에요. 그래도 날씨가 환상적이고 - 겨울에 안춥고, 여름에 선선한 바다바람 - 다른데 갈필요업이 바닷가에만 가있으면 돼요. 여름에도 물이 차가워서 바람도 선선하고.. 살기 최고죠..

violino

2019-03-29 12:22:26

혹시 스페이워 가시나요?

ylaf

2019-03-29 12:37:06

혹시 스페이워 SPAWARSYSCEN을 말하시나요?

violino

2019-03-29 13:11:32

포인트로마에 근무하시면 오션비치나 미션비치쪽도 괜찮겠네요.  싱글이시면, 아무래도 바닷가가 놀기 좋죠.

그래도 아직 UTC 가 살긴 편하실거예요.

처음에 임시로 Convoy st 근처에 계셔도 괜찮아요.  작은 한인타운 같은 곳인데, 낯선 도시에서 한국 사람들 도움 받기 좋죠.

샌디에고

2019-04-02 17:43:47

전 미션밸리도 추천! 젊은이들에게 굿굿 인거같아요.

ylaf

2019-04-02 18:59:29

이유가 뭔가요?? 

샌디에고

2019-04-02 19:22:05

beach 쪽 집값에 비하면 덜 비싸고, 다운타운/패션밸리몰,미션밸리몰/미션비치 쪽도 가깝고요, 이케아 코스코 굵직한 쇼핑몰있고, 교통편도 괜찮고요.

직업군인이라고 하셔서 저는 잘 모르지만 :( 개인적으로 근무지에 가까운게 최고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샌디 출퇴근 트래픽도 무시못하게 heavy하므로), 

싱글 또는 아이없는 부부? 들이 살기엔 좋은거 같아요. 윗분이 추천하신 UTC 근처 (라호야지역) 도 강추이긴한데 거긴 좀 더 young한 분위기? 여긴 좀더 adult한 분위기?(야한거아니고 ;;;) 그런 느낌이에요. 물론 사견입니다.  

ylaf

2019-04-02 20:03:16

아.. 정보 감사해요!

직업 군인은 아니고 DoD 공무원입니다 ㅋ 

거위의꿈

2019-04-01 14:31:23

뉴욕보다는 저렴하지만 샌디에고 집이랑 물가가 예전보다는 많이 오른것 같습니다. 약간 빗겨가는 이야기지만...

 

공무원 장단점.

 

장점은 편안하게  은퇴할 수 있게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다.

사기업에서는 이젠 볼 수 없는 펜션이 아직도 있습니다.

20년 넘게 근무하고 62세 이후 은퇴하면 

가장 높은 연봉 3년치 평균× 근무연속기간 × 1.1% 으로 계산됨.

20-30때 시작하면 은퇴할때 30-45%정도로 연금을 받을수 있는 이야기.

주정부 은퇴기금과는 달리 연방정부 기금은 꽤 안전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401k 같은 TSP라는 은퇴계좌에 5%까지 매치도 돼고 은퇴해서도 건강보험을 keep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PTO가 없다는거. 휴가는 휴가따로 병가는 병가따로 나와요.

 

단점은 낮은 연봉이지만 실제로는 더 낮게 받는다고 생각하세요. 앞서 말씀드린 은퇴 혜택을 받으시려면 연봉에서 8-10% deduct된다고 생각하세요. 펜션에 들어가는 연금 불입금이 자동으로 4.4% 빠져나가고 tsp로 traditional 아니면 roth로 5% 빠져나가고.

그리고 건강보험이 꽤 비싼것 같아요.  사기업들은 다 커버해주거나 내야할 프리미엄이 낮은데 공무원들은 좀 내야 할거에요. 샌디에고 물가 계산하실때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두리뭉실

2019-04-03 12:49:47

PTO 가 말그대로 휴가 아닌가요? 단지 병가냐 그냥 휴가냐 구분없는

Mila

2019-04-03 14:05:45

PTO 외에 sick day는 따로있어요 저흰

Azalea21

2019-05-03 21:43:56

안녕하세요 최근에 연방 공무원 오퍼 받고 서류 작성하다가 모르는게너무 많아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현재도 TSP 퍼센티지는 5%가 맥스인가요? Traditional과 Roth의 차이는 택스를 지금 or 나중에 떼가는지의 차이인가요? 

wunderbar

2019-04-03 23:06:28

아는 사람이 한국에서 바로 오는데 한국 사람에게 잘 알려지 않는 동네로 와서 물어 봤어요...

어떻게 그 동네 아시고 왔어요?

그랬더니 홀푸드 위치를 검색해서 참고 했데요... 홀푸드가 아무 동네 안들어 갈거 같아서 그 상점 위치를 참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 우와... 이 분 보통이 아니다 라고 생각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접근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는거 같아요...

기업이 아무데나 안들어 가잖아요...

 

그렇게 위치를 선정하고 나서 회사의 위치와 학군,,, 집값 등을 고려해 보시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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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Globalist 가 Guest of Honor 와 함께 투숙시 Globalist 이름으로 예약해도 되나요?

| 질문-호텔 15
케어 2024-05-22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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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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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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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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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고 2024-05-22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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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보딩스쿨 합격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잡담 53
yellow 2020-03-16 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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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5
큼큼 2021-08-20 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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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부지역 미니밴 구매경험담(카니발, 시에나)

| 정보-기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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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2024-05-23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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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ashback referral

| 질문-기타 921
bangnyo 2016-03-09 2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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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49
하성아빠 2024-05-19 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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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우버요금 이게 맞나요? (통행료 불포함. 환율적용 1,255원?)

| 질문-기타 36
삶은여행 2024-05-21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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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얼터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 질문-기타 25
날아올라 2024-05-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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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힐튼 엉불 PP 카드가 왔는데, 올해 이 혜택 없어진 것 아니었나요?

| 질문-카드 1
자몽 2024-05-22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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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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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중헌디 2019-08-26 10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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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패밀리 하우징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푸념글)

| 잡담 11
소서노 2024-05-22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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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통풍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실까요? 약좀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16
CoffeeCookie 2024-05-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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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학군 및 첫집 구매 관련 문의드립니다.

| 질문 7
뾰로롱 2024-05-22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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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46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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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차량 구매시 택스 크레딧 여부: 2대째 구매도 해당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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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hys 2024-05-22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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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집 모기지 쇼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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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4-18 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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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Flights 에서도 이제 Southwest 검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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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호텔 2024-05-22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