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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초쯤해서 10~12일정도 휴가내서 시애틀에서 샌디에고 까지 1번국도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단 밑에 사이트보면서 계획잡고있는데
중간중간에 꼭들려야한다는곳이나 추천하는 숙소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미 가셨던분들 팁도 좀 공유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valisemag.com/pacific-coast-highway-guide/
DFW - SEA 비행기
시애틀 2일정도 여행
SEA - SAN 렌터카 1번국도 따라서 10일정도 예상
SAN - DFW 비행기
그리고 아멕스 렌터카 워런티를 사용할려고 하는데요
자차 커버만 된다고 알고있는데 그럼
liability 가 없는거맞나요?
그럼 혹시 liability 만 렌터카 업체에서 따로 들수있기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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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댓글
마제라티
2019-03-30 11:40:36
1번 도로 따라 크게 관심이 있는 곳 아니면
한 한시간만 달려도 지쳐요.
딥러닝
2019-03-30 11:57:03
한시간만 달려도 지치는건 텍사스에서 잘 단련해뒀습니다 ㅋㅋㅋ
뭐 꼭 1번국도만 탈거는 아니고 그냥 경치 좋은곳 탈겁니다
뭐 정힘들면 최단거리도 타겠죠
항상 하고싶던 여행이라 힘들어도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jjmom2000
2019-03-30 11:52:19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1번만 타고 내려오신다고요? 엄청 힘드실꺼예요. 5번 타고 내려와도 오레곤에서 CA로 넘어가는 그 구불구불하고 엄청 오르락 내리락 심한 산길을 지나셔야 하는데 전 제가 차를 몰고 시애틀에서 샌디에고 까지 간적이 있는데, 오레곤 에서 CA 로 넘어가는 산두개 넘는 그 구간 몇시간은 진짜 힘들었어요. 속도 조절도 그렇고요, 중간중간에 경찰까지 숨어 있고 ㅎㅎ
딥러닝
2019-03-30 11:58:24
사실 그쪽잘몰라요 이제 알아보기 시작한 여행지라서요
1번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지도 잘모르고요 중간에 고속도로를 탈수도있겠고요
고생은 어렸을때 하라고 하자나요
몇년더 지나면 하기 힘들거같아서요
jjmom2000
2019-03-30 12:01:20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는 진짜 추천해요. 제가 여행 많이 다녔는데 그 횡단 구간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딥러닝
2019-03-30 12:25:27
감사합니다
shilph
2019-03-30 12:13:24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 "돈 없으니 정신승리라도 하겠다"
기왕하실거 재미나고 예쁜 곳을 보는게 나아요.
그래도 한 번 하실거라면 리뷰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딥러닝
2019-03-30 12:25:17
네 사진많이찍어서 리뷰한번 해보겠습니다
Nanabelle
2019-03-30 12:16:01
101도 많이 타시던데.
딥러닝
2019-03-30 12:25:58
한번찾아보겠습니다
얼마에
2019-03-30 12:17:02
이왕 하는거 밴쿠버에서 티후아나까지 ㄱ ㄱ ㄱ
제일 재미있는 구간은 몬터레이. 빅서. 허스트캐슬. 피스모. 하는 김에 솔방마을까지 하면 좋아요.
나머지 구간은 그냥 고속도로 타고 관광지 찍기 여행요.
당연한 말씀이지만 렌트카 스태터스 매칭 받으셔서, 어뎁티브 크루즈 잘되는 차로 선택하시고. 6월이면 컨버터블!
얼마에
2019-03-30 12:20:22
빅서. 근처에 하얏인가 할튼인가 포인트로 되는 무지막지한 호텔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Yolo!
허스트 캐슬. 유치할것 같은데 막상 재미있음.
피스모. 모래사장에서 atv 타세요. 의외로 재미있음.
솔방. 덴마크 아줌마가 조식 만들어주는 민박집에서 1박.
jkwon
2020-10-19 06:54:02
솔뱅 민박집 추천해주세요
딥러닝
2019-03-30 12:26:35
올해 h1들어가기때문에 캐나다까지는 못갈거같네요
아멕스 플렛이 있는데 매칭도 한번 알아볼게요
행복한여정
2019-03-30 12:36:00
전 PCH (1번 국도로만) 아래쪽 절반 다녀왔었는데요, 사람들이 들려서 보고 가는 spot도 좋았지만, 잠깐 차를 세우고 보았던 그 찰나의 순간과 분위기가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운전도 힘들지 않았구요..위에서 내려오시니 바다쪽에 잠시 주차하기도 편하실 꺼에요. 기억나는 곳을 샌프란부터 아래쪽으로 순서대로 회상해 보면
Halfmoon beach - 안개 가득한 아침에 도착해서 잠깐 걸었는데..좋았었습니다. 약간 근처 무료street parking 가능했구요.
Santa Cruz Wharf - 점심먹고 사람들 낚시(?)하는 것도 보고 아이들은 바다에 발도 잠깐 담그고..^^;
Monterey Old Fishermen's Grotto - 여기 크램차우더는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쿠아리움, 통조림 공장(?),17 mile Drive
Carmel mission, point lobos 산책코스가 좋다는데 저흰 시간 관계상 못갔습니다.
그 이후 사람들이 흔히 말하고..사진으로 많이보는 1번국도 이미지가 나옵니다. 해안 절벽 및 절경을 따라 가는(?) 구부리진 길. 사이사이 그냥 섰다 바다보다 걷다 가고 그랬네요.~;; 대충 포인트(?)는
Castle Rock Viewpoint (Bixby bride view point)
Hurricane Point view point
Big sur(여기는 내내 안개 속이여서 뷰는 못봤어요ㅡㅜ)
McWay Falls (30분 내 약간 하이킹)
California 93452
좀 더 내려가서,
San Simeone - Elephant Seal Vista Point 갠적으로 강추! 눈앞에서 national Geography 가 펼쳐집니다. 이런 프로 안좋아하면 뭐 pass;;
Hearst Castle (투어 하실 계획이시면 3시간 이상 잡으셔야 할꺼에요.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Morro Bay- Morro Rock
San Luis Obispo - bubble gum alley
Kelsey See Canyon Vineyards (동네 조그만 와이너리)
Pismo beach - Monarch Butterfly Grove 저흰 아이들이 있어서..여기도 갔었어요.
Solvang - 덴마크 베이커리
이후 101번과 1번이 합쳐졌다하는데..걍 101번타고 내려갔어요. 적다보니 야매 PCH 투어한것 같기도 하네요. ^^;; 좋은 여정 되셔요~^^
딥러닝
2019-03-30 13:05:12
감사합니다
근데 검색하다보니 PCH라는 단어가 많이보이는데
뭐의 약자인지 혹시 아시나요?
행복한여정
2019-03-30 13:06:50
Pacific coast highway에요.ㅎ태평양 해안 고속도로?ㅎ
딥러닝
2019-03-30 13:08:00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Superfresh
2019-03-30 15:31:48
행복한여정님이 잘 정리해 주셨네요.
저도 1번 탔다가 101탔다가 하면서 다녀봤는데, 운전을 어려워 하지 않아서인지 좋았습니다.
해산물 좋아하시면 Monterey 근처의 Moss Landing 에서 Phil's Fish Market(http://philsfishmarket.com) 들려보세요.
이 집의 대표는 치오피노, 샌프란 유명한 식당도 여기만 못합니다.
딥러닝
2019-03-30 17:09:24
감사합니다
해산물에 환장하고사는저로서는 꼭들려야겠네요
카페라떼
2019-03-30 21:09:41
저도 Phil's Fish Market 추천합니다! 이 곳 지나치신다면 여기서 처피노는 꼭 드셔야 해요.ㅠㅠ Clam chowder도 맛있는데 느끼한거 싫어하신다면 new england랑 manhattan이랑 섞어 달라고 하시면 또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ㅎㅎ Monterey 시내에는 sicilian pasta 맛있게 하는 데가 있었는데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셔니보이
2019-03-30 15:38:22
어린나이에 밴쿠버 에서 샌프란까지 1번국도 타고 가족들과 여행 갔었는데요. 뒷자리에 앉아있던 저는.너무 멀미가 심했어요. 멀미조심하세여
딥러닝
2019-03-30 17:11:25
고생하셨네요
별로 좋은 추억은 아니겠군요
라이트닝
2019-03-30 19:11:04
전 California 구간만 해봤는데요.
Oregon border -> San Francisco 팔이 좀 많이 아픕니다. 계속 꼬불 꼬불의 연속이고 주유소도 잘 없습니다.
주유소 보이면 바로 꽉 채우세요.
San Francisco -> San Diego
Monterey -> Morro Bay 구간은 주유소가 거의 없고 있어도 비싸니 미리 넣고 가세요.
구경거리는 Monterey -> Morro Bay 구간에 많습니다.
JoshuaR
2019-03-30 20:28:05
1번국도랑은 별개로... 서부 해안가 횡단은 재미있습니다. 한방에 해보지는 못했지만 몇차례에 걸쳐서 해봤던 루트가
(1) 시애틀-밴쿠버-밴프, (2) 시애틀-오레건-샌프란시스코, (3) 나파-몬테레이-로스엔젤레스
이 구간들을 해봤는데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로드트립 하기 정말 좋은 구간들이라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캠핑도 섞어도 좋고요.
올 여름에는 샌디에고-로스엔젤레스 계획중입니다. 뭐 이건 엄청 가까워서 로드트립이라 할 것도 없긴 하네요 ㅎㅎ
호박
2019-03-30 20:58:37
지난 주에 메리엇 포인트로 다나포인트에 있는 리츠칼튼을 다녀왔는데요. 메리엇 포인트의 가성비를 최대한 뽑아낼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리조트피와 발렛피의 압박이 있지만, 해변도 너무 조용하고 좋고, 샌디에고 오시기 직전에 쉬기에 딱 좋은 것 같네요. 그리고 아마 잘 모르실 테지만, 한식대첩이란 예능에 나왔던 아말이란 쉐프가 운영하는 식당 (broadway by amar santana) 이 근처에 있는데요. 매우 만족했습니다.
얼마에
2019-03-30 21:00:31
바로옆에 생레지도 있지 않나요?
호박
2019-03-30 21:10:02
네 맞아요 ㅋㅋ 근데, 레비뉴 가격이 리츠칼튼이 더 높더라고요-
얼마에
2019-03-30 21:14:16
여기 다 좋은데, 바로 앞바다는 서핑하기 좀 잔잔해요. 쫌만 남쪽으로 가도 파도 참 좋은데.
SD눈팅
2020-10-19 07:12:18
이미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전 몬트레이 샌디 거주 경험자라 추가로 더 디테일 한 질문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