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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pal 표 성수기 뽀개기 내지는 '편도신공'이 막혀버린 2020년 7월 1일 포스트 대한항공 스탑오버 월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사실 마모는 미국 거주자들이 대부분이고, 미국 출발시엔 성수기를 피하는 방법이 대한항공 마일로는 없는데요.
대신 주로 이런 방법이 쓰였었죠. 주로 한국에 한두달 머무르시는 분들이,
미국-일본/홍콩/중국/wherever 편도 발권
일본/홍콩/중국/wherever-서울 대한항공 1 (비수기 발권)
인천-미국 대한항공 2 (성수기에도 비수기 차감)
이런 식으로 한 번 돌아서 오면 마일 많이 아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 이게 불가능해지는데, 그럼 대한항공 마일은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까요?
1. 그냥 50% 마일 더 낸다. 마일만 엄청 많으면 오히려 성수기에 발권하긴 더 쉬워질 것 같네요. 성수기를 피할 수가 없게 되니...
2. 모닝캄 프리미엄 따고 성수기 차감 안 낸다. 이건 웬만한 사람들에겐 너무 어렵고...
3. 비수기에만 쓴다. 날짜만 맞으면 좋겠네요.
4. 스카이팀 발권. 근데 이건 성수기엔 아예 안 되고 비수기에도 왕복만 되니까 미주 하와이 왕복 말곤 별로 쓸 데가 없죠.
5. 220k 모아서 비즈니스 세계일주. 스사사 후기 보니 ICN-ATL-SCL-CDG-JNB-NBO-DXB-CAN-BNE-ICN 같은 진정한 세계일주 루트가 가능하다더라고요-_- MPM 제한이 없나봅니다?
6. 180k 모아서 에미레이트 일등석 왕복
달리 뾰족한 수가 안 보여서 애매하네요.
아시아나도 대한항공 따라가는 건 시간 문제일 것 같은데, 다행히 아직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으로는 성수기 회피가 되네요.
대한항공도 스팀 편도 발권이 되면 좋겠는데요.
다만 한국-중국 단거리는 유나이티드나 라이프마일즈,
한국-일본 단거리는 델타, 유나이티드, BA Avios,
한국-홍콩은 BA Avios가 있고, 단거리 구간 채우는 건 이런 걸 잘 활용하면 아직은 버틸만 하네요. 저가항공도 요즘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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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댓글
두다멜
2019-03-31 03:19:01
발권놀이 한 10년 하는동안 애들도 생기고 그러다보니
4인 마일리지 좌석 구하기도 힘들고, 한국은 애들 방학때만 갈 수 있고, 사는 곳에서는 한국 직항도 없고.
이런 저런 이유로 돈을 더 많이 모으거나 버는게 디벨류에 대안 중 하나인 듯 합니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어려운 이야기네요.
그래서 저는 여행 횟수를 줄였습니다. ㅋ 돈을 내고서라도 갈만한 여행만 가려고 합니다. 마침 마일리지표 있으면 재수.
이슬꿈
2019-03-31 03:31:00
돈을 아무리 벌어도 돈내고 비즈 4인은 못 타니까요 ㅋㅋㅋㅠㅠㅠ
재벌급이라면 얘기는 다르지만...
두다멜
2019-03-31 03:37:12
가족이 다 움직일 때는 비즈는 생각조차 안합니다 ㅎㅎ 비행기는 A에서 B로 이동시켜주는 운송수단일 뿐이라고 애써 합리화 해봅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양가 부모님 한국에서 미국으로 모실 때 여전히 유용합니다. 저는 순전히 이 용도로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합니다. ㅋ
이슬꿈
2019-03-31 05:51:47
아무래도 미국 거주자들에겐 그 용도가 최선이겠어요...
백만마일러
2019-03-31 07:20:00
오옷 발권부 두선생님!!
SAN
2019-04-01 10:48:23
2222 동감합니다
Skyteam
2019-03-31 03:44:47
성수기 표 구하기 쉬워지겠군요. 스탑오버를 활용해서 성수기에도 비수기로 다닐 방법이 없어지는거니.
근데 편도신공이 널리 알려지기 전에도 성수기는 50% 추가공제임에도 불구하고 자리 구하기 힘들었.....
여담이지만 마일 공유가 가능한 가족중에 MP이상이 있으면 그 가족과 묶은 후 그 가족의 마일(전부 그 가족 마일이어야함)으로 발권하면 성수기에도 비수기 공제 가능합니다.
가족중에 MP이상이 있으면 그걸 활용해서 성수기때는 가족한테 부탁하고 비수기때 자기 마일으로 하면 될듯요.
이슬꿈
2019-03-31 05:50:27
댄공은 전부 그 MP 회원 마일이어야 하나요? 아시아나는 다플일 경우 가족합산도 되는데... 더 빡세네요.
Skyteam
2019-03-31 05:59:24
네 MP이상 회원의 마일으로만 해야하는걸로 기억합니다.
합산으로 인정되면 다플회원의 10마일정도만 보태도 가능하다는건가요? ㄷㄷ 그렇다면 솔직히 별로네요. 다플이상 한명만 있어도 가족은 사실상 언제나 비수기 공제가 되는건데..
무드쟁이
2019-03-31 11:55:17
가족발권 규정상 불가능하지 않나요?
원래 가족으로 묶여있는 경우 본인의 마일리지를 우선 차감 후에 모자른 마일을 빌려오는 형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경우, 본인 마일이 0이어야 MP 인 가족구성원의 마일을 100%활용하게 될텐데요..
edta450
2019-03-31 11:59:33
이번에 알았는데, '합산'의 경우 탑승자 마일을 우선공제하지만, '양도'의 경우 그렇게 하지 않고 가족 마일로만도 발권이 가능해요.
Skyteam
2019-03-31 19:08:04
제가 말한건 부족한 마일을 가족 회원에게서 가져오는게(합산) 아니라 아예 그 가족의 마일으로만 발권하는걸(양도) 말하는겁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kr.koreanair.com/content/koreanair/korea/ko/skypass/benefits.html#family-plan
늘푸르게
2019-03-31 06:01:53
댄공은 부모님 발권이나 위급상황에 필요한만큼만 모아두려고요.
wonpal
2019-03-31 07:17:24
전 그냥 비수기에만 쓰게 될것 같아요. 이젠 더 모으기도 힘들어졌고...ㅜㅜ
edta450
2019-03-31 07:20:37
5. ST RTW는 세그먼트랑 백트래킹 제한만 있고 마일리지 제한은 없었던거같네요.. 가물가물..
마일모아
2019-03-31 09:43:14
좋네요. 그런데 지치고 피곤해서 세계일주 따위 가고 싶지 않아요.
wonpal
2019-03-31 09:48:10
ㅋㅋ 세계일주 따위...
edta450
2019-03-31 11:48:23
다 떠나서 시간이 없죠(...)
RTW를 한국출발로 잡고 쪼개서 2년에 걸쳐서 반바퀴씩 돈다든지..
grayzone
2019-03-31 07:47:56
모으기 제한 쓰기 제한이 걸려 버렸으니 이제 안녕이라 생각했는데, 이슬꿈님마저 이렇게 말씀하시면... 정말 안녕인가 봅니다.
대한항공은 다른 항공사 마일로 타는 것도 여의치 않은 것 같아서 (최고 파트너인 델타는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한다거나....) 아예 태평양 건널 수단 하나가 날아간 듯한 상실감을 맛보고 있어요. ㅠㅠ
edta450
2019-03-31 08:31:53
며칠 짱구를 굴려봤는데..
1) DL/UA 단거리어워드를 잘 활용하고
2) TPAC구간중 하나를 성수기를 피하는 식으로 계획하는게 그나마 답이 아닌가 싶더군요.
예컨대 6월(미국 출발 성수기)에 한국방문이라면
미국-중국 외항사
중국-한국 (UA 8K로 OZ)
한국-미국 KE/OZ 7월 성수기 전 귀국
반대로 7월중순 이후라면
미국-한국 KE/OZ
한국-일본 (DL 7.5K로 KE)
일본-미국 외항사
이런 식이요.
wonpal
2019-03-31 09:47:45
좋네요. 한국/동북아를 UA/DL 마일 저렴한 노선으로 대체하고 성수기에는 타 항공사 이용.
이슬꿈
2019-04-01 11:32:02
네, 지금은 이게 정답 같아요. 근데 성수기엔 외항사 자리도 별로 없다는 게 난감하네요.
ColdHead
2019-03-31 11:41:41
저도 댄공은 부모님용으로 생각하고 맘 접고(?) 모읍니다. 얘들 미주 기준 겨울 성수기도 스물스물 며칠씩 늘려놔서...
저같은 경우는 335일(?)인가 암튼 그전에 부지런떠면 jal, 잘~ 탈수 있어서요. 이것도 힘들지만요...
Maxwell
2019-03-31 15:31:38
아시아나 다이아몬드면 면제 아닌가? 봤는데 역시 다이아몬드 플러스부터였군요;; 그래도 아시아나 취항지 사시고 출장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스타 얼라이언스 마일 아시아나에 올인해서 티어 따는 것도 방법이긴 하겠네요.
마일모아
2019-03-31 16:04:37
이것도 개악된거죠 ㅠㅠ
Maxwell
2019-03-31 16:15:04
으악 ㅠㅠㅠㅠ
마일모아
2019-03-31 16:21:47
예전엔 다이아몬드만 달아도 성수기 할증 면제라서 쓸만했죠. 지금은 뭐 ㅋㅋ
happilyever
2019-03-31 20:01:59
일년 전부터 막 마일 모으기 시작한 초보 인데 이런 끝없는 디밸류의 소식에 뭐 엄두도 안나네요... 뭘 해보기도 전에 동기가 사라지는 느낌... ㅜㅠ 마일도 없지만... 흙흙
잔잔하게
2019-03-31 20:19:36
고수님들의 해법을 기대해봅니다. ㅜㅜ
grayzone
2019-12-13 01:29:53
포스트-대한항공 개악 월드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일까요.. 라는 심정에서 토잉해 봅니다.
이슬꿈
2019-12-13 02:48:16
대한항공을 버린다...
땅부자
2019-12-13 08:56:03
전 아직 대한항공 비즈도 못타봤는데 그냥 버리게 생겼습니다 ㅠㅠ
grayzone
2019-12-13 10:20:11
ㅜㅜ
nysky
2019-12-13 09:00:41
마모에서 투자에 대해서 더 활발한 토의를 거쳐서, 앞으로 레베뉴 발권을 대폭 늘리는 방법으로..... :)
실험중
2019-12-13 09:09:38
기간이 쪼끔 남았으니 빨리 털고 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