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공항, 혹은 라운지에서 본 연예인 및 유명인들을 간만에 적어봤습니다.
윤형주, JYJ(동방신기에서 나온 세사람), 이병헌, 김신영, 소유, 유재석, 하하, 정준하, 박명수, 현주엽, 황광희, 이혜영, 유병재, 이성민(미생), 김명민(똥덩어리), 권상우 이외 요즘 이름모르는 젊은 남자 아이돌들 다수 - 죄다 모자에 검은마스크로 눈 빼고 다 가리는데 어찌 알겠나요? :(
대선주자, 국회의원들, 여러 기업 회장님, 사모님들..
적어보니 얼마 안되네요. 누구는 BTS와 같이 타셨다는데.. 아재인증같네요. 마모님 글로 다시한번 활기찬 게시판 만들어가요!!
저는 한국살때 동부이촌동 살았어서 연예인들은 꽤나 많이 목격했었어요. 그런데 신기하다기보다 다들 집앞에 나온 동네 주민들의 모습이어서 아 OOO다 하고 그냥 지나가게 되는 느낌.. 당시에 제일 많이 마주치던 학교선배님 크라잉넛(네분 다), 동창이었던(친분은 없는) 윤은혜, 은지원, 고지용, 양파, 강성훈 클릭비(멤버중 누군가의 어머니가 그동네서 가게를 하셨다는데 자주 나타났었어요) 음.. 탁재훈, 전광렬, 김소연, 노사연.. 그냥 동네 주민들이다보니 지금은 누굴봤는지도 모르겠을정도로 기억이 흐릿흐릿..
그런데 차승원은 아직도 기억이 나요. 제 생각엔 무슨 촬영을 마치고 왔지 싶은데.. 겨울에 어깨와 목에 넘처흐를 정도의 새카맣고 풍성한 퍼가 달린 코트를입고 제가 앉아있던 가게의 정문을 직접 열고 성큼성큼 들어오는데 아우라가 정말 강렬하더라구요. 사람사는데에 무슨 야생 늑대가 한마리 들어온 기분이 들었을 정도였어요. 나중에영화 관상에서 이정재가 처음 등장하는 신에서 저는 차승원을 떠올렸더라는.. 아.. 차승원이 그때 딱 저느낌이었는데..하고요
미국와서는 그렇게 많이 목격하진 못했는데 2년쯤 전, 첼시 22가 부근 트레이더조스에 가서 장을 보고 줄서있는데 뭔가 웅성웅성 소근소근 분위기가 이상하더라구요. 뭐지? 싶다가 차례가 돼서 계산하러갔더니 캐셔가 너 바로 앞에 줄서있던거 아만다 사이프리드인거 알았냐고.... 제가 본건 그냥 뒤통수뿐.... ㅜㅜ 아쉽 ㅜㅜ
우왕 동네분
동창이 윤은혜였다면 중경나오셨나요??
그럼 제 후배인건데 ㅋㅋㅋ 지용이 성훈이 호영이 다들 제후배입니다 ㅎㅎㅎ.
저는 신용산 용강 중경 입니다 ㅋㅋㅋ
허걱 거진 이십년만에 뫼시는 선배님 *-*
나열하신 학교를 보니 성골 동부이촌동이시네요 ㅋㅋ
이런데서 다 뵙고 반갑습니다 :) 옛날생각 많이 나네요 :)
전 같은 헬스장 다녀서 이서진 심은하 하지원 김정은 유재석 이요..
(다 같은 헬스장은 아닙니다..) 이서진씨는 진짜 많이 봤는데 성격 좋아보였어요 헬스장 남자들이랑 곧잘 말도 잘하고..
다들 티비랑 똑같은데 하지원은 좀 키가 작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우연히 드라마 찍는걸 몇번 봐서 한예슬 공효진 고경표 조정석.. 고경표 잘생겼고 실물갑은 한예슬이요
아직 꿈속에서 말고,,,, 마모님 영접한 분은 안계시나요?? ㅎㅎ
전 옛날에 미국 비자 받으러 영사관 갔는데 인터뷰 대기석에 유재석 길 기타(이제 가물가물 하네요)등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는 무도팀이라 생각을 못하고 저사람 참 유재석 닮았네 누구 닮았네 생각하면서 지나갔는데 알고보니 무도 뉴욕편 찍으려고 비자받는거였내요.
전 고 김대중 대통령님과 김민정, 려원, 김재욱, 그리고 재석이형이랑 같은 호텔 방에도 있어봤네요...
뉴욕 첼시에서 조지클루니도 봤네요. 다만 1미터앞에 지나가는거 못보고 친구가 어 쟤 조지클루닌데? 근데 이미 가고있어서 도로 앞에가서 확인할수도 없고... 그리고 지나가다 브로드웨이에서 자선행사하는데서 주드 로랑 존올리버도 봤급니다
ㅎㅎ 작년인가에도 이와 비슷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어요
이제까지 만나본 유명한 사람.
저는 지단이요 지네딘 지단.
지단이 지금은 축구감독이라 핫한 유명인은 아니지만 제가 봤을때는 아직 현역 선수 시절일때 였네요
어~어~ 저 사람은 뭔데 저리 키가 크다냐 했는데 지단이었다는 @@
이게 최고네요. 지단감독^^
와, 전설.
대통령도 필요없다요~~
전 아주 오래전에 벛꽃놀이 갔다가..... 이명박씨.......쿨럭... 그때는 시장이었죠..
와 글 흥하네요 ㅎㅎ
전 예전에 박근혜 국회의원 선거 운동할 때 길에서 마주쳐서 악수했나 목례했나 그랬었네요 ㅋㅋ 모 재벌가 자제랑 대학교 같이 다녔고요.
저는 1997년 강남역에서 김혜수, 시청 삼성 플라자 식당가에서 건너편에 앉아서 밥먹던 이나영, 이미숙, 김원희 (퀸 드라마 촬영 중), 2001년 터너 필드에서(브레이브스 vs 다져스) 치퍼 존스 (모자에 사인 받음,), 앤드류 존스, 숀 그린, 게리 쉐필드 그리고 찬호 팍....동생은 택사스 아웃렛에서 찬호 팍을 만났으나 마이너 시절이라 차마 사진 찍자는 말을 못했다고 했습니다.
오래전 한국 방문 중에 청와대 사랑채 구경을 갔습니다. 전시관 구경하고 차 한잔 마시고 있는데 어디선가 경호원들이 우르르 들어오더니 당시 대통령이던 MB가 발가락 다이아 여사와 함께 들어오더군요. 차 마시러 왔다고.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별로 반가운 얼굴은 아닌지라 경호원한테 나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그냥 나왔네요.
저요! 엘에이에서 샌프란가는 비행기에 왼쪽좌석에 소녀시대 오른쪽에 F(x)와 함께 왔습니다.
그때 sm콘 이후 구글에서무슨 페스티벌인가 일정이 잡혀서 급하게 잡았다 했는데 저는 친구만나러 월요일 엘에이에서 샌프란가는데 우연히..
월요일 아침 비행기라 소녀시데 에프엑스와 스테프 몇명 빼면 비행기에 몇명 없었죠..한국사람은 유일하게 나..
행복했었습니다..^^ 드라마때문에 윤아가 없던건 함정
먼거리에서 본 사람을 제외하고 1미터안에서 본 사람은 딱 3명이네요. 아주 예전에 LA공항에서 입국 수속하는데 장나라가 바로 앞이여서, 얼굴 정말 작구나라는 생각했었고, 농구선수 정재근선수가 미국에서 코치연수할때 비맞고 걸어가는걸 보고 집까지 태워준적 있네요. 달라스에서 어떤 뮤지엄에서 신애라를 바로 앞에서 본 기억도 나네요.
저는 마이클타이슨, 저스튼 트루도 (캐나다총리), 마이클조던,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블레이크라이블리 (그당시 사귀던중이었음) 이정도 기억 나네요.
마이클타이슨은 공항에서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저스튼 트루도는 레스토랑에서 옆옆테이블에 앉아있더라구요 ㅋㅋ
조던은 집근처 Park Hyatt 앞에 걸어가다가 우연히 봤는데, 호텔에서 나와서 블랙캡 차 타는 모습만 보고, 아 싸인이라도 받을걸 그랬나 하며 고민하면서 저는 그냥 제 갈길 가고 Tao 레스토랑 지나가는데, 거기서 또 조던이 내리더라구요 ㅋㅋㅋ (우린 오늘 만날 운명이었어-그러나 난 농구팬이 아님)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랑 블레이크라이블리는 치폴레에서 봤어요. 레오가 치폴레 화장실 쓰려고 줄서있는거 보고... 저 거지는 레오랑 비슷하게 생겼구나 ㅋㅋ 했는데 그 다음주에 주간지에서 파파라치가 레오랑 블레이크라이블리 사진 찍은거 보고 레오라는거 확인 했어요 ㅋㅋㅋ
전 마지막으로 본사람이 프럼프 딸이요. 제가 아는분이 이분들 대통령 되기전에 어찌 어찌 연줄되서 알았는데 아방카 너무 메너있고 착하고 friendly 하다고...ㅋㅋ. 대통령 와이프는 실제 보면 남자같다고. ㅋㅋ. 트럼프는 키 정말 크다고.
백종원 JFK 라운지에서 본 거는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전 박민영이랑 친한건 아니고 살짝 아는 사이였어요~ 고등학교때 필라델피아에서 교회 수련회에서 민영이랑 같은 룸을 사용했어요. 새벽 5시반부터 기상해서 샤워하고 머리손질하고 옷코디해서 입고 모자에 악세사리에... 7시에 눈 겨우 뜬 저랑은 많이 달랐죠 ㅋㅋ 그래도 대부분 2세들이고 한국말 잘하는 사람이 5명 미만 정도여서 많이 친해졌어요~ 민영이한테 손편지 받은거 아직 가지고 있어여 ㅋㅋ 그외엔 최창민, 유채영, 송승헌, mc몽, 씨스타, 오연서 그리고 Zach Woods (오피스에 Gabe) 등등은 우연히 본적이 있네요 ㅎㅎ
한 3년전 할리우드에서 찍었네요 ㅋㅋ 둘다 넘 친절하더라는;;;;;
져스틴비버: USC에서 무슨 시상식 때문에 골프카트에 앉아있었는데 지나가는 저랑 눈이 마주치자 환하게 웃어주던 귀여운 소년 져스틴 비버였습니다.
공유: 인천공항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었느데 기럭지 비율 모두 좋더라구요.
이은주: 드라마 찍을 때 자주 봤는데 그 때도 동료들과 어울리지 않고 늘 혼자 다녔습니다.
채 림: 생각보다 키가 작아서 놀랬던 연예인입니다.
지 성: 뭐 성형전 모습이라 많이 촌스러웠던 연예인으로 기억합니다.
이휘향: 일본 비자 받으려고 제 바로 앞에 줄 서 있었는데 옥색의 니트가 무척 멋있었던 광채나던 아줌마 였습니다.
한선교: 우래옥에서 봤는데 술 많이 마시고 얼굴빨개져서 아줌마들이랑 얘기하는 모습이 추접해보였습니다.
전여옥: 후진 발음일지라도 끝까지 영어로 말하던 용기가 대단해보이던 야무진 아줌마였습니다.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서 세금 환급 받는데, 옆에 장만옥이 세금 환급 받더라고요.. ㅎㅎ
사진은 상태가 어쩌고 하며 안찍어주고 사인만 받았네요~ ^^
LAX 2층에 식당있던때 (한 10년전쯤) 밥 먹고있는데 시커먼 그림자가 다가와서 이게 뭐야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야오밍 선수가 지나가더라구요. 사람키가 아니더군요 ㄷㄷㄷ
그외 허접한 Ontario, CA 공항에서 쿠바구딩쥬니어랑 악수한번 했네요.
몇몇 보았지만 보스턴 모 중국집 (비싼 중국집 말고... 동네 싸구려 차이니즈) 서 혼밥 하고 있는
김병현 선수 본게 제일 인상 깊었었네요 ㅎㅎ
맨하탄 소호쪽이나 K-town 쪽에서는 한국연예인들 종종 보입니다. 박중훈, 이병헌, 이승환, 시스타 다솜, 류현진, 서재응,소녀시대, 한지혜, 서민정 등등
근데 제일 인상 남는건 2014년 한국들어갈때 댄공 일등석에서 저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님 수행단(유순택 여사님, 수행비서,경호원등)만 타고 들어갈때요..
비행내내 불켜고 업무 보시다가 도착 3~4시간전쯤 주무시는거 보고 놀랐네요.. 승무원에게 정중히 물어보고 다가가서 10분정도 대화 나눈 기억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henry winkler 도 봤었네요 (방금 누가 인스타에 저 사람 짤 올려서 생각남)
타임스퀘어에서 길걷는데 어디서 많이 본 아재가 지나가갈래 헉!! 저사람은 조르지오 아르마니다!!! 생각하고고달려가서
서사진찍엇어요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민망
미란다 커도 34가 빅토리아시크릿에서 팬싸하길랴 가서 구경하고왓어요
막 찍였는데도 몸매가 엄청 늘씬하네요
빅토리아 베컴은 뉴욕 패션쇼에서 딸데리고와서..영접
마이클 코어스 (가방으로 유명)
아저씨랑도 사진 찍었었어요
오승환선수 팬이라서 유니폼 customize 해서 경기보러 많이 다녔는데 경기장에선 한번도 인사 못했는데 작년에 한국가는데 공항 라운지에서 만났습니다 ㅎㅎ 마모덕분에 (비지니스도 못타봤는데) 일등석타고 갔는데 저희 부부랑 오선수만 일등석.. 그나마 오선수는 비지니스에서 업글해준건지 잠옷도 안주고 (줬어도 안입었겠지만) 잠자리도 안깔아주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안철수가 젊은이들 사이에 가장 주가가 높던 시절 (신비주의가 먹히던 시절) 에릭 슈미트 만나러 왔던가요 암튼 베이 왔을때
점심 같이 한번 먹었네요. 둘이 먹은건 아니고 한 열명 모여서 먹었던 것 같아요.
머 실리콘벨리와 한국IT업계의 차이 같은 노잼 얘기만 하다가 갔던거 같아요.
여기가 그 김연아 님 만난 것 자랑하는 글인가요? ^^;
이미 김연아 님 어머니 지인분, 훈련할 때 가까이서 보신 분 등 여러 분이 나오셔서 새로울 것은 없지만,
저도 김연아 선수와 인천 공항에서 만나서 같이 찍었던 사진 올립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아 선수(지금은 선수가 아니지만 선수라는 명칭이 입에 붙어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릴 때(고등학생 때?)입니다.
2007년 찍은 사진이니까 12년 전이네요.
당시에는 전국민적으로 유명할 때가 아니라서 다행히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지금이라면 김연아 선수가 자유롭게 면세점을 돌아다니지도 못할꺼고, 같이 사진 찍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겠죠.
(제 얼굴을 지워서 모르시겠지만) 저 때는 저도 참 젊었네요~ ^^;;
저 오늘 갑자기 한개 생각났어요 위에 연느님만은 못하지만.. 인증샷도 없지만..
Andrew Luck 이랑 30분간 독대했었음요. (그때 얘가 유명한앤지 모르고 인증샷/싸인을 못남김 ㅠㅠ) 요즘엔 @오하이오 님 동네에서 일하나봐요.
전 2년전인가 JFK에서 본 HGTV 쌍둥이 형제.
김대중 대통령 취임 1년전 필리핀에서 아태회의 차 방문했을때 악수. 그래서 '내가 만난 대통령' 중에선 가장 좋아함. 내가 만난 대통령은 아직 1분.
김수미, 앙드레김 자녀랑 같은 초등학교라 학교에 가끔 옴.
스윗소로우 중 한명과 아내가 친구라 결혼식 축가도 불러주고 술도 마심. 가수도 담배 핀다는걸 그때 알았음.
웅진 회장 동남아 회의 참석차 방문때 통역, 굉장히 자상하다 생각이 되었지만 포스가 장난 아니였음.
그 중.... 스티브 워즈니악. 2년 전인가 시카고 회의 출장 갔을때 회의 스피커였는데 에스켈러이터 타고 올라가다 보니 내 앞에 바로 있어서 악수...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함.
갑툭튀 토잉도 기분이 나쁘지 않네요. 갑자기 글들이 올라와 일일이 댓글들을 달아드리지 못했는데.. ㅠ.ㅠ 동시통역사를 하실 정도면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역시 영어공부하신 선비님은 다르네요 ^^ 스윗소로우는 쇼바이벌때부터 좋아했는데..
며칠전 호놀룰루에서 오지호 봤습니다. 가족들이랑 순두부 먹으러 왔더군요. 여행지 음식이 느끼했나봐요
언제 다시 갈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하.와.이.
하지만 저는 5분거리에 순두부집이 있습니다. 하.하.하.
뭥미(?)
국회 엘리베이터 안에 얼떨결에 같이 탄 버니 샌더스.
국무부 식당에서 우동 한그릇 사서 트레이에 조심조심 들고 테이블로 가는데, 옆에서 경호원과 빠르게 걷던 존 캐리랑 부딪혀서 국물 흘렸음.
지난 달에 Gray's Anatomy 에 나왔던 Patrick Demsey 봤어요. 제가 놀라는거 보고 씩 웃어주는데 티비랑똑같았습니다. 근데 코워커들에게 봤다고 말해도 대부분 누군지 모르더라구요. ㅠㅠ
코워커 한명이 오늘 대항항공 조현아 와서 자기가 공항 에스코트 했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나도 부르지. 나도 보고싶은데. 수행원 6명이랑 왔는데 같이 온 남자 수행원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크다고 말하더라구요. 6'3" 정도 된다고 엄청 크다고 했어요. 코워커가 조현아가bitch 라고 들었는데 자기한테는 나이스 했다고 하면서 땅콩사건이며 뺨때린 사건 다른데서 들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 일하는 공항에 대한항공 없는데 ANA (항공사 에이전시(?))통해서 요청이 들어왔다고 했고 떠날때는 델타 타고 LAX 갔다고 했어요. 근데 우리 공항에 왜 왔을까나.
그렇게 많이 만나보지는 못했었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를 해봤고, 90년대 한창 날리던 최진실씨를 KBS 정문앞에서 스쳐지나갔고
뉴욕 라운지에서 이미연씨를 봤네요.
유명인들과 찍은 사진이 몇장 있어서 첨부합니다.
케세이 퍼스트에서 서기, KBS에서 원더걸스, 미국 마이너에서 박병호
당시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박병호가 저렇게 작아 보이면 키가 얼마나 크신거죠? 부럽습니다~
클럽에서 연예인 본썰
god 손호영 - 그레이구스 보드카 10병씩 시켜서 마시는 것 보고 진정한 상남자다 싶었습니다
지창욱 - 돔페리뇽 로제 세트를 드시는 지창욱 씨는 잘생겼고
친절하시고 젠틀하셨습니다
유노윤호 - 군입대 전날 클럽을 오셨는데 클럽스테이지에서
비보이 윈드밀을 도시는 모습보고 진정한 춤꾼이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테이지 바닥에 침과 담배 등등 오물이 많았을건데 전혀 개의치 않으시더군요
(위 그림 윈드밀 춤 )
오호 될놈님 클럽을 좀 다녀보셨나 봅니다. 역시 얼굴이 되시나 봅니다. ㅎㅎ 될놈님이 어찌 생기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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