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블 출사展 - 14] 벚꽃 엔딩

순희 예쓰!!1

아 너무너무너무 색감도 예쁘고 진짜 ... 부러워요ㅠㅠ

저희동네는 벚꽃이 없어요...

소셜미디어가 그렇죠 ㅋㅋㅋ 라이크 많이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모든 사진에 다 그정도 받으실 정도로 너무 예쁜데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1등 복숭아님! 제가 비록 현실에서는 복숭아 알러지가 있어서 멀리하지만, 마모에서는 포용력 좋으신 복숭아님이 좋습니다! ㅎㅎ 

소셜이 그렇습니다. 초반엔 내 포트폴리오 정리한다고 생각하다가 인터랙션이 점점 생기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한번씩 터지면 기분이 좋은 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 

어이쿠 저도 현실에선 포용력 전혀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 복숭아 알러지라니 안타깝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보통 복숭아 알러지는 껍질에 털때문이던데 복숭아 들어간건 드실 수 있지 않으신가요?

소셜이 진짜 그래요..ㅋㅋㅋ 올리면 은근 라이크 수 신경쓰이고..ㅋㅋㅋ 저는 찌질해서 올려놓곤 매분매초 확인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복숭아 열매 자체 알러지가 있어서 껍질 없어도 못 먹어요. ㅜㅠ 와이프는 그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정말 안됐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죠. ㅜㅠ 

그나마 나이들면서 조금씩 체질이 바뀌는 것 같긴 합니다. 예전처럼 알러지가 막 심한 것 같진 않아요. 

안타깝습니다... 레알 복숭아 알러지는 또 처음봐요ㅠㅠㅠㅠ 

안된다면 인조 복숭아 음료나 젤리라도 ... ㅠㅠㅠㅠ

저 아는 누나는 복숭아 넥타만 먹어도 막 올라와요...

이게 심하신 분들은 정말 심각하더라구요...

사실 저희 세대만 해도 알러지에 대한 개념도 상식도 별로 없었을때라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살았었는데..

이전 동네는 초등학교에서 땅콩으로 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어서 땅콩을 비롯한 견과류를 아에 스낵으로 가져오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대한항공 보고있나?

헐 너무 안타깝..........ㅠㅠㅠㅠ 

알러지가 얼마나 무서운데요. 우리나라가 알러지가 좀 없어서인가 너무 무지했죠. 

미국은 사실 알러지가 툭하면 있으니 경각심이 심한거고요.

사실 근데 복숭아는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맛있는 복숭아 찾기가 힘들어서 잘 안먹고 귤을 제일 좋아하는데..

귤 알러지 있는분은 못본거같네요.ㅋㅋㅋ

제가 어렸을때 그랬어요. 복숭아향이 첨가된 음료수도 못 마셨지요. 지금도 좀 꺼림직하긴 한데 옛날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정말 사진 이뻐요...

제 사진이 이렇게 나오지 못하는것은 장비 탓이겠죠..

감사합니다! 

후지 카메라를 지르세요.. 

오 예쁘네요~! 저희 동네는 하얀색은 많은데 한국에서 보던 핑크색 벗꽃이 없어요..ㅠㅠ 10K리트윗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메모리즈님! 사진은 후보정을 통해서 핑크색을 부각 시킨거라 실제 색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멋졌습니다. :) 

안그래도 글 하나 쓸까 했는데 여기다 덧글로 올립니다. 트위터에서 한국에 있는 일면식 없는 온라인 지인이 시애틀 벗꽃 사진을 리트윗했길래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인스타에 갔더니 어디서 많이본 소금호수 사진이 있길래 설마 했는데 맥블님 인스타군요. 세상이 이렇게 좁을 수도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사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앗 나무나무님! 역시 세상은, 아니 소셜은 좁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 맥블님입니다. 여기도 요즘 벚꽃이 스믈스믈나와서 다음주면 한창일거 같네요. 비가 올거 같아서 문제지만요 ㅠㅠ

이번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서 많이 떨어질 것 같아요. 다음주에 시애틀 올라오실때는 좀 괜찮을 것 같네요. 보통 PM shower 이렇게 되어 있으면 거의 안 오더라구요. 

토요일 오후에 인터뷰 보고 저녁 먹고 호텔 갈건데, 일요일 아침에 근처에 벚꽃 좀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홋 실프님 water front park는 지난 주말이 peak 였어요. 지금은 많이 떨어졌어요.

Japanese garden은 어제 peak라고 인스타에 올라왔어요.

헉 'ㅁ'!!!! 저희 동네 길가에 핀 애들은 좀 덜 펴서 괜찮을꺼라고 생각ㄱ했는데 ㅜㅜ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음악소리가 귀에 꽉차게 볼륨 업 해놓고 저 나무 밑 벤치에 앉아 있고 싶습니다 정말로....... (범준아 애낀다....ㅠ)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여윽시 믿보맥블님 사진!!! 오늘도 감사합니다!!

미스죵님 아끼는 아이들이 은근 많으신..? ㅎㅎ

저도 저기 앉아서 멍때리고, 책보고, 사람 구경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무실 말구요.

저도 오늘도 감사합니다! 

우와아아아

벚꽃이라니요 

시애틀에 벚꽃까지 있으면

너무 반칙 아닌가요 

벚꽃이 맑고 파란 하늘에 대비되서 

색감이 더 확 사네요 

그리고 맥블님과 부인 두 분 모두 

미남미녀 이신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시애틀에 없는게 없어요~ 그 중에 제일 많이 볼 수 있는건 비구요.. 

항상 감사합니다 다운타운님. 과찬이시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 

노래 들으면서 들으니 더 좋네요.

근데 벚꽃이라뇨?? 뉴욕은 아직도 추위와 싸우고 있는데.. 부럽습니다 ㅎ

뉴욕사는 친구가 얼마전에 날씨 괜찮다고 그러더니만 아닌가 보네요. 

빨리 뉴욕에도 봄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쌍둥빠님 추위 막판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시애틀로 가고 싶을만큼 사진이 예쁩니다. 사진 공유 감사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멋있네요.

트위터 대박나신거 보면 사진보는 눈은 다들 같은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COYS님! 이번에 어떻게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우와 너무 예쁘네요. 씨애틀은 여름에 가야 한다고 누가 그래서 막연히 미뤄두고 있었는데 벚꽃구경하러 가봐도 좋을뻔했겠어요. 

여전히 시애틀은 여름에 오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ㅎㅎ 자주 오시는 게 아니라면 아무래도 여름이 최고구요. 좀 자주 오신다면 겨울 빼놓고 계절별로 매력이 있습니다. :) 

사진이 더 이쁘다니까요!ㅋㅋ 바글바글사람사진을 기대했는데,... 역시 맥블님..ㅎㅎ

벗꽃 구경다니기 딱 좋지요! (콧물도 훌쩍...ㅎㅎ)

리트윗수가 계속 올라가겠어요 ㅇㅇ;;

감사합니다 레볼님!

유덥쪽으로 갔던 친구 사진을 보니 그쪽은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 했더라구요. 

봄마다 알러지때문에 고생하는 울 와이프도 지그텍 한알 먹고 나갔더랬지요. ㅎㅎ

우와아~ 맥블님 디씨 모셔와서 작품사진 좀 찍어야 합니다!

저도 디씨는 벚꽃 시즌에 가보고 싶긴 합니다. 근데 거긴 이미 워낙 멋진 사진이 많으니 뭐 다른걸 찍긴 힘들겠어요. ㅎㅎ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어우 사진 정말 좋네요! 

정말 딱 이 시즌하고 잘 어울리는 곡이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모밀국수님!

와 사진 정말 예쁘네요. 전 거의 10년째 벚꽃 구경도 못해보는듯요 ㅠ  어서 중부지역을 떠나야 ㅠ

아.. 중부 지역에선 벚꽃을 볼 수 없는거군요. 확실히 coast쪽이 많이 푸릇푸릇 한가 봅니다. 

우와아... 벚꽃 넘 이쁘네요. 같은 동네 살아서 맥블님 포스팅 늘 즐겨보고 있어요. 제가 본 벚꽃보다 맥블님 사진속 벚꽃이 훨씬 이뻐요.

그동안 사진 넘 잘 보고 있었다고 밀린 감사 인사 전합니다. 맨날 눈팅하다가 (로그인이 너무 귀찮아서) 간만에 로그인 유지가 되어서 댓글 달아보아요. 

동네 주민이시군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돌님! ㅎㅎ 

맥블님 첫번째 사진을 화일로도 가지고 계시나요? 프린트 해서 집에 걸어놓고 싶어요!! :)

혈자님 이따 쪽지 하나 보내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편안해지니 좋아요. 현관과 거실에서 보이도록 20x30으로 판넬을 만들 계획입니다. 

코너에...맥주는 블루문이라고 작가 설명을 해두어야 하나요? 

[Macjoo=Bluemoon, April, 2019]

ㅎㅎㅎ 언제 기회되면 직접 써드릴텐데 말이죠. 

앗! 맥블님 저두 plzzzz!!

[Beer=BlueMoon, April 2019]

저기에다 맥블님의 친필 싸인도 받아야겠어요 ㅎㅎ

ㅎㅎ 쪽지 확인해보세요! 

 맥블님 최고!

역시나 작품사진 찍으셨네요. 현실감이 안날 정도로 아름다워요, 블루문님 사진 속 벚꽃을 보니까 저희 동네 벚꽃이 시시해 보여서 슬퍼요ㅠㅠ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시한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떤 꽃이든 꽃은 다 이쁘게 생겨먹었는데요! ㅎㅎ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진 너무 좋네요

인스타 아이디 올리시면 아마 2배 금방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시러버님! 인스타는 이렇게 저렇게 찾아내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맥블님은 사랑입니다.

어우~ EY님은 이제 이런 모드로 쭉 가시는 겁니까! ㅎㅎ 

이쁘다 멋있다 좋다 갖고싶다 대단하다 실물보다 더 낫다 등등

뭐 다른 말이 이젠 생각나지 않습니다.

사실 저도 결혼식 서브부터 메인까지, 행사사진, 돍사진 교회 사진 전담 등 많이 해봤었거든요.

지금이야 아이들 찍어주고 말지만요..

맥블님 사진은요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이쁘게 찍어주시고, 마모님들 기쁨 주시려고 찍어주시는 마음이 보인다고나 할까?

SNS는 제가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거기 올리려고 찍으신건 아니자나요.. 뭐 마음이 사진에 묻어난다는 말을 하고싶었던 거였습니다. 여기에 붉은 느낌을 안주신게 신의 한수? ㅎㅎ

어우.. EY님 갑자기 이렇게 훅 들어오시면.. 

정말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ㅜㅠ 

아름다운 사진에 센스 있는 브금까지~ 덤으로 아름다우신 두분.. 사진에 뭐하나 빠질게 없네요..

저는 인물 위주로 사진을 찍느라 풍경이나 배경을 잘 찍어보진 않았는데..맥블님 사진보면서 조금더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항상 맥블님 사진보면서 공부하고 갑니다!

과찬이십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땐 인물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미국에 온 이후로는 풍경 위주로 찍게 되었네요. 저도 이론적인 부분을 좀 공부해볼려고 노력중인데 귀차니즘때문에.. 

감사합니다 아를라나님!

제목보고 과연 맥블님의 벚꽃 사진은 어떨까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클릭해 보니,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작품을 보여주시는군요. 트윗에서 대박날 만한 사진들 확실합니다!

어우 감사합니다 awkmaster님, 저도 다음엔 또 어떤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올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제뵐까요... 맥주한잔하셔야는데...

쫄랑쫄랑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배워.................

ㅎㅎㅎ 그러게요 보자보자 해놓고 벌써 4월이 되었는데 함 봐야지요. 

다음주에 벨뷰에서 치맥 하실래요?

혹시 다음주중에 치맥하실 시애틀 지부님들 또 안계십니까? ㅎㅎㅎ

ㄱ ㄱ  ㄱ!!!!

몇번 씨애틀 벗꽃 실패하고 ㅠㅠ (타이밍을 못 맞춰서...) 올해는 생각도 못하고있었는데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진짜 사진... 넘 멋져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저번에 타이밍 못 맞춰서 벚꽃구경 실패한 적 있어요. 요즘은 로컬 뉴스를 자주 봐서 타이밍을 잘 맞췄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커피토끼님!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사진과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이건 노래가 정말 지금 시즌과 잘 어울리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ㅎㅎ 

따님인가요?

정녕 빗장뼈의 그녀를 진심 모르십니꽈? ㅎㅎ

빗장뻐 ;;;

수정했슴다. ㅎㅎ

와이프입니다.. ;; 

맥블판 벚꽃엔딩 너무 좋네요. 저 나무 아래 벤치에 멍때리며 앉아만 있어도 행복해질거 같슴다

그러게요. 바람 살랑살랑 부는 68도 정도의 구름 적당히 있는 날씨에 저기 앉아서 멍때리고 싶습니다. 

꽃이 좋아지고, 트롯이 귀에 감기고, 신 과일 먹기가 점점 힘들어지면...ㅠㅠ

사진 잘봤습니다 맥블님!

이도 시리고, 무릎도 쑤시기 시작하면서..

감사합니다 요리대장님!

맥블님 사진 볼때마다 저 카메라 저도 사고싶어요.

문제는 카메라알못이라는게 ㅠㅠㅠㅠ 흑 부러우면 지는건데

여기 있습니다! https://www.bhphotovideo.com/c/product/1444006-REG/fujifilm_x_t3_mirrorless_digital_camera.html ㅎㅎ;

사실 카메라는 본인 니즈에 따라서 신중하게 고르셔야하는데 그럴려면 리서치가 정말 많이 필요하지요. 

저도 펜탁스에서 후지로 넘어올 때 2주정도 리서치를 했던거 같아요. 

이거..하나사면 스펜딩 적은거 하나 채우겠네요! 흐억 친절히 링크도 걸어주시구 넘모 감사해요ㅠㅠ 감동쓰나미

아 근데 사진 밑에는 t2라고 적혀있는데 링크는 t3이던데 어떤게 맞는건가용!?

현재는 t2를 사용하시고, 후에 t3가 나와서 사고싶으신 3로 링크를 거신게 아닌가 사료됩니다. 사시려면 최신걸 사시라는거죠..

EY님 맥블봇 알바 해보실 생각이..? ㅎㅎㅎ 

ㅋㅋ ㅋ 마모 모니터링하느라 바빠욧.  (6+에 육박하지 않을까..)

저도 사진좀 올리고싶은데 요즘은 다 인물 사진만 찍어서 올리기가 그렇네요. 

많은 분들이 바디만 물어보고 렌즈에 대해는 잘 모르시더라구요. 

물론 VSCO도 있지만.. ㅎㅎㅎ (후다닥~)

VSCO 완전 좋아요. 요즘 저도 마무리는 VSCO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EY님이 찍으신 인물사진도 보고싶은데요?? 아 초상권때문에 올리긴 힘드려나요..;; 초상권 허락맡고 전용 모델을 하나 쓰시는건 어떠세요? ㅎㅎㅎ 

과거 단체 출사도 여럿 같이 다니곤 했었죠. 전 잘 모르는 분들 찍을때면 대화를 많이 해요. 오랜시간. 그 다음은 뭐 뭘 찍어도 찍는자 찍히는 자 모두 OK가 나오더라구요. 맥블님은 뭐 모두들 부러워하는 평생모델이 있으시니 신경쓰실 필요 없으시겠네요. ㅎㅎ VSCO는 컴용 쓰시나요 아니면 손전화기용으로.. 둘 다 쓰시나요? 컴용이라면 뽀샵쪽이 아니라 라룸쪽으로 사용하시겠네요?

요즘은 가족들도 그냥 픽셀 2로만 사용해요. 장농엔 5D 모셔두고요.. 이젠 무거워서 손목이 몇일 아프더라구요. 줌은 또 싫어서 단만 들고다니니.. ㅎㅎ

제꺼는 x-t2가 맞는데요 혹시 사실거면 새로 업그레이드 되서 출시된 x-t3를 사시라고 그걸로 링크 걸어드렸어요.  ㅎㅎ 

미러리스네요? 혹시 후지 이 카메라를 선택하신 이유를 여쭤 봐도 될까요? 전 한 5-6년전에 sony nex5를 마지막으로 늘 아이폰 카메라만 썼는데....... 이 카메라 아직도 잇긴 한데 요즘 시대(?)에는 쓰기좀 그런가요? 팔아야 할까요 맥블님 미러리스 오랜만에 궁금해져서요. 

일단 미러리스 선택의 큰 이유 중 하나가 휴대성인데요. 그전까지 DSLR을 10년 넘게 쓰고 있었는데 좀 무겁긴 했거든요. 미러리스의 컴팩트함과 가벼움 그렇지만 DSLR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 앞으로 업그레이의 용이성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자식 뷰파인더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였구요. 앞으로 기술적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건 결국 미러리스 카메라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미러리스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Fujifilm x-t2 실버 디자인을 처음 봤을때 '아, 얘는 갖고싶다'라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제가 심지어 한동안 책이나 CD도 표지/패키지 디자인이 예쁘면 내용 확인 안 하고 사던 버릇이 있어서..) 물론 사기 전에 2주정도 리서치를 했는데요 (Youtube로 리서치를 많이 했습니다.) 아무래도 결정적인건 색감과 사용성(특히 3개의 기계식 다이얼로 중요한 설정을 바로 조절할 수 있는 디자인은 정말 훌륭합니다), 그리고 디자인 입니다. 56mm x마운트 렌즈도 탐이 났었구요. 카메라 선택은 정말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이 사진을 찍을때 뭐에 중점을 두는지가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종의 선택도 그냥 말 그대로 어떤걸 찍든 준비 없이 바로바로 남기고 싶다면 아이폰이면 충분할테구요. 디테일이 중요하지만 기능 많고 컴팩트한게 좋다면 미러리스로 갈 수 있구요. 풀프레임이 중요하고 기계신 셔터음과 묵직한 그립감이 중요하다면 풀프레임 DSLR로 갈 수 있겠죠.

일단, 완젼 감사합니다 애기가 옆에서 치대서(?) 나중에 감사 인사 잊을까봐 남겨요 

밤에 다시 자세히 볼게요! 

와우 1만개 리트윗 축하드려요 ㅎㅎ 맥블님 사진은 색감이 몽환적이어서 좋아요!

동부는 벚꽃은 커녕 지난주까지 온도가 영하였답니다 ㅎㅎ..

아이고 아직 영하였군요. 친구 얘기 듣고 거기도 날씨가 좀 따뜻해진 줄 알았어요. 

칼회장님도 막판에 감기 조심하십쇼!! 

아름답네요! 벚꽃도 매블님의 짝꿍님도..전 맥블님 닉네임만 보면 예전 안성기씨가 광고하시던 맥스웰 커피가 생각나요."커피는 맥스웰" 하시면서 부드럽게 웃음짓던 모습이,맥주는 블루문님은 아주멋지고 더 부드러운 남자분이실거고  항상 좋은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안성기씨의 중후한 목소리가 들리는 느낌입니다. 와청님께서 상상하시는대로 일단 내버려두렵니다.  ㅎㅎㅎㅎ 와이프만 못 보게 하면 되니깐..

감사합니다! :) 

언제나 봐도 맥블님 사진은 참 편안해요. 잘찍으시는건 당연하고 너무 블링블링하지 않고 뭔가 맘이 편안하게 하는게 있어요. 

이런 예술적 감각 있으신분들 참 부럽습니다~~ 

와~ 정말 최고의 칭찬이십니다. 앞으로 말씀하신 그런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씨애틀은 수분이 많아서인지 꽃도 색감이 좋고 풍성하네요.

캘리엔 비쩍 마른 선인장 꽃같은것 밖에는 없어요.

땅콩 알러지 없애는 방법에 대한 새 연구라고 들은게 어릴때부터 조금씩 먹이래요 ㅎㅎ.

저도 캘리 살다가 시애틀 처음 왔을때 하이킹하면 이끼로 잔뜩 덮힌 나무들 보면서 참 신기해하곤 했었어요. 확실이 이쪽이 캘리보다 그린그린 하다 보니 좀 더 맑은 느낌이랄까, 그런게 있어요. ㅎㅎ

작년에 쿼드에서 인생샷 한 번 건지고, 올해는 아기 컨디션에 맞춰 움직이다보니 벚꽃 구경을 못했네요. 맥블님 사진보고 대리만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