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

약동, 2019-04-07 15:12:42

조회 수
5351
추천 수
0

.

12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레니게이드

2019-04-07 15:13:42

처음엔 밥을 다 먹고도 바로 계산하고 나갈 수 없다는 점이 가장 답답했어요

여행이좋아요

2019-04-07 15:48:44

+1 

그리고 뭐하나라도 담당서버에게만 요청해야하는게 아직도 적응안되고 불편해요ㅠㅠ 

얼마에

2019-04-07 15:50:40

내가 내돈내고 밥먹는데, 거기다 팁까지 주는데, 서버 얼굴까지 기억해야 합니까?!?

요리대장

2019-04-07 22:00:20

백인애들(흑인애들도) 그얼굴이 그얼굴요. 실수할까봐 와서 물어볼때까지 뭘 못시켜요 ㅠㅠ

CNC

2019-04-07 19:01:46

+1

그런데 정작 한국 가서는 밥 다먹고 계산서 언제 주나 앉아서 기다린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ylaf

2019-04-07 20:16:43

완전 공감..

저는 10살부터 미국에서 살아서;; 한국에서 계산 하는 방법을 모르고 계산서 달라고 하고 

table위에 올려두고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ㅋㅋ 미국처럼 서버가 가지고 가는지 알고 ㅋㅋ

라이트닝

2019-04-07 21:50:03

급하면 그냥 나가서 계산해도 되긴 하더군요.

 

어쩌다 한 번씩 쓰는 옵션 같습니다.

 

샌프란

2019-04-07 15:15:09

인터넷 서비스

대중교통

야식

bigcards

2019-04-07 15:17:58

처음에는 여러가지 적응이 안되고 해서 불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생활비 마련에 대한 어려움 비용등으로 힘든것 같아요

grayzone

2019-04-07 15:19:14

저도 이놈의 열쇠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ㅋㅋ 제발 디지털 도어록좀 도입했으면... ㅠㅠ

얼마에

2019-04-07 15:35:03

도둑이 걱정이라 그렇지 요즘 전자도어락 많이 나오는데요 #알렉사오픈도어

숨pd

2019-04-07 15:48:43

자랑인데 저희 아파트가 올해부터 번호로 여는 도어락으로 바꿔줘서 열쇠를 안가지고 다녀도 됩니다. 근데 전 도어락이래서 당연히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잠기는 줄 알았어요. 한국에서는 그런 것 밖에 보지 못했거든요. 근데 저희집 도어락은 번호 누르고 불이 깜빡깜빡하면 제가 문을 열고 잠가야 해요. 도어락에도 자동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 

Aeris

2019-04-07 16:35:52

저희 디지털 써요.  August 라고 검색해보시면 있는데 호불호가 있지만

현재 도어락 뒷쪽에만 달면 되서 편하고요

저희 집은 제가 집에 도착해 게이트 오픈후 1분 30초 후에 바로 열리도록 설정해놔서 아이 데리고 짐 들고 열쇠 안꺼내도 되어서 너무 좋아요

 

hohoajussi

2019-04-07 17:05:32

다른 스마트기기랑 연동해서 연쇄반응 하도록 하는건 또 다른 브리지가 필요한거죠? 어거스트에서 딸려온 wifi 브리지로만 가능한가요?

Aeris

2019-04-07 17:23:08

아니요 브리지로 연동이 안되있고요, August 에서 딸려온 Wifi 브리지로만 가능했어요 (남편이 달아서 제가 디테일한건 잘 모르지만 이건 Smarthing 이나 이런것과 연결이 안되있어요)  August App 으로 작동 되서 셋업할수 있고요.

그냥 문을 닫고나간후, 핸드폰이 집 몇십피트? 정도에서 떨어지면 바로 문이 저절로 lock 이 되서 편하고 집에 도착후 1분 30초 후 문을열어줘서 편합니다.

유일하게 좀 불편한거는 저희집것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배터리로 작동하게 되있는데 배터리가 자주 닳아요.  물론 배터리 갈으라고 미리 알려줍니다.  그런데 몇달에 한번씩 갈아야 한다고 울려요. 

 

잔잔하게

2019-04-07 18:18:57

정전되서 wifi죽으면 수동으로 열수 있나요?

Aeris

2019-04-07 18:21:19

네, 원래 도어락을 바깥에 keep 하시고 안쪽에만 August 로 다는거라서

만약 정전이거나 App 이 에러가나서 안열리거나 하면 수동으로 원래 key 로 여실수 있어요~

포트드소토

2019-04-08 18:47:57

원래 수동키가 호주머니에 없고 집안에 있으면요?

Aeris

2019-04-08 18:59:40

그러면 (1) Key 들고다니는 배우자에게 전화한다  (2) 전기가 다시 들어와서 wifi 가 들어오길 기다린다. 중 하나 해야겠죠 ㅎㅎ

사실 쓴 뒤로 한번도 정전이 되거나 wifi 가 안된적은 없었어서 사실은 모르겠어요  ㅡ.ㅡ;; 저흰 그러나 이머전시로 Key 를 숨겨놓는곳이 있긴 있어요 

ogg

2019-04-07 22:05:42

어거스트 커넥트 가 기본 브릿디이지만 집에 에플 티비(3세대이후)가 있으시다면 시리로 문 열고 닫기 가능합니다 

약동

2019-04-07 17:47:40

저도 도어락 어거스트로 바꾸려 생각했는데, 어차피 저 혼자 도어락을 바꿔도 fob을 들고 다녀야해서, 그게 그거겠거니 싶긴 하더라고요 ㅠ 

 

아파트 출입현관문도 Fob 필요하고 또 아파트 gym 갈때도 필요하고요... 

 

핸드폰 하나로 다 처리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그리도 힘들까 싶네요. 

 

로스앤젤리노

2019-04-07 18:19:49

저는 어거스트 쓰는데요, 중요한 면접날 핸드폰 집안에 놔두고 나갔는데 다시 집 안으로 들어올 수가 없어서 난감했던적이 있어요 ㅠ

드리머

2019-04-07 19:17:21

키패드도 하나 문 옆에 달아 두세요.  제가 열쇠, 전화 등을 잘 두고 다녀서 ㅠㅠ 저는 키패드로 열고 들어갈때 많아요.  

로스앤젤리노

2019-04-08 00:25:38

하우스면 그러겠는데 200유닛+ 되는 아파트다 보니까 설치할수있는 곳이 마땅치않더라구요. ㅠ

Opeth

2019-04-07 15:21:59

한국말이 안 되고 영어 써야하는거요 ㅋㅋ

 

calypso

2019-04-08 09:39:02

부럽! 나와 정반대!

얼마에

2019-04-07 15:35:48

밤에 총소리 나면 깜짝 놀라서 깨요. 다시 잠잘만하면 경찰차 사이렌에 또깨요. 

명이

2019-04-07 18:45:41

222 죽을거 같았는데 이제 쪼끔 적응이 되네요

맹맹이

2019-04-07 15:35:49

차 없으면 아무데도 못 가는거요.
차 있어도 어디가서 술먹기 불편한거도요. 대리운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얘네는 맥주 한 잔 먹고도 음주운전 하는 거 같던데 차마 그러진 못하겠더라고요.
우버 타자니....왠지 돈 아깝고-_-

shilph

2019-04-07 15:40:56

버스, 전철은 어딨나요? ㅠㅠ

배달은 왜 안되거나 비싼가요? ㅠㅠ

관공서에서 서류 뭐 하면 왜 몇주 걸리나요? ㅠㅠ

DMV 가면 왜 나무늘보만 일하나요? ㅠㅠ

왜 어딜가도 영어로 말하나요? ㅠㅠ 왜 나도 영어해야 하나요? ㅠㅠ

goldengate

2019-04-07 18:19:39

ㅎㅎㅎ DMV 나무늘보에서 빵 터졌습니다.  관공서 서류도 격히 공감하고요.

 

라이트닝

2019-04-07 21:51:09

Oregon도 마찬가지이군요.

 

아를라나

2019-04-07 21:47:08

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JoshuaR

2019-04-08 09:21:25

Zootopia, OR 에 사시나봐요 ㅎㅎ

(저도 Zootopia, IL 에 삽니다)

불사신

2019-04-07 15:41:44

뭐 고장 나면 바로바로 as 직원 와서 고쳐주는거 안되는거랑 

 

 

배달 음식요.  ㅠㅠㅠ 

 

 

 

그리고 그냥 쓰레빠 신고 걸어나가 뭐 간단히 사먹고 다시 슬슬 바람 쐬며 들어오는거 안되는거요. 

우왕좌왕

2019-04-07 15:42:26

짜장 짬뽕곱배기랑 탕수육 배달 안되는거요

숨pd

2019-04-07 15:50:53

이건 미국이라기보다 시골(?)살이의 불편함인데, 인도가 너무 제대로 안되어있어요. 사람들이 안걸어다녀서 그런지 길가다가 인도가 끊기고, 신호등을 건널때도 좌회전 신호랑 동시에 들어오니 목숨 걸고 건너야해요. 특히 밤에! ㅜㅜ 

소서노

2019-04-08 09:24:10

저희 동네도 그래요... 인도가 없어요 ㅠㅠ 같은 미국이라도 전에 한 10여년 살던 동네는 인도가 잘 되어있었어서 처음에 여기 이사와서 정말 힘들었어요. 걸어서 10여분 거리도 차 갖고 나가야 하다니 ㅠㅠㅠㅠ

숨pd

2019-04-08 12:50:16

맞아요. 그래서 저는 자주 원치않게 남의 집 잔디밭을 걷게 되는데 혹 사유지 침입했다고 욕 먹을까 걱정하면서 걸어요. 보니깐 애들은 걸어다닐때 그 공사장 작업하시는 분들 입는 빛 반사하는 조끼 입고 다니던데 그런거라도 입어야하나 .... 

Skyteam

2019-04-07 17:18:24

공기빼고 다 불편해요. ㅋㅋㅋㅋㅋ 

Wave

2019-04-07 17:32:05

팁 주는 거.

병원들 갈려면 walk-in 안되고 죄다 사전에 appointment를 잡아야 하는 거.

애들 어디라도 갈려면 혼자 못 가고 맨날 라이드해주고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거.

느끼부엉

2019-04-07 17:34:13

느릿느릿하고 불친절한 공무원들...

팁문화

Driver license 나오기 전까지 passport 들고 다녔던 거...

도코

2019-04-07 17:42:18

한국이 좋은 점:

배달 음식

맛집 천지

지하철 

 

 

미국이 좋은 점:

휘발유/교통비 싼 것

고기+식품 싼 것

 

느끼부엉

2019-04-07 17:50:05

스시가 죄다 살이 탄력이 없고 흐물흐물할 정도로 부드러움.

한국서 먹던 탱글탱글한 스시가 그립슴다

백만사마

2019-04-07 17:51:41

고건 일식 숙회냐 활어회냐 차이 때문 아닌가요.

느끼부엉

2019-04-07 18:04:45

사시미 뿐만 아니라 모든 니기리가 다 그래요. 롤은 말할 것도 없고요..

백만사마

2019-04-07 18:10:38

그래요? 에치마트애서 파는 활어회는 그럴싸 하던데요.

느끼부엉

2019-04-07 18:11:33

저희 에치마트는 필렛은 해주는데 회는 안해줘서 ㅠ

백만사마

2019-04-07 18:11:08

이게 지역차도 있는건가요? 내륙이라던지..

느끼부엉

2019-04-07 18:10:46

뭐랄까. 초밥 생선에 너무 많은 칼집을 넣더라고요...

백만사마

2019-04-07 18:11:51

아. 그런 차이도 생기는군요. 생각도 못한 처이네요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19-04-08 21:53:26

남부나 중부 같은 내륙 사시는것 아닌가요? 지역차이가 큽니다.

느끼부엉

2019-04-08 22:18:08

동부 해안가인데요 ㅠ

한국식 횟집 가지 않는 이상 생선살이 탄력있게 나온 걸 못봤네요 ㅠ 왠만하면 일식집 처음 가면 니기리 몇피스는 먹어보는데요.. $$$$ 네개짜리 일식집에서도 살에 탄력이 적더라고요...

백만사마

2019-04-07 17:52:39

윌유 비.데. 어 가 없다는 사실. 그래서 저는 한국에서 큰 가방에 넣어와 설치했어요 미국 아파트에 ㅋㅋ

욱호

2019-04-07 17:59:18

음식 초이스가 한국에 비해 부족하다

휴대폰 음영지역이 많다

 

당장 떠오르는건 이정도네요. 

제이제이

2019-04-07 18:14:24

모든집이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현관문이 집안쪽으로 열리는거요...타운하우스나 넓은곳 사시는분은 전혀 상관없으시겠지만.. 와 원베드에 옆에 신발장까지 놓으니 틈이없네요 ㅋㅋ

크리스박

2019-04-07 18:18:07

긴급시에 밖에 물건이 있거나 해서 막히면 못나가니까 나갈수 있게 해놓은거라고 누가 그러던데요... 화장실도 그래서 안쪽으로 열리고 

제이제이

2019-04-07 18:31:24

아..그런이유가..전 아직까지 적응이 안돼서 넘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ㅋ 문밖은 엄청 넓은데 왜 안쪽으로 했지 하면서요^^

CNC

2019-04-07 19:03:27

아! 이런 이유가!! 

조아마1

2019-04-08 09:35:20

미국에서 상업용 빌딩에서 비상시 탈출에 쓰이는 문은 모두 밖으로 열리도록 되어 있는데요. 일반 주택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주에서 규정이 따로 없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문으로 손님을 치거나, 많은 눈이 왔을때 문이 안열리거나, 비상시 소방관이 밖에서 기구로 쉽게 문을 부술수 있도록 안으로 열리게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밖으로 열리는 문은 힌지가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서 보안에 취약하다고 하네요. 가정에서 쓰이는 일반적인 문은 기구로 핀을 빼내면 문이 그대로 빠지니까요. 그런데 토네이도나 허리케인이 오는 지역에서는 밖으로 열리게 하는게 바람에 저항하는데 더 낫다고 하구요.

멜라니아

2019-04-07 18:18:36

눈오는 동네는 바깥으로 열리면.. ㅠ-ㅠ 집에 갇혀요 .. 

제이제이

2019-04-07 18:33:15

앗 눈오는 동네.. 생각못했네요 ㅋ

여기는 아파트고 눈비와도 상관없는데 좀 편하게 만들어주시지 넘 적응안되어요 ㅋ

멜라니아

2019-04-07 18:44:38

한국은 요새 아주머니들이 집에 갇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문이 밖으로 열리는데 .. 문앞에 택배 상자가 산처럼 쌓여서 쿨럭... 

도코

2019-04-07 19:35:46

지나가다가 갑자기 문이 밖으로 열리면 다칠 수도 있겠네요. 안전상 이건 안쪽으로 열리는게 나은 것 같군요. 

멜라니아

2019-04-07 18:19:14

뭐니뭐니해도 병원.. 

 

그리고 걸어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환경이요 ㅠㅠ 

Aeris

2019-04-07 18:24:44

뭘 고치거나 공사할때... 한국은 견적도 빨리빨리 내주시고 빨리와서 고쳐주시고 가격도 저렴한데

여긴 견적부터 세월아 내월아 약속시간에 오지도 않고 가격은 몇배에 제대로 끝내고 고치지도 않고 돈만 뜯어가는 경우도 많고

아마 집 리모델링 해보신분들은 공감하실듯 ㅠㅠ 

얼마에

2019-04-07 18:37:31

그런데 한국은 빨리빨리 하니까 다 날림으로 하잖아요. 미국은 느릿느릿 하게 하더라도 완성품이 나오면 꼼꼼하게 똑바로 제대로 하기는 커녕 날림으로 하는건 어디나 마찬가지?!?

멜라니아

2019-04-07 18:43:53

읽으면서 중간까지 잉? 느린데도 엉망인디유? 하면서 읽었더니.. 여윽시!! 

오레오

2019-04-07 18:46:42

+1

관공서든 수리든 그렇게 느리게 하면서 날림으로 하는것도

재주인것 같아요. (feat. 발전산 가즈아~)

CNC

2019-04-07 19:07:06

렌트 여러번 옮겨다닌 저는 새 집 마루와 방에 불 없는거요 ㅎㅎ 특히 타주이사해서 짐 버리고 오거나 짐이 사람보다 늦게올 때는 첫날오자마자 스탠드부터 사러 나가네요 ㅎㅎ

Monica

2019-04-07 19:37:56

좋은건 먼지가 잘안보여서 좋아요. ㅋㅋ

Heesohn

2019-04-07 19:38:35

한국은행은 동전 가져가면 자동입금

되던지 지폐로 바꿔주는데 미국은

롤로 싸서 가져가야 하죠.

 

그리고 여권 페이지 추가하는 것도

한국은 5천원에 당일로 되는데 미국은

거의 여권 새로 하는 것만큼 가격도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얼마에

2019-04-07 19:52:23

미국이 세계 제일의 국가인 이유.avi

 

jkwon

2019-04-07 20:08:00

집에 카펫바닥은 도대체 왜 설치하는 건지... 더운 지역 집들에도 카펫 까는 집이 많아요 정말 최악..

내행부영

2019-04-08 03:37:18

저도 카펫 바닥 너무 싫어요!

SKSJ

2019-04-07 20:16:53

저는 의료비요^^

아이스크림

2019-04-07 20:58:04

일을 하기위해 일을 만드는 문화아닌 문화요ㅠ ㅠ 

서류 이런거 할 때 너무 오래걸리고 

특히 이민관련 서류들은 다 프린트로하고 (보안상이겠지만)

운전면허증도 우편으로 받고 

(면허증+ 서류들 우체국에서 늦게오면 시간 지연..)

느끼부엉

2019-04-07 20:58:04

아 단위계 다른 것도 넘나 불편

아직까지 화씨온도 들어도 어느정도 온도인지 감이 안 옵니다

장볼 때 용량 표기 되 있는 것두 글쿠

얼마에

2019-04-07 21:46:27

근데 화씨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오히려 편해요:

0도: 추워서 얼어죽겠다. 

50도: 옷입고 밖에 나갈만함. 

60도: 선선하고 야외활동에 좋음. 

70도: 우왕 ㅋ 굳

80도: 슬슬 더워지네

90도: 좀 짜증남

100도: 으악 더워서 죽겠다!

라이트닝

2019-04-07 21:53:02

50도 아래는 구분 없나요?
궁금해요.

 

얼마에

2019-04-07 21:55:19

0도. 추워서 얼어 죽겠다!

10도. 집밖은 위험해!

20도. 너무 춥잖아!

30도. 약간 춥군 

40도. 좀 쌀쌀하네 

라이트닝

2019-04-07 22:33:25

캘리포니아에서는 40도 정도 되면 "모피 코트 입어야 되겠는데" 라고 한다고 들었어요.
이 동네에서는 40도면 꽤 추운 날씨임에 틀림없죠.

로스앤젤리노

2019-04-08 00:25:00

네 50도 아래 내려가면 코트입어요

JoshuaR

2019-04-08 11:02:48

헉 저희동네는 40도 넘으면 외투를 벗고 50도 넘으면 반팔도 등장 ㅎㅎ

오늘은 60도를 넘는 날인데 아침부터 반팔 입고 나와서 벌써부터 여름 온다며 날씨 덥다고 투덜투덜 했네요

 

그나저나 화씨로 0도나 -20도나 거기서 거기인거 같습니다 ㅎㅎ 바람만 안 불면...

어짜피 얼어죽을거 같이 추운건 매한가지니 0도 이하는 의미가 없어서 그 온도를 딱 0도로 정했나봐요 ㅎㅎ

ylaf

2019-04-07 21:58:39

저는 더위를 잘 타서

70도 에어컨 틀어야 하나? 

80도 에어컨 필수지

90도 밖은 나가는게 아니야

100도 밖은 커녕 일도 에어컨 안키면 안가야지 ㅋㅋ 

 

저는 한국에 산 기억이 별로 없어서 오히려 F 가 더 쉽더라고요.

가끔 한국이나 다른 나라 가면 날씨는 꼭 F 로 바꿔서 확인해요 ㅋ

JoshuaR

2019-04-08 11:05:06

헐 저는 70도 이상은 고민도 안하고 에어컨 틀고 삽니다 ㅠㅠ 저도 더위 많이 타서요

얼마에

2019-04-07 21:59:17

@ylaf 님 특선. 섭씨의 이해:

0도: 좀 춥네. 

10도: 쌀쌀함. 

20도: 적당함. 

30도: 아, 더워. 

40도: 더워 죽겠다!

50도: 더워 죽었음. 

60도: 아직 죽었음. 

70도: 아직도...

80도: 여전히...

90도: ...

100도: 와, 신기! 물이끓는다!

약동

2019-04-07 22:00:58

얼마에님 화염/냉기 저항 있으신가요? 부럽습니다.

 

30도 80도가 약간 춥고 더운 정도라니 ㅠ

얼마에

2019-04-07 22:02:09

30도에 스키타고 80도에 등산하는게 일상이라...ㅋ

보라돌이

2019-04-08 11:55:51

제일 단순하게는 ㅎㅎ 3,5,7,9 입니다

30도 춥다

50도 시원하다

70도 따뜻하다

90도 덥다

천재고파

2019-04-07 21:23:02

지금 한국와있는데 의료비용이 정말 너무차이나요. 싸고 수준높은 의료ㅠ 그래서 다시한국와서 살아야하나 살짝고민중이요.

그리고 치안이요. 한국은 걸어서 다닐수있는데 제가사는 미국동네에선 남자친구없음 혼자 걸어다니는건 꿈도 못꿔요.ㅠㅠ

violino

2019-04-08 13:38:07

어, 전 한국 가서 의사들한테 몇번 짜증났었는데요.

환자를 완전 아랫사람 대하듯 하고, 혼내려고만 하더라구요.

논문정복

2019-04-07 21:28:55

병원이죠. 예약 해야 되죠. 리퍼 받아야 되죠. 에휴. 그러다 죽지.

얼마에

2019-04-07 21:39:12

요즘 병원리퍼도 온라인 의사가 해주더라구요. 

논문정복

2019-04-08 15:43:48

좋은 온라인 의사 있으면 좀 추천해주세요 ㅎㅎㅎㅎ 

얼마에

2019-04-08 15:47:49

이게 맘대로 고르는게 아니라 보험회사에서 주는대로 써야 코페이가 싸요. 어차피 항생제 처방받는거랑, 아이 해열제 처방, 그리고 스페셜리스트 봐도 좋다는 허가증 받는 용도라서 굳이 실력이 좋은 의사가 필요없습니다. 

다운타운킹

2019-04-07 21:50:50

선지해장국이 먹고 싶습니다

외로운물개

2019-04-07 22:00:40

그냥 미국이라는 것 때문에 불편...

한국과 달리 주변 의식 할 필요 없써 편함...

요리대장

2019-04-07 22:07:19

자식과의 대화요.

뭔가 멋진말도 해주고 싶고 속깊은 이야기도 나누고 싶은데 현실은 어버버버 ㅠㅠ

그래서 낯간지럽지만 가끔 편지를 씁니다 ㅋㅋ

에리쿠냥

2019-04-07 22:36:44

병원비때문에 병원한번 가는게 너무 무서워요...

12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1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53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75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79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072
updated 114367

체이스 사프 UR 프로모션: 애플 제품 구매시 기존 포인트 + 25% 보너스 포인트 사용가능 (~5/31/2024)

| 정보-카드 8
  • file
망고주스 2024-05-02 1169
new 114366

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24
  • file
사과 2024-05-07 1546
updated 114365

[12/13 링크 종료] BOA Alaska 알래스카 비지니스 카드 보너스가 7만5천으로 올랐습니다. YMMV

| 정보-카드 38
  • file
오성호텔 2023-12-12 3215
new 114364

AT&T Fiber 쓰시는 분들 절약찬스(아멕스, 체이스 오퍼)

| 정보-카드 6
  • file
강풍호 2024-05-07 460
updated 114363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51
Alcaraz 2024-04-25 13078
new 114362

델타 900마일리지 모자랄때.

| 질문-카드
보스turn 2024-05-07 77
new 114361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7
  • file
파노 2024-05-07 469
updated 114360

최강야구 보시나요? 얘기 나눠요

| 잡담 92
솔담 2023-05-09 5725
new 114359

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 질문-항공 1
소비요정 2024-05-07 146
updated 114358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42
위대한전진 2024-05-06 3722
new 114357

Virgin Atlantic 09/24 LAS-ICN 왕복티켓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6
  • file
부드러운영혼 2024-05-06 1085
updated 114356

마적단의 기초 |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이용해 대한항공 항공권을 발권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한 고찰

| 정보-항공 217
  • file
ReitnorF 2024-01-26 17404
new 114355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34
삶은계란 2024-05-07 1428
updated 114354

뮤츄얼펀드를 ETF로 convert 하면 좋은점이 무엇일까요

| 질문-은퇴 13
자유씨 2024-05-06 667
updated 114353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56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12539
new 114352

지하실이 벽돌로 되어있는 집은 문제가 될까요?

| 질문-기타 2
날아올라 2024-05-07 350
updated 114351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47
도코 2024-01-27 16494
new 114350

[5/7/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카타르 카드 2종 런칭

| 정보-카드 13
shilph 2024-05-07 645
updated 114349

창문 블라인드 어떤거 쓰시나요?

| 질문-DIY 6
날아라호빵맨 2024-05-06 897
updated 114348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9. 서울에서 갔던 식당들

| 여행기 40
  • file
느끼부엉 2021-09-29 5170
new 114347

(이번주) 포인트 사용해서 LAX > ICN 항공티켓 베스트는 어떤 방법일가요?

| 질문-항공 2
또골또골 2024-05-07 437
updated 114346

11K 스펜딩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 질문-카드 16
에덴의동쪽 2024-05-03 2108
updated 114345

런던 힐튼호텔 5박 선택하려고 합니다.

| 질문-호텔 12
  • file
꾸꾸오빠 2024-05-06 583
new 114344

몇달간의 줄다리기 - 내 포인트 내놔 (feat. Barclays & Wyndham)

| 후기-카드 1
Jester 2024-05-07 216
updated 114343

Amex Offer, AU Offer도 가끔 보시죠~

| 정보-카드 5
강풍호 2024-04-26 1357
new 114342

Auto loan, lease 계약 등이 credit card 오픈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까요?

| 질문-카드 3
dsc7898 2024-05-07 410
new 114341

Saudia 에어라인 (ICN - RUH - IAD 저가항공!?)

| 정보-항공 11
  • file
TKD 2024-05-07 476
updated 114340

영국 스탑 오버 3일 - ETA와 여행 가능?

| 질문-여행 11
로녹 2024-05-06 516
updated 114339

비가 많이 올때만 물이 새는데 지붕은 멀쩡하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질문-기타 8
초록 2024-05-02 1328
updated 114338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77
캡틴샘 2024-05-04 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