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가족은 하와이 가본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ㅠㅠ
내년 엄마 칠순이신데 애들이랑 해서 약 12명정도 뉴욕/뉴저지서 하와이 계획인데 (벌써 머리 지끈) 이럴경우 그냥 Airbnb 집하나 빌리는게 속편할까요 아니면 힐튼 빌리지 같은 호텔이 더 좋을까요? 호텔같은 경우 방을 최소 4개는 잡아야 할텐데 그게 요세 포인트등 써서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ㅠㅠ. 어쩔땐 방 하나도 포인트로 할려면 없던데 말이죠.
그리고 처음 갈때 오하우 또 어떤 섬이 아이딸린 대가족한테 좋을까요?
저는 경험이 없어서 도움은 못드리지만, 며칠정도 묵으시나요? 며칠이냐에 따라서도 좀 다르지 않을까요?
에어비앤비요. 그 정도 대가족이면 호텔 빌리는게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근데 며칠이나 머무시나요? 그거에 따라 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보통 호텔이 와이키키 비치 바로 옆인데 비해, 에어비앤비는 차로 왔다갔다 하셔야할 가능성도 높고요
가족수가 많아서 air bnb 가좋을거 같이지만 후기보면 워낙 복불복이라 추천이 힘드네요. 노인분 같이 가시면호텔 이동을 적게 할거 같으니 이용 할수 있음 좋겠죠. 애들까지 있음 이동 많이 안해도 되는 오아후에 1표
어휴, 12명이면 캐리비안 가시지 왜 하와이 사서고생요?!?
뉴욕이면 오아후 직항으로 가시죠.
최소 일주일요.
와이키키말고 ewa beach 정도에 싱글하우스 잡으시구요. 와이키키 벗어나면 바닷가 코앞인데도 가격 싼데 많습니다.
코스코에서 참치포키랑 갈비 사와서 바베큐 파티 ㄱ ㄱ ㄱ
갑자기 생각난건데, 3가족이면 세커플이 동시에 타임쉐어를 가는 방법도 있죠. 한명도 안사면 이득!
실패해도 저 원망하기 없기요.
이분 타임쉐어 전도사!
에바비치가시면 와이키키 안 막히면 45분 막히면 한시간 이상 잡아야 될걸요. 에바비치는 볼게 없어요.
와이키키는 반나절이면 되고, 나머지 6일은 가족과 바다와 서프보드만 있으면 무엇이 더 필요하리오?!?
캐리비안은 많이 갔어요. 그리고 부모님도 그렇고 하와이 한번도 못가본 촌사람들이라 이기회에...ㅎㅎ
오하우랑 다른 섬 하나 더 추천요.
칠순에는 하와이죠~ 저도 몇년후에 한국가족+미국가족 하와이 준비중임돠
저도 조심스레 훨씬 가깝지만 안 가보신 캐리비안 섬 가시길 추천드려요. ABC 섬들 모두 좋다고 합니다. 저희는 아루바만 갔었는데 너무나 안전하고 가족여행에 적합했네요. 하와이 특히 오와후는 플로리다나 샌디에고와 비슷한 분위기인데 동부에서 가는길이 실제로는 한국 가는것 만큼 멀어서 식구들이 고생했었네요. 바다도 동남아나 캐리비안에 비해 별로라 다들 실망했답니다. 저희도 아버지 환갑기념 대가족 여행을 갔었는데 에어비엔비 4 박+ 힐튼 리조트 3박 했었어요. 에어비엔비는 가족 수 대비 가격이 훨씬 절약되고 비치 경치가 좋아서, 그리고 리조트는 애들이 놀만한 놀이터와 수영장이 있어서 다들 그 일정을 만족해 했어요. 액티비티는 에어비엔비 있는 동안 했고, 7인 가족이 선장 딸린 요트를 세시간 동안 빌려서 세일링 했는데 팁 포함 600불 정도 주었고 너무 좋았어요.
그쵸 하와이의 문제점은 동부에서 가는 사람이 힘들다는거.. 그래도 한국에서는 부모님이 오시고 여기서는 젊은 사람들이 가니까 한국 직항이 있는곳이 더 낫지 않을까요 ㅠ
아이구, 모밀님, 부모님이 15분 거리에 살으세요...ㅎㅎ
하와이 멀긴 머네요.....ㅠㅠ
네 거리만 가까웠다면 하와이를 훨씬 더 사랑했을것 같아요. 저희 식구들은 일부는 한국에서, 일부는 미국 동부에서 가서 만났는데요,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 비행기도 열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안그래도 힘들어서 동부에 저희보러 거의 안 오시는 데요, 하와이도 다시는 못 갈거 같으시다고.. ㅠㅜ
저희 부모님도 동부는 안오시겠다고 하셨거든요 하와이도 못가신다 하시면 동남아에서 만나야겠네요 ㅜ 베트남 좋아하시던데
하긴 부모님이 플로리다 샌디에고 이런쪽은 아직 못가보셨네요.
멀긴 참 멀어요. 동생이 캘리포니아 살아서 좀 몇칠 있다가 같이 하와이를 갈까 생각중인데 참 그렇네요. 하와이를 바다보단 그냥 뭐 여러 엑티비리 관광에 중점을 두고 갈려구요. 그래도 참 멀긴 멀어요....ㅠㅠ
그래도 살면서 하와이 한번 가봐서 궁금증이 풀렸다고 해주시긴 했어요 :) 몇년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였다는 자체로 모두들 행복하기도 했고요. 동부-한국 갈때는 북극을 거쳐 가기에 동부-하와이 거리랑 단 몇시간 밖에 처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왕 가시는거 복작복작한 오와후랑, 멋진 자연이 있는 다른 섬 하나, 그렇게 가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일때문에 이번주말에 또 호놀루루로 갑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있어요 ^^
그러시다면 저는 vacation house(?)는 어떠세요?
AirB&B처럼 개인이 빌려주는게 아니라 Vacation house를 관리하고 렌트해주는 업체를 통해서 방을 빌리는 시스템인데,
저 같은 경우는 hotels.com에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결국 묵게 되었던 곳은,
https://www.destinationhotels.com/destination-residences-maui/condos/wailea-grand-champions
였는데,
투 베드룸에 널찍널찍했고 부엌도 있어서 음식 해먹거나 사와서 먹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위 사이트 업체(?)는 마우이 섬 와일레아 중심으로 비지니스를 하는 것 같고, 호놀룰루 쪽은 안하는 것 같네요.
웹사이트 감사합니다. 좋네요. 마우이도 갈까 하는데 참조하겠스니다.
모니카님. 답 다 알면서 질문을 하시다니요.
호텔은 아무 메릿이 없을 듯 합니다. 네 명이 한 방에 잔다면 방도 좁을 뿐더러 네 방 중에 한 방에만 Tier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네요.
아침에 일행분 들만 들어가셔도 라운지 꽉찰듯. ㅎㅎㅎㅎ
즐거운 여행되세요.
그런가요...ㅎㅎ 정말 궁금했는데...ㅠㅠ
저희 11명이었고 마우이는 리조트, 오하우는 airbnb에 있었습니다.
마우이는 3박에 $2300정도 했고 오하우는 5박에 $2,172 냈었는데 오하우 Airbnb가 조금 작은듯하지만 매우 만족했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냉장고에 소다, 물, 과일 꽉꽉 채워주고 캡슐 커피랑 스낵들도 다 준비해주셨습니다.
개당 얼마인지 물어봤는데 무료라고 마음껏 즐기라고 하더군요. 한국 사람들이라 김치까지 준비해주시는 세심함도 있었습니다. 서핑 보드도 있었는데 전부 준비해주신거도라구요.
조금 좁지만 그래도 옹기종기 모여서 밥 먹고하니까 좋더군요.
만약 포인트 안쓴다면 전 다시 Airbnb로 가려구요 ^^
전 마우이, 오하우, 빅아일랜드 가봤습니다만 대가족으라면 오하우가 낫지 않나 싶네요
철자교정충 @대신죄송합니다
*** 오하우 >>> 오아후
ㅎㅎ 저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오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우이가 역시 비싸군요.
오하우랑 섬 하나 더 추천해주세요. 모든사람들이 처음으로 가는데 달랑 오하우만 갈수 없잖아요. ㅎㅎ
혹 괜찮으시다면 가셨던곳 위치랑 좋으셨우면 어디인지 쪽지 주실수 있으신지요. 안주셔도 되고요..ㅎㅎ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집주인과 전 아무런 사이도 아닙니다..^^
여행기간이 얼마나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우이, 오하우, 빅아일랜드 3곳 다녀왔는데 오하우 외에 한곳을 더 가신다면 마우이가 좀 낫지 않나 싶긴합니다.
볼케이노 구경하거나 거북이와 수영하고 이런거 좋아하시면 빅아일랜드가 나은데 빅아일랜드는 일정을 좀 길게 잡고 가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하와이 처음이시고, 어르신 계시면 그래도 와이키키에 있는게 낫지않나 싶은의견이에요. 대식구들 관광하러, 식사하러 왔다갔다 하는것도 일이실텐데...
엠버시스윗 투베드룸 X 2 하시면 열두명 가능하십니다. 조식, 오후에 스낵 포함인것도 은근 편하구요. 점심,저녁은 슬슬 걸어나가 해결~
가격이 문제긴 하겠지만요.
저번달 즈음에 세 가족( 어른 6명 + 아이 5명) 그랜드 와일레아 가는거 계획했었어요.
세 명이 힐튼 에스파이어(숙박권 3장)+ 어센드 1장, 골드 1장 만드는것으로요.
결국에는 내년에 가려고 합니다.
이 기획 때문에 에스파이어 11월에 못 만들고 벌써 만들었어요 ㅠ
고수인 모니카 님도 빅픽처를 설계 하시는 건...ㅋㅋ
오아후는 더 마일이 적게 들더라구요 ~
와이키키는 번잡하니 다른 지역으로 베이케이션 렌탈로 가세요. 카일루아에 집 빌려서 일주일간 있었는데 한적하고 더 좋더라구요
제가 말씀하신 옵션을 거의 다 해 봤는데요.
Ewa beach 지역 집을 빌렸습니다. >> 집은 넓고 좋은데, 트래픽이 장난이 아니라서 하와이에 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절감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청소비 등등 붙고 나니 아이고... 괜히 이리로 왔다 싶었습니다.
Wyndham 등등 콘도가 와이키키 해변에 있어요. 3 베드, 4 베드 빌리면 꽤 커요. 편안하게 잘 지내고 왔습니다. 다시 대가족으로 가면 아마도 이렇게 갈 듯.
호텔 방 여러 개>> 방 하나를 스윗 등등으로 업그래이드 받으면 양 옆으로 커넥팅 룸하고 그러면 잘 지내겠더라구요. 하얏 리젠시가 적절합니다. 마우이라면 리츠칼튼도 좋아요. 카와이는 그랜하얏
저희는 개인적으로 카우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와후 이외 섬으로 가신다면 여길 추천을 하긴 하는데, 마우이가 안전한 옵션이긴 할 듯 합니다.
모니카님 대가족 여행 가시는군요~! 저는 마우이밖에 안가봤고 십몇년이 지난 올 7월에 또 마우이로 갑니다만.... 호놀루루로 가신다니 카우아이를 살포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호놀루루가 가장 개발된 섬인지라 개발이 많이 안된 카우아이를 2-3일 정도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 해요... 마우이나 빅아일랜드는 2-3일동안 보긴 넘 힘들기도하구요.. 카우아이가 호놀루루에서 위치상도 가깝더라구요. 이상 하와이 한번 가본 제 의견이었습니다. ^^;
아참 그리고 포인트로 호텔 방 4개 잡는건 미리미리 계획하시면 어렵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airbnb나 vbro 같은곳에서 하우스를 렌트하는데 좋지 않나싶네요. 잘 찾아보면 비치가 가까운 곳도 있더라구요. (물론 이경우에도 인기 있는 유닛을 예약하려면 미리 계획하셔야 한다는...)
개인적으론 오하우는 별로 가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처음 가는거니 가봐야 할거 같고 빅아일랜드 가고픈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아마도 마우이나 쿠하이 인가요..둘 가야 할듯요. 마우이 가시고 또 마우이 가시는군요.
ㅋㅋ 넵... 결혼 초기에 둘만 갔었는데 넘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아이들한테도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 근데 둘 다 가시기엔 부모님께서 힘드실수도 있으니 일정을 넉넉하게 잡으세요~ 제 생각엔 카우아이는 2박... 마우이는 4박은 해야할것 같아요...예전 마우이 갔을때 4박했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바닷물에 발 한번 못 담가봤다는... ㅎㅎ 그래서 이번엔 아이들 좋아하는 호텔 수영장과 스노클링도 자주 하면서 7박하기로 했습니다. 고프로도 하나 장만했네요 ㅋ
그나저나 제가 카우아이를 키헤이라고 계속 쓰고 있었네요. 죄송스럽습니다~ ^,.^
제 주변 친인척 중에서도 하와이 가본 분이 한분도 없는데요. 모니카님께서는 내년엔 가시는게 됐군요.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경험이 없어 딱히 답이랄 것 해드릴 처지가 못됩니다만 가족들끼리 가신 주위 분들 보면 에어비앤비로 집을 아예 빌리던데요. 그리고 이제 곧 맞이할 어머님 칠순도 축하드립니다.
찌찌뽕!! 부럽다기보단 전 머리가 터져요. ㅠㅠ 식구들이 다 저만 보고 있거든요.
우리 엄마랑 동갑이시네요 ㅎㅎ 저희도 하와이 칠순 여행 생각하고 있어요..이 글 스크랩해서 그대로 따라할 생각이에요. ㅎㅎ 어머님 칠순 축하드립니다.
따라하다 망할수......ㅋㅋ
저희도 시어머님 칠순에 오아후랑 마우이로 2주 갔었는데요, 에어 비앤비랑 VBRO 통해서 콘도 리조트에 방 빌렸어요. 리조트 시설 다 이용하고 따로 리조트피 안냈었어요. 밥을 사다먹기도 하고 바베큐 할수도 있고 그집에 있던 물놀이 용품도 이용할수 있어서 따로 살 필요없이 편하게 잘 있었네요.
친구들이랑 여러명이 갈때도 주로 vbro통해서 빌려서 하우스 빌려 가는것이 편하더라구요.
콘도 빌리는게 가장 좋을거 같네요. 수영장도 있고 가깝고 편하고 부엌도 있고요. 혹 마우이랑 오아후 콘도 지역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오하우에서는 Ko olina 에서 지냈구요. 마우이에서는 Honua kai에서 지냈어요. 개인 주인이 내놓기도 하고 아니면 property manager가 내놓기도 하는데 VBRO, home away, airbnb등 여러사이트 다니면서 가겨 비교해가면서 예약했었습니다. 저희는 애들은 없고 어른들만 방이 세개가 필요해서 이렇게 했는데 수영장부터 시설들 이용, 바닷가가 너무 복잡하지않아서 다들 만족했었습니다.
작년에 Oahu 에 저희 부모님과 부모님 친구븐들 해서 저희 부부 + 어른 6명 여행 다녀왔는데요.
일단 저희 부부는 메리엇 날고자고로 와이키키에서 7박을 예약했었고.... 어른들은 Hilton Grand Vacations at Hilton Hawaiian Village 에 예약해드리고 다녀왔어요.
Airbnb 도 알아봤는데 일단 좀 싼데는 리뷰를 봐도 좋다는 보장이 없어서 하와이 처음 오시는 어른들에게 실망을 드리기 싫었구요... 좀 마음에 드는곳은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힐튼 빌리지에 vacation 타워는 미리 예약 하니 2 bed and 2 bath 되있는 주방, 거실 딸려있는 콘도가 그래도 5박에 2,400불 아니면 7박에 3,400불 정도에 택스와 리조트피 다 포함해서 가능하더라구요. 일정때문에 5박과 7박으로 리펀더블 예약 두개 걸어놨다가 결국 5박은 하와이안 빌리지 + Hyatt place waikiki beach 에 무료 숙박권 + 포인트로 2박 했어요.
하와이안 빌리지가 위치가 좋고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잘 되있고 바닷가도 바로 앞에 있고, 밤에 불꽃놀이 보러가기도 편하고,,,, 주방 있어서 어른들 음식도 해드시고 술도 드시고, 거실에 소파베드도 있고 해서... 좀 북적북적했지만 어른들 즐겁게 잘 지내셨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잘 했던 결정이었던것 같네요.
한국에 예전에 해운대나 바다가에서 콘도 빌려 식구 친척들이랑 북적북적 재미있게 놀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놀고 싶어서요...ㅎㅎ
현명하신 Monica 님이 이번에 길을 열어 주시면 저는 그대로 답습하렵니다.^^ 준비 잘 하세요. 너무 머리아파 마시고-
그런데 에어비앤비 에서 숙박하면 밥은 누가 하나요? 같이 음식을 만드는걸 즐기는 분위기의 집안이거나 계속 나가서 먹지 않는 이상, 다같이 휴가인데 누구인가에게 주방 일의 부담이 주어진다면 unfair 한거 같아서요. ㅎㅎ 저라면 힘들더라도 카드 같이 만들고 두팀으로 나누어 지더라도 그냥 호텔에서 숙박할거 같아요. 예를 들면 마우이에서 반은 왈도프 숙박, 반은 하얏에서 숙박하는걸로 인원을 나누면 예약하기 그렇게 힘들지 않을거 같아요.
저도 Airbnb 추천요 가족은 아니고 친구네랑 같이 8명이 갔는데 나가서 외식도 하고 두반은 투고해서 먹고 간단히 해먹기도 하고 좋더라구요~ 집같아서 편하구~
에어비앤비요. 어머님께서 나이가 좀 되시니 다같이 다니기엔 한국음식도 먹고 그러고 싶으실텐데 호텔은 좀 많이 제약이 있잖아요ㅠㅠ 그래서 저는 대가족은 무조건 에어비앤비요.
대가족이고 나이 많은 사람 있으면 airbnb 가 좋을거예요.
어른들은 캐리비안같은 휴양지 심심해 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캐리비안도 나름 좋았자만 하와이가 더 할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하와이는 산, 바다, 음식, 등등 빠지는게 없어요.
카일루아나 라니카이 비치쪽 바닷가 너무 좋은데 호텔도 없고 주차도 하기 힘든데 숙소가 그쪽에 있으면 걸어서 바다 일출몰 보러도 가고 좋아요.
모래도 라니카이쪽이 훨 깨끗하고 좋아요. 현지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다 이쪽으로 오더라구요.
음식도 식구수가 많으면 한꺼번에 예약 잡고 먹는 것도 생각보다 일이예요.
저희 부모님들은 생각보다 카리비안 휴양지에서 아무것도 안하시고 일주일 내내 잘 지내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하와이는 바다보다 관광이 더 목적이 될거 같아요. ^^
저는 의외로 파인애플 농장 기차투어 재밌었어요. 애들이 어리면.
그리고 거북이랑 물개랑 스노클하는거 재미있구요.
오아후 노스쇼어는 서핑이 엄청나기는 한데, 딱히 오래 구경할만한건 없더라구요. 시간이 꽤 걸리는데 지오바니 슈림프 싸가서 서핑 구경하고 바로 호텔로 돌아와서 바닷가에서 고래랑 요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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