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일들 공유해주세요!

복숭아님 항상 감사해요

헐 방금 24시간님 놀리고 왔는데 이렇게 쓰시면 저는 완전 나쁜ㄴ....

잡담이나 올리는 제가 뭘 했다고요 ;.; 항상 좋은 정보 물어다주시는 24시간님께 더 감사드립니다 :)

천도 복숭아의 길에 성큼 다가신듯..

어이쿠 그럴리가요.. 아직 쑥과 마늘을 한 80년은 더 먹어야할듯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ㅋㅋㅋ

+2 ㅎㅎㅎㅎㅎ

복숭아님이 감 사라고 하면 어쩝니까?

상생정신에 감명받은 1인...

헐 ............

..............

..............

.......

ㅋㅋㅋ

이야 신박했음. 피식 x3

요즘들어 드립력의 성장세가 아주 가파르십니다 ㅋㅋㅋ

감 잡으신듯요. 

저도 감사할 일은 하나뿐, 복숭아님 감사해요 ㅎㅎ

아니 이게 아니예요진짜....................................................................;;;;;;;;;;;;;;;;;;흐어..........

Office of the Comptroller 이런 쪽으로 진로를 알아보세요.

뭔지 몰라서 찾아봤........;;;; 

finance 관련인가요? 엄청 바쁜건가요?ㅋㅋㅋ

audit할 일 많은 곳이죠.

Thank you for your service ;)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쯤되면 한분쯤은 진지하게

저도.. 이러이러한게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 써주셔야하는거 아닙니까.....

이 댓글이 이 글의 마지막 댓글이 되는데...

저도 그런 feel이 와요... 댓글창 닫을까봐요.. 민망하네요.............

감 안사요..

천도복숭아 나오면 말해주세요..

음....... 80년 후에 뵙겠습니다...

감을 사서 할일 들이라..

1) 먹는다

2) 말려서 곶감 만든다?

3) 곶감도 먹는다

4) Profit!!

와 미스터도마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지렁이 님 개그하려고 했는데 선수치셔서 어쩔 수 없어서 감사 ; ;

쳇 기왕 그런김에 오늘 감 사세요 그럼!! 흥ㅋㅋㅋㅋㅋ

이럴 땐 @대박마 님이 등장해서 또 김이 어쩌고 저쩌고 제대로 된 아재개그 보여주셔야 하는데... 하여간 줄서봅니다. ㅋ

사실 대박마님 글 보고 적어야겠다 생각한건데 정작 당사자분이 안나타나주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음.. 저는 항상 생각에만 그치는데, 이렇게 행동으로 앞장서서 분위기 밝게 만들어주는 복숭아님이 고마워요! 

아니 이게 목적이 아닌데 이게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ㅠㅠㅠㅠ

복숭아님 귀욤 포텐 터짐 ㅋㅋㅋ 그러면.. 제가 사지멀쩡하게 돈을 벌수 있는 육체를 가졌음에 감사할께요! ㅋㅋㅋㅋ 

어이쿠어이쿠 전혀 귀엽지도 않고 징그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감사 하나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https://www.milemoa.com/bbs/board/6317531#comment_6319412

대신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고럼요 삶은 감사한거예요!!!! 가끔 짜증날때도 많지만!ㅠㅠㅠㅠ 좋은날들이 더 많을거라고 믿어요 :)

이번 layoff 때 회사에서 안 잘렸어요. 제 바로 옆에 앉던 우리팀에 같은 경력에 같은 레벨인 사람이 잘려서... (작년 말부터 얘는 근데 도대체 하는 일이 뭔가 싶기는 했으나) 좀 싱숭생숭 했네요...

전 사실 잘 안잘리는 회사라 잘 모르지만, 들어보면 정말 후덜덜하더라구요..ㅠㅠ

안타까워요 layoff..ㅠㅠ

근데 하는일 뭔가 싶은 애는 사실 저인데...(?)ㅋㅋㅋㅋ 

싱숭생숭 하시겠지만, 잘 추스리시고 또 파리 신나게 가셔야죠!! 

저는 레이오프 되면 돈도 더 얹어주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했는데.. 가장으로서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거죠? ; ;

저는 꿈을 갖고 있어요...

새 직장 오퍼에 싸인업 보너스 받으며 싸인하는 날에.. 현 직장에서 레이오프 패키지 주면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하는 그런 멋진 일을요..ㅋㅋㅋㅋ

레이오프가 이렇게 예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요! 저요!!

19년 다닌 회사에서 레이오프 되기 전에, 새 회사 오퍼 받아놓고, 패키지 받고, 꿈같은 3개월 놀다가, 다시 시작했어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와........... 가능한거군요.. 저도 이렇게 되고싶네요...!!

어찌하면 되는가요? 감사할일 꿀팁을 공유해주세요!

에구.. 꿀팁이... 그냥 타이밍이 잘 맞은 거지요~  찐하게 감사하며 살으라고요.

어제 오늘 좀 그렇죠... 수고 많으시네요!

감사한 일이라.... 상투적이지만 가족 건강한거요.

시어머니 폐렴이셨는데 다행히 회복하신거요. 

아닙니다 모자란 저를 쿨하게 넘겨주셔서 감사한 moondiva님!

상투적인게 한편으론 제일 중요한거죠 :) 

노인분들 폐렴 정말 위험하던데 회복하셔서 다행이예요!!!

ㅎㅎㅎ 댓글들이 산으로 ㅎㅎㅎㅎ 

저는 요즘 엄마가 한국에서 우리집을 방문하고 계신데요. 엘리 손주를 픽업해주시고 저녁 챙겨주시고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 

어제는 아이가 워키토키 노래를 불러서 주문한게 도착을 했는데, 팩키지를 뜯기전에 엄마가 뭐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러니까 아이가, 자연스럽게 의성어(단어는 하나도 없었음)와 모션으로 설명을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참 알아듣기 힘든 설명이었는데, 엄마가 아, 무전기~! 하고 알아들으시더라구요. 할머니랑 손주가 서로 쉽게(?) 소통하는 모습이 넘넘 재미있고, 감사하고 했어요.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가야죠 그럼요.. 그럼요... 

오 좋으시겠어요.ㅎㅎ 저희엄마도 벌써부터 저 애낳으면 미국 와서 1년간 봐주겠다고;;; asap 낳으라고;;; 결혼도 안한 처자에게.....

요새도 워키토키가 있나요? ㅎㅎ 아가랑 할머님이랑 그렇게 소통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귀여웠겠어요.ㅎㅎㅎ

ㅋㅋㅋ 아가가 아닌데 한국말이 서툴다보니 제가 없을때 그렇게 소통을 많이 했었나보더라구요. 척하면 착 알아들으시는 모습이. ㅎㅎ 

요즘 워키토키 성능 좋아요. 애들이 학교에서 선생님이랑, 스테프들이 쓴다고 자기들도 쓰고 싶다고 하는 분위기에요. 우리 동네에서는요. ㅎㅎ

ㅋㅋㅋㅋㅋ그래도 귀여워요!!

오 신기하네요 ㅋㅋㅋ 전 워키토키를 본적도 쓴적도 없는거같네요 ㅎㅎ

복숭아님 감사해요. 안그래도 어제 일처리 못하는 HR 담당자때문에 자꾸 근무시작날짜가 늦춰져서

엄청 열받고 기분이 우울했는데..자고 일어나니 또 좀 잊어버리네요.

그리고 복숭아님 글 덕분에 답글 덕분에 웃습니다.

근데 요즘 감은 맛없어서 안사요! ㅎㅎ

ㅠㅠㅠㅠ 근무 시작 날짜가 늦춰지는건 좀 그렇지만, 이렇게 놀 날도 좋은거 아닐까요? ㅠㅠ 

저는 이직하게되면 좀 놀아보고싶은데 학교내에서만 이직하려다보니 강제휴가도 못쓸듯해요. ㅠㅠㅋㅋㅋㅋ 

곧 근무 시작날이 다가오고.. 이 댓글을 보며 후회하실수도 있어요..ㅋㅋㅋ헿

요즘 감이 맛이 없군요.. 그럼 천도복숭아를 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판에 복숭아님같은 분이 계셔서 마모에 활력소를 불어넣어주시니 감사합니다! ㅋㅋㅋ

아니진짜 이게 아니라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으아......................

GatorGirl님 글 봤는데 뭐 도움이 되질 못해서..ㅠㅠㅠㅠ 한국행 비행기 잘 구하시길 바래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버진은 뱅기가 없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하도 사람들이 챗으로 물어봤는지 요새는 그냥 다들 전화하라고 해요.

아 진짜요?????? 흐얼

그건 몰랐어요... 막차를 잘 탔군요 제가ㅠㅠㅠㅠ

잘 구하시길 바래요!!! 

복숭아님스런 글이군요! ^^

저는 엊그제 주차장에서 다른차가 범퍼 살짝 긁었는데 상대방 보험에 청구했더니 800 불이나 나왔네요! ^^

과일팸 체리님!! 득템어예! 그것도 큰 사고도 아닌데 득템하셔서 축하드려요!! 

저도 누가 제 차좀 긁어줬으면 좋겠네요 (?) 허허허헣;;; 

여름이 오니까 복숭아 계절이죠?  암튼 모든것에 감사하고 마모에 감사합니다.  

저의 미세스모언니 힘내세요!!! 가까이(?) 사는데 꼭 한번 뵙고싶어요 :)

잘 곳도 있고 삼시 세끼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제일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죠!

Thank you for your upcoming service.

@조자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upcoming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서 짐 싸셔요

Suit Up!

아미로 가신다면 집에 남는 spc rank라도 싸서 같이 보내드릴텐데 말예요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Pleasure is mine ;)

가족들 전체적으로 건강한거하고, 마모 안거요...

안그랬음 지금 한국에 한번이나 많아야 두번 다녀왔을텐데..

마모덕에 일년애 두번은 비지니스 이상으로... ㅎㅎ

역시 항상 고점 매수 다우십니다!!! 저도 항상 고점을 찍고싶네요ㅠㅠㅠㅠ

(아니에요 항고님은 항상 고점에서 사신다는 의...)

아..

...........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로  주식투자 하지 마세욧!!!! ㅎㅎㅎ

전 하면 안될거같아요 진짜......................................

막.... 아멕스 주식 팔아 버진 주식 사면, 버진 주식 30프로 떨어지고...........

................... 포인트일뿐일때도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진짜 돈이 그렇게 되면....................

저도 그 느낌 아니까요 ㅠㅠ

아멕스 나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고점을 찍고 싶으신건데 제가 잘못 알아들었습니다...

하실수 있습니다! 무조건 장기투자... 십년간 공인인증서 봉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서 팔고싶은 유혹을 넘기면 되는건가요!!

저는 간이 쪼마내서 도저히 주식투자는 안될거같아요 진짜 ㅋㅋㅋㅋ

그냥 소곤소곤) 제남친 아버님이 테슬라 주식이 처음에 엄청 쌀때 사셔서 대박나셨...

전 마모 안지 1년 되갑니다만....한국행 비지니스는 커녕 미국내 이코노미도 한번 못타봤네요...ㅠㅠ

1)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현재 지탱중인것에 감사합니다

2) 할수있는 일의 선택의 폭이 넓은것에 감사합니다

3) 친구들이 좋은 제안을 할정도로 저를 높게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고 감사한 것을 생각하기 전에는

1) 나는 이 나이에도 부모님께 몇만불씩 생활비 받으며 빚져가며 공부하는 사람. 2) 뭘 하고싶은지도 몰라서 도피하듯 다시 학교에 왔는데 여전히 뭘 하고싶은지 몰라서 이 분야 저 분야 갈팡질팡하다가제대로 하나 못얻은 사람. 3) 다들 하는 써머인턴도 못구하는 능력없는 사람.

이런 생각에 가득 찼는데, 감사한 일을 억지로 끌어내보려고 하니 신기하게 저를 제일 힘들게 하는 것에서 감사한 것이 나오네요. 

곶감사는 글에 너무 진지했죠? ㅋㅋㅋ 요즘 되는 일이 하나 없고 힘들었는데, 엇그제 누가 매일매일 감사한일 세가지씩 꼭 적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냥 잊고 있었는데 복숭아님 덕분에 실패한것 같은 제 인생에서 억지로 감사를 끄집어내보니.. 제 마음의 짐들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걸, 좋은 마음으로 바라보면 좋은 길이 열린다는걸 배우고갑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 분들 따라서 복숭아님께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참 우울하고 자괴감이 심했는데 (지금도 좀 그렇지만) 그때 자기전에 하루 세개씩 감사한일을 생각하고, 신께 감사드렸어요.

그래보니 조금씩 관점을 바꾸는것도 가능해지고, 좀더 행복해지더라고요.

밴쳐텍 스타트업 제안을 할정도면 엄청나신데요.. 부러운데요?ㅎㅎㅎ 

기왕 힘나셨다면 곶감 사드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7월에 마무이 7박 여행갑니다~ 오늘 Old Luau도 예약했어요~ 우후~!

이건 감사가 아니라 자랑 아닌가요!!!!!!!!ㅠㅠㅠㅠㅠ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즐겁게 다녀오셔요 :)

ㅎㅎㅎ 후기 꼭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가려면 두달이나 남았지만요....

복숭아님을 비롯해 좋은 분들이 많은 또 그래서 양질의 읽을 포스팅이 풍성한 마모에 감사합니다. 쓸데없는 스트레스나 사람문제 때문에 SNS도 안하는데 마모는 아무리 못 들려도 일주일에 2,3번 이상 와야지 의무감이 드는 곳입니다ㅋㅋㅋ.. 오늘도 바쁘게 month-end closing을 하다 잠깐 짬이 나서 들르네요!   

저도 SNS는 안해요 ㅋㅋㅋㅋㅋ 귀찮고, 보다보면 뭔가 알수없는 자괴감이 들긴 하더라구요;;; 

일주일에 2,3번이라니 너무 안오시네요.. (바쁘신거 알아요 농담이예요 ㅎㅎ)

한가한 저는 하루 8시간 이상씩 대기중입니다.. 아마 제가 서버사용량 제일 많이 잡아먹을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nth-end closing 화이팅입니다!

2,3번이라고 써놓고 시도때도 없이 오는 건 안 비밀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일을 미뤄놓고 오죠)

방금 서버가 다운돼서 강제로 농땡이 칠 수 있음에도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살반 아들래미 덕분에 저도 많이 자란 느낌, 이모든 경험과 기회에 감사합니다.

가족들에게 더 많은/다른 경험을 해줄수 있도록 도와준 마일모아 님과 게시판 커뮤니티에게 쌩큐!

ㅎㅎㅎㅎ 아들 한창 예쁘실때겠어요!! 아가가 마모덕에 더 좋은 경험들을 더 많이 할수있길 바래요!

먹고 싸는 기능이 아직 잘되서 감사합니다.

이 또한 인간의 가장 기본적 욕구......... 쓸데없이 쫌만 진지해지자면

저희 조부모님이 배에 구멍을 뚫어서 줄로 끼니를 드셔야 하시고 기저귀를 쓰시거든요..

먹고 싼다는 당연한 행위가, 그렇게 당연한건줄 몰랐어요. 감사한 일이죠 정말!

저는 무뚝뚝해서 잘 표현을 못하는 상남자인데 와이프가 88세 노모를 한지붕 아래에서 30년 이상 잘 보살핌에 어머님도 큰 탈없이 잘지내고 있음에 우선 와이프와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

스윗하신데요! (울아빠 보고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도 친조부모님과 오래 같이 살았거든요.

근데... 큰 탈 없다고 생각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은 며느리가 참고있는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헣; 

그냥 이렇게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사는것 자체가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