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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곱창이야기
웬만큼 다 맛있어요. 한국 맛에 필적하는 듯.
단점은 곱창에 곱이 비어 있는 게 절반 차 있는 게 절반입니다.
곱이 차 있는 곱창은 아주 고소하고 맛있는데요.
막창은 좀 냄새가 난 것 같고 염통 끝내주고 대창도 좋습니다.
그리고 양이 꽤 많네요. 볶음밥은 딱 한국에서의 그 맛입니다.
종종 생각나서 뉴욕 오고 싶을 듯하네요...
2. 삼원가든
육개장 갈비탕 국물 끝내주네요. 국물 다 긁어먹었어요. 갈비도 맛있고요.
근데 평양냉면은 완전 꽝입니다. 면은 맛있는데 국물이 정말 별로네요.
이상하게 달큰한 맛이 있어서 전혀 평양냉면스럽지 않아요.
차라리 여기다가 식초 왕창 치고 겨자 좀 넣으면 고기집 냉면맛이랑 비슷해져서 맛은 있어요.
근데 그럴거면 처음부터 그렇게 국물 만들고 함흥냉면(도 아니지만 어쨌든) 이름 붙이고 팔아야죠.
이건 완전 실망이에요.
그냥 국밥류나 먹으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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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오방이
2019-05-05 19:14:45
곱창이야기 저도 정말 좋아해요. 전 곱창도 곱창이지만 낙곱새를 꼭 시키는데 너무 맛있어요 ㅠㅜ 거기에 밥이랑 같이 먹으면 꿀맛! 갈때마다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문제지만....삼원가든 평냉은 저도 진짜 별로 였어요 ㅋㅋ
이슬꿈
2019-05-05 19:41:29
완전 밤늦게 가야 웨이팅 없더라구요 ㅠㅠ
워렌버핏만큼벌자
2019-05-05 20:01:43
하나 팁을 드리자면 Yelp에 들어가셔서 곱창이야기 검색하세요. 그럼 라이브로 현재 몇팀이 식사하려고 대기중인지 나옵니다~ 보통 주말이나 저녁때는 엄~청 밀리기 때문에 앱으로 미리 확인하시고 바로 waiting list에 이름 올려두신뒤 시간 맞춰서 식당가시면 되셔요~
맨하탄지점은 가능한데 아직 플러싱 지점은 안된다는점 참고하시고요 :)
티메
2019-05-05 19:19:28
뉴욕 한식집은 비싸도 참 맛있었던 기억인데 가보고싶네요. 츄륵
이슬꿈
2019-05-05 19:41:39
가격빼고 좋아요 ㅋㅋㅋㅋㅋ
얼마에
2019-05-05 19:36:39
혼자서 육개장 갈비탕 냉면 세가지를 드신 겁니꽈아?!?
이슬꿈
2019-05-05 19:41:11
육개장 갈비탕 <- 이라는 한 메뉴예요....
얼마에
2019-05-05 19:42:01
돈쓰는선비
2019-05-05 19:47:09
(소근소근) 그러면 혼자서 메뉴 2개...?
티메
2019-05-05 20:33:19
뉴욕사이즈면 저는 혼자도 3개도 먹겠던데요 뭐...
shizen
2019-05-05 19:41:43
뉴욕 삼원 가든은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전 양념갈비맛이 그리워서 갔었는데 갈비도 맛있었지만, 함께 주문한 묵은지 삼겹살찜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부들부들한 김치가 정말!!
이슬꿈
2019-05-05 19:42:12
아 그거 땡겼는데 도저히 1인분이 아닌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ㅋㅋㅋ
shizen
2019-05-06 06:25:05
맞아요, 전 런치세트에 있길래 같이 주문했는데 그래도 양이 많았어요. 다음에 가시면 도전!!
전 다음에 가면 이슬꿈님 드신 육계장갈비탕 먹어봐야 겠어요 ㅎㅎㅎ
노틸러스
2019-05-05 19:45:32
곱창이야기, 삼원가든...적어 두었습니다.
이슬꿈
2019-05-10 15:48:18
셀린
2019-05-06 10:38:35
잘 드시고 가셨네요! 곱창이야기 저 토요일에 가려고 했는데 친구랑 일정이 틀어져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 올리려고 보니 이미 웨이팅이 두시간......... 또르르.. 결국 딴 데 갔어요. 곱창 먹고 싶어서 32가까지 간 건데...ㅠㅠ 삼원가든은 즈히 집까지 배달을 오길래 자주 시켜먹어요. 담에 오시면 그 근처에 take 31이나 her name is han (주인도 같고 분위기/메뉴도 비슷함...)도 추천이요! 웨이팅 장난 아니라 오픈 맞춰 가면 좀 나아요.
이슬꿈
2019-05-10 15:47:36
Her name is han <- 여기 웹사이트 분위기가 완전 연남동에 새로 생긴 가게 같은데요? 가보고 싶어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책읽까
2019-05-10 16:36:20
지난 주에 플러싱 곱창이야기 가봤습니다. 사람들이... 특히 여자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남자는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드문드문. 일욜 오후 5시에 가서 입장할 때는 럴럴했습니다만, 나올 때는 자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여자 셋이서 곱창 2인분+대창 1인분+김치찌개 1+날치알 볶음밥 1 시켜 먹었구요, 팁포함 130불 정도. 부산 양곱창집에서 먹었던 대창보다는 사이즈가 작았고 완전 쫄깃쫄깃. 대창 먹고 나서 그 판에 밥 볶아 주는데, 기름 완전 첨벙첨벙인데.. 기름을 안 버리고 해주려고 하더군요. 버리고 볶아달라고 요청했구요, 그렇게 볶음밥 완전 맛있게 먹었고, 너무 느끼할까봐 시킨 김치찌개가 기대 이상으로 참 맛있었습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직원들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가보실만한 곳 같아요.
제프
2019-05-10 16:44:16
저는 볶음밥 할때 기름을 좀 덜 버렸으면 좋겠는데... 너무 많이 버려서.. ㅋㅋㅋ 이것도 취향차, 직원차가 큰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