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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ggagehero라는 사이트에서 Dept of Transportation자료를 분석해서 내놨답니다.
위에서 부터 잃어 버릴 확율이 높은 항공사 입니다.
- Envoy Air: 6.76 bags bags lost 1000 passengers
- Skywest Airlines: 6 bags bags lost 1000 passengers
- Expressjet Airlines: 5.9 bags lost per 1000 passengers
- American Airlines: 4.3 bags lost per 1000 passengers
- Southwest Airlines: 3.6 bags lost per 1000 passengers
- Alaska Airlines: 3 bags lost per 1000 passengers
- United Airlines: 2.9 bags lost per 1000 passengers
- JetBlue Airways: 2 bags lost per 1000 passengers
- Hawaiian Airlines: 2 bags lost per 1000 passengers
- Spirit Airlines: 1.9 bags lost per 1000 passengers
- Frontier Airlines: 1.8 bags lost per 1000 passengers
- Delta Air Lines: 1.55 bags lost per 1000 passengers
AA하고 DL하고 거의 세배의 차이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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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오리소녀
2019-05-17 12:46:43
Jet Blue 로 디씨->뉴욕 탔다가 한국에서 가져온 큰 캐리어 영영 잃어버렸는데, 차후 고객응대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전화할때마다 typical한 돌려막기식 대응... 결국 $2500정도 value였다고 가방가격부터 안에있던 옷이랑 다른 물건들 가격 itemize한 report보냈는데 이런저런이유로 다 인정안해줘서 그냥 $500불 정도 체크 받고 케이스 클로즈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젯블루는 절대 안타요 ㅜㅜ 최저가여도 안타요..
라이트닝
2019-05-17 12:52:17
0.676%면 생각보다 높네요.
150명만 타는 비행기에도 1명은 가방이 없어진다는 이야기잖아요.
라빼라리
2019-05-17 13:28:55
예전에 분실됐다 찾긴 했지만 경험해보니 항공사들이 태만합니다.
원인이 유나이티드에서 끊어준 아나(ANA) 항공이 캔슬되면서 짐이 reroute이 안되서 아나에 묶인 경우였는데...
환승부터 모든 단계에서 확인 했음에도 모른다 어디있겠지 이런식의 응대였고.
일단은 캔슬되자마자 아나측에 얘기 했습니다만 니 티켓 캔슬됐으니까 우리한테 없다. 어쩌라고 식의응대.
유나이티드는 아예 모르겠다 응대
괜히 마지막에 타서 뒷일을 뒤집어 쓴 대한항공만 욕봤지요.
원인이야 유나이티드기 제대로된 티케팅을 못한거지만
결론적으로 아나 사무실에서 발견됐는데 상식적으로 태그가 멀쩡히 붙은 짐이 안실리고 들어왔으면 본래 티케팅한 항공사인 유나이티드에 연락만 해도 바로 해결될걸, 첫째 전화통화해서 모른다라고 발뺌한점, 수하물을 최소한의확인도 하지 않고 대한항공이 연락하기까지 2주간이나 방치한점
일 참 나태하게 하는걸 느꼈습니다. 저러다가 연락 없으면 영구분실 처리하고 끝내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으리으리
2019-05-17 13:37:16
Baggage insurance가 필요한 이유군요!!
케어
2019-05-17 14:57:40
수치가 생각보다 엄청 높네요. 보통 큰공항들은 잃어버린 짐들이 금방 쌓이겠어요.
컨트롤타워
2019-05-17 15:03:37
전화번호 / 이메일이 달린 테그만 달아두어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Aeris
2019-05-17 15:47:41
저는 알라스카와 싸웨에서 각각 잃어버렸었는데
알라스카는 호텔까지 딜리버리 해줬고
싸웨는 알아서 택시타고 와서 가져라가 해서 왕복 택시비 $50 더 들었더랬죠....
스시러버
2019-05-17 21:28:45
싸웨는 놀랍네요... aa 한번 델타 한번씩 가방 잃어버렸는데 모두 배송해주어ㅛ었네요
fjord
2019-05-17 21:55:11
싸웨가 원래 문제가 생기면 처리가 느리거나, 심지어 나몰라라하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그나마, AA, UA, 델타같은 대형 항공사는 보상이라도 바로 해주죠.
얼마에
2019-05-17 17:02:08
근데 이거는 반칙인게요.
체크인 러기지 피가 높은 스피릿 프론티어는 당연히 잃어버릴 러기지가 없고.
가방 두개 무료인 싸웨는 당연히 많이 잃어버리죠.
I빌맆I캔Fly
2019-05-17 19:44:50
저게 애매한게 1000passengers 가 체크인을 한 승객수이면 1000체크인당 분실비율이기 때문에 맞는거 같은데 그냥 1000명의 탑승객당이면 반칙이네요 ㅋㅋ
얼마에
2019-05-17 19:46:32
게다가 싸웨는 패신저 당 가방 두개요.
컨트롤타워
2019-05-17 22:28:17
싸웨는 가방스캔을 안해서 많이 잃어버리기도 하는것 같아요
AA & UA vs DL 은 노조와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싶어지네요 ㅎㅎ
마일모아
2019-05-17 22:47:28
델타가 확실히 운항 효율 측면에서는 제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