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가드닝 팁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feat. 도구를 갖추자)

복숭아, 2019-05-19 19:46:20

조회 수
2281
추천 수
0

지난주부터 삘받아서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손바닥만한 뒷마당과 앞마당과 옆 strip들이 있어

미스터복이 모터없는 잔디깎이를 줘서 그걸로 열심히 미는데 그간 비가 와서 올해들어 처음 잔디깎는건데 정글숲이 되어 한 세시간 걸렸고요. 굳이 돈주고 모터있는 잔디깎이 살 필요는 없겠고 근육이 많이 생기겠어요... 

전주인이 weed whacker두고 가서 extension cord사서 하는데 strip을 구멍으로 빼야하는줄 몰라 첫 30분은 뻘짓하다가 이웃이 도와줘서 세시간 걸렸고요

 

오늘 갑자기 삘받아서 집앞 curb appeal을 해야겠다는 마음에 home depot가서 (당연 프리덤으로 결제) 꽃들 보고 눈돌아가 서 100불어치.. 모종 6개.... 사와서...

오늘 네시간동안 한 작업물입니다....

처음 해본 가드닝이예요...

기진맥진해서 청소도 못한거 양해해주세요... 

 

_20190519_203623.JPG

울타리 안쪽으로 잔디 다 파내고

Weed block film 깔고

돌 깔고

화분들 심었어요. 

 

왜 기진맥진하냐면

큰 삽이 없어서 모종삽으로 울타리 안쪽 잔디 하나하나 다 파냈거든요^^....

가드닝은 도구빨이네요.... 

꽂히면 끝장봐야하는 성격 덕에 무작정 해버렸어요... 

맞은편 할머니가 이거 모종삽으로 할거냐고 안된다고 삽으로 하라고 빌려주신다 하셨는데 거절한 저란 바보.... 

너무 힘들어요.... 

 

거기다 기존에 있는 저 꽃들 뒤 나무들이 의외로 뿌리가 길어서 저 꽃들 사이사이에 있어요.... 더이상 깊이 파지도 못하고... 

어떻게 흙으로 대충 묻어놨는데

오늘밤 호우주의보.... 다 쓸려가는거 아닌가 몰라요... 

알고도 꽂혀서 이렇게 개고생했습니다... 

 

가드닝 팁좀 나눠주세요.. 잔디깎이도 꽃도 예쁘게 꾸미는법도 텃밭 가꾸는 법도 다 좋아요... 

다음주는 바쁘고 그다음주에 백야드에 텃밭 만드려고요...

너무 힘듭니다... 으어... ㅠㅠ

51 댓글

헬로구피

2019-05-19 20:38:47

가드닝의 "가"짜도 모르지만, 미국 살면서 하나는 배워지더라구요. 도구는 생명이다...ㅋㅋ이걸 깨닫는 순간부터 도구욕심이 나더라구요 ㅋㅋ그나저나 잔디를 모터없는걸로 깎으시다니...존경합니다...ㄷㄷ

복숭아

2019-05-19 20:40: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역시 도구빨... ㅠㅠㅠㅠ

 

진짜 잔디밭 부분이 손바닥만해요(?)

할만합니다 ㅎㅎㅎㅎ 일부러 관리하기 힘들테니 작은집으로 샀거든요. 

나중엔 좋은 집으로 가서 3만평(?)잔디밭에 돈주고 사람 불러야죠(?)

헬로구피

2019-05-19 20:46:15

3만평이면...전 john deer한대 장만해서 운전하고 싶어지네요 ㅋㅋ

복숭아

2019-05-19 20:52:12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있음 너무 좋을듯한데 사고싶다니까 미스터복이

지금 제 백야드에선 그거 타면 turn할 자리도 없다고 팩폭을...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

edta450

2019-05-19 21:00:07

저희 집살때 뒷마당 보더니 에이전트 가라사대 "야 니네는 가위로 잔디 깎아도 되겠어!" (...)

복숭아

2019-05-19 21:1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집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얼마에

2019-05-19 20:44:04

미스터복이 모터없는 잔디깎이를 줘서 그걸로 열심히 미는데 

 

>>> 난 이 결혼 반댈세!

헬로구피

2019-05-19 20:45:18

저도 반대에 한표 던져봅니다...ㅋㅋ

복숭아

2019-05-19 20:52:29

왜욬ㅋㅋㅋㅋㅋ 그거조차도 없던 저한테 준게 어디예요 ㅎㅎㅎ

얼마에

2019-05-19 23:37:16

그거조차도 없던 저한테 준게 어디예요

 

>>> 미스터복: okay 계획대로 되고 있어

복숭아

2019-05-20 07:31:58

Ok 계획대로 반지대신 먹히고 있어!

이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kiss

2019-05-20 10:06:54

반지 없이 결혼한 1인입니다.ㅋㅋ

복숭아

2019-05-20 10:13:57

저도 없이 할듯 해요.. 둘다 그지라..ㅋㅋㅋㅋㅋㅋ

kiss

2019-05-20 10:24:45

뭐 사랑하면 됐지요.

더이상 뭐가 필요하겠어요.

복숭아

2019-05-20 10:26:34

그럼요 사랑하면 됐지요! ㅎㅎㅎ

Oneshot

2019-05-19 21:42:55

거기 꽃대신 깻잎이랑 상추를 심으시면, 가든닝할때 힘이 많이 날거에요.. 

복숭아

2019-05-19 21:45:55

그건 뒷마당에 하려고요..ㅋㅋㅋ

근데 또 깻잎은 저만 먹을거고 둘이 먹어봐야 얼마 안먹을테니

조금씩만 심어보려고요 다다음주에... 

힘이.. 나겠.. 죠..? ㅠㅠㅠㅠ

벤앤제리

2019-05-19 22:24:42

근데 복숭아님... 도대체 깻잎모종은 어디서 사다 심으시는 거예요? (따지듯 묻는거 아닙니다^^;;) 아님 깨를 심는건가요? 궁그미...

 

복숭아

2019-05-19 22:55:37

아 전혀 따지는거라고 생각 안했습니당!! ㅎㅎ

저도 3년전에 테라스 있던 집 살때 테라스에서 깻잎 상추 이런거 키운답시고 검색해서 찾았던거라 정확한건 기억이 안나는데

(화분에서 키웠다 폭망한건 안비밀... 깻잎 상추 다 크긴 크는데 먹을 크기론 안자라더라고요ㅠㅠㅠ) 

아시안 씨앗들을 전문으로 팔던 중국 사람이 하는? 웹사이트에서 샀던거같아요

Korean siso? 를 사야한다고, 그때 찾았던 블로그? 에서 그랬었던거같고요..

그래서 아직 씨앗이 남아있어요! 내일 보고 혹시 웹사이트 이름이 쓰여있는지 알려드릴게요 ㅎㅎ

아님 h마트에서 모종 팔지 않나요?.? 저희동네 한인마트에서는 깻잎 상추 고추 이런거 모종 팔더라구요.

억울하면강해져라

2019-05-20 10:35:55

깻잎은 물론 땅에 심어야 잘 자리지만, 화분에 심어도 잘 자랍니다. 대신 '순자르기' 를 잘 해주시면 손바닥 크기 정도로 먹을만 하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이 자나고 맨위에 자라나는 새순을 따주시면, 잎이 더 많이 나오고 키가 커지기 보다는 옆으로 볼륨이 커지면서 잎도 커집니다.

복숭아

2019-05-20 10:43:48

그러니까 다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씨만 뿌려놓으면 자라는게 깻잎인데 전 뭘 했길래 이러냐고ㅠㅠㅠㅠ

순자르기를 할 정도로 커지지도 않.......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제가 똥손일수도....

이번엔 순자르기를 시행해보겠습니다!!!

냥창냥창

2019-05-20 12:59:37

화분 한개에 많이 심으시면 안돼요 씨뿌린다음에 싹 나오면 실한거 골라서남겨두고 뽑으라 하더군요. 아까워서 안뽑았더니 잎이 작고 질겼어요.. 나중에 다시 심었을 때 (같은 화분이었을거에요 지름 20센티 정도 되는 작은것) 어쩌다가 다 죽고 두그루인가만 살아 남았는데 걔들은 먹을만하게 크더군요! 땅에 심을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정원이 없어봐서 ㅠㅠ

복숭아

2019-05-20 13:01:55

아........ 저는 그 직사각형으로 긴 ? 거기에다 2줄로... 16개정도? 심었던거같네요....

그래서 그랬군요............. 아마 땅에 심으면 상대적으로 공간이 훨씬 많으니 잘 자랄거라 믿어요ㅠㅠㅠㅠ

다들 깻잎은 그냥 씨 뿌리면 물안주고 냅둬도 잘만 자란대요.... (땅에 심을때 얘기일듯해요)

똥칠이

2019-05-19 23:28:57

한국마켓에 들깨 씨앗 팔아요 

복숭아

2019-05-20 07:33:05

사진 첨부하려했는데 용량이 크대요ㅠㅠ

www.evergreenseeds.com에서 샀어요!

Korean perilla (shi-so) 로 반드시 Korean을 사야한대요.

여기 씨앗들 진짜 많아요 ㅎㅎㅎ

벤앤제리

2019-05-20 08:36:10

한국마트에서 모종 파는거 못봤어요ㅠ 저도 그냥 테라스에 있는 플랜터에 심으려고 했는데... 사서 심어보고 후기 올릴께요!ㅎㅎ 예전에 레터스 심었을때 너무 쪼그맣게(?) 자라서 진짜 이거 누구 코에 붙이나 했는데.. 그래도 도전해볼랍니다!!!

복숭아

2019-05-20 08:48:43

아 이미 해보셨다면..

... 엄청 큰 플랜터에 심으세요... 아시다시피 작은거에 심으면 진짜 안자라요..ㅠㅠㅠㅠㅠ;

TheBostonian

2019-05-20 09:10:35

엇 벤앤제리님, Cambridge는 잘 모르겠지만 Burlington에 있는 Hmart가면 따뜻한 봄날에 한번씩 각종 모종 내놓고 팔아요.

정확히 연중 언제부터 언제까지 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매장에 전화로 한번 문의해 보시고 가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벤앤제리

2019-05-23 12:52:17

엇 그렇군요! 한번 전화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Oneshot

2019-05-20 12:35:00

저는 Hmart 에서 파는 모종 사서 심었어요.. 매일같이 언제커서 저거따먹나 하고 보고있네요.. 

깻잎은 향이 강해서 한국사람만 먹는다고 해요.. 중국인도 먹기를 거부하는 허브라고.. ㅋㅋ.. 남친(편?)한테 넣어서 테스트해보세요. 왜국인의 평이 듣고 싶네요..

 

복숭아

2019-05-20 12:40:04

말도안돼요 중국인이 깻잎 향이 강하다니.. 자기들 향신료가 훠얼씬 더 센데요..?ㅋㅋㅋㅋ 

아직 남친입니다..ㅋㅋㅋㅋ 저도 궁금해요! 

아직 못먹여봤어요.ㅋㅋ 한국마트에선 깻잎 너무 많이 팔아서 다 못먹고 버려서 안샀거든요 ㅠㅠ

이번에 심어서 농사 성공하면 먹여보겠습니다!!

마누아

2019-05-19 22:02:29

아마존에서라도 호미 꼭 구입하세요 (hand plow) .  호미랑 삽이 일단 기본 연장이에요.

복숭아

2019-05-19 22:56:18

오늘 삽질해보니 호미의 중요성을 느꼈는데... 

텃밭 만들땐 꼭 필요한거죠..? 

6월에 엄마가 사온대서 기다리고 있는데 6월되면 밭일하기엔 또 너무 더울거같은데 말이예요... ㅠㅠㅠㅠ으엉

냥집사

2019-05-19 23:00:59

.

복숭아

2019-05-19 23:03:14

이거 엄마가 사온다곸ㅋㅋㅋㅋㅋㅋㅋ 아마존에선 16배나 비싸니까 사주겠대서 기다리고있어요.. ㅠㅠㅠㅠ

냥집사

2019-05-19 23:07:59

.

복숭아

2019-05-19 23:10:53

그러려나요..? 칼도 짐으로 부치면 괜찮지 않나요?? 

대한항공에 물어보고 엄마랑 얘기해봐야겠어요. 

생각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얼마에

2019-05-19 23:40:01

Wassup, homey!

 

88F24861-828A-4FF5-A916-93CB5A5E8243.jpeg

 

 

shilph

2019-05-19 23:24:33

1. 전제조건이 틀렸습니다. 가드닝은 들어엎는 것부터 시작이지요. 들어엎고 자갈로 채워서 할일을 안하자!!!

 

2. 들어엎고 싶지만 배우자의 눈치가 보이면 배우자의 눈을 찌르고 들어엎습니다. 배우자에게 장비을 쥐여줍니다. "니가 하세요"

 

3. 그랬다간 주먹이 날아올거 같다면 가드닝에 드는 비용을 보여줍니다. 실제 비용보다 실제로는 최소 30% 이상 듭니다. 하지만 장비를 사야하니, 예산보다 세배쯤 더 듭니다. 그 가격을 보여주세요. 대부분 포기하고 엎자고 할겁니다. 물론 엎는데 드는 비용은 말하지 않는 센스

 

4. 그래도 하자고하면 포기하고 사람을 쓰세요. 내가 먼저 지치나, 배우자가 먼저 지치나, 통당이 먼저 지치나 대결을 하먼 됩니다

복숭아

2019-05-20 07:35:04

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배우자 아직 없고요.... 

배우자 되실 분은 "it's your home so do whatever you want" 라며 책임을 회피하시고요.... ㅋㅋㅋㅋㅋㅋ

이번주말엔 없었고 다음주부턴 같이하쟤요 ㅋㅋㅋ

진짜 돈 많이 들어가는거같아요... 근데... 재밌어요...

꽂히면 끝장보는 제 성격에 돈까지 많이 들면..

망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shilph

2019-05-20 08:03:03

그깟 뒷마당... 애 생기면 볼 시간 없어요 ㅜㅜ

복숭아

2019-05-20 08:09:55

역시 정답은 애를 낳아야하는건가요!!ㅋㅋㅋㅋ

shilph

2019-05-20 09:16:30

정답인지, 오답인지...

멜라니아

2019-05-19 23:49:51

호미의 인기는 ㅎㅎ 전 이제부터 미국 들어갈 때.. =-=; 호미를 기념품으로 사갈까 합...니다 ㅋㅋㅋ

복숭아

2019-05-20 07:35:21

그러니까요 ㅋㅋㅋㅋㅋ 호미 인기 왜케 많아요...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한 네다섯개 사온대요 ㅋㅋㅋㅋㅋ

최선

2019-05-20 11:59:22

정원 관리가 힘은 들지만 하고 나면 왠지 뿌듯하죠. 그런데 도구가 없으면 ㅠㅠ

나무베는데 톱질해보면 전기톱 없이 나무로 집을 하시던 분들이 대단하다고 체감해요.

아무튼, 요즘 주변에 야드세일 가라지세일 많이 하잖아요. 

 

Next Door나 Facebook Market Place보면 정말 헐값에 팔아요.

 

우선 잔디 상태가 많이 힘들어보이니까 

https://www.zoro.com/true-temper-thatch-rake-straight-54-in-handle-l-29140gr/i/G4702111/feature-product?gclid=Cj0KCQjwoInnBRDDARIsANBVyASKDuG4cyX8uEFYge0DvSHc8I7xisT3P9NDcEgAonTuoRdDHdqetikaAvI4EALw_wcB 

이런거 보이시면 싸게 구입하시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_4byQHwCMJc 

이 동영상 보시면 어떻게 사용하고 언제 사용하는지 나왔어요 ^^

 

그리고 mulch사셔서 꽃심은 곳에 뿌려주세요. 그래야지 잡초 뽑느라 고생안해요.

그리고 꽃보다는 bulb가 심기도 편하구요 매년 펴서 경제적이에요.

 

심기도 아주 쉬워요. 튤립은 근처 동물들이 좋아할 듯하니까 글라디올라스나 아니면 동물들이 잘 안먹는 bulb 위주로 심어보세요.

툴은 아주 저렴해요.

https://www.walmart.com/ip/Lawn-amp-Garden-GT0500-Bulb-Planter-9-quot/150211917?wmlspartner=wlpa&selectedSellerId=282&adid=22222222227050418434&wmlspartner=wmtlabs&wl0=&wl1=g&wl2=c&wl3=145275039544&wl4=pla-259903713559&wl5=1022884&wl6=&wl7=&wl8=&wl9=pla&wl10=111838817&wl11=online&wl12=150211917&wl13=&veh=sem&gclid=Cj0KCQjwoInnBRDDARIsANBVyAQPnK18M15auFRwabpufC9Y-VJ8dPdJEt9yXiXKOzV7J0oPfbtNhK4aAvgXEALw_wcB

 

맨손으로 하지는 않으시죠? 한국의 빨간 목장갑이 전 가장 좋더라구요.

복숭아

2019-05-20 12:1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잔디가 힘들어보이..는건... 

착각..이 아니시구요... 

잔디 관리를 한번도 한적이 없으니;;

저사진만 보고도 힘들어보인다니 엄청나신데요..;;;;

아 혹시 잔디 위 흙들 때문에 그러신거면 저건 제가 울타리 안쪽의 풀들을 뜯어내서 뭐 어쩔지 몰라서 멀쩡한 잔디 위로 던져놔서 그래요 ㅋㅋㅋ

앞마당 잔디는 괜찮은 편입니다..ㅋㅋㅋ

사실 뒷마당 중간에 되게 큰 구역이 시들었어요;; 물을 한번도 안줘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grass seed patch?사왔어요. 조만간 뿌려야죠.ㅋㅋ

Rake가 있긴 한데 동영상을 봐야겠네요.

 

사실 저 흰 돌들 밑에는 weed block film 깔았는데, 꽃심은데는 기진맥진해서 귀찮아서 안했거든요..ㅋㅋㅋ 

근데 미관상으로도 안그래도 mulch 사서 뿌리려고 하긴 했어요.ㅎㅎㅎ

맨 뒤에 분홍색초록색은 수풀?이라서 좀 많이 커지고 앞의 두 꽃은 perrenial인데 bulb는 아니예요.

그래서 bulb들을 사시는군요! 당장 예뻐보이고 싶어 모종을 샀는데, 씨앗을 더 사려 했더니 bulb를 사야겠습니다.

Tool이 따로 필요하단건 또 처음 알았네요.. 그냥 파고 묻는줄...;

 

테라스 플랜팅의 경험에서 장갑이 하나 있었는데

어제 하고보니 흙이 손에 다 들어와있더라고요.

한국마트가서 목장갑도 좀 사야겠어요.

 

완전 꿀팁들 감사합니다!!!

 

 

잔잔하게

2019-05-20 12:58:23

복숭아

2019-05-20 13:00:33

...이건...... 저 3만평 백야드로 이사가면 살게요.....^^....ㅠㅠㅠㅠㅠ...

지금은 모터 없는걸로 열심히 근육키우며 밀고다닐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원~

2019-05-23 12:56:49

저는 매번 밭 갈아 업는게 너무 힘들어서 슬릭딜에서 이거 발견하고 방금 주문했네요.  

https://slickdeals.net/f/13087843-sun-joe-tj603e-16-12-amp-electric-garden-tiller-cultivator-94-free-shipping?src=frontpage

복숭아

2019-05-23 13:17:32

아......... 아... 이렇게 뽐뿌를 주시면.. 아............... 안되는데....

목록

Page 1 / 380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75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24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35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212
new 114213

뻥소니 사고 신고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4
어떠카죠? 2024-04-29 703
updated 114212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15
엘스 2024-04-27 2516
updated 114211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5
Monica 2024-04-11 3390
updated 114210

Tumi 백팩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61
  • file
SAN 2024-04-10 8206
new 114209

여행중에 만난 좋은 한국인들과 나름의 보답

| 잡담
파노 2024-04-29 119
updated 114208

M1에서 만든 주식 오너의 Reward 신용카드 소개 (최대 10% 캐쉬백으로 주식에 재투자!)

| 정보-카드 37
  • file
쌤킴 2021-08-10 3879
new 114207

Waldorf Astoria Costa Rica Punta Cacique가 내년도 2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정보-호텔 3
몬트리올 2024-04-29 403
new 114206

LA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5
무지개섬 2024-04-29 379
updated 114205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30
Alcaraz 2024-04-25 4388
new 114204

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질문-카드 7
업비트 2024-04-29 512
updated 114203

(Updated on 4/30/2022) 밀키트 추천 좀 해주세요. Meal Kit

| 질문-기타 30
풀업바 2022-04-01 5113
new 114202

어쩌다 힐튼 타임쉐어 프레젠테이션에 간 후기

| 후기 3
엘스 2024-04-29 409
updated 114201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30
  • file
최선 2024-04-23 2539
new 114200

다음 신용카드를 어떤거 신청해야 할지 조언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질문-카드 4
잭오 2024-04-29 457
updated 114199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95
제로메탈 2024-04-28 7367
new 114198

마일로 Transcon Full Flat 구하기가 힘드네요.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 질문-항공 4
Lucas 2024-04-29 360
updated 114197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1
shilph 2024-04-28 1898
updated 114196

[리퍼럴릴레이] 울타리몰 (wooltari mall) 친구추천 11% 적립금

| 정보-기타 384
토톡톡 2020-11-11 17563
new 114195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47
티큐 2024-04-29 3965
new 114194

자동차론이 이자율이 높아요. 미리미리 좀더 내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4
부자1세대 2024-04-29 549
new 114193

Garage floor 코팅 직접 해 보신 분 계시나요?

| 질문-DIY 11
  • file
CuttleCobain 2024-04-29 891
new 114192

한국사람들 정말 서로서로 도와야해요

| 잡담 11
Colormoon6 2024-04-29 2113
new 114191

샐러리 네고 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18
Boba 2024-04-29 1593
updated 114190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5
축구로여행 2024-04-28 1875
updated 114189

첫 집 구매, 어느정도 까지 해도 괜찮을까요? (DMV 지역 메릴랜드)

| 질문-기타 32
락달 2024-04-28 2121
new 114188

13개월 아기와 첫 비행기 타고 떠나는 여행 준비물?

| 질문-여행
살려주쏘 2024-04-29 95
updated 114187

가끔 패스워드 유출사고가 나죠? (재사용한 경우) 모든 사이트가 다 유출되었다 가정해야 할듯합니다.

| 잡담 62
덕구온천 2024-03-27 5457
updated 114186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 (Greensoboro) 지역 어떤가요?

| 질문-기타 34
궁그미 2023-10-30 3459
updated 114185

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13
뽐뽐뽐 2024-04-28 596
updated 114184

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16
ALMI 2024-04-28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