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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옮길지 말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40대 후반이구요, 전문직종이며 현재 근무하는 곳은 칼출근 칼퇴근 9-5입니다.. 만약 오버타임하면 시간당 따박따박 오버타임비도 받는데 그런 날은 한달에 한번 정도랄까.. 것도 1시간 오버타임^^;;
펜션이며 배네빗이 좋지만 연봉이 다른 회사보다 조금 낮은 편이고 organize 가 잘 안되어서 저희 회사 리뷰는5점 만점에 3점대 입니다.
며칠전 예전 동료로 부터 연락이 왔는데 자기 회사에 job opening 이 있는데 절 추천했다네요. 그 곳은 매우 유명한곳이고 엄청 빡세고 유니언도 없고 배네빗이 없습니다.
대신 연봉이 현재 받는거 거의 2배이구요. 하루 10시간 근무, 4일 일하는 곳입니다.
아주 체계가 잘되어 있어서 자기일만 열심히 하면 짤릴 염려 없다며 예전 동료가 야기하네요..
예전 동룐 현재 그 곳에서 4년을 근무했구요 저랑 같이 일한 경험이 있어서 그 자린 제자리라며 오늘 두번이나 연락을 주네여.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apply 해보려구여 연봉은 딜할수는 없구요 기본급 + 경력 + certification 1개당 6k 을 주고 학사 석사 박사에 따라 6k 씩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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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행복찾기
2019-05-20 19:07:06
부럽네요.
저같으면 옮긴다에 한표요~~ 오늘 동료랑 4일 일하고 3일 쉬고 싶다고 얘기했거든요
느낌아니까
2019-05-20 19:10:30
마음의 여유 vs. 돈? 또는 릭렉스 vs 스트레스?
돈을 2배 주는데 보험, 401k매칭, 펜션, 캐쉬나 스탁 보너스등이 없어요?
오래 일하고 싶으면 안간다.
빨리 돈벌어 은퇴하고 싶으면 간다. 열심히 하면 안짤리는 회사는 모두 열심히 해서 엄청 빡시요. 그리고 병들어 죽을수도 있어요.
티끌모으자
2019-05-20 19:14:13
보험은 있는데 401k 는 없다네여 보너스 이런건 지금 다니는 직종도 없구여 저희 직종은 보너스완 담 쌓은 곳입니다.
느낌아니까
2019-05-20 19:19:47
본인이 열심히 일하는거 좋아하시면 우선 오퍼를 받아보세요. 두회사를 베네핏까지 숫자로 환산해서 비교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예전 동료가 연봉두배라고 했지만 저쪽 회사에서 연봉3배를 오퍼할수도 있는것이고, 동료가 안받는 다른 베네핏을 줄수도 있으니깐요.
물론 반대도 기대 이하로 받을수도 있으니 먼저 오퍼레터를 받아보고 그후에 결정해도 늦지않아요.
얼마에
2019-05-20 19:13:33
연봉 말고 베네핏 합친 토탈 컴펜세아션이 두배면 간다요
냥집사
2019-05-20 19:41:50
.
케어
2019-05-20 22:26:59
전 total compensation 50%만 인상이여도 갈것 같아요... 쫌 싸요....
밍키
2019-05-20 19:14:06
이런 질문은 여기서 답을 찾기보다... 옮기려고 고려하는 회사에서 지금 근무하는 분들과 최대한 얘기를 많이 해 보고 결정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어느정도 감이 올 겁니다.
그리고 이런 고민은 지금 단계가 아니라 공식적으로 오퍼 받고 나서 해도 됩니다! ^^
정혜원
2019-05-20 19:49:22
+1
Written letter 받고 그때부터 고민에 한표
샹그리아
2019-05-20 19:50:11
인터뷰 최선을 다 해 오퍼 받으신 후 숫자 비교 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착하게살자
2019-05-20 20:59:32
연봉두배면 401k 없어도 괜찮을듯한데요. 근무시간듀 10시간 4일 이면 좋은거 아닌가요? 회사가 사람을 마구 자르는 굿이 아니라면. 잘려도 금방 옮길수 있는 분야라면 전 옮기겟어요.
된장찌개
2019-05-20 22:03:06
+1, 결국 주 40시간인데요. 일주일에 4일 일한다면 빡센 곳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요. 믿을 만한 동료면 일단 업무 역량은 인정 받은 셈이니 나쁘진 않은데, 새로 적응하시는게 괜찮으시면 도전요.
어리버리
2019-05-20 22:18:06
저같으면 고민안하고 옮긴다 한표. 저도 4일만 일할 수 있는곳 있으면 옮기고 싶네요.
지구별하숙생
2019-05-20 22:42:25
달콤한 제안에는 항상 함정이 있으니 다양한 각도에서 잘 알아보시고 그래도 더 나아보인다면 망설일 필요가 없죠. 아니면 그 직장에 다니는 전 동료에게 회사분위기나 상황을 좀 물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Glassdoor같은데서 검색이 되는 회사면 후기도 좀 참고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프리
2019-05-20 22:43:19
ㅎㅏ루 10시간씩 4일 일하는 거 완전 좋네요.
주 40시간 일하는 건 똑같은 거구요. 연봉에 2배인것도 좋네요.
베네핏이 없으니까 딜 좀 더 하셔서 조금 더 받으시면 될 듯..
제가 지난 번 직장으로 옮길 때 2배 조금 넘는 곳으로 옮겼는데요.
401K, 보험 둘 다 안 되서 제가 직접 다 하는데요. 보험은 연봉에 추가로 더 받는 걸로 했더니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 보면 좋더라구요. 세금보고 할 때 의료보험 낸 건 추가로 디덕션이 되구요.
HJ012
2019-05-20 22:46:47
이건 자랑글이다에 한표!
럭키가이
2019-05-20 22:46:53
많이들 갈릴듯한 부분이네요 장단점이 확실히 보여요. 만약 저라면 좀 고민해봐야 할거 같아요. 유니온도 없고 배네핏도 하나 없는데 유명한 회사가 있나요? 유명=대기업 인데 하나도 없고 연봉만 쎈데는.....글세요 잘 모르겠어요. 저도 대기업다니는데 뒤가 빵빵합니다 ㅋㅋ 돈으로 보면 가겠지만 현회사+추가경력 이냐 현회사+새로운회사 를 두고 봤을때 더 미래를 본다면 전자에 한표를 드립죠 ㅋㅋ 두가지 길로 가다 간다 생각해 보면 후자는 금방 지칠거에요. 물론 본인 재량이지만 그러다 또 옮기는 분을 회사다니면서 봐왔기 때문에요...회사 업무가 얼마나 빡센지는 잘 모르지만 그부분을 두고 내가 참느냐 마느냐를 염두에 두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옮기고 정말 힘들어서 다시 옮기는건 또 하나의 걱정거리만 될 뿐이지요. 밍키님 댓글에 한표드립니당
행복추구
2019-05-21 08:26:14
조건이 좋아서 확실히 고민되실 만 할 것 같아요. 저는 작년말에 같은 회사내에서 새로운 팀으로 옮겼는 데 오십이 가까워 오니 새로운 데 적응하는 게쉽지 않네요. 예전팀엔 한국 사람도 좀 있고 했는 데 현재 팀은 한국 사람도 없고 컨퍼런스 콜도 많아서 포기한 영어 다시 시작 했네요. 회사를 옮길 때는 좋은 면만 보고 갔다가 가고 나서 안 좋은 면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