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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지난 준효, 4년같았던 아빠.

준효아빠(davidlim), 2012-12-28 05:09:50

조회 수
2029
추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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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효가 태어난지 4주가 되었습니다....전 ..............4년같았습니다...ㅋㅋ

산후조리사를 통해 한국에 어머님까지 초빙하고 정말 길고길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준효 어멈이 딱 4주되었다고 하네요....

아직 아기에 대한 실감은 잘 나질 않습니다..

4주동안 제가 아기를 본 시간이라고는 약 1시간정도......

어머님 떠나고, 장인, 장모님 떠나시면 그땐 정말 저와 높으신분 둘이서 해결해야 겠지요....

다음주부터는 2월부터 아기 돌봐주실분 찾아봐야하는데, 가격대가 마땅치 않네요....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분이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 아파트에 할머님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아기 돌봐주시는분들 분야는 아직 가격대가 정확하게 형성되어있지 않는것 같아요...

가격대가 2, 3배씩 뛰기도하고 그러네요....

엘에이 다운타운에 아기돌봐주실분 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비싸지 않은 분으로....ㅋㅋ

저만 그럴지 모르지만, 준효 사진 보시고 즐거운 2012년 마지막 금요일 보내시길......2012-12-27 14.19.06.jpg

50 댓글

BBS

2012-12-28 05:22:30

헉..사진이 엄청......


한인물하네요..우리 준효가~~~^^

준효아빠(davidlim)

2012-12-28 05:24:56

사진 본문에 삽입하는것도 오늘 첨 알았습니다...ㅋㅋ 사이즈 줄이는 방법은 다음기회에...ㅋㅋ

밤새안녕

2012-12-28 05:41:08

칼이수마~~

유자

2012-12-28 05:43:44

아유, 똘망똘망하네요.

아기가 사진찍으시는 분 (준효 아빠? 엄마?) 을 또렷이 쳐다보고 있군요 ^^

두다멜

2012-12-28 06:49:10

아이에게서 4주를 살아온 연륜이 느껴지네요.
우리아이도 얼렁 저정도까지 되어야 할텐데...

유자

2012-12-28 06:51:06

ㅎㅎㅎ 4주를 살아 온 연륜이요?ㅋㅋㅋ

레오 일주일차 사진도 한 방 올려주세요 ^^

두다멜

2012-12-28 06:55:05

레오는 지금 누렇게 떠서 사진빨이 안받네요.<br />
괜찮아지면 올릴게요.

준효아빠(davidlim)

2012-12-28 07:03:11

황달이 좀 있나보네요....저희도 처음에 많이 걱정했는데, 거의 모든 아가들이 황달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도 준효도 약간 누런부분이 있습니다.....

BBS

2012-12-28 07:07:52

8주지난 우진이는 터질것 같아요....뽈따구가...

준효아빠(davidlim)

2012-12-28 07:15:54

ㅋㅋ....뽈따구 생각만해도 귀엽네요.... 우진이는 모유먹나요? 저희는 이제 한달정도했는데,,,,분유로 갈아탈려고 생각중이에요.....높으신분이 힘들다고 하시네요...

duruduru

2012-12-28 07:29:52

모유의 건강학적 유리함은 차치하고라도, 모유 먹이셔야 산모몸이 빨리 날씬해지신다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BBS

2012-12-28 07:33:19

한달 모유수유후 딱 끊기더라고요.....

준효아빠(davidlim)

2012-12-28 07:41:10

글쵸...새벽에 일어나서 모유짜는것도 일이더라구요.....근데 우리 어머님이 반대를 하셔서 눈치만 보고있습니다....

만남usa

2012-12-28 08:06:32

모유 좋은데,진짜 좋은데...  뭐라 설명할 길이 없네....ㅎㅎㅎ

아주 오래전에 모유 먹었던 1인...

용이아빠

2012-12-28 09:44:43

황달은 동양 신생아들한테는 일반적인 거라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만. 그래도 수치 꾸준히 확인해 보세요.  제 애들은 둘다 황당기때문에 썬탠 (?) 기기 도움 받았었습니다.  서부쪽에 계시는 것 같으니깐, 낮에 햇빚 좀 쐬주면 도움되더라구요.

비오니

2012-12-28 17:59:27

진짜 연륜이~~~ ㅋㅋㅋㅋ 뭔가 이미 다 알고 있는듯해요~~~ ㅎㅎㅎ

천생삐삐

2012-12-28 07:48:07

아 우선 축하드려요 ~ 4주라 정신 없으시죠? 전 이제 첫아이 12개월 돌입하고 있는데 그동안 시간들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한 두달 도우미가 있긴했는데요 첫 아이시면 도우미가 필요하긴 한거 같아요 이제와 생각해보면 차라리 그때가 편했는데 싶긴하지만요~ 참 전 워싱턴주에 거주중이라 엘에이쪽은 정보가 없네요~ 죄송 ㅜㅜ 저희 아들은 정말 한 호기심에 고집에 떼가 요새 장난 아니게 늘고 있어서 날로 전 쇠약해져 가는데 기운내세요 ~ 4주면 지금이 그나마 편할때예요 !

용이아빠

2012-12-28 09:42:37

아하하...  엄청 귀엽네요.  저도 주위에 최근 갓 출시된 신생아들이 많아서 옛생각 많이 합니다.  처음에는 세상 부모님들이 얼마나 대단해 보이던지...  일단 100일까지만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신기하게 순간 다소 편해질때가 있더라구요.  준효 아버님 화이팅!!!

duruduru

2012-12-28 09:47:56

ㅋㅋㅋ 갓 "출시"된 신생아들이.....

역시 신상은 좋은 거군요.

준효아빠(davidlim)

2012-12-28 10:00:21

하하하하...신상............구두하나 갖고 싶네요.....

용이아빠

2012-12-28 10:50:45

다행인건 요즘 신상은 원조보다 무척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 나오더군요...

duruduru

2012-12-28 11:15:07

ㅋㅋ R&D 덕분? 깎고 넣고 문지른 결과?

단비아빠

2012-12-28 10:02:52

준효 너무 귀엽네여... 


우리 단비는 이제 13개월 조금 지났는데, 앞으로 약 일년정도 지나면 준효가 이렇게 준효아버님을 보게 될거예요...


2012-11-17 12.16.36.jpg 


저희 높으신 분은 생각보다 모유가 지속적으로 공급이 되는 관계로 아직도 모유수유 중입니다.저희는 카이저에 다니는데, 의사는 가능하다면 2살될때까지도 모유수유를 하기를 권장하더군요...


모유수유도 수유지만, 저희 단비는 아직 Sleep Training을 못 해서, 자다 깨면 수유를 해야 잠이 드는게 힘들어서 

새해 첫 목표가 Sleep Training을 하는 것이랍니다...


준효의 똘망똘망하게 커가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유자

2012-12-28 10:05:25

흐익! 단비아빠님!!! 단비가 너무너무 예쁘군요!

보고만 계셔도 세상 다 가지신 듯 행복하시겠어요 ^__^

단비아빠

2012-12-28 10:17:14

ㅎㅎ.. 유자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부쩍 재롱이 늘어가서, 회사 끝날 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3~4살까지 자라는동안 평생 할 효도 다 한다는데, 벌써 25%가 지나갔나 생각하면 슬퍼지네요...


BBS

2012-12-28 10:21:20

흠..단비랑 우리 우진이랑 어떻게 않될까요?........^^

준효아빠(davidlim)

2012-12-28 10:24:18

앗 늦었다.......저는 뒤에 줄 서고 있습니다...ㅋㅋ

유자

2012-12-28 10:27:08

단비만 보면 눈에서 하트 뿅뿅 나오시겠어요 ㅎㅎ

우진이,준효 아빠 민첩하심 ㅋㅋ

duruduru

2012-12-28 10:45:49

레오 아빠 빨리 줄 서세요. 큰일났어요!!!!!!!!!!!!!!!!!!!!!!!

준효아빠(davidlim)

2012-12-28 10:25:32

와우....이름처럼 너무 이쁘네요.....쌍까풀은 정말 백만불짜리네요....아직도 모유수유를 하고 계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새해 목표 꼭 이루시길......단비아버님...저 우진아버님 뒤에 서있습니다...ㅋㅋ

bokdolmom

2012-12-28 10:40:33

이런 이쁜 딸 가지는게 소원이라는거.. 눈좀 봐요~ 정말 이뻐요.

유자

2012-12-28 10:51:09

아들만 가진 부모님들 이런 사진 보면 미치죠 ㅎㅎ

저희도 예쁜 딸래미들 보면 정신 못 차려요 ^^

초장

2012-12-28 11:20:53

에이... 인형 사진을 퍼 오시면 어쩌나요... ㅎㅎ

정녕 천사의 모습이네요..

아이고 이뻐라..

duruduru

2012-12-28 11:30:25

저도 어디 웹에 떠도는 이미지컷인 줄 알았다는.......

초장

2012-12-28 14:43:21

자꾸 보게 되네요...  넘 이뻐서...  ㅎㅎ

케챱이 10년만 젊었어도...  딱 며느리감인데...  ㅎㅎㅎ

비오니

2012-12-28 17:58:31

아가 이름이 단비에요??? 완전 이름이랑 잘 어울려요 정말 단비 같아요~~~~~

단비아빠

2012-12-28 10:30:31

하하... 예쁘게 봐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준효랑 LA 벙개 한번 하고, Florida로 휴가 한번 가서 우진이랑 벙개 한번 한 후에 단비에게 물어봐야...


한가지 아셔야 될 것은 우리 단비가 저 어릴적 모습을 많이 닮았다는 점... 그래서 세월이 오래 흐른 후의 외모는

보장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ㅋㅋ

bokdolmom

2012-12-28 10:31:19

 아우~ 넘 이뻐요~~~~ 저도 복돌이 13개월 모유수유 했어요. 가능하면 최소 6개월은 꼭 하시고, 일년은 하시면 좋아요~~ 아가들 너무 이쁘네요!!!그나저나 준효아버님. 최고 피곤하고 힘들때에요. 그래도 아빠 엄마가 되시는 과정이시니.. 그과정을 겪어야 진정한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잠을 못주무실테니 맛난 거라도 많이 드시고, 아가 엄마 잘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 울 복돌이처럼 "엄마 하와이 또 언제가?? " 이렇게 질문 받는 날이 온답니다.

힘들지만 아이들 보면 힘이 나요. 화이팅?!

단비아빠

2012-12-28 10:53:09

저희 단비도 모유수유 덕분인지 지난 일년동안 한번도 아픈적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힘들게 모유수유를 하는 높으신 분의 공이지요...  요즘도 자다가도 단비가 깨서 울면 벌떡 일어나 수유를 하는 걸 보면서 엄마라는 존재가 이렇게 위대한 것이구나 새삼 느끼고 있슴니다...


gogo

2012-12-28 12:12:17

이목구비가 정말 뚜렸하네요..저도 14개월된 딸이 있는데 하루하루 정말 다름을 느낌니다. 행복한 가정 되세요. 새벽에 애기 우는 소리는 내 귀에만 안들렸다는 그래서 지금도 구박을 받고있다는... 준효아빠는 그러지 마세요 ㅋㅋ

BBS

2012-12-28 12:14:46

높으신분이 아주 마음이 천사셨군요...


눈빛과 가끔씩 날라오는 비꼬음와 야유와 날라오는 베개를 못 보셨군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2013년형 애기들 가지신 아빠들...알아서 하세요들.......ㅠㅠ

gogo

2012-12-28 12:31:39

저는 아직도 안 들렸다고 우깁니다.

BBS

2012-12-28 12:45:14

무덤까지?

만남usa

2012-12-28 16:06:15

그럼요..안 우길면 몰라도 우길땐 끝까지 우겨야 ...

그런데 진짜 몰라서 물어 보는데  새벽에 얘들이 울긴 웁니까??  ㅎㅎㅎ

BBS

2012-12-28 16:34:10

이 냥반이.

MultiGrain

2012-12-28 12:44:40

준효랑 단비랑 애들은 다 천사네요.
---------
그런데 단비아빠님은 남의 집 잔치상을 뒤엎고 왜 업혀서 딸 자랑하십니까? 소신있게 딸 사진집을 올리셔서 단자를 미리 받으세욧! 줄 설 사람들 많을 것 같은데요.^○^

duruduru

2012-12-28 12:48:00

ㅋㅋ 애들은.....

단비아빠

2012-12-28 19:02:58

이론.. 잡곡님 말슴을 듣고보니 준효에게 미안한 짓을 하고 말았네요...

준효아버님... 죄송합니다....

기다림

2012-12-28 14:46:24

다들 마일농사만 잘 지으시는것이 아니라 자식 농사도 잘 하시는군요.


다들 잘생기고 이쁘네요.


이 아이들이 다 미국에서 잘 자라서 사회에 일꾼이 되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BBS

2012-12-28 14:54:42

횽님<br />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요. <br />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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