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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제일 안좋은 결과가 no라고 생각하고 물어봤는데 연봉 +5% 스타트업 equipment+20k 해줬네요. 대신 2년간 ra 1명지원, 2년후 리어포인트먼트, 내년부터 티칭 2/3이라 연구 성과 내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도전해 본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볼까 하는데...제가 바라던 대학중에 하는 아니라 내년에 다른 대학들을 노려볼까 생각도 들고... 결정하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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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마일모아에도 교수님들이 꽤 계신거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이번에 운좋게 동부 소도시 유명하지 않은 연구 대학에서 테뉴어 트랙 조교수 오퍼를 받았습니다. 연봉 협상을 하고 있는데 IT계열 학부 얼마가 적정선인지 궁금해서요. 또 다른 중요한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집은 또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상 구입을 생각하니 일단은 렌트로 살면서 좀 상황을 보는게 더 나을 것도 같고... 시간이 조금 촉박해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한인이 많은 지역이 아닌데 미국에도 포장이사가 있나요?)
덜컥 다다음달 부터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 할려고 하니 사실 막막하네요. ㅠㅠ 잘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고 정신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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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빛나는웰시코기
2019-06-04 18:28:56
전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축하드립니다.
보리보리
2019-06-04 18:43:41
감사합니다. 좋기도 한데 걱정이 더 크네요..ㅠㅠ
레니게이드
2019-06-04 18:37:27
축하드려요!!
전공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주립대들은 교수 샐러리를 다 공개하니 비슷한 랭킹의 주립대에서 비슷한 경력의 faculty를 찾아서 연봉을 찾아보면 되지 않을까요?
보리보리
2019-06-04 18:46:00
감사합니다. assistant 레벨은 몇년만에 뽑는거라 비교 대상이 없네요.. 사실 질문은 제시 받은 연봉을 그냥 알았다고 받아야 할지 아니면 협상을 시도 해야 할지 한다면 몇 %정도를 부르는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나무나무
2019-06-04 18:55:12
제 주변을 보니 보통 비교대상이 없을때 전공관련 association 에서 발표한 연봉 survey자료 토대로 연봉협상을 하더군요. 일단 오퍼를 받으셨으니 연봉협상 한번 해보고 올려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라는 기분으로 한번 해보세요.
babybird
2019-06-04 19:44:05
저희는 outside academic offer로 인한 연봉 match는 가능해도 협상은 거의 불가능한데, 전공마다 다른가 보네요...
bn
2019-06-04 19:56:55
주변 선배 분들에게 물어보시는 게 좋아요. 아니면 지도교수님이나.
Cs관련이면 장비 값이 꽤나 많이 들어가고 학생을 위한 시드 펀딩 같은 것도 보통 협상의 대상 아닌가요?
주변에 테녀 트랙 가는 사람이 많이 없기는 한데 말하는 걸 들어보면 샐러리 네고 한다는 애들은 별로 못 봤는데 항상 그 외 품목들을 얘기중이라고 하더라고요.
대박마
2019-06-04 20:02:12
축하드립니다. 연봉도 중요하지만 - 이건 테너 받고 다시 계약 가능함다. 다른 주립대 교수 월급이랑 맞추면 되구요. - 더 중요 한 건 스타트업 네고 인 것 같슴다. 다른 친구들 얼마나 받았는지 알아보시고 그것보다 50%정도 더 달라고 하시고.... 돈이 남았을때 롤오버 하는 조건을 꼭 오퍼 레터에 넣으셔여.... 그리고, 스타트업외 박사과정 1명과 포닥 한명을 삼년 지원 받으시고요. 스텝 스포트를 돈으로 주면 더 땡큐....
테녀 조건을 조정 잘 하셔야 함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거랑 과에서 요구하는게 다를 수 있슴다. 그리고, 중간 심사 기간 조정도 잘 하세용.
빠박
2019-06-04 20:10:12
축하드립니다. 미국도 포장이사 있고요. 지금 계신 곳에 한인 업체가 있음 좀 더 저렴할 거예요. 미국 포장이사는 좀 많이 비싼 듯 합니다. 대개의 경우 왠만한 대학은 모든게 협상 가능합니다. 절대 바로 오퍼 억셉하지 마셔요. 조사를 철저히 하셔서 근거를 들어 카운터 오퍼를 내시고요. 안 그럼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 수 있습니다. 교수직의 경우 수십년간 샐러리가 처음 연봉에 좌우될 수 있으니 연봉 협상도 최대한 해보시라 권합니다. 매년 연봉인상 폭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물가 인상률을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신임 조교수가 기존 부교수보다 많이 받는 경우도 생깁니다. 가구, 스타트업펀드, 장비 등등 다 네고 가능하기도 해요. 완강히 안된다하면 마는 거지만 원하는 것을 제시 하셔야 합니다. 우선순위를 정하셔서 포기하실 건 하시고요. 테뉴어트랙 오퍼 내고하는 법들 잘 공부하시고요. 이런거 전문으로 코칭해주는 사람도 있어요. 장기적으로 득이 될 수 있으니 그런 서비스도 이용해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길요.
BigApple
2019-06-04 20:58:12
+1
이미 뽑기로 정한 사람은 시간/돈/정신력 낭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잡아두려 노력하니 일단 한번 협상은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쪽에서 웬만하면 맞춰주려고 할테고 정 안되겠다고 하면 그냥 받으시면 되지요. 안되면 말고 라는 생각으로 하시면 편하실겁니다.
A.J.
2019-06-04 20:48:44
일단 축하 드립니다.
분야가 달라서 자세히 언급하긴 어렵지만 대강 주위에 상황을 보니 오퍼 바로 억셉하지 마시고 다른 오퍼가 있으면 그걸 레버리지로 딜을 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이런거 저런거 해달라 하면은 안 해줄 수도 있는데 다른 오퍼가 있어서 고민인데 ... 라는 식으로 운을 떼면서 하시면 통할 확률이 높아요.
특히나 학과 쪽에서 꼭 원글님을 꼭 원하는 상황이면 딜이 더 쉬워질 겁니다.
주립대학이면 시작 연봉이 낮더라도 나중에 시장 상황에 맞게 숫자를 맞춰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금 시작 연봉 자체를 높이는 것에 협상력을 집중할 필요는 없어요.
스타트업 더 얻어서 연구 시작을 빨리 할 수 있는 걸 큰 그림으로 딜을 해보세요.
행운을 빕니다.
ogg
2019-06-04 21:06:09
어느주로 가시게 되나요? 연봉협상하실때 조금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켈리포니아는 주립대 교수님들(주 공무원들) 연봉이 모두 공개되어있습니다.
https://transparentcalifornia.com/
이름과 포지션만 넣으면 원하시는 자료를 얻으실 수 있을듯 하네요
다른 분들이 이미 이야기하신것처럼 이번에 오퍼받는 연봉도 있지만 테뉴어 나올때 다시한번 협상 하실 수 있습니다.
프리
2019-06-04 21:26:24
https://theprofessorisin.com/category/negotiating-offers/
물어는 보실 수 있죠. 제일 나쁜 대답이 노.. 일텐데요 뭐..
꼬옥 미리 조사하시고 협상하시기 바랍니다.
고민상담
2019-06-05 19:15:59
보통 주립대 교수들 월급은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속한 과에 표본이 없으면 같은 college/school 안에서 다른 과에서라도 2-3년 이내 데이타가 있을수도 있죠. 그것도 없으면 얼마전 승진한 associate Professor 월급 근처면 됩니다.
신입 교수는 월급 자체보다 스타업이 더 중요하니, 최대한 많이 요구하세요. 2-3년간 ra + summer salary support 4개월 + 재료비 ($$$$$)+ 여비 + 랩 스페이스 정도가 미니멈 이고요, 첫해 teaching waive 또는 앞으로 2-3년간 teaching 한과목 이상 waive받으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3rd year review에서 테뉴어 여부가 70-80% 결정나니, 앞으로 3년 이내에 교수로서 정착하셔야 합니다. 첫해부터 수업 많이 하면서 대학원생 없이 3년 이내 연구 성과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 관점으로 협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