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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블루문님의 발권 후기를 보고 몇 자 적어봐요.
마일모아에 유명한 계륵 시리즈가 몇개 있습니다.
1. 매리엇 구 cat 1-4 pkg
2. (구) US Airways companion
3. 구 체이스 메리엇 25k 숙박권
등등...
그 중에 알래스카 마일도 꽤 자주 나왔어요. 예전에는 정말 모으기가 어렵지 않아서 (무한 처닝이라고나 할까요.. 심지어 만들때 2-3가지 버전을 같이 만들고 했으니깐요) 일단줍줍하고 나니까 쓰기가 어렵다라는 이야기가 종종 있었죠.
이게 왜 계륵이냐면 알래스카가 보기에는 파트너 항공사들이 다양하게 많아서 "우와! 대박이군?"인데 발권 난이도가 생각보다 낮은편이 아니거든요. 예를들어 대한항공은 블랙아웃날짜들이 있고요 (대한항공이 파트너에 적게 푸는건 차치하고서라도요), 일본항공은 요새 확실히 적게 풀기 시작했죠?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그 전에 먼저 아래 예약에서 이상한 점 찾아보시겠어요? (힌트: 게시판에서 논의된적이 있어요)
답을 아시겠나요? 제 생각에 발권 난이도 (미국-한국) 를 높이는 큰 이유중 하나는 서로 다른 2개 이상의 파트너 항공사를 섞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AS + 파트너는 되는데 파트너 1 + 파트너 2는 안되는거죠.
이게 왜 중요하냐고요? 제 생각에는 "내가 사는 곳 근처에서만 무조건 일본이나 한국으로 가야해" vs "미국 어디서나 출발해도 돼 왜냐하면 국내선을 탈 수 있으니까"가 생각보다 큰 차이기 때문이에요.. 최근에 VS도 보면 발권하고나서 아.. 애틀랜타로.. 미니에폴리스로 가야하는데.. 고민 하셨죠? 그런것과 같은 맥락이죠..
그런데 만약 AS가 UA나 AA처럼 네트워크가 크다면 이게 좀 덜 걱정이에요. 예를들어 AA로 한국을 간다..고 했을때 댈러스 - 나리타 일본항공이 비즈니스 여유가 상대적으로 좀 있고 댈러스는 AA 허브니까 사실 미국 어디서나 좀 비벼볼수가 있는데 AS는 확실히 적죠..
아무튼 게다가 처닝도 없어지고 이제 티어가 없으면 무료 취소도 안되니까 (이게 정말 컸죠) 어쩌면 정말 계륵이 되어가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대한항공으로 일본한번 찍고 온답니다. 발권이라는 산을 모두 무사히 잘 넘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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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bn
2019-06-19 23:37:40
개인적으로 장거리 국제선이 안 다니는 공항 분들은 제대로 된 가치 뽑아먹기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Aa
비즈타자고 모으는 건 아니자나요.마일모아
2019-06-19 23:40:35
요즘엔 항공사 불문 비지니스 발권만 가능하다면 다 좋은 것 같아요 ㅠㅠ
브람스
2019-06-19 23:46:08
저도 이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QR과 AA의 차이가 있겠지만...(서비스, 좌석 디자인 등등) 누워서 가고 안가고를 따진다면 어느 항공사라도 내가 원하는 스케쥴에 비즈를 발권할 수 있는 것이 마일리지표의 최대 관건인 것 같아요. 요즘은 AA 마일 쓰기가 워낙 힘드니 말이에요.
겨우살이
2019-06-19 23:56:33
일단 제 글에서는 AA 비즈 타려고 마일 모은다고 하지는 않았고요 (AA마일로 간다는 뜻이었어요), 두 분 말씀에 모두 동의해요. 최근 몇년 사이에 정말 경쟁이 치열해져서 모으기도 힘들어졌는데 발권 난이도도 상당히 높아졌어요. 정말 자리가 없더라고요.
예를들어 5년전만해도 델타원이 그렇게 좋은 옵션은 아니었을거에요. 지금이야 뭐....
bn
2019-06-20 00:00:24
저도 세분말씀 동의합니다. 비즈 자체 발권 자체도 힘들죠.
아 그리고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이콘발권조차 aa밖에 루트가 안나옵니다. As가 들어오긴 하는데요. 타임 테이블이 괴랄해서 다음 비행기 탑승이 거의 불가능해요.
브람스
2019-06-20 00:07:23
AA는 정말 요즘 답이 없습니다. SWU업글도 컨펌이 너무 어려워요. DL 같은 경우는 GUC로 국제선 발권시 컨펌 되는 경험담이 많은데 AA의 ICN-DFW노선만 봐도 당일날 되는 경우나 안 될때가 더 많더라구요. Revenue Management를 잘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AA하고 빠이빠이 할 때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6-20 11:48:53
+1
이젠 정말 어떤 항공이든 가려는 노선에 비즈만 있으면 감사하죠. 앞으로 얼마나 더 힘들어질까요.
마일모아
2019-06-19 23:39:43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게 편도 여정에 2개의 파트너를 조합할 순 없지만, 왕복 여정의 경우 편도 + 편도를 다른 파트너로 각각 발권을 하면 발권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이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브람스
2019-06-19 23:44:45
최종 목적지를 부산이라고 생각하면 NRT-PUS 구간을 JL이 아닌 KE로 발권하셨다는 것이 특이 사항이겠네요. 왕복여정에 파트너 2개 조합 그리고 왕복시만 발권할 수 있는 대한항공 끼워넣기는 예전부터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겨우살이
2019-06-19 23:55:08
@마일모아 @브람스 네 맞아요 inbound/outbound는 섞을 수 있는데 같은 한 편도 구간에서는 섞을수가없죠. 예약을 JL/KE로 먼저 만들고 변경을 통해서 동경 부산을 대한항공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가능했어요. 이렇게 했던 이유는 일본항공이 당시에 동경 부산이 비즈 자리가 1개밖에 없는데 다른 한 사람은 모두 JL 왕복이라 결국 같은 날짜에 맞춘다고 이렇게 했었어요.
겨우살이
2019-06-20 00:16:24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빠트렸네요. 알래스카는 아직 스탑오버가 잘 된답니다. 이제 많이 드물어졌죠 이것도... 예를들어 5년전에는 AA로 아래와 같은게 가능했었지만요 (폰으로 편집해서 이상해요)
심지어 당시에는 비즈가 5만이었어요.... 이 모든게...
lajolla
2019-06-20 00:22:59
한국 직항이 없고 JAL이 취항하면서 AS의 주요 도시중에 하나인 SAN 주민으로서는 날고자고+사인업 보너스로 AS 정말 잘 써먹어 왔습니다.
특히 close-in fee가 없는게 너무 좋아요. 근데 이제 모으기가 힘들어서 함부로 쓰기도 뭐시기 합니다.
바다
2019-06-20 11:30:04
그럼 이렇게 발권하면 차감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브람스님처럼 한 한공사로 해서 나중에 바꾸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