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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 고민중입니다.
목돈이 6만불이 생기고 여유자금이 3만불정도 있는 상황에서 현재 집을 구매하는게 좋은건지 아님 세이빙이나 저축을 더 해서 돈을 더 모은후에 집을 구매하는게 맞는지 아직도 고민의 연속입니다.
현재 렌트비가 1 Bed 에 $2450입니다. 물론 아파트 관리비(?)가 매달 79불정도 추가로 내야하니 결국은 $2520정도 되는거군요 :(
오퍼를 할까 하는 집은 1949년도 콘도인데 회사 바로 앞이라서 걸어다닐수가 있고 1 Bed에 현재 아파트보다 넓지만 리모델링을 전부다해서야하는 상황입니다.
오퍼할 금액은 37만불인데 네고하고 어쩌고 하면 맥스로 생각하는게 38만불이될듯한데 가능하면 375000에 딜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리모델링으로 2만불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로케이션이 학군이 좋거나 하진 않지만 싱글족이 살기에는 단지가 시큐리티도 잘되어 있고 백인들의 비율이 높은편이더라구요.
근데 고민이 되는게 5만불을 세이빙에 넣어두면 이자율이 2.4%만 되도 매달 이자가 $1200불이니 일년이면 $14400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맞는 계산이겠죠?
그렇게 되면 2년만 넣어두면 목돈이 7만불이 넘게 되는데 그렇게 해서 더 좋은 집을 구매하는게 맞는건지 아님 지금 집을 구매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너무 됩니다.
마모님들은 어떠세요?
참고로 싱글이다보니 세금 폭탄도 걱정되는데 집이 있으면 혜택을 받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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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실험중
2019-07-10 12:09:54
이율이 1년 이율일텐데요.... 1년에 2.4퍼...
개미22
2019-07-10 12:15:30
무언가 계산이 잘못된게 분명하네요 ㅎㅎ
파즈
2019-07-10 12:12:45
모든 이자는 연 이율 입니다. 2.4프로 1200불 세금 뜯기면 1년에 천불 안되죠 ㅠ
우리동네ml대장
2019-07-11 08:27:06
+1
본인의 가장 높은 소득세 구간만큼 세금 내죠.
만능간장공장장
2019-07-10 12:16:36
5만불 넣어놓으면 이자가 연 $1,200이고 매달 $100정도 받게 되요. 2년 그대로 둔다고 하면 약 $52,500 정도 되겠네요. 아무리 이율이 좋아도 저축은 투자용은 아니지요.
도코
2019-07-10 12:19:25
이자 계산 오류는 이미 다들 언급하셨아니... 고민 덜 되시겠네요. 집을 사시고 차 두대면 한대 파시고 그 남는 돈으로 매달 다시 세이빙 올리시면 되겠네요!
앗 다시보니 싱글이시군요. 세금 문제 잘 모르겠네요.
prettyajumma
2019-07-10 12:21:50
제가 잘못계산을 한거군요 ㅜㅜ
다들 감사합니다 :)
그럼 집을 사는게 맞네요 호호호
근데 왜 저는 이자가 두달만에 $22넘게 붙은건가요?
라이트닝
2019-07-10 12:27:12
1000불에 대해서 붙은 것이 아니고 6000불에 대해서 붙은 것이죠.
prettyajumma
2019-07-10 12:29:55
아.. 그런가보네요 :)
2.2% 세이빙 사이트에서 계산툴로 해보니
5만불 매달 500불씩 하면 일년에 $57160이네요.
라이트닝
2019-07-10 12:25:36
세금 혜택은 state tax와 local tax에 cap이 있어서 이 부분을 많이 내지 않아야 좀 의미가 있습니다.
이전만은 못하죠.
세이빙이 Traditional 401k라면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땅부자
2019-07-10 12:26:27
그냥 빨랑 집 사세요. 본인이 살집은 마음/돈 준비 되면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prettyajumma
2019-07-10 12:28:10
ㅎㅎㅎ
@땅부자 딩동댕 아주 명확하네요 :)
사과
2019-07-10 13:31:53
동감 백퍼예요.
본인이 필요하고 준비가 되면 걍 빨랑 사세요. 이자율 오르기전에.
모기지 샤핑 좀 해서 좋은 이자율 받으시길 바래요.
세이빙에 이자율 정말 얼마안되서 부동산과 비교 자체가 안되요.
prettyajumma
2019-07-10 12:30:46
고민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것 같아요.
마모님들 모두 감사해요 :)
우리동네ml대장
2019-07-11 08:31:00
근데 제 생각에 (1) 학군이 좋지 않고 (2) 콘도라는 점에서 무조건 집사는게 좋다라고 말하기에는 좀 쉽지않은 면이 있습니다.
일단 콘도는 HOA fee 가 매달 나오는데 이것도 계산 해보셨는지 궁금하구요,
보통 콘도는 팔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대를 보니 대도시 직주근접한 곳인 것 같은데 이 경우 좀 더 나을수는 있습니다.
콘도는 렌트주기도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HOA 때문인데요. 보통 렌트 주려면 HOA로부터, 또는 다른 홈 오너로부터 렌트 퍼밋이라는걸 사야하는데 이게 제한된 수량이라서 구하기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학군좋은 하우스나 타운홈등으로 가야할 일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 때 exit plan 을 잘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돈된다 싶으면 집 사는거 추천드립니다.
poooh
2019-07-11 09:18:52
제가 전에 생각 못했던것 중 하나가 부동산의 장점이란건, 다른 투자에 비해 자금의 유동성, 자산의 증가 라는 부분이 매우 큽니다.
렌트가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지금 가지고 있는 9만불이라는 금액 (equity) 은 묶이는것 같지만, 묶이지 않는 유동성 자산으로 본인에게 다시 돌아 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본인에게 다시 돌아 오는 방법이 본인의 equity 가 아닌 liability로 돌아 오기 때문에 결국에 본인의 자산 증가로 이뤄지게 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본인 부동산으로 담보 대출이 가능해진다는 소리에요 ㅋㅋㅋ)
이 자산이 커야 크레딧이 좋다는 소리고, 그래야 돈 빌리기 쉽다는 소리에요.
마적단은 크레딧 카드 만들기 쉬어지고, 즉, 포인트 모으기 더욱 쉬워 진다는 소리죠.
덜쓰고좀더모아
2019-07-11 09:27:31
1949년도에 지어진 건물에서 아직 살 수 있다는게 더 놀랐읍니다,,,!
한반도는 한창 북한에서 남한 침략 준비중이었을 때 지어진 건물이라니,,,,,!
selene282
2019-07-11 16:55:36
산호세엔 1900년 이전에 지어진 집도 있어요;;
poooh
2019-07-11 21:49:36
이런... 동부의 많은 집들이 그정도 혹은 더 오래된 집들도 많아요
prettyajumma
2019-07-12 15:15:53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한창 회사들이 입주를 많이 하고 있는 근처에 콘도가 있구요.
근처 콘도보다는 가격이 싸지만 론더리가 유닛안에 있는게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바로 옆 동네는 학군이 좀 좋지만 론더리가 커뮤니티고 10만불이 더 비싸더라구요.
앞으로 아마존이나 애플이 근처에 들어온다는 소식도 있고 무엇보다 지금 다니는 회사랑 너무 가깝고 집 초기비용이 들지만 현재 아파트 렌트비 정도로 집을 살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더라구요.
마모님들의 의견들로 몇일전에 오퍼를 했는데 셀러가 더 높게 달라고 해서 지금 생각중입니다 ^^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