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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시기 어려우면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고 대신 공부와 묵념하는 여행은 어떤가요?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112187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현재 진행중인 불매운동과 일본안가기 운동은 말 그대로 국민의 자발적인 운동이고 대체재가 있는 것은 가능한 일제를 사용하지 말자는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전에 예약해놓으신 티켓을 큰 손해보면서 취소하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이틀 하다가 말 것이 아닌, 현실자각에서 시작되는 장기적인 습관의 변화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지요.

맘 편하게 다녀오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위의 두 분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이미 발권 된 걸 몇백불씩 주고 변경할 의무를 느낄 정도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지만,

이건 각각의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결국 100만포인트님이 결정하시는대로 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여행지의 안전의 문제가 아닌 이상요.)

물론 저라도 새로 발권할 일이 있다면 비슷한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일본에서 소비활동을 최소화하는 것도 정신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굳이 취소수수료 내고 바꾸실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저도 위의 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장기적인 습관의 변화와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GMP-HND 구간은 BA로 9000포인트와 30달러면 이코노미 16,500포인트와 30달러면 비지니스를 끊으실 수 있으니 그것도 고려해보시면 어떨까요?

BA는 MR에서 넘기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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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검색 발권 모두 BA에서 하시면 됩니다. 수화물도 2개까지 무료일테니 더 추가하실 건 없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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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JAL은 비즈니스 이상은 32kg 3개로 인심이 좋습니다. 사이즈도 넉넉하게 봐주구요. 

이미 예약해둔 비행기표를 취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신것만으로도 대단한겁니다. 한국에선 수수료를 물고도 취소하시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죄책감 느끼지 마시고 그냥 다녀오시고 앞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하셔도 충분히 큰 효과가 있을겁니다. 

저도 원래부터 역사적인 이유로 일본을 싫어하기에 일본관련 모든 제춤을 사용하지 않아요. 딱 한 번 작년에 경유로 일본 갈 일이 있었는데 통조림등을 미리 준비해서 일본 음식에는 손도 안 대고 돈을 안 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 생각하며 둘러만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