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씩 오는 (Reminder) 에어컨 필터 교체하세요!

primary pan 이 crack 인데 secondary pan 을 더이상 만들지 않아서 coil을 다 갈아야 한다는건가요?

primary pan 을 교체하는 것에 대해서는 얘기가 없었나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primary pan은 cased coil 과 같이 큰통 (연결되어있는 박스같은 구조물) 안쪽에 들어가 있고 secondary pan은 그 큰통 아래쪽에 플라스틱 pan으로 붙여놓고 drain이 연결되어있습니다. primary에서 secondary pan으로 물이 떨어지면 절대 안되는건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현재 물이 떨어지고 있구요 떨어지는게 몇군데 있고 그중에는 secondary pan 밖으로 떨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근데 secondary pan을 교체하고 좀 seal을 하면 되는거 처럼 보였는데 결론은 secodanry pan등 더이상 part를 구할 수 없으니까 cased coil을 전체 갈아야 된다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homedepot에서 찾은 큰 drain pan을 사서 cased coil (secondary pan 포함)아래쪽 attic의 floor에 놓고 primary에서 떨어지고  secondary에서도 못받아내는걸 이 drain pan으로 받아서 drain 연결하고 빼주면 어떨까 하는건데 모르겠네요.... 결국은 attic의 floor에 homedepot drain pan을 놓고 그 위에 secondary가 있고 그 위에 primary가 있는거겠죠...

Cased coil 도 여러종류가 있어서요. primary pan 을 교체할 수 있을수도 있고없을수도 있는데요.

아무튼 primary pan 에 crack 이 있다면 교체를 하거나 coil을 새로 하는게 맞는거구요.

단순히 secondary pan 만 교체하거나 밑에 더 뭔가를 받쳐놓는다는건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primary pan 이 제대로 기능을 못한다면 또 문제가 생기는 건 시간문제니까요.

Home warranty 쪽 말고 다른 HVAC 업체에 다시 한번 문의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요일 다른 곳에서 와서 한번 보기로 했으니 그 다음 결정하려구요.....

적당한 시기에 다시 토잉되어 저도 필터 주문했습니다. 참 유용한 정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퍼니스 필터 교체 안해서 큰 돈 날리게 된 자입니다.

다른 분들은 그런 일이 없도록 토잉합니다. 필터가 2개입니다. 하나는 실내에 또 다른 하나는 퍼니스에. 

코란도님 댓글 보고 퍼니스에도 필터가 있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요. 

밑에 사진을 첨부했는데, 사진을 찍을때 필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못 봤거든요. 

혹시 반대쪽에 위치해 있으면 큰일이네요. 그 쪽으로 갈려면 덕트 넘고 포복으로 기어가야 할듯 싶습니다. 

실내 천정에 있는 필터는 어제 교환했습니다.

5월에 갈았어야 했는데 4달만에 바꾼 티가 팍 납니다. 

퍼니스 아래쪽에 당겨서 열수 있는 손잡이가 있는지 보세요..

이것 열면 필터를 집어 넣을 수 있어요..

아래쪽을 자세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모델에는 없는것들도 있을거에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확인은 해보셔야...

오래된 모델은 아니고, 최소 4살 이상입니다.

주말에 실외온도가  좀 떨어지면 한번 올라가서 확인해볼려구요. 감사합니다. 

두개다 high efficiency filter 시용하면 안되는걸로 알아요.

둘중 하나만 사용하시거나, 하나는 그냥 rating 낮은걸 사용하시거나 해야하실거에요. 큰돈날리게 되셨다고 해서... ㅜ.ㅜ

필터를 2개씩 끼울 필요가 없는데요. 1개만 사용하시면 돼요

제 의미는 필터 1개는 집안에 있고 또 다른 1개는 퍼니스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유튜버에 보니... 그래서 이번에 에어컨이 잘 작동되지 않아 기술자를 불렀더니 코일이 꽝꽝 얼어있다네요. 퍼니스에 있는 필터를 갈아주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알고 엄청 자책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저희 집 퍼니스엔 필터가 없는 모델이네요.

결론은 퍼니스 모델에 따라 필터가 있는게 있고 없는 것도 있네요. 

저도 이 글 보고 밖에 컨덴싱유닛도 청소를 해야 하는걸 알았네요. 홈디포에서 위글타래에 추천한 약품도 주문했고, 유투브 보니 청소하는 동영상도 잘 되어 있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유투브에서 ac condenser cleaning 찾아보니 자세한 내용있어 어제 청소 했어요. 감사합니다. 홈디포에서 7-8불주고 캔하나 구입했습니다. 유닛당 캔하나 다들어가더군요.

혹시 reusable 필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어디선가 reusable 필터가 더좋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맞는말인지 궁금합니다.

특별히 좋을게 없을텐데요...

비용절약 정도?

필터 효과가 너무 좋아도 에어컨에 좋지 않다고 해서요. 전문가분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저도 비슷한 증상인데,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저의 경우 첫번째 문제는 다른 분들과 유사하게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은 문제 입니다.

더워지기 전에 에어 필터를 교체하고, 외부에 에어컨 컨데서 청소를 하고 나니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만, 온도가 많이 내려가지를 않습니다.

80~ 78도 정도에서 더는 안내려가는것 같습니다.

약 5~6년 전에  프레온 가스를 보충한적이 있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에어컨 소음입니다.  물론 오래 되기도 했지만, 같은 커뮤니티에 같이 지은 집들이라 지나가다 보면 다 같은 에어컨을 사용하는데, 유독 저희집 에어컨이 작년 여름 부터 소리가 많이 큽니다.  이것도 이번 여름 많이 더워지기 전에 약품을 이용하여 청소를한 후 소음이 조금 가라앉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1층이 2층에 비해 에어컨/ 히터 바람이 적게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올해 초에 히터를 틀었는데, 2층은 너무 덥게  히딩이 되었는데, 1층은 히딩이 잘 안되어서  히터가 계속 돌아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캘리 OC 라 히터를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 에어컨을 사용할때도 확실히 2층 보다 1층이  냉방이 잘 안되는 거 같더군요.

이러한 문제들이 있는데,  수리하시는 분 부르기 전에 어는 정도는 제가 알아두어야 할것 같고, 미리 체크할 부분이 있으면 먼제 체크를 해보려고 합니다. @용피리 @채울아비 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첫번째 - 5~6년전에 refrigerant 보충하실때 어디선가 새는곳이 있었을텐데요. 고치셨나요? 안고치셨으면 refrigerant level 이 너무 낮아서 그럴겁니다. 새는곳 찾아서 고치시고 refrigerant 넣어주셔야해요.

두번째 - fan 에서 소리가 나나요? 아니면 compressor 에서 나나요? 이건 기계를 직접 봐야 알 것 같구요.

세번째 - 1층 과 2층 이 에어컨 한개로 쓰는거죠? 아마도 duct 쪽을 봐야 할듯한데요. 

채울아비님 감사합니다.

프레온 가스를 채울때 밸브 교체를 했던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사실 프레온 가스를 채웠을때도 그닥 많이 시원해지지는 않았었습니다. 

소리는 팬 보다는 컴프래서에서 나는 소리 같습니다.

1층과 2층 에어컨 하나로 사용 중입니다. 이건 duct cleaning을 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duct에 구멍이 났는가를 봐야하나요?

새는곳을 고쳤다면 overcharged 됐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어쨌든 technician 불러서 보셔야 할거구요. 

compressor 에서 이상한  큰 소리가 나는건..별로 좋은 소식은 아닌데..이것도 technician 이 봐야 알거구요. (overcharged 된것 때문에 compressor 에 damage 가 생겼을수도 있습니다만...RSM 님 댓글만 보고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으니까요..)

duct 쪽을 봐야겠다고 말씀드린건, 일단 한 유닛에서 1층 2층을 다 쓰는데 2층은 잘 나오신다고 하니까 blower 쪽은 문제가 아닐거구요.  처음에 ductwork 할때 duct sizing 을 잘 못 했을수도 있구요. 아니면 duct가 삭아서 찢어지거나, insulation 이 벗겨졌거나, 어딘가가 접혀져서 바람이 제대로 통하지 않을수도 있구요. 일단 무조건 technician 이 봐야 압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일단 테크니션을 불러서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la아파트 살아요 벽에 설치한 에어컨인데 5년정도되니까 필터에 먼지 없애도 안시원해지고 얼음이 떨어집니다 가끔요

개스 새는 것 같은데요.

사람 부르셔야해요. 엘에이 아파트면 주인이 고치는것 부담해주지 않나요?

아파트 주인이 보고는 비용은 저희보고 내라고하네여 망할

개스 새는 거 맞습니다. 저도 그럴때 있어서

고치는 분 불러서 충전했어요. 연락처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복층 건물의 1층에 위치한 콘도 유닛인데요, 천장에 있는 에어컨 필터를 갈고 나서 (그 전에는 날이 안 더워서 에어컨이 올해들어 한번도 안 돌아가긴 했어요) 에어컨 바람이 필터를 갈아넣은 벤트에서만 (집안의 다른 곳은 다 찬바람이 제대로 나와요) 바람이 아/예 안 나오네요. ㅠㅠ 제가 필터를 갈때 뭔가를 잘못한 걸까요?? 

필터 넣는 곳은 원래 바람 안나오는 곳입니다

아... 어쩐지... ㅋㅋ 물어보길 잘했네요. 필터를 뒤집어 낀 건가 고민하던 참이거든요. 

속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집 각 방마다 벽 속에 설치되어 있는 유닛중 하나가 작동이 제대로 안돼 질문 드립니다. 처음 켜면 팬이 돌아가고 바람도 나오다 약 10초 후에 컴프레서가 작동하는 소리가 나면서 찬바람이 나와야 하는데 다른 유닛과 달리 컴프레서가 돌아가는 소리가 안 나고 찬바람도 물론 안 나옵니다.  이걸 꺼 놨다 리셑을 시켜보고 스위치를 오토에서 매뉴얼로 봐꿔보고 했는데 결과는 같네요. 친구 말로는 스위치가 문제라는데 혹시 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ClimateMaster 브랜드입니다. 

저희집은 중앙 냉방식? 인데

거실에서 에어컨 있는 방으로 들어가는 필터가 있고

에어컨 바닥에도 필터가 있습니다

전자는 있는 거 알았는데

후자는 있는 거를 몰랐습니다

이년 만에 후자를 교체했는데

너무 더러워서

정말로 필터인지 모르고

까만 비닐 막인줄 알았습니다

채울아비님, 이 글 보고 몇달전에 에어컨 필터는 교체를 했는 데, 찬바람이 아니라 그냥 바람이 나옵니다. 복층으로된 콘도 건물의 1층이라 집안에는 온도 조절기랑 (천장에) 필터가는 부분밖에 없고 에어컨 유닛은 옥상에 있는 데, 전문가를 부르기 전에 제가 확인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옥상 올라가는 문이 잠겨 있어서 HOA에 미리 연락해서 unlock해야 하거든요. 헛걸음하면 안되니까...)

올라가서 확인하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사람을 부르시기 전에 옥상에 올라가셔서 실외기의 fan이 도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일 웅소리만 나고 돌지 않는다면 십중팔구 capacitor문제일 겁니다. amazon이나 ebay에서 동일규격제품을 사셔서 직접 교체하셔도 됩니다. 이 경우, 꼭 미리 방전시키셔서 감전사고를 예방하시구요. 

https://youtu.be/19A9lvQ6lIA 

capacitor는 수명이 있는 소모성 부품이기 때문에 제 경우 미리 여러개를 사놓고 예방차원에서 5년마다 한번씩 실외기 fan과 실내의 blower capacitor 이 두개는 무조건 교체하고 있습니다. capacitor 소매가격은 대개 개당 10~20불 사이이고, 컨트랙터 가격은 소매가격의 절반 정도 됩니다. https://www.supplyhouse.com/sh/control/search/~SEARCH_STRING=titan?searchText=titan에서도 컨트랙터 가격으로 구입할수도 있는데 가격이 착한 대신 무료배송 최소한도가 99불입니다.

@채울아비님, @조아마1 님 감사합니다. 일단 옥상에 올라가서 실외기가 돌아가는 지 부터 확인하면 되겠군요. 이 집은 3년 전에 사서 이사왔는 데, 그동안은 말썽부린 적이 없어서 capacitor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실내 Capacitor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저희집 필터는 천장에 가는 곳이 있는 데, 열었을 때 Vent말고 뭐가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암튼, 오늘은 아이들 개학 전에 청소까지 하느라 조금 더 더웠어요. ㅠㅠ 

내일 아침에 HOA에 전화 부터 해야겠네요. ^^

실내에 있는 capacitor는 blower motor를 구동하기 위한 것인데요. 대개 HVAC circuit board 근처에 있습니다.

https://youtu.be/3QpRTPj8k4s

옵션으로 capacitor가 실제로 망가졌는지 확인해주는 tester기를 쓰실수도 있는데 아마존에서 20불아래로 파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s?k=capacitor+tester

그리고, 각각의 capacitor를 교체하실때 모터를 전용oil로 lubricate 하시면 모터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만일 오일구멍이 없으면 모터를 분해하거나 아니면 눈에 보이는 틈사이로 주입하시면 되구요.

https://youtu.be/UKoK_U_GKZI

https://youtu.be/tbN905d_PEQ

https://www.amazon.com//dp/B00065VGUC

참고로 에어컨 냉매는 주로 밸브부분에서 새곤 하는데요. 이 밸브 코어도 수명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면 좋긴 합니다.

https://youtu.be/ES0NFPH4eJg

냉매가 새는지 확인하실때 비눗물을 쓰시면 금속이 부식되어 문제를 일으킬수 있어서 꼭 leak detector를 쓰시는게 좋구요.

https://www.homedepot.com/p/Oatey-8-oz-All-Purpose-Leak-Detector-302092/100151681

이 외에 냉매 압력을 측정하고 보충하는 법까지 알게 되면 웬만한 것들은 다 커버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fRJeUribing

https://www.amazon.com/s?k=hvac+manifold

에혀... 집에 (첨부해 주신 유투브 비디오처럼) 저런 전선들이 있을만한 공간이 없어요. 일단 내일 전문가를 부르고 HOA에 전화해서 옥상을 열어달라고 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부디 간단한 고장이길... 

blower motor와 circuit board는 대개 heating unit아래 그리고 (3개월마다 갈아주는) HVAC filter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filter근처를 한번 확인해보세요.

필터 위에는 뻥 뚫린 구멍 밖에 없었거든요... 그냥 제 손에서 해결할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관심갖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수리기사님이 오셨는 데, 옥상에 올라가보니 말씀하신것 처럼 fan이 웅 하는 소리만 나고 안 돌더군요. 그런데, Gas를 좀 채우고 (뭘 더 만지셨을텐데 제가 먼저 집에 내려와서 고치시는 과정을 다 보진 못했어요) 고쳐주고 가셨어요.

말씀하신 Capacitor는 두개가 달려있었는 데, 혹 전에 고친 적 있냐고 물으셔서 저희가 이사온 후에는 없었다고 말씀드렸고요. 그건 딱히 손대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낮에는 분명 차가운 바람이 나왔는 데, 밤에 틀어놓고 잤는데도 집안 온도가 안 내려가더라구요. 아침에 다시 올라가봤더니 이젠 웅 소리조차 안 나구요. ㅠㅠ (집안에서는 여전히 바람이 나왔어요.)

할 수 없이 기사님을 다시 모셨고, 오셔서 두꺼비집을 한 번 내렸다 올리시고는 (이러니까 옥상위 본체에서 모터 소리가 도로 나더라구요) 퓨즈가 나갔다며 두개를 새로 갈아주고 가셨어요. 혹 다음에 또 이러면 두꺼비집 내리고 저보고 30 amp짜리 퓨즈 두 개 사다가 갈라고... (처음에 돌아가기 시작할 때 소리가 좀 커요 어제도 오늘도. 뭐가 좋지 않은 건 맞는 것 같아요)

일단 고쳐졌으니 감사한데, 조마조마 하네요 또 고장날까봐... 

여러모로 관심 가지고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뎃해 드리고 싶었어요. 부디 남은 여름은 무사히 지나가길... 

fuse 가 나갔다면 원인이 있을텐데요. 원인을 찾아서 고쳐야 하는게 정상인데...다음에 또 이러면 fuse 를 바꾸라는 말은 좀 이상하네요. 

일단 조금 써보시구요. 만약에 또 breaker 가 trip 되거나 fuse 가 나가면 원인 찾아서 고치셔야 합니다.

ㅠㅠ 지인찬스로 소개받은 분이고 라이센스도 있는 분이라 장난치실 분은 아닌데, 저도 좀 불안하긴 하네요. 부디 더 이상은 말썽 안 부리길...

+1 capacitor 문제일 수 있어요. 

"처음에 돌아가기 시작할 때 소리가 좀 커요 어제도 오늘도. 뭐가 좋지 않은 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여기서 글 읽고 어제 조심스럽게 여쭤봤는 데, (저희는 무슨 일인지 그개 두개가 붙어있어요.) 아니라고 퓨즈만 갈아주고 가셨어요 

Package unit 이면 옥상 올라가서 panel 열어보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네. 아무래도 그래야 할 듯 합니다. 부디 빨리 해결되길...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올려주신 덕분에 필터를 갈아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

그런데 궁금해서 그런데요, 

필터를 제때 갈지 않으면 공기의 질이 안좋아지는건 이해가 가는데 에어컨이 고장나는건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사실 에어컨 필터의 중요한 용도는 공기정화 가 아니고 motor, coil 등등 부품들을 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거구요.

필터를 안갈아서 먼지가 많이 쌓이면 airflow 가 잘 안되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깁니다. (frozen coil, low efficiency, 등등)

그렇군요. 그럼 어떤 필터를 쓰는게 에어컨 보호+ airflow에 가장 좋을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래의 링크와 같은 필터는 너무 엉성해서 먼지를 잘 걸러내지 못해 에어컨 보호가 잘 안되나요?

https://www.walmart.com/ip/Flanders-4-Filters-20-X-30-X-1-Precisionaire-Nested-Glass-Air-Filter/16225744?athbdg=L1100

네 링크의 필터들은 주로 먼지, 기름 등 필터가 쉽게 막힐 수 있는 곳에 씁니다. (옷가게, 고기집 등등)

가정에서는 pleated filter 쓰시면 되구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리마인드 해주신 덕분에 필터 잘 갈았습니다.

그런데, 혹시 에어콘에서 찬바람은 예전처럼 나오는데 건조기 돌릴때같은 큰 소리가 나는데요.. 사람을 불러서 확인해 봐야겠죠? 

네 사람 부르셔야 할듯요.

소리라는게 듣는 사람에 따라 달라서요. Technician 이 정확하게 진단 하는게 나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글 잘보고 캐파시터를 직접 갈아서 에어콘을 소생시킨적이 있습니다. 근데 예전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에어컨을 켜면 초반에 삼십분 정도 큼큼한 냄새가 나는데 유툽 찾아보니 dirty sock 신드롬이라네요. 고인물 빠져나가는 곳에 클로락스 붓고 그렇게 관리는 했었는데 영상들을보니 evaporater coil을 청소해줘야 한다는데.. 유닛을 보니 뜯어볼수 있을것 같긴 한데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영상들에서 본것처럼 Nu-Calgon 4171-75 Evap Foam No Rinse Evaporator Coil Cleaner, 18 oz. https://a.co/d/axS8Fh9 이것과 물을 사용해서 청소 하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Evaporator coil 열어보시고, coil cleaner 적당히 뿌리시고, 에어컨 켜두셔도 되구요 아니면 가능하시다면 물로 한번 rinse 해주셔도 되구요.

물로 rinse 하실때는 꼭 power off 하시고,  혹시 upflow coil 이면 밑으로 물 안떨어지게 조심하시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upflow coil이 뭔지 몰라서 좀 더 검색해보고 공부해보고 열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울아비님 반갑습니다.

저도 남가주에서 HVAC Technician으로 일하고 있어요. 석달전 학교졸업한 초짜지만요. 쿨럭.

Light Commercial HVAC/R 회사에서 PM일하고 있습니다.

반가운 맘에 댓글 달아요~

네 안녕하세요.

앞으로 날씨 더워질텐데 roof 에서 고생하시겠네요. 

항상 사다리, 전기 조심하시구요. 혹시라도 도움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