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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4인 가족 AA 비즈니스 마일리지 좌석 예약했어욤 (내년 6월)

백만받고천만, 2019-07-26 16: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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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일본을 피하려고 했지만 결국 이방법이 최선이기에 일본 경유하는걸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비행기가 저희집 근처 공항까지 가며 6만 마일리지의 착한 차감률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희집 근처 공항까지 한번의 스탑으로 오는 AA항공이 있지만 마일 차감이 일인당 120K이기에 4명을 감당할수 없기에 포기했습니다. )

 

이번 여행은 Layover가 3번이나 있기에 어린아이들과 여행하기에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심지어 비행시간은 총 17시간이지만 체류기간을 포함한 총 여행시간은 44시간이나 됩니다. 그래도 비지니스 좌석이고 중간에 쉬었다 가기에 갈만한것 같다고 나름의 최면을 걸어봅니다. 

 

1) 부산 - > 나리타 (비지니스) 2시간 5분 걸리네요. 김포에서 가면 하시엔다로 이동하기때문에 부산에서 여행을 2박 3일정도 하다가 출국 할 예정입니다. 나리타에서 8시간 정도 체류하기에 잠깐이라도 밖에 나갔다 사진이라도 찍고 올 예정입니다. 

 

2) 나리타 -> 샌디에이고 (비지니스) 비행시간은 10시간이고 약 6시간의 체류시간이 있습니다. 밖에 나가도 할게 없어서 그냥 공항 라운지에서 놀생각입니다. 

 

3) 샌디에이고 -> 달라스 (FIRST) 비행시간은 3시간 5분이고 다음 비행기까지 10시간의 체류시간이 있습니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점심시간에 출발할 예정이라 그냥 밖의 호텔에서 하루 머물 생각입니다. 

 

4) 달라스 -> XXX XXXX (Economy) 비행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이 비행기는 이코노미 밖에 없습니다. 

 

-------------

일본비행기를 두번 타지만 마일리지 좌석은 AA에서 일본항공사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기때문에 나름의 (?) 위안을 삼으려합니다. 

 

질문이 있는데 나리타에서 8시간 체류할 예정인데 밖에 나갔다 올수 있을까요? 그리고 짐을 뺐다가 다시 부쳐야 되나요? 

 

참고로 지금 AA에서 일본경유해서 갈경우 내년 6월 20일까지 푼것 같더라고요. 비지니스 좌석이 널널하다 못해 거의 매일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심지어 비지니스 좌석이 4석 이상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AA 마일리 디벨류도 올 가능성있기에 끊으실분들은 서둘리시길 바랍니다. 

 

나리타에서 하시엔다로 이동하기 싫으신분들은 부산에서 출발하시거나 혹은 도착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2 댓글

Gratitude

2019-07-26 17:47:30

오오오 진짜 부산에서 미국오는거는 좌석이 많군요!! 당장 예약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백만받고천만

2019-07-26 23:47:47

냉! 예약이 잘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프리

2019-07-26 18:00:38

좋으시겠어요. 저도 나가는 거 알아보고 있는데, 비지니스 표는 아예 안 나오네요. ㅠ.ㅠ 

일단 이코노미라도 하나 홀드 해 놓긴 했는데, 시간대가 너무 안 좋아서... (원스탑 32.5K+$5.60)

그냥 대한항공 직항으로 이코노미 타고 가야하나 고민 하고 있어요. (직항 35K+$155.10)

백만받고천만

2019-07-26 23:47:18

그렇군요.. JAL이 널널한것 같은데 꼭 그렇지 않군요. 

작은욕심쟁이

2019-07-26 18:12:08

나리타에서 8시간이면 애매한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나리타라는 곳이 동경에서 꽤나 떨어진 곳에 있기에 나오셔서 기차타는데까지 가셔서 표 구입후 동경까지 가시는데만해도 2시간은 족히 걸리실 겁니다.

짐은 자동으로 다음 편 비행기와 연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시큐리티는 다시 통과하셔야하기 때문에 적어도 1~2시간 전에는 도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왕복만 4시간에 2시간 일찍 도착한다면 6시간은 없는 시간이라 치시고

2시간을 동경역만 훑어보고 오신다면 가능은 하겠으나... 참.... 오며가며 힘드시지 않을까.... 하는 짧은 생각을 남겨봅니다.

백만받고천만

2019-07-26 23:46: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가긴 힘들겠군요.. 그냥 공항에 있어야 겠네요. 

1stwizard

2019-07-27 07:55:21

나리타에도 볼곳 꽤 있습니다. 

둘리맘

2019-07-27 01:50:54

나리타 출발 샌디에고 행 Jal 비즈좌석은 미끄럼틀로 알고 있어요.

꽤 불편했던걸로 기억해요.

기왕이면 다른 라우팅도 찾아 보셔요.

 

백만받고천만

2019-07-27 02:20:10

그렇군요 그렇다면 시에틀은 어떤가요?? 

둘리맘

2019-07-27 02:41:41

시애틀도 미끄럼으로 나옵니다.

SFO, 시카고 또는 DFW가 플랫좌석 이네요.

마일 여유가 있으시면 8만에 퍼스트도 좀 보입니다.

백만받고천만

2019-07-27 09:11:22

4명의 퍼스트 좌석은 나오질 않는것 같더라고요. 결국 가족중 누군가는 떨어져야 하기에 퍼스트는 옵션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저도 달라스가 빠르고 편한데 제가 가고자 하는 날짜에는 그게 보이질 않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좌석이 나오면 변경하고 싶은데 온라인에서 할수 있나요? 

항상고점매수

2019-07-28 21:36:06

온라인은 안되구요... 잔화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 미주행 일본항공은 미끄럼 없습니다.. 전부다 풀플랫이니까 참고하세요...

백만받고천만

2019-07-29 10:50:52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풀플랫 좋습니다!!

둘리맘

2019-07-29 13:04:21

에구 죄송합니다.

제가 몇년 전에 샌디에고에서 도쿄가는 JL 비즈를 미끄럼으로 탔던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다가 확인하려고 Seatguru에 찾아보니 아직도 미끄럼으로 나오길래 실수했네요.

마모신입

2019-07-27 02:08:10

나리타 공항에는 PP 라운지가 있다고 나옵니다. 가족들과 라운지에서 쉬시는 것도 좋지 싶습니다.

 

저희 가족은 하네다 경유로 미국 귀국이라 라운지도 없는데 5시간 넘게 공항에 있어야하네요. T T

1stwizard

2019-07-27 07:56:05

JCB 골드나 다이너스 클럽 한국 카드 있으시면 라운지 가실 수 있습니다.

백만받고천만

2019-07-29 10:51:07

그 카드는 없습니다. ㅠㅠ

마모신입

2019-07-28 21:01:33

한국서 직장 초년생일 때 다이너스 클럽 카드 가지고 있다가 없앴는데 좀 아쉽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가족들은 김포 공항 라운지라도 열심히 누리고 있답니다. 

이슬꿈

2019-07-29 10:56:02

나리타-샌디에고 루트에 JAL Sky Suite 들어갑니다. 댄공 프레스티지 스위트랑 같은 거요.

https://www.ar.jal.co.jp/arl/en/san/

백만받고천만

2019-07-29 13:18:23

느므 좋아욤 ㅎㅎ

빨간구름

2019-07-29 11:12:04

편도 일인당 6만. 비즈니스 네 명이라니 정말 알흠다운 발권입니다.

즐겁고 편한 여행 되세요. ^^  

 

백만받고천만

2019-07-29 13:19:04

감사합니다. 올해 초만하더라도 10퍼센트 돌려줬는데여.. 그건 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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