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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싼타페 (Santa Fe) 구입기..

독도우리땅, 2019-07-31 14: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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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시간으로 어제 밤 10시 15분 마지막 사인을 마치고 차를 받아서 나왔습니다...

이미 마일모아에는 차량구입 및 리스 전문가들이 많이 계시지만.. 혹시라도 차량 구입에 아주 조그마한 정보를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6년 반 된 시에나가 작년부터 좀 돈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Timeline에 맞는 maintenance 라고 하지만 돈이 꽤 들어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급기야 브레이크쪽에서도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안되겠다 싶어서 아직 Value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팔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2019년 3월경.. 팰리세이드에 꽃혔습니다. 너무 멋있네요... 

6월 말부터 출시가 되었는데.. 왠걸요 전혀 딜이 되지 않습니다. 딜은 커녕 많게는 (딜러의 말에 따르면) 5-8000불 Markup 이 있다고 합니다. 

딱 2천불 정도만 깎아줘도 살 마음을 먹었습니다.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그런데 분위기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리스에 꽃혔습니다. 이 때쯤 일본이 난리를 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국산으로 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소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 괜찮아 보이네요. 이제 곧 풀 모델 체인지도 있을 예정이니 엄청 깎아줄꺼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는건 높은 트림을 과감하게 못샀지만 왠지 리스는 그렇게 할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예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이렇게 비싸다니요...

리스해커에 글을 올렸더니.. 어떤 사람이 "나는 460불 내고 530E 타고 다니는데 너는 400불 내고 소나타 탈꺼니??" 대체 왜 쏘나타를 그 돈주고 타냐고 타박 아닌 타박을 줍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타던 차를 팔고 새롭게 차를 사기 전에 잠깐 리스를 할 생각이었는데..

리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일제한이 너무 크더라구요. 아무리 못해도 한달에 1200마일 정도 타는데...

그래서 마일을 올려봤더니 가격이 엄청 올라갑니다. 그래서 또 마음을 접습니다. 

 

그러던 중 싼타페에 눈이 가기 시작합니다. 나름 괜찮습니다. EX610님의 극찬에 마음이 기울기 시작합니다. 유투브 리뷰도 쫙 살펴보고....

여기저기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MSRP가 높더라구요. 

 

제가 그 동안 다음에 차를 사면 꼭 가지고 싶었던 두가지 옵션은 가죽시트와 power liftgate입니다. 소박하죠 ㅎㅎㅎ

그런데 이건 리미티드 트림에만 있네요. 그래서 찾아보니 대부분 AWD입니다. 저는 베이지역에 살아서 눈길 다닐 일도 없고...

그보다 제가 FWD를 선호했던 이유는 그동안 시에나가 연비가 너무 안좋았거든요...

다른건 다 만족했지만.. 딱 하나 연비가 너무너무 안좋았어요. 평균연비 18.8 나오네요. 

그런데 AWD가 FWD에 비해 조금 연비가 떨어지네요. 그래서 2.0 터보도 쳐다보지도 않고 FWD로 결정했습니다. 

만약 가죽시트가 꼭 없어도 된다는 분은 SEL Plus정도면 꽤 괜찮은 옵션이 다 있더라구요. 

 

그러던 중 벼리아빠님의 도움으로 엄청난 Quote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벼리아빠님..

 

### 딜러십에서 일어난 일..

 

저 멀리 산타로사까지 갔습니다. 보내주신 Quote을 가지고 갔더니 딜러십에서는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자기네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어서 빼먹을게 전혀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외부의 Qoute을 가지고 오면 다른 리베잇은 전혀 못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0%이자를 못받았어요.. 

몇달 전 실수로 신용점수가 많이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오긴 했는데 제 생각보다 이자율이 높더라구요. 

그래도 다른데 비해서 여전히 싼 가격이어서 스스로 위로를 합니다. 

 

이제 마지막 관문입니다. Finanace 메니져가 왔습니다. 인상이 뭔가 과격해보입니다. 

하지만 계속 웃으면서 다른 곳에 더 싼 이자율을 찾아보자고 도와주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warranty 관련 얘기를 시작하면서 돌변합니다. At the end of the day 를 수십번 연호하면서 컴퓨터 커버리지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열변을 토합니다. 가격을 조금 깎아주네요. 그래서 제가 그거에 절반정도면 하겠다고 했더니... 그건 안된대요. 

그럼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열변을 토합니다. 정말 말발이 좋습니다. 

 

시에나를 살 때는 가격 딜하느라 시간을 보냈지 파이낸스에서는 빨리 끝난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그 이유는 제가 메인티넌스를 샀기 때문이었어요..ㅠㅠ

그래서 다시 후회하지 않기 위해 끝까지 버텼습니다. 결국 저희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시간이 10시 15분이었어요..

 

### 싼타페 편의사양..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는데 살짝 레인을 벗어났더니 마치 누가 확 잡아주는 느낌이 들 정도로 Lane Keeping을 엄청 잘해줍니다. 

밤이라 다른 기능들을 많이 사용못해봤지만 이거저거 배울게 많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오늘 아침에 발견한건데.. 후진할 때 카메라 화면이 전진하는데도 안꺼지는거에요? 이상하다... 어제 컴퓨터 관련 커버리지를 안산게 살짝 후회가 되려고 하던 차에 꺼졌습니다. 속도가 10마일이 넘어야 꺼지는군요...ㅋㅋ 

 

한가지 애들이 너무 불평했던건.. 미니밴에서는 중간 열도 어느정도 뒤로 젖혀지는데... SUV는 그게 없다며 얼마나 불편하다고 칭얼대던지요..

그런데 싼타페에는 뒷자석이 상당히 뒤로 젖혀집니다. 애들이 드디어 평안을 되찾았습니다 ㅎㅎㅎ

 

다시한번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도움이 아니었다면 새차를 사고도 마음이 영 불편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할수있는 한 기쁜 마음과 선의로 도와드려야겠다고 마음을 다짐하며 싼타페 구입기를 마칩니다. 

다들 안전운전, 가정 안의 평안, 직장과 학업에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외로운 타지생활이지만 일면식도 없으면서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이 있는 마일모아가 좋네요...  

37 댓글

roy

2019-07-31 15:04:24

오늘 하루 Duluth GA에 있는 현대 딜러에서

펠리사드 $5000 깍아주는 행사 하는데 ....

 

http://www.gtksa.org/zbxe/gtksa/xe/index.php?mid=comm_ad_&document_srl=4575697

 

혹시 이 딜을 다른 딜러에서 매치 해주는지 확인해보세요

전 얼마전 그렇게 해서 2019 Range Rover Full Size HSE $10845깍았습니다.

독도우리땅

2019-07-31 15:27:23

하지만 저는 이미 샀기 때문에 ㅎㅎㅎ 싼타페에 만족하렵니다 ㅎㅎㅎ

 

해당 딜러 웹사이트에 그런 광고가 없네요?? 저는 주변 딜러들이 매칭해주려면 직접 이메일을 포워드하라고 하더라구요...

 

라빼라리

2019-07-31 16:22:03

보통 다른 주는 매칭을 안해줍니다.

독도우리땅

2019-07-31 16:41:40

거기 가서 사라고 한다더라구요??ㅎㅎ 

라빼라리

2019-07-31 21:47:22

케바케인데 한곳은 그주에 살아야만 해준다고 거절당한적도 있습니다

이앙

2019-07-31 15:06:56

차량 구매 축하드립니다! 후진후 전진할때 후방카메라 화면 속도 10마일 이하일때도 버튼 누르면 바뀝니다. 변속기 바로 아래 버튼 몰려있는데에 있을거에요 ^^

독도우리땅

2019-07-31 15:28:05

아...그렇군요.. 이거 찾는 것도 한참 걸렸어요 ㅎㅎㅎ 역시 메뉴얼을 정독해야하는건가요????ㅋㅋ

메뉴얼이 너무 두꺼워서...ㅠ

청량리김박사

2019-07-31 15:22:18

얼마에 사셨나요? 저도 싼타페 Ultimate 텍스포함 33,400불로 견적나왔습니다. 물론 제차 닛산 알티마 6500불 트레이드인 받구요, 

독도우리땅

2019-07-31 15:30:23

이게 택스랑 이자가 다르다는걸 감안해주세요.. 저는 다해서 31,000불 정도 나왔어요... 크레딧 관리에 실수만 없었어도 3만불 끊을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저는 시에나 9천불 받았어요..

청량리김박사

2019-07-31 15:35:05

저는 2013 알티마 6만 달렸는데 겨우 6500 주던데요..

음...다른 현대 딜러 가봐야겠네요.

독도우리땅

2019-07-31 15:40:49

저는 아마 늦은 시간이어서 대충봤나봐요... KBB가 제일 많이 나왔구요.. Vroom, Carvana가 비슷하게 나왔는데 Vroom 에 거의 근접하게 받았구요.. 크지는 않지만 클레임 히스토리가 있어서 좀 깎인거 같아요. 물론 개인한테 파는 것보다는 못받았겠지만요... 그래도 저는 나름 만족합니다...

푸른오션

2019-07-31 22:33:19

트레이드인 딜러십서 잘받으려면 경쟁사에서 받은 견적 가져가서 보여주시면 딜이 잘되요. 아니면 절대 걔네들 상술에 못이기십니당. 온라인 업체들이 좀더 후하니까 여기저기 다 받아보세요. 글고 kbb는 결국 그 중고차를 다른사람이 살때 가격이라는거라서 내가 중고차 업체에 팔때는 전혀 다른가격으로 거래됩니다. 지지난주에 딜러십에서 6천에 트레이드인 해서 판차를 (최고견적은7천불이었음) 딱 디테일하고 살짝 손봐서 1만불에 리스팅하더라구요^^;;

JoshuaR

2019-08-03 01:09:36

트레이드인은 정말 엄청 후려치더라고요 ㅠㅜ 저는 kbb trade in 6600 나오는 차 가져가서 물어봤더니 4000 준다기에 안한다 했더니 매니저랑 얘기하고 와서 6000 준다고 말이 바뀌더라고요... 근데 그래도 안한다 하고 새차랑 헌차랑 차 두대 다 끌고 나왔습니다. 결국 집에와서 며칠후에 private party 에게 8300 에 팔았어요. 이것도 kbb private party 가격보다 할인해서 싸게 판건데도요.

라빼라리

2019-07-31 21:53:59

33400이 6500뺀 금액인가요?

청량리김박사

2019-07-31 22:59:29

네 맞아요. 트레이드인 해서 받은 가격입니다. 

Aeris

2019-07-31 15:38:01

구입기 감사합니다

얼마후 현/기 SUV 를 뽑을 예정이라 잘 읽었어요~!  저흰 캠핑등을 잘 다녀서 꼭 큰 SUV 가 필요해서 팰리세이드/텔류라이드 중 하나 기다리는 중이예요

궁금한게 결국 Quote 의 차 가격은 맟춰주고 Finance 로 딜러에서 좀 남겨보려고 했는데 안되서 계속 오래 걸리셨다는거지요?

그러면 그냥 Financing 안하고 캐쉬로 살께 하면 그 가격에 준다는 이야기 인가요?

저희가 제일 못하는게 딜하는거라서 ㅠㅠ  그렇게만 된다면 차라리 Line of Credit 으로 그냥 다 페이오프 하고 가져와서

다시 원하는 은행으로 딜을 하면... 안될까 싶은데 제 시나리오대로 될는지 ㅠㅠ 궁금합니다

 

 

독도우리땅

2019-07-31 15:50:13

사실 Quote은 정해진거고, Finance도 제 크레딧과 관련된 문제고...

남길 수 있는건 거의 워런티 부분이었을거 같아요...

저도 Truecar 엄청 찾아보고 했는데.. 딜러들 말로는 트루카 평균 받는 것도 쉽지 않겠더라구요.. 

그리고 한 딜러가 말하길.. 요새는 인터넷으로 qoute 주는걸 좀 꺼려한대요. 결국 그걸로 여기저기 가격제시하는데 쓰려는 걸 알기 때문에..

바로 와서 살꺼다.. 이런 제스쳐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괜찮게 제시한 곳이 있으면 살짝 가서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듯 해요..  

그러면 매니져들의 태도가 조금 달라져서 진지한 딜을 보낸다고 합니다. 티모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만약 제가 캐시로 다 샀으면 Quote + TTL 이걸로 끝이었죠. 이자 낼 필요도 없고...

 

한가지 추가할 것은.. 토요타에서는 직접 Finance를 해줬어요... 나름 우호적으로 크레딧 점수도 평가했거든요...

그런데 현대는 자기네 파이낸셜 부서가 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를 찾아주더라구요... 

졸린지니-_-

2019-07-31 15:57:52

자체 파이넌스와 외부 파이넌스 찾아 주는 것은 꼭 메이커따라가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전 반대로 혼다에서는 외부 파이낸셜, 현대는 바로 HMF.

제 경우엔, 혼다에서 살 때는 제가 크레딧 유니언에서 프리 어프루브 난 것을 들고 갔었더니(혼다 자체 파이낸스 보다 조금 좋은 조건) 어떻고 외부는 어떻고 하더니 외부에서 제가 들고 간 것보다 쬐~금 더 좋은 조건을 찾아주네요. 근데, 맨몸으로 덜렁덜렁 현대를 갔었을 때는 묻지마 HMF였습니다.

독도우리땅

2019-07-31 16:01:01

아 그렇군요...

저는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

Aeris

2019-07-31 16:01:24

그렇군요!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워런티는 10만마일 이거 아니였나요?  왜 따로 워런티를 파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차알못이라 계속 여쭤보니... 죄송해요 ㅠㅠ

독도우리땅

2019-07-31 16:06:01

별 말씀을요...

딜러의 말에 따르면...10년 10만마일 워런티라는게 딱 엔진과 미션만이래요.

하지만 자기네 워런티를 들면 10년동안 이거저거 다 커버된다는거에요. 그리고 모든 현대 딜러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그렇게 귀담아 듣지 않아 정확히 다 기억나지는 않는데... 요점은.. 돈 더 내라!!! 이거였습니다 ㅎㅎ

 

Aeris

2019-07-31 16:07:10

그렇군요.  차값에 $2000 더 보탤 생각을 미리 해둬야겠네요

정보 많이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독도우리땅

2019-07-31 16:19:33

아는 한도에서는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연락주세요...

그런데 추가 워런티는 따로 사는게 아니라고 다들 말합니다. 차값 딜 잘 해놓고 추가로 돈 내는 상황이 생기면 안되니까요...

사시면 안됩니다 ㅎㅎㅎ

Aeris

2019-07-31 16:21:28

아 ㅠㅠ 그런건가요?  저는 딜러에서 한 이야기를 적어놓으신걸 보고 제가 겁을먹고 ㅠㅠ

꼭 사야하는건 줄 알았네요.... 안산다고 하면 또 10시까지 집에 안보내줄까요? 

독도우리땅

2019-07-31 16:27:50

ㅎㅎㅎ 너무 겁먹지 마세요.. 우리 돈주고 사는건데 숙이고 들어갈 필요 없잖아요???

그냥 설명 듣고 나서... 안살꺼다.. 그러면 겁을 주면서 뭐라고 할텐데... 여전히 그래도 안할꺼다.. 그러면 어쩌겠습니까??? 

그냥 단호하게!! 하지만 나이스하게.. 안할꺼다!! 말씀하시면 되요... ㅎㅎㅎ

궁금마왕

2019-08-02 20:14:22

맞는 말씀이십니다. 첫 차 살때 어리버리... 나름 준비 잘 해가서 달 잘하고 finance 부서에서도 잘 막아내다 예상치 못한 워런티를 사는 바람에 앞에서 몇시간 밀당 했던거 고스란히 까먹었습니다. 버티다 버티다 결국 1000정도하는 워런티를 샀는데, 분명 현대 자회사 처럼이야기 하더니 사인하고나서 좀 이상해서 물어보니 아니라고 현대하고 협력해서 하는데 다른화사라고 하고.... 사고나서 며칠 이내 취소가능하다던 딜러는 나몰라라 하고 워런티 회사는 자기네 서류가 아직 안온거 같다고 기다리라 하고... 결국 취소기간 넘기고 따졌더니 한다는 말이 워런티는 차 보증기간 5년 지나고 시작하니까 시작하고 바로 취소하면 대부분 돌려 받을꺼라고... 나쁜놈들.... 배웠다 치고 그냥 워런티가 있구나 하고 보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소나타가 고장이 안나서 쓸일은 없었는데 인터넷에 알아보니 신청해도 이런저런이유로 거의 안해 준다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추가 워런티는 반대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차사고 나서도 살 수 있대요. 

ex610

2019-07-31 15:38:26

축하드립니다. ^^; 

독도우리땅

2019-07-31 15:50:32

이게 다 ex610님 때문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졸린지니-_-

2019-07-31 15:51:51

그나저나.... 컴퓨터 커버리지가 먼가요? 2016년 Goddess 의전용 한대(오딧세이) 사고나서 딜러는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만, 처음 듣는 소리네요.

독도우리땅

2019-07-31 15:56:27

10년짜리 Comprehensive Warranty를 말하더라구요.. 전자장비에 대한 커버를 위해서는 1900불짜리를 들어야 한다는 말이었어요..

나중에 수천불 든다고 막 협박하더라구요.. 만약 이걸 하면 더 싼 이율을 찾아보겠대요. 

1000불 짜리는 전자장비 수리 커버가 안된고 powertrain쪽만 된다고 하구요... 

케어

2019-07-31 21:59:12

저도 무슨 말씀인가 했네요.

새차 축하드립니다. 안전운행하세요.

JoshuaR

2019-08-03 01:14:11

저도 네비게이션 고장나면 4천불 든다고 워런티 팔아먹으려고 하는거 조용히 휴대폰으로 파트가격 찾아보니 1900불 하더라고요. 거기다가 몇시간 레이버 포함한다 해도 2500불이면 되는걸 4천불이라 뻥튀기 하는거 같아서 좀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memories

2019-07-31 16:34:16

전 2013년 산타페 새거로 살때 10년 extended 워런티 샀는데요... 얼마전 에어컨 라인을 갈아야한데서 워런티 있다고 했더니 기록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허걱) 다행히 예전 워런티 산 paper work이 저한테 있어서 보여주고 해결했네요. 덕분에 천불정도되는거 공짜로 고쳤지만 아직 본전 찾으려면 천불어치 더 고쳐야하네요 ㅋㅋ 10만 마일 되기전에 뭐 이상한거 없나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

독도우리땅

2019-07-31 16:46:12

paperwork 없었으면 억울할뻔 했네요... 차 샀던 딜러십에 가셨나요??

그래도 일단 천불 쓰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그렇게되기를

2019-07-31 23:22:22

우리 싼타페 가족이네요. 저희도 작년 12월에 사서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요즘은 정말 이 차를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한국인으로서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독도 우리땅님. 님네임에서조차 애국심이 잘 느껴집니다. ^^ 차에 대하여서는 잘 알지는 못하고, 많은 차를 몰아 보지는 않았지만 여하튼지 구입이후 아주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 좋은 차 구입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쿠퍼

2019-08-02 22:47:02

이번 싼타페, 디자인 정말 잘나왔더라구요. 길가다가 지나가면 한번씩 보게됩니다. 

되면한다

2019-08-13 03:50:24

저도 지금 막 2019 santa fe limited (FWD) 하얀색 가져 왔습니다. OTD는 $35,500였구요, 타던 차 트레이드인했습니다. 타던 차는 2016년 kia sedona LX인테 마일리지가 무려 105,000여서 정말 안 팔리더라구요. 더군다나 지역이 호놀룰루라 본토에는 많은 중고차 웹사이트 여기서는 무용지물이구요. 개인간 거래 아님 트레이드 인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암튼 $35,500 -$7,500=$28,000을 72개월 0%로 파이낸스 받았습니다. (한달에 $389) 참, 막판에 인도형(?)이 계속 워런티팔려고 30분이상 기술시도 했으나, 전부 거절 했구요.(응, 내가 알아서 할께.) 빨리 나온다고 한게 시간보니 밤 9시 12분이네요. (들어간게 저녁 6시 30분)

흰색이라 조심스럽긴 한데, 진주색깔 비스무리한게 이쁘네요. 그럼 이만. 혹시 딜하실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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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기타 6
sann 2024-04-26 698
updated 114183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8
마일모아 2020-08-23 28250
updated 114182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46
7figures 2024-04-01 4643
updated 114181

[수리완료] Furnace Mystery

| 잡담 58
어기영차 2023-05-07 3621
updated 114180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20
  • file
안단테 2024-04-27 1095
updated 114179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8
엘스 2024-04-27 2058
updated 114178

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5
뽐뽐뽐 2024-04-28 378
updated 114177

아맥스 FHR 호텔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8
가고일 2024-04-27 1761
updated 114176

멕시코 툴룸리조트 이용시 툴룸에도 공항이 있는데(TQO)왜 캔쿤공항에서 너무 멀어 불편하다는 글이 많을까요?

| 질문-항공 26
곰표여우 2024-03-14 1965
updated 114175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23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202
new 114174

캘거리 (YYC) 경유 인천에서 미국 입국시 경유 시간

| 질문-항공 3
커피키위 2024-04-28 185
updated 114173

5월말 워싱턴 디씨 호텔 추천해주세요. 비건이 사진 몇장

| 질문-호텔 8
  • file
비건e 2024-04-26 1200
updated 114172

단타 거래 하시는 분들은 Wash Sale 어떻케 관리 하시나요?

| 질문-기타 23
업비트 2024-04-28 1478
updated 114171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11
미치마우스 2024-04-25 2174
updated 114170

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8
gheed3029 2024-04-27 1509
updated 114169

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44
  • file
UR가득 2020-05-04 148594
updated 114168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0
축구로여행 2024-04-28 1452
updated 114167

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12
아이노스; 2024-04-27 653
updated 114166

시카고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4
보스turn 2024-04-28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