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비지니스연장 vs 배우자 CSR AU조인 중 고민

제가 작년에 만든 힐튼 비지니스 카드(혜택: 힐튼골드, PP 10장/year)와  배우자가 가지고있는 CSR카드에 AU(혜택: PP 무제한, UR포인트 트랜스퍼 to 저의 호텔/항공 포인트)로 조인하는 것중에 고민중인데요.

제가 종종 출장을 가서 PP카드 혜택이 일단 필요하고, 1년에 10장이면 사실 충분한데, 이번에 식당에서 힐튼 PP못쓰도록 바뀐건 좀 크네요.

힐튼골드가 있으면 아침챙겨먹고, 호텔에서 좀 더 챙겨주는 게 있어서 쏠쏠하긴 한데, 뭐 없어도 그만인 혜택이긴 합니다.  

다만 힐튼카드 연회비는 $99로 CSR AU로 조인하는 $150보단 싸구요. (알고보니 CSR AU는 $75 였네요)

CSR AU로 조인하면, PP무제한인게 좋고,  아내 CSR로 몰빵해왔던 UR을 제 항공이나 하얏으로 넘길수 있는 장점있고, 렌터카했을때 제 이름으로 보통 렌트하는데 CSR보험이 적용되는 장점도 있겠네요.  근데 연회비가 무려 $150 (댓글보고 $75이란걸 알았습니다. 수정합니다.) 이고, 이거 AU등록하면 크레딧조회도 추가로 하겠지요 ? 

아마 두 옵션중 하나가 아닌 완전 다른 옵션도 있을꺼 같은데... 

저는 CSR을 3년전에 만들었다 1년후에 없앴고, 체리 카드도 비슷한 시기에 만들었다 1년후에 없애서,

지금 다시 시로 파기엔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