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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아트네 7,8월 두달간의 여름 한국 이야기

아트, 2019-09-03 10:00:00

조회 수
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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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즐거우면서도 너무 바빠서 체력이 거의 소진되어 버렸던

유난히도 장마가 짧았던 작년에 비해 유난히도 장마가 길었던 올 여름의 한국

 

1. 발권, 일정

 

작년 한달 보름간의 기간으로 왕복 비행편을 준비 했더니 조금 짧아서 아쉽다고 한 와이프 아이들의 이야기를 적극 경청하여

올해는 7월초 부터 8월말까지로 왕복 비행편을 준비 (시티에서 해준거지만;;;;;;;  JAL 비즈 왕복)

그 와중에 내년은 7월초까지 기다리지 말고 6월 방학하자 말자 비행기 타는것이 좋겠다 하여

얼마전 한국 현지에서 오픈 날짜 맞춰서 2020년 6월말 한국행 비행편을 미리 발권 (이번에도 시티에서 해줌;;;; 같은 JAL비즈 왕편. 온라인 예약 되는걸로 바뀌어 걱정 했지만 우선은 클릭몇번으로 자리 널럴하게 가족 모두 확보 한방에 되니 좋긴 하구나)

미국행 복편은 8월중순 또는 하순을 발권해야하니 오픈 될려면 아직이라 9월까지 대기

 

2. 한국에서의 카드 스팬딩

 

7월초 한국 방문에 맞추어 준비물로 대략의 스팬딩 단위를 예상한뒤 그에 맞춰 넉넉한 스팬딩카드 준비를 한다고 6월에 4장을 새로 만들고 1장을 업글해서 기존 스팬딩 남은것까지 넉넉히 준비 했다. 하지만 아뿔사 예상외의 한방짜리 큰 스팬딩이 생겨버려 일치감치 준비한 카드가 오링 위기에 처하여 다급해지는데....

 

가족이 다 한국집으로 나와 카드 수령받을 미국집은 비워져있는 상황이지만 어쨋든 다시 또 급히 짱구 돌려

수중에 가지고 있던 카드 한개를 급한대로 업글을 하여 $4k 스팬딩 확보( 업글한 카드 실물 도착전까지 업글전 기존카드 써도 업글 카드 실적에 포함임을 이용)

그리고 루틴에 맞추어 grAAvy train은 계속 달려주어 혹사중인 주전멤버 P1이 7월에 두장 8월에 1장 일단 열어두고

8월초가 다가오니 스팬딩은 다시 오링 직전에 큰 스팬딩을 목전에 둔 상황

우리의 믿음직한 체이스 형님편에 에이스 P2 등판 시켜 스팬딩 $5k 카드 한장 열고 한국으로 바로 AU 하나 UPS 급행으로 공수(주말 끼고 안끼고에 따라 3-5일 걸립니다)

 

이렇게 카드 열어 제끼고 한국에서 쓰는 단 1원 하나도 허투로 쓰지 않게 모든 스팬딩을 사인업보너스 스팬딩 카드에 주기 위해 고군분투 하다보니 열대야가 꺽여 밤에 시원한 8월 하순이 이미 왔구나~~

 

 

한국 스팬딩 몇가지

 

1.

큰 금액 긁을일이 있다면 그걸로 시작 말고 미리 부터 사전작업으로 작은 금액 긁으며 살짝 잽을 날려서 한국에서 결제 문제 없나 볼겸 내가 한국에 왔노라 하고 알림  - 승인 거절나면 카드사에 따라 좀 귀찮아짐

2.

체이스, 아멕스, 바클레이, 시티, BoA 등은 한국 여행 미리 알리지 않아도 문제 업이 잘 결제 됨 - US bank 한번 해프닝 있었음(현장에서 바로 미국으로 전화하여 해결하는데 10여분 걸림)

3.

아멕스 제외 하고 대부분이 한국 사용도 보너스 카테고리 작동 잘됨(예를 들면 CIP 우체국이나 편의점택배 쉬핑으로 간주되어 UR 3X, 각종 주차비 3X 등등), 아멕스의 경우 아골이 레스토랑의 경우 worldwide로 바뀌었지만 레스토랑 코드 잘 안먹는곳도 많이 있으므로 한 반만 먹으면 다행이라 생각하면 됨 그러므로 x4 가 아니라 x1 될때도 있으므로 대략 x2.5정도로만 생각함이 좋음

4.

해외카드 안되는곳은 오프라인에서 거의 없지만 종종 해외카드 안되는곳 아주 드물게 만날수 있음  특히 주유소는 안되는곳 종종 있음

5.

조금이라도 액수가 되는 큰 금액 결제 할때는 스팬딩 카드 여러장으로 조금씩 나눠 분할 결제 하는것이 좋으며, 승인거절 대비 스팬딩용 카드는 항상 여분 준비 해두는게 좋음.  만약 승인 거절시 바로 미국 카드사 전화해서 풀어야 할수도 있음(그러나 쫄지는 말자, 스카이프 핸드폰에 깔아두기 필수)

6.

스팬딩 카드가 없다면 이왕이면 보너스 카테고리에 맞는 카드가 있으면 그걸 쓰는게 좋음(주의: 아멕스는 모든 보너스 카테고리 US only. 아멕스 골드 레스토랑 제외)

7.

미국달러를 현지에서 한국돈으로 환전해서 쓰는거 보단 카드 긁는게 환율에서 유리함. (지금 환율이 원화 약세라. 미국카드 쓰기 유리)

8.

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 없이 적어 내려갔는데 여기서 이만~

 

 

부록: 스팬딩 트랙을 위해 항상 엑셀에 기록하며 체크하는데 본문글에 나온 여름 스팬딩 부분만 살짝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해 나갑니다

 

가을에 시간이 좀 여유가 생기면 serious churner 가 되기 위한 정보글들을 작성해볼까 하는 생각만 우선~

엑셀로 카드 기록 꼼꼼히 정리 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churner~

카드 스팬딩 이야기를 한자도 안빼고 다 읽어서 여기까지 왔다면 당신도 최소 potential churner~

 

open date end date 스팬딩조건 사용금액 남은금액
2019.05.06 2019.09.20 $4,000.00 $4,000.02 -$0.02
2019.06.08 2019.09.08 $1,000.00 $1,105.00 -$10.00
2019.06.10 2019.09.10 $2,000.00 $2,097.89 -$22.89
2019.06.12 2019.09.12 $2,000.00 $2,000.48 -$0.48
2019.06.15 2019.09.15 $1,000.00 $1,000.00 $0.00
2019.06.23 2019.09.23 $3,000.00 $3,001.20 -$1.20
2019.07.10 2019.10.10 $3,000.00 $3,000.01 -$0.01
2019.06.10 2019.10.22 $4,000.00 $4,015.28 -$15.28
2019.07.16 2019.10.16 $4,000.00 $3,882.73 $117.27
2019.07.26 2019.10.16 $4,000.00 $3,611.78 $388.22
2019.07.29 2019.10.29 $2,500.00 $2,500.00 $0.00
2019.08.05 2019.11.05 $5,000.00 $2,817.77 $2,182.23
2019.08.22 2020.01.22 $5,000.00 $0.00 $5,000.00
         
  total $103,500.00 $96,848.04 $7,671.23

 

 

3. 몇가지 액티비티

 

가평 계곡에서 캠핑 5박 - 1박에 3-4만원, 캠핑 장비 가격 - 장비의 퀄리티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최소 사인업카드 반장에서 2장사이 정도

 

오션월드, 캐리비안 베이 - 1인당 정가는 5-6만원?인가 하지만 필자는 신공 발휘하여 인당 2만원대

 

통영 어느 섬 앞바다 위 집에서의 낚시 - 1박에 20만원 내외 (성수기 주중 주말따라 다름)

 

거제 바다위 집에서의 우럭 낚시 - 1박에 15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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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장들  - 언제 가도 좋은 재래 시장  

 

밀가루가 아닌 진짜 떡을 쓰는 진짜 떡뽁이 와 떡 오뎅

생물 고등어

진짜 도토리? 가짜 도토리는 뭘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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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식 몇가지  - 식당과 음식 다 맞추실분 계실지 ^^  계신다면 Guest Of Honor 로 Cat4 하얏 1박 숙박 예약 해드립니다 ㅎ 

다 맞출 사람이 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거는 경품 ㅋ

 

흔히들 맛이 달라졌네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문득 든 생각

그 집의 맛이 달라진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나의 입맛이 변한것이 아닐까......  늙어가며 미각이 차츰 둔화되며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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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86 댓글

백만받고천만

2019-09-03 10:04:36

우왕... 선댓글 후감상... 정말 찬란했던 한국 방문이군여... 

아트

2019-09-03 10:36:40

지나고 나면 뭐든 참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는게 느껴져요 ㅠㅠ

티메

2019-09-03 10:05:40

맨밑 중간에 르메르디앙 쉐프팔레트 맞죠?!ㅋㅋ

아트

2019-09-03 10:37:27

티메님 ㅋㅋㅋ 맞다 르메르디앙 다녀가셨죠? 조식만 먹어보시고도 집기들이랑 보고 아시는 눈썰미 ㅋ   점심 저녁 부페 먹어보시고 음식보고 아시는지 ^^

티메

2019-09-03 10:54:26

저녘 부페 먹어봤어용..ㅋㅋ 맛있었어요. 참 좋았는데 아트님 식견으로는 르메 저녘 부페는 몇점인가요?

아트

2019-09-03 19:34:15

한국 호텔 부페들 가격거품이 너무 심해서요 ㅎ

부동의 1위인 신라호텔의 파크뷰와 그 뒤를 잇는 웨스틴조선의 아리아 가 있지만 최근엔 안가봐서 평하기가 그렇고

JW메리엇 서울의 부페가 정말 놀라운 정도의 형편없는 부페를 보유하고 있다가 새로 리모델링하고 야심차게 오픈했지만 거기도 가격 거품이.... 플랫 이상 멤버들 20% 생각한건지

르메는 개인적으로 평일 점심 부페 라면 가격대비 추천할만 하다 봅니다 (저녁과 점심의 구성이 다른곳보다 차이가 덜납니다) 저녁이나 주말이라면 플랫이상 20% 할인 받고 여행 계열 UR 3x 받고 $1당 10메리엇 포인트 받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다고 봅니다

그런데 전 기본적으로 부페를 안좋아해서요 ㅠㅠ 조금 먹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 먹는걸 좋아해서  ㅋ

shilph

2019-09-03 10:12:54

다른건 모르겠지만 친해져 주세요 'ㅁ'!!!!!

 

그나저나 스펜딩에서 제일 눈이 휘둥그레해집니다. 몇달간의 스펜딩이 제 세전 연봉보다도 훨씬 많.....

아트

2019-09-03 10:37:54

에잉 엑셀시트 일부라서  여름동안의 스팬딩 절대 아닙니다 누적~~

shilph

2019-09-03 11:25:16

누적이지만 최소 5월 부터 지금까지 누적 스펜딩이 약 97000불.... 이라고 공개하셨잖아요 ㅎㅎㅎ

 

미안해 와이프님, 난 이리 능력이 없... ㅠㅠ ㅋㅋㅋ

아트

2019-09-03 19:36:35

에이 쉴프님은 젊음이 있잖아요 미래가 있고  앞으로 다가올 찬란한 미래를~~~

쉴프님 나이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이들 연령대를 보고 제게 대입해보면  저도 쉴프님 시절때면 자는시간 하루에 몇시간 말곤1년 365일 일만 한다 바빳습니다 ㅎ

shilph

2019-09-03 20:56:04

죄송합니다.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마모질만 하고 있... ㅜㅜ

 

뭐 나름 젊어요 ㅋㅋㅋ 아직 30대에요

도코

2019-09-03 10:43:16

혹시 세후 연봉 아닌가요? ㅎㅎ;;

 

아트님은 여름에 쓰신 카드 금액이 $29,032.14 되시네요. 대략 한달에 만불. ㅎㄷㄷ

 

 

shilph

2019-09-03 11:25:38

누적 스펜딩이... (소근소근)

아트

2019-09-03 19:37:12

도코님 올만입니다 ㅋ 그냥 반가워서

도코

2019-09-03 20:32:22

아트님 어디 가셨나 했더니..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ㅎㅎ

덜쓰고좀더모아

2019-09-03 10:18:16

3개월에 1억 쓰시다니 갑부인정요.

 

다시보니 그전부터 쓴거 같네요 그래도 부자인정요.

아트

2019-09-03 10:38:45

아시다 시피 누적입니다~

똥고집

2019-09-03 10:33:28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grAAvy train 은 꺼꾸로 1 년되서 연회비 청구되면 33 일 마다 계속 닫나요 아니면, 다운 혹은 연회비내고 1 년 더 킵하나요??

아트

2019-09-03 10:39:28

예전 글타래에서 여러번 자세히 덧글 단적이 있는거 같은데  결론은 그냥 자기 하고 싶은대로 자기 상황에 맞춰서~~~ 입니다

레볼

2019-09-03 10:40:32

사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ㅠㅠ

아트

2019-09-03 19:37:32

생각보다 찍은 사진이 별로 없더라고요 ㅠㅠ

goodseed

2019-09-03 10:59:46

아래에서 네번째 사진 혹시 삼성동 중앙해장 아닌가요? ^^; 저희 식구 모두 좋아하던 곳이어서 더욱 생각나네요.. ㅎㅎ

아트

2019-09-03 19:39:13

네 맞습니다! 아 유난히도 줄이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매번 그렇긴 하지만

겨우 매니저님이 국밥 식사만 한다고 자리 몰래 마련해줘서 먹고 왔지만 평일 직장인들 식사시간대만 피한다면 추천할만 하지요 주차장도 완비고

goodseed님도 이 근처 서식했엇나 봅니다 ^^  여전하더군요 이집은

커피중독

2019-09-03 11:14:14

묘향 손만두, 흑돈가? 잘 모르겠어요. 다 맛있어 보이네요 :)

아트

2019-09-03 19:40:59

아 커피중독님! 묘향 손만두를 알아보실분이 있을줄이야 역시! 오랜만에 가본 이곳은 돈 벌어 신축건물을 올렸는데 옛 건물이 그리웠습니다

흑돈가도 맞습니다^^ 삼성동 코엑스 롯데 면세점 길건너 

혈자

2019-09-03 19:49:01

제가 위에 댓글들을 띄엄띄엄 봤었네요!! 인생도처 유상수! 

구리에 있는 묘향손만두를 알아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처음 본 맛집입니다! 궁금하네요!!! 묘향손만두!

grayzone

2019-09-03 11:22:31

역시 입신의 경지이십니다 ㄷㄷㄷ

아트

2019-09-03 19:41:28

인생 참 피곤하게 살고 있습니다 ㅠㅠ

달타냥

2019-09-03 11:28:06

맛있어 보이네요.. 침이 꼴깍~~

아트

2019-09-03 19:42:54

또 생각나는곳이 많기도 하고 이제 가지 말아야하나 내 입맛이 변했나 싶은곳도 있고 그러네요 ㅠㅠ

먹는 재미 없는 인생은 상상하기도 힘든거 같습니다 ㅎ

LegallyNomad

2019-09-03 11:30:18

점심 먹으면서 아트님 음식사진 반찬으로 먹었네요 ㅎㅎ 쓰신글과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제눈엔 중앙해장의 해장국과 내장탕사진인것 같군요. 파르나스에서 묵을땐 아침안줘서 거의 여기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중간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천 부암갈비 사진도 하나 보인것 같고 마지막 중식 사진은 목동 금정 인가요? 두꺼운 춘권보면 저집 같은데, 긴가민가하네요. 

족발은 스댕그릇과 동치미가 보여서 장충동에 위치한 족발집들 같은데 답을 맞추기는 불가능할듯합네다 ㅎㅎ 

아트

2019-09-03 19:45:17

LegallyNomad님 미식에 일가견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ㅎ

유명한 부암갈비도 딱보고 아시고 스댕그릇 동치미 보고 장충동 족발집일거라 예상도 하시고 ^^

다 맞추셨는데 중식 사진만 틀리셨네요    족발은 혈자님이 그 장충동 집들중에서도 정확히 맞추어 주셨고요

LegallyNomad

2019-09-04 10:31:16

아 금정이 아니었군요 ㅠㅠ 신성루는 들어보긴했어요. 그래도 저는 중식은 대가방과 진진이 최애식당들이에요. 

아트

2019-09-04 10:48:01

논현동의 대가방이 탕수육으로 떳지만  구관이 될정도로 한국의 식도락 식당들의 스피드도 참 빠릅니다 ㅠㅠ

화상 중국집을 좋아하지만 세월이 세월이다보니 그 명맥 유지하는곳이 남아나기 힘드니 이제 놓아주어야 할때가 임박한거 같아 슬픕니다

 

중식은 뭐니 뭐니 해도 신라호텔의 팔선이 우리나라에선 최고봉이었는데 후덕죽 주방장이 르메르디앙으로 옮겨서 과연 어떨지 안가본지 좀 되어서

 

혈자

2019-09-03 11:32:21

제가 눈대중으로 짐작해보자면,

 

평안도만두집 - 만두의 담음새와 자작한 육수로 추측해봅니다. 광화문에 있는

흑돈가 - 이건 그릇에 답이 있구요

쉐프팔레트 르메르디앙 부페 - 정갈하지요.. 구 옥산뷔페 

평안도집 - 아 이건 확실하지 않아요... 장충동 족발풰밀리로 추측되는데 스텡그릇이 평안도집인 거 같아요. 저도 평안도집 좋아합니다.

중앙해장 내장탕 - 이건 확실한듯요

둘다 중앙해장 - 밑에 도 중앙내장이죠!?

(업데잇: 인천 부암갈비) 화로독특한 돼지 구이집 - 여긴 모르겠어요.. 화로가 독특해서 가봤으면 알텐데... 돼지구이집인 것 같은데 어디일까요? 등갈비도 보이고... 돼지가 맞나요? 

(업데잇: 목동 금정) 탕수육과 전병 - 흔히말하는 레전드 탕수육집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전병을 내는 것으로 보아 굉장히 중국식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천진에서 계란넣고 마는 전병같이 보이는데요... 흠 화교가하는 어딘가의 중국집이 아닐는지요? 서울이 아니지 않을는지..

막국수 - 처음에는 샘밭막국수인가 했는데 자세히보니 아닌듯하고 겨자에 양념장이 버무려진 것이 생경합니다.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ㅠ_ㅠ 

 

이상 보고 끝

혈자

2019-09-03 11:33:22

아아 부암갈비로군요!!!!!!!!!!!!!!!!!

밑에도 금정 맞네요! 첸삥을 춘권이라고 하네요... 아무리봐도 전병인데 ㅎㅎㅎ

LegallyNomad

2019-09-03 11:51:38

저는 고기 썰어진것이랑 청양고추 간장소스 때문에 부암갈비 아닌가하고 생각했어요. 여긴 먹는방법이 세가지죠 간장소스랑 한번, 갓김치랑 한번, 갈치속젓이랑 한번. 이젠 그리 유명치도 않은 불판옆 계란말이랑 젓갈 볶음밥이 고기보다 더 유명할때도있구요 ㅎㅎ 뭐 돼지 생갈비에선 여기만한곳 없어요. 위치가 넘 멀어서 그렇지 ㅠ

 

금정은 목동에 사무실있는 지인 땜에 한두번 가봤는데 딴건 모르겠고 저 춘권땜에 기억나요. 처음에 먹었을때 "이게 뭥미" 했던 생각이 나네요.

탕수육도 유명하다던데 뭐 저야 탕수육은 서울에서 "대가방"을 이길데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ㅎㅎ 찾아보니 금정이 수미회에도 나왔었네요. 

 

족발이랑 막국수는 어느집인지 절대 못 맞추겠어요. ㅠ

 

PS) 혈자님 보물 스시야는 혹시 신사동에 있나요? 

혈자

2019-09-03 18:03:44

아 막국수 때문에 망했어요! 저희 같이 게스트어너 방 얻을 수 있었던 기회였는데요! ㅎㅎㅎㅎ 사실 평안도집도 만두집도 아슬아슬해요 ㅋㅋㅋ

Opeth

2019-09-03 17:58:29

억 전 중간에 청진옥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군요

아트

2019-09-03 19:52:38

1. 평안도 만두집 - 땡, 위에 답이 커피중독님 덧글에서 나왔습니다 묘향손만두 의 만두전골

2. 네 그릇에 있네요 ㅋ 삼성동 흑돈가입니다

3. 정답

4. 내장탕 해장국 정답

5. 부암갈비 정답 - 이곳은 우리나라 거의 유일한 독보적인 생돼지갈비 집인데 다 구워줍니다 특히 첫 한두점 먹었을때 입안에서 기름이 톡터지며 천상의 맛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이곳을 아시는분이라면 분명 맛에 일가견이 있는 분입니다 ㅎ 단 위치가 근처 사시는분 아니라면 멀어 조금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래도 한번 가볼만한곳

6. 땡, 힌트는 이곳의 자랑은 탕수육이 아니라 오른쪽 요리입니다 춘권이 아니라 자춘걸 이라는 요리입니다 이것을 먹기 위해 멀지만 한번씩 찾습니다. 물론 요즘은 자취를 거의 감추다시피한 진짜 간짜장을 먹을수도 있고요  요즘은 왜 예전같이 진짜 간짜장이 찾기 힘든지 ㅠㅠ

7. 막국수 - 이곳은 답을 맞추기가 거의 어려울것이라 생각해서 경품을 높이 걸었습니다 ㅎ

 

시간을 며칠 더 기다린다면 모든 답이 다 나올거 같네요 마모에서

 

커피중독

2019-09-03 21:07:33

신성루, 금강막국수? 

아트

2019-09-04 09:29:25

와 커피중독님 ^^ 또 하나 맞추신 ㅋ  제 힌트 보고 맞추신거죠? 신성루?  그냥 맞추신거면 대단 인정! ㅋ

커피중독

2019-09-04 12:16:13

네 힌트보고 맞춘거예요. 그냥 맞출 정도로 센스가 있진 않아서 ㅎㅎㅎ

복복

2019-09-04 00:32:47

송원?

일단 막 던져봅니다.

 

아트님 여름 잼있게 잘 보내신거 같네요.. 카드 스팬딩 준비성이 철저하시네요!

아트

2019-09-04 09:33:05

복복님 제일 뒤에 나타나셔서 최고 어려운 문제 끝판왕을 맞추시며  퀴즈의 대단원 막을 내리게 하시네요  짝짝짝

송원막국수를 어떻게 맞추셨는지 궁금합니다~ 제 이글과 다른 한국글들에서 연상 힌트를 얻어신건지^^

나름 이곳은 대부분 사진의 저 메뉴를 먹지만 저는 이집의 물막국수를 최고로 칩니다  메뉴에도없고 보통 시키면 비빔막국수 인데 달라고 하면 줍니다 ㅎ

거리가 좀 있지만 장원막국수와는 또 다르게 저는 여기가 면의 굵기도 그렇고 좋습니다~ 막국수 파들도 계신지 모르지만 강원도 고성의 백촌막국수도 좋고요

LegallyNomad

2019-09-04 10:19:51

막국수 좋아하시면 용인의 고기리 막국수 한번 다녀오세요. 끝판왕이에요. 메밀국수 자체를 좋아하신다면 여기 들기름 막국수만한곳 대한민국에 없어요. 

커피중독

2019-09-04 10:34:13

그 고기리 막국수가 아마도 아트님이 말씀하신 장원 막국수인 듯 합니다. :) 

아트

2019-09-04 10:42:08

그 고기리 막국수가 바로 제가 말한 장원 막국수입니다 ^^

원래 장원막국수 이름을 최근에 땐것이 원래 자기가 배운 강원도의 사부와 제 추측으론 금전과 관련된? 다툼이 있었을거라는 뇌피셜입니다 한쪽의 잘못이 아닌 두쪽다 각각 억울한 사정은 있겠습니다만....

여긴 좀 유명세가 너무 심해졌지요 언제나 줄도 많고 새건물 지어 더 윗쪽으로 옮기는걸로 되 있었는데 아마 지금쯤이면 이미 옮겼을수도 있겠군요

들기름막국수야 다른곳에서 흔히 하지 않으니 한번 이곳서 먹어보면 그 신세계를 접해서 할렐루야 할수 있지만 김가루와 좋은 들기름과 메밀향이라면 맛이 없을수없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ㅎ  이곳의 물 막국수는 육수가 제 취향은 아니라 저는 즐겨라 하지 않지만 비빔막국수등은 수준이상이긴하지요

LegallyNomad

2019-09-04 10:54:00

아 맞아요 고기리 장원 막국수였는데.. 저는 맨날 고기리 막국수로만 기억하니.

여기 들기름먹고 비빔으로 한그릇 더먹고 그래서 배가 빵빵해졌던기억이 ㅎㅎ

 

아트

2019-09-04 11:20:15

국물없는거 먹으면 두 그릇 클리어죠 캬~

복복

2019-09-04 11:11:28

가평 다녀오셨다길래 ㅎㅎㅎ 저두 담에 가면 국물 넣고 겨자 듬뿍 넣고 먹어봐야겠어욤

아트

2019-09-04 11:21:32

이런 센스쟁이

메뉴판에 없더라도 물막국수 달라하면 국물 그득하게 물막국수로 내어줘요~

memories

2019-09-03 13:06:23

떡볶이 정말 맛나게 생겼네요....! ㅠㅠ

 

- 떡볶이광 -

아트

2019-09-03 19:53:56

밀가루 떡을 제가 싫어하다보니

부산의 시장떡볶이 의 떡과 양념들만 인정합니다 ㅎ

슈슈

2019-09-03 13:09:45

근데 궁금한게 요즘은 저런 재래시장에서도 카드 받나요?

아트

2019-09-03 19:55:05

받는곳들이 많은데 그냥 좌판에 노상에서 앉아서 장사하시는분들은 전기도 없는데 카드 단말기가 있을까 싶습니다 ㅎ 뒤로 매장이 있는곳들은 거의다 받아주시는데  큰 금액이 아니라면 주로 현금을 드립니다 ^^  

꿀빠는개미

2019-09-03 13:49:58

오션월드, 캐리비언베에서 쓰신 신공이 어떤건가요? 이번엔 못 갔지만 다음 한국 방문 때 꼭 가보려고 해서요..

wunderbar

2019-09-03 14:12:23

저도 궁금.... 혹시 지인 챤스???

아트

2019-09-03 19:57:20

하하 지인 챤스를 썼다면 공짜로 들어가고 줄안서고 탔을거 같지만 최근상황이 그런거 부탁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 ㅎ 제 돈내고 그냥 입장을 하였습니다 ㅠㅠ

아트

2019-09-03 19:56:16

일반적으로 여기 계신 분들이 쓸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해마다 이벤트들이 많으니 방문 하실때 맞춰 검색하시면 그때 맞는 이벤트들이 있을거 같습니다

꿀빠는개미

2019-09-03 20:02:26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최근에 롯데월드타워 수족관을 가려고 검색해보니 별의 별 할인 이벤트들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생일자 이벤트, 아이가 있는 집 이벤트 등등

그런 것 처럼 나중에 가게 될 때 직접 한번 검색해보겠습니다.

US빌리언달라맨

2019-09-03 16:14:09

P3,  p4 까지 하시는거죠? 스펜딩 optimization .  경이로와요 ㅎ 시티가 처닝 룰인가 바군다고 했던거 같은대 어떻게 해쳐 나가실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ㅎ

아트

2019-09-03 19:59:30

P3,P4 있었다면 한 2-3배는 했을거 같습니다 ^^

기차가 챌린징한 큰 변화의 변곡점에 서 있기는 합니다만 잘 대처해야겠지요

US빌리언달라맨

2019-09-03 20:31:05

내공 12갑자 ㅋ

라이트닝

2019-09-03 17:34:06

소액 1004원으로도 승인 거절나서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이 회사는 그 카드 기계 전체를 블랙 리스트에 올려서 전화해서 해결해도 영원히 해결이 안되는 문제까지 만들어 버렸습니다.
다른 기계로 어찌 해결이 되긴 했네요.

아트

2019-09-03 20:00:29

어느회사 입니까  대단하네요 카드 기계 전체를 1004원으로 블랙 리스트에 올리다니 ㅋㅋㅋㅋ    소액 결제를 미리 간보는것으로 생각을 하였던걸까요 신기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라이트닝

2019-09-03 20:36:53

영세까지는 아니지만 마이너한 C 업체입니다.
별로 많이 쓰시지는 않을 듯 해요.

도코

2019-09-03 20:39:41

1004원에서 4원은 또 먼가요.ㅎ 

 

하긴, 편의점 같은데 가면 1036원, 이런 식으로 표기되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나네요.

라이트닝

2019-09-03 20:59:31

소액 결재에 이 금액을 많이 쓰더라고요.
'천사' 죠.

한국 금융 기관에서 1원 단위로 거래가 되긴 합니다.
송금도 1원 이상 부터 되고요.

대신 출금시 동전은 10원부터 있어서 계좌 닫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래가 안되는 것 같아요.
대신 반올림은 아니고, 올림이었던 것 같아요.

 

macaron

2019-09-03 22:28:13

아트님 정말 여름을 알차게 보내셨네요!! 매년 하신다니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것 같아요. 

 

실례가 안된다면 쌩뚱맞은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어쩌다 보니 만료 되는 하얏 cat 4 숙박권을 써야 하는데 그랜드 하얏 서울 (남산)은 여러번 가봐서 인천으로 가서 해산물이나 먹고 올까 하는데 그랜드 하얏 인천 괜찮나요?

 

아트

2019-09-04 09:49:25

인천하얏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면 Cat 4 숙박권 가치로 보면 쓰기에 좀 아깝습니다 cat3 인데다가 레비뉴도 싼곳이거든요

동관 건물 하나 있을때 재미좀 보고 cat2 8천 리젠시시절 인기좀 얻다가 분수 모르고  서관 신관 지어 크게 확장했다가 조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 서비스가 약간 미흡합니다 한진 문제도 있고해서 약간 판 벌려놓고 갑자기 문제 생겨 방치된 느낌? ^^

 

마카롱님 가족 구성원이 어떤지 몰라 그리고 하얏 티어는 어떤지 그리고 어떤걸 중요시 하는 스타일인지 그리고 주중 주말 언제 스테이인지 몰라 막연히 인천 하얏 괜찮은지 이야기 하기 좀 어렵지만

 

1박 하시고 일반 멤버이거나 하시면 보통은 승무원들 배정하는 구관인 이스트 타워 방을 줄 가능성이 많습니다 무료 모노레일 정류장 이마트 가깝고 밤 9시부터 50% 할인하는 하얏 델리가깝고 해서 어떤면에서는 더 좋을수도 있는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방 과 건물입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윙3개중 공항뷰를 주문해보셔도 좋을텐데 받는것이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클럽라운지 가능하신 상황이면 주중에 간다면 이스트 라운지는 닫고 웨스트만 운영하므로 어지간하면 웨스트 타워 신관으로 업글 해줄것입니다 이곳은 이스트 처럼 3way 가 아닌 구조라 50% 확률로 공항뷰 요청하여 업글 가능성이 조금더 높다고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뷰도 파라다이스 새로 지은 곳을 보고 멀리 바다도 보이고 해 나쁘지 않은 뷰입니다 소음은 오히려 없고요   라운지 음식은 so so 인데 로테이션 돌아가는데 그나마 핫푸드 맛난거 걸린날은 괜찮고 샴페인은 예전에 Mumm 줄때가 전설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스파클링 보테가 입니다

 

할거리도 예전보단 많아졌습니다 우선 공짜모노레일 있으니 탑승만 해봐도 좋겠고요 파라다이스가 생겨서 구경 마실 나가기 괜찮습니다  무의도 실미도로의 새 다리도 개통한지 몇달 안되어 식상한 을왕리 쪽이 아닌 섬으로 차를 타고 갈수도 있습니다 자차가 없더라도 공짜 모노레일 타고 용유역으로 가셔서 버스 타고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회덮밥이나 회물국수 칼국수 드시고 오시면 좋겠지요 ^^ 해산물 먹어도 되고요 하나개 해수욕장보단 버스타고 종점인 소무의도 초입 항에 있는 작은 식당들을 더 추천합니다

 

신관 호텔 자체는 좀 그냥 약간 뭐랄까 대륙의 하얏 처럼 공간은 크고 깨끗하나 뭔가 몇프로 부족 텅빈 느낌 뭐 그렇습니다 할것은 별로 없습니다 호텔안에서는 

 

이야기가 괜히 길어졌네요 질문이 그냥 괜찮냐 정도라서 ^^ 구체적으로 남산과 비교 궁금한것들이 있으면 물어보시면 알려드릴게요

macaron

2019-09-04 11:31:46

헐 아트님 ㅠㅠㅠㅠ 저 너무 감동 했어요 ㅠㅠ 그냥 간단한 답변을 기대했는데 이렇게도 자세히 써주시다니요 ㅠㅠ 

저도 인천에 쓰기 아까운데 얼마 전에 남산을 몇번 다녀와서 새로운 곳을 가보는게 어떻냐는 의견 때문에 고려/고민 중이에요. 

여태 남산에서는 글로벌리스트로 라운지 이용 잘 하고 왔는데 이번에는 디스커버리스트 신분으로 가야해서 정말 잠만 자야할듯 해요. 

사실 신분 문제(?) 때문에 어차피 글로벌리스트 혜택을 못누릴거면 그냥 좀 덜 좋은데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막 라운지 엄청 좋은데 라운지 못쓰고 그럼 좀 더 아쉬운 느낌? ^^;;; 

세명이 가게 될지 두명이 가게 될지 아직 잘 모르는데 토요일 밤 하루 숙박이고 신분도 그렇고 하니 이스트 타워를 받겠네요 ㅠㅠ

수영장이나 호텔 방, 부대시설 면에서는 남산 >>> 인천 인것 같은데 할거리도 좀 있다니 아무래도 인천을 가야 할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인천 근처 어딘가에서 가리비 구이 먹었던거 같은데 그게 기억에 남아서 비스무리 한걸 찾아볼까 생각중이었어요. 

회, 해산물 이쪽을 엄청 좋아해서 서울에서 잘 못먹는걸 먹을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알려주신것들도 검색해봐야겠네요! 

제가 너무 횡설수설 했네요. 중요한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는거에요. 다시 한번 친절하고 디테일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트

2019-09-04 21:39:26

가리비 구이 인천 하얏 근처 기억 맞으실겁니다 ㅎ 왕산 을왕리 선녀바위 등등 그쪽 가면 조개구이 많아요 ^^ 새로 다리 뚫린 무의도 가셔도 되고요

궁금하신거 있음 언제든 물어보세요~ 한번 덧글로라도 안면트신분들은 인사한 이웃이니 시간되는한 언제든 아는한 덧글 드립니다~~ 

남산 하얏도 셔틀이 있어서 이태원 명동쪽 가기 좋으니 ^^ 남산 공원 가도 되고 할거 한타스입니다 ㅎ

샌프란

2019-09-04 00:43:16

이 밤에 괜히 봤어 아 흝!!! TT

아트

2019-09-04 09:50:50

죄송합니다 ^^;; ㅋ

낙동강

2019-09-04 11:06:26

좋은 글, 맛깔나는 사진들 고맙습니다 :-)

아트

2019-09-04 11:22:18

사진 준비를 좀 더 할걸 그랬습니다 ㅠㅠ

낙동강

2019-09-04 11:23:46

노노!  저 정도면 아주 충분해요!  저도 여행하고 사진들 후기 올려야하는데 게을러서 못하고 있는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흐미..부럽당께..

 

Makeawish

2019-09-04 22:06:57

이글이 조금만 일찍 올라왔더라면 한국서 더 맛있는집 많이 가는건데 그랬어요. 다 엎어지면 코닿는 곳이라 더 아쉽군요.

저는 오션월드 겨우 40% 할인받고 좋아했는데 풀면 안되는 팁인가요? 전 오션월드 유수풀에서 물 흐름에 버팅기다가 발가락 뼈 부상 입고 의무실 갔는데 엠뷸런스 불러 준다는거 겨우 됐다 하고 왔네요. 한국도 이제 퍽하면 엠뷸런스더라고요. 덕분에 놀이기구를 더 많이 못탄게 아쉬워요.

아트

2019-09-06 15:14:05

아이고 좀만 더 부지런히 일찍 올릴것을 그랬네요 ㅠㅠ 방콕 맛집 이제 곧 올리겠습니다 ㅎㅎ

풀면 안되는 팁이라기 보다 난이도랑 조건들이 좀 있는데 일반 여기 마일모아 회원분들에겐 좀 어렵기도 해서 써먹을수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거 같아 굳이 이야기 안한점도 있고 내년 시점엔 또 달라지고 할거라 이미 지난것이라서요 ㅎ

오션월드는 유수풀이  캐리비안 유수풀 생각하면 안되고 진짜 wild river 이름 그 자체 빡씨죠 고생하셨네요 ㅠㅠ

프리

2019-09-04 22:27:03

후기 감사드려요. 음식들이 다 너무 맛나 보여요. 

한국가면 맛집탐방을 해봐야겠어요. :-)

아트

2019-09-06 15:14:36

넵 맛집탐방 한바퀴 멋지게 도시길 ^^

잔잔하게

2019-09-06 16:05:17

마일여행의 정석이네요. 게다가 맛집은 덤! 좋은 후기 잘봤습니다

아트

2019-09-07 09:47:11

감사합니다!

베가스마일

2019-09-07 05:16:56

존경스럽습니다!!! 

아트님같은 선구자가 계셔서 앞으로 동기부여가 되네요 ^^

아트

2019-09-07 09:47:26

별말씀을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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