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하드립니다!

준비글을 세세하게 잘 써주셔서,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아직 멀고 먼 이야기이지만..

남은 여행도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준비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ㅎ

내일은 Strasbourg로 이동합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사진도 멋지구요 ㅎㅎㅎ 반지도 눈에 띄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 사진에 와이프 두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는 천주교 묵주반지 입니다 ㅎ

결혼 축하드립니다.!!!!!

정리하고 기록하신 글들이 평생 남을것 같아요...ㅎㅎㅎ

감사합니다. 가끔씩 다시 와서 보려고요...ㅎ 폰 사진첩에만 넣어두면 안 보게 되는 거 같아요 ㅎ

결혼 축하드립니다. 멋진 허니문 보내세요. 

감사합니다ㅎ 남은 허니문 기간동안 날씨만 좋았으면 합니다 ㅎ

저도 대박 날씨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결혼 축하합니다!

튀빙엔에 가셨네요! 올리신 사진들 보니 주요 포인트들은 다 보신 것 같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에버하르트 다리를 건너셨구요. 거기서 넥카강 연안에 늘어선 알록달록한 색깔의 집들을 찍은 전경이 튀빙엔 뿐 아니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나 독일연방 관광소개 아이템으로도 심심찮게 등장하곤 합니다. 혹시 Stiftskirche 에 가셨을때 종탑에도 올라가 보셨나요? 제가 독일의 5대 전망대 중 하나로 마음대로 꼽은 곳입니다. :)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스트라스부르 여행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전 렌트카 질문글에서 답변 해주셔서 좋은 결정 내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강 이름이 넥카였군요.. 안 그래도 그 섬 산책 하면서 와이프랑 집들이 알록달록하니 이쁘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성당은 내부까지는 들어갔는데 와이프가 종탑은 별로 흥미가 없다고 해서 안 올라갔는데 아쉽네요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마을 전체가 너무 이쁘고 고요한 느낌이라 와이프와 같이 힐링할 수 있었던 도시 같습니다. 와이프는 허니문 후에 이 도시에서 살 계획입니다 ㅎ 저는 한동안은 보스턴에 ㅠ

스트라스부르도 여행 중에 틈날 때 올리겠습니다 ㅎ

산책하신 그 섬 이름이 넥카섬 (Neckarinsel) 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도나우강 운하 사이에 낀 Donauinsel 과 모양은 비슷하죠. 물론 경관은 전혀 다릅니다만. :)

앞으로 거기 계실 날이 많을 걸로 짐작되어 감히 어디어디 가보시란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단, 가까운 주변에 아주 좋은 곳들이 많으니 혹시 힘든 일이 있으시더라도 좌절(?) 하지 마시고 독일어도 열심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시 밖으로 나가 안개가 자욱하게 낀 들판을 지나다 보면, 헤르만 헤세의 Im Nebel 이 더 각별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ㅋㅋ

저는 이곳에 오래 지낼 수 없겠지만 와이프는 최소 1년 이상 지내게 될 것 같아요. 다음에 방문할 때는 와이프가 가이드 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

결혼 축하드립니다. 딸기 너무 맛나보여요.. ㅎㅎㅎ

신혼같은 마음으로 평생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노점상에서 블루베리랑 그 위에 있는 보라색 과일을 먹었는데요..

블루베리도 신 것 하나 없이 다 맛있었고, 보라색과일은 포도와 자두의 중간맛이 나는 신기한 맛이었습니다 ㅎ

결혼축하드립니다

튀빙겐 오랜만에 보니까 무지반갑네요

헤르만헷세가 알바했던 책방 가보셨나요

슈페츨레 맛있었겠네요 츄릅~

책방은 못 가봤네요..ㅠ

음식 이름들을 몰라서 찾아보니 저 스테이크 같은 메뉴 사이드로 나온 게 슈페츨레인가 보네요.. 저랑 와이프랑은 좀 드라이한 파스타인가? 하며 먹었는데 말이죠...ㅎ

사이드는 제 사이드가 매쉬드 포테이토 비슷한 느낌으로 더 제 취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일정에 뮌헨과 베를린도 있으니 거기서 독일 음식들 더 먹어보고 싶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스윗에서 스윗한 신혼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윗룸으로 업글해주면 좋겠네요..

결혼식장 하얏 매니저한테 비엔나에서 파크 하얏 묵는다고 말했더니 , surprise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데, 혹시..?

독일에선 신용카드 자체를 안받는 곳도 많다는 것 유의하시구요.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스투트가르트쪽에선 화이트 와인이 거의 세계 최고급이지요. 

유로 현찰을 어느정도 가져오긴 했는데 충분할까 모르겠네요... 파킹 미터기에 신용카드 받을수는 있게 되 있는데, 아멕스, 체이스비자, boa 마스터카드 다 안 되는 건 충격이었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와인알못인 저에게도 맛있긴 했습니다 ㅎ

독일만 벗어나면 미국만큼은 아니자만, 유럽에서 왠만큼 다 받구요. 그런데 가끔 대중 교통 티켓파는 ATM에사는 핀코드를 입력해야 하는 방식만 되거나 뭔가 처리가 자꾸 되지 않아서 현금을 조금 가지고 있는게 좋을 순 있구요. 북유럽은 no cash 라 쓰여 있는곳도 많죠.  

독일만 벗어나면 미국만큼은 아니자만, 유럽에서 왠만큼 다 받구요. 그런데 가끔 대중 교통 티켓파는 ATM에사는 핀코드를 입력해야 하는 방식만 되거나 뭔가 처리가 자꾸 되지 않아서 현금을 조금 가지고 있는게 좋을 순 있구요. 북유럽은 no cash 라 쓰여 있는곳도 많죠. 와인은 Pfalz 혹은 Mosel 지역 리슬링이나 Weißburgunder 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와이프가 현금 그나마 꽤 챙겨왔네요 ㅎ 와인은 지식이 얕아서 일단 추천해주신 거 리스트에 보이면 시도해 보겠습니다.

독일만 벗어나면 미국만큼은 아니자만, 유럽에서 왠만큼 다 받구요. 그런데 가끔 대중 교통 티켓파는 ATM에사는 핀코드를 입력해야 하는 방식만 되거나 뭔가 처리가 자꾸 되지 않아서 현금을 조금 가지고 있는게 좋을 순 있구요. 북유럽은 no cash 라 쓰여 있는곳도 많죠. 

결혼 축하드립니다. 신혼여행이라기 보다 왠지 먹방 여행 같아 보이네요. 행복한 여행 되세요. 다음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먹는 것은 여행의 중요한 한 부분이죠 ㅎ

먼저 결혼 축하드리고요~ ^^

사진 잘 봤습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글과 사진만 봐도 신혼느낌 물씬납니다!!!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혼이 안 끝났으면 좋겠네요 ㅎ

결혼 축하해요.  역시 유럽은 너무 이쁘네요.  

저도 천주교라 반지 너무 이뻐요. ㅎㅎ

와이프에게 반지 칭찬이 많다고 하니 좋아하네요. 단지 그 반지를 돌릴 때 표면에 튀어나온 게 없어서 돌리기 쉽지 않다곤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