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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용카드 클리닉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대부분 목표를 가지고 쓰시는 듯 한데 저는 그냥 소소히 목표없이 모으기만 하네요.
2020년 후반기에 한국 여행 계획있구요. 국내여행도 2020년 후반기-2021년 알라스카나 하와이 계획이구요. MSP-LAX는 일년에 한 두번 갑니다. 식당은 자주 안가고 grocery 사용이 많구요.
체이스 UR은 주로 하얏트로 넘겨서 썼구요. 예를 들자면 모압 유타에 하얏트 플레이스 8천에 일박하는데 실 가격은 250불 정도 였거든요.
1.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 카드를 정리할까 하는데, UR을 Freedom Unlimted로 전화해서 잠시 보관하다가 Sapphire Prefrerred 연말에 만들면서 다시 UR Point를 옮길 수 있을까요? UR Mall에서 50% 포인트 받아서 항공권 사는 케이스도 있는데 국내선은 주로 티켓 가격이 비싼 느낌이에요. 예를 들자면 편도에 16,000 UR 정도네요. AA로 편도끊으면 12,500 구요. 국제선은 마일로 끊는게 저렴한 경우가 많은데 국내선 일반석은 항상 애매하네요.
2. 그래서 신용 카드 정리를 할까하는데 어떻게 할까하고 대중의 의견을 듣고자 해요. 제 마일구좌는 다음과 같아요.
Chase Sapphire Reserve (111,670 with Freedom Unlimited and Freedom), Amex Platinum 개인 (129,353, 3개월 $4,000 3만 or 3만 MR 리텐션 오퍼)
(구)Ihg (55,836, 킵) , (구)Hyatt (2,500, 킵), Chase Marriott Bonvoy (114,002, 대한항공으로 넘겨야 할까요? 내년에 다운이나 없앨 예정), Hilton Ascent (174,051, 내년에 다운예정)
Amex Gold Delta (20,000, 아멕스 워런티, 허브공항으로 킵 예정), AA Barlclays (93,572, no annual fee), Korean Air (13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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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shilph
2019-08-26 12:21:07
1. 마일/포인트에 대한 부분을 조금 헷갈려 하시는거 같네요. 체이스 UR 여행사는 UR 포인트를 "돈처럼"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거고, AA 는 AA 마일리지 차감 차트를 적용한 마일로 발권을 해주는겁니다. 즉, AA 노선의 "미국내 노선" 레비뉴 가격이 300불일 때, AA 차트에 의거해서 편도 12500 AA 마일이지만, 체이스 여행사에서는 보유중인 카드에 따라서 2만~3만 포인트가 필요하지요.
2. 사파이어는 체이스의 새로운 48개월 룰에 의거하니, 사리가 있으시면 닫고 사프를 만드는건 "한동안" 불가능하십니다. 참고로 위의 카드 나열로만은 5/24 여부도 알 수 없고요.
참고로 사파이어 계열 카드가 없으시면 다른 파트너로 UR 을 옮길 수 없다는 것은 알고 계시지요? 프리덤이건 언니건 다운은 가능하지만, 이 경우 하야트로 못 옮기십니다. 참고로 이미 프리덤이랑 언니가 있으시니 지금 사리에 있는 포인트는 다른 UR 카드로 옮기시면 되고요.
낙동강
2019-08-26 12:39:49
쉴프님.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제가 마일/포인트를 좀 헷갈려 합니다. 1포인트당 가치를 살펴봐야 겠어요. 그리고 사파이어 프리퍼드랑 리저브는 따로 48개월 룰인지 알았는데 아니네요. 제가 잘 못 알았네요. 네, 사파이어만 파트너로 옮길 수 있다는 건 알아요. 그래서 사파이어 프리퍼드 열려고 했는데 당분간 안되겠네요! 그렇다면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와 아멕스 플랫은 일년 더 가져가야 할 것 같아요. 체이스에 리텐션 오퍼 없나 물어봐야 겟네요! 답변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
shilph
2019-08-26 13:02:25
포인트/마일 가치는 그때마다 다릅니다 ㅎㅎㅎ 대충 어떻다... 라고 하는 계산법이 있기는 한데, 그것보다 못쓰거나 더 쓰는 경우도 엄청 많지요.
현재 아플 리텐션을 받으셨다면 1년 더 쓰세요. 물론 우버/항공/saks 크레딧은 잊지 말고 쓰시고요. 아플이 있는 상황에서 사리 -> 사프로 다운도 괜찮습니다. 다만 현재 이용하시는 주 공항에서 받는 PP 라운지 말고 식당이 있고 + 쓸만하다면, 사리를 계속 가지고 가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요. (근데 여행을 자주 않다니시면 뭐;;;) 아니면 사프 대신 "사파이어" 로 다운도 가능합니다. 우선 리텐션 부터 물어보시고요.
그리고 힐튼 어센드/서패스 다운 전에 일반 힐튼 여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참고로 그로서리 사용이 많으시면 에브리데이/에브리데이 프리퍼드 도 고려해보세요.
낙동강
2019-08-26 13:15:58
쉴프님, 또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아플 1년 더 쓸께요. 우버/항공/saks는 계속 주워 담고 있는 중이에요. 사프 다운도 좋네요. 사실 사리의 가치를 잘 몰라서요! 주 공항은 미니애폴리스에요~ 여행은 일년에 2-3번 정도요? ㅎㅎ 리텐션은 전화해서 물어볼께요! ㅎㅎ 아멕스 골드 열어야 했는데 에브리데이도 알아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낙동강
2019-08-26 13:37:13
아멕스는 MR 3만 포인트/$4,000 (3개월) 준다고 해서 킵할 예정이고,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는 리텐션 보너스가 없어서 프리퍼드로 내릴 예정이에요 :-)
shilph
2019-08-26 14:25:25
UR 사용을 하야트 전환 정도로만 이용하시면 전화로 "연회비 없는" "일반 사파이어" 로 다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냥창냥창
2019-08-26 15:38:46
엇 실프님, 일반 사파이어도 도란스 카드 역할 하나요? 예전에 프리퍼드랑 리저브만 된다고 봤던 거 같아서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034786)
shilph
2019-08-26 16:02:29
그러게요. 저도 이 카드는 없어서 몇년전 정보만 알고 있어요 ㅠㅠ
blu
2019-08-26 16:04:52
일반 사파이어는 도란스 기능이 없습니다.
shilph
2019-08-26 16:25:14
아,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역시 카드가 없으니 ㅠㅠ
냥창냥창
2019-08-26 18:24:57
그렇군요 ㅠㅠ 저도 사프 연회비 타이밍이라 솔깃했었어요...?!!! @blu님 확인 감사드립니다!
낙동강
2019-08-26 15:42:11
일반 사파이어 옵션도 있네요!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해서 물어볼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