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핑크빛미래잡담) 사업 아이디어 - 공짜까페 - 가명 공까

오대샤또, 2019-09-09 17:54:25

조회 수
199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전에 가성비 와인 포스팅을 올렸던 오대샤또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5810290 

 

꾸준히 충분히 좋지만 좋은 와인을 올리려던게 목표였는데 한잔 두잔에 술에 취해버려서 ...은 아니고 여간 쉽지않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추가로 올려주셔서 열심히 눈에 보일때마다 마셔보고 또 좋은 공부거리가 되었고 마모님들의 고급진 입맛에 또 캬....취해버렸네여^^

와인, 맥주..위스키, 커피... 같은 BEVERAGE라는 아이템이 여로뭐로 참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없어도 살수는 있지만 없으면 사는거 자체가 싫은(?).. 신비로운 액체. 이미 시장이 saturate 이되어 넘쳐 터질 것 같은데도 커피에 와인 섭스크립션 등등 매일매일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지니스가 나오고 있는거 보면 이 진흟탕에서 아직 주워먹을게 있는가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기본 한잔은 꼭 커피를 와인도  마시는데요 회사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문득 왜 공짜로 커피를 먹을 순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꼬리에 꼬리를 물어 커피를 공짜로 파는 까페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짜로 판다? 라는게 다소 생소할 수 도 있지만 주변에 "공짜"인 서비스를 우린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소셜 네트워크, 캐시백 앱, 핸드폰 게임 유투브 등등 표면상제공되는 서비스 자체는 우리에게는 공짜이지만 그들의 CUSTOMER는 광고주, 데이터를 통한 인사이트를 활용하는 업체들이죠. 

 

즉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하나의 무언가를 (장소) 플랫폼화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커피를 공짜로 파는 까페는 바로 "커피" 또는 "까페"를 공짜로 제공하고 이것을 하나의 매게체로 만들어서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몇시간동안 들고다니는 커피컵에 광고를 넣는다 그리고 몇시간 앉아있는 까페공간을 일정기간 동안 업체 즉 스폰서의 프로모셔널 공간으로 쓰게 해주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겁니다. 

 

컵에 많은 공간에 Local Business 광고문구, 쿠폰등을 새기고 기업의 로고나 신제품 정보 등을 넣어 제공을하면 지역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타겟팅을 아주 살짝이라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같진 않지만 비슷한 예로 일본의 SHIRU CAFE가 있습니다. 커피와 까페공간을 일류대학생들에게 공짜로 제공하고 기업 스폰서 즉 리쿠리팅을 하는 기업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학생과 연결 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수익을 창출합니다. 까페가 즉 커피 사업은 커피를 팔아서만 돈을 버는게 아니다! 라는걸 알려준 예시죠.

 

 

일본과 인도에서는 어느정도 성공궤도에 들어서는듯해 보이지만 아직 미국에서는 작년에 생겼는데 아직 기업스폰서를 구하지 못했다라는게 마지막 들은 소식이네요. (현재 프로비던스 브라운대학교과 앰헐스트 대학 근교에 입점해있는 상태이고 또 예일, 프린스턴 근처까지 문을 열것이라는 계획입니다만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이 말도안되보이는 생각을 이곳 미국 한인 지성인의 집단지성마모(?)에서 처절하게 뜯어주시고 살을 덧붙혀주시면 건설적이고 보다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만들어질듯 합니다. 여러 개악과 씁슬한 정치얘기도 모두 피해갈 수는 없지만 새로운 대화로써의 재미도 있구요.

 

자 이게 가능할까요?? 이 아이디어의 Fault, 말도안된다! 이런 생각들, 공짜 좋아하다가 대머리나 되라! 등등 신랄한 의견 받고 싶습니다. ㅎㅎ사실 제 잡생각의 흐름은.. 아..이 니드..커픠.. -> 커피..투..익스펜시브... -> 아원트 프리 커픠... 에서 비롯된거라 막말하셔도 됩니다 :) 무플일 경우 상처받은 후에 알아서 지우겠습니다. 흐엉


 

 

 
  

36 댓글

무지렁이

2019-09-09 18:03:15

장소 유지비, 특히 렌트비가 가장 큰 허들이 아닐까요? 광고를 한다면 [렌트비+기타 운영비] / [광고 노출 횟수 (impressions)]가 건당 광고비일텐데, 디지털 자원처럼 무제한 복제가 불가능하니, scalable하지 않아서 분모가 커지는 데에 한계가 생기니까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뿔 아는 것 없는 동네 아재의 코멘트였습니다. 

오대샤또

2019-09-10 07:23:19

옳은 말씀이십니다. 광고값으로 고정비 + 운영비 그리고 그 이상을 커버하려면 엄청나게 사람이 많아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쥐뿔 아는 것 없는 어느 동네 아재의 포스팅에 1빠로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kiss

2019-09-09 18:11:52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설문조사 3개후에 >>> 공짜카페 제공은 어떤가요?

오대샤또

2019-09-10 07:27:05

단순 노출광고가 아닌 설문조사 같은 기업의 마케팅 니즈를 채워주는 것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integer

2019-09-09 18:11:56

광고주 입장에서 본다면 유투브, 페북 등등에 비해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요?  

오대샤또

2019-09-10 07:31:39

온라인 광고는 노출이 되기는 하지만 거기까지라는게 단점을 좀더 보완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고 "skip"해 버리거나 공해라 생각하고 눈길도 안주는 유저들이 다분할테니깐요. 실제 고객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광고물을 접하게 되고 까페라는 공간에서 실제 제품을 만져보거나 기업프로모션을 직접 경험하게 되니 노출 이상의 영향력이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해요!   

스카

2019-09-09 18:17:50

컵에 스티커나, 광고판을 디지털화 하는게 아니라면, 광고가 하나씩 종료될때마다 컵을 대량으로 바꿔야하는 사태가 생길텐데...

광고비보다 컵값이 더 들수도 있을거같네요.

 

단순 광고목적보다 좀더 크게, 상품시연회라던가 영화시연회 같은거랑 연동시킬수 있는 장소를 파는것도 좋을듯해요

 

아이디어는 신선하네요!

오대샤또

2019-09-10 07:33:56

맞는 말씀이십니다. 컵에다가 뭔가를 하려면 차라리 비용이 보다 적게드는 홀더나 컵은 동일하되 샘플을 같이 주는거가 좋겠군요!
상품시연회나 영화시연회같이 specific한 타겟만 노리는 것도 훌륭한 전략이네요ㅎㅎ

밍키

2019-09-09 18:23:05

이것을 stand alone으로 하기보다 다른 상품에 bundle로 제공하는게 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정 상품/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공까 이용권을 주는 식이죠. (공항 라운지랑 비슷한 개념) 예를들어 유료 데이팅 서비스와 연동하면 괜찮을지도 ^^ 

얼마에

2019-09-09 18:50:14

D5804CAE-0371-406C-B5E7-DC8329731573.jpeg

 

오대샤또

2019-09-10 07:35:09

공항라운지 와닿네요 ㅎㅎ 자연스럽게 헌팅미팅카페가 되는거군요 호호호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열운

2019-09-09 18:25:28

완전 새로운 아이디어들도 사업화를 안/못하는 게 많은데 이미 어디서 누가 하고 있는 건데도 안되는거면 뭐....어느정도 답은 나온것같네요.

오대샤또

2019-09-10 07:38:59

네 어느정도 답은 나왔어요 하하 ㅜㅜ 그래도 예시로 드린 까페는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본 인도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닛산, 스즈키 같이 굴직굴직한 스폰서 힘을 입어 매장이 미국 매장 합쳐 25개 정도 된답니다

wonpal

2019-09-09 18:30:03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텀블러/머그를 원가정도에 판매하면서 그 용기를 충전해서 가지고 오면 배터리가 50프로 이상일때 무료 커피를 준다고 광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오면 용기에 광고가 뜨고 들고 다니는 내내 그 광고가 디스플레이 됩니다. 

매장안에는 wall screen에서 광고주의 광고가 계속 돌아갑니다. 

뭐 이정도로 될날이 곧 올까요?

오대샤또

2019-09-10 07:40:57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조만간 저런식으로 많은 곳에서 쓰이면 진짜 광고 행태가 많이 바뀔 수 있네요. 아이디어 신선합니다! 커피를 덤으로 주는 디지털 텀블러 사업이군요!

잔잔하게

2019-09-09 19:00:04

한국에 스마트 필름이 유행이라는데 3면을 스크린화해서 광고 띄우는것도 방법일듯요. 문제는 손님이 광고주의 시선을 끌 정도로 타겟화 되어야하니 장소의 제약이 심하겠어요. 

자리 차지하고 하루종일 있는 사람들도 많이 생길테구요.

회사 밀집지역, 대학가에 들어가서 특정 조직에 이용권을 주는 것이 좀 현실적일듯

아님. 극장가에서 오늘 표 보여주면 입장?

오대샤또

2019-09-10 07:42:34

네 맞아요 얼른 커서 강남이나 맨한탄 건물주가되어야겟... ㅜㅜ 다른 상품 구매 (극장) 시 입장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ㅎㅎ  

US빌리언달라맨

2019-09-09 19:03:57

도움은 못 드리지만 느낌 좋네요!!!

오대샤또

2019-09-10 07:44:16

감사합니다! 뭐든 해서 빌리언달라 벌고싶네요  

마제라티

2019-09-09 19:15:37

https://b8ta.com/ 미국에서는 그래도 여기가 비슷한 개념입니다.  먹는 카페는 아니구요.  

이 회사는 공감을 몰에서 임대해 제품을 소개만 하는 식인데 물건을 안팔아도 그만입니다.  여러 기업 제품을 진열만 해줘도 돈을 버니까요.  

여기 직원들도 물건을 사라는 얘기를 절대 안 합니다.  

다만 이 가게에 들어온 고객의 관심이 어떤지 데이터화해서 그 회사에 제공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만약 이런 먹는 카페를 차린다면... 

$&@€£¥#^ + 유투브 뭐 이런 방식으로 해볼까 합니다.  

 

오대샤또

2019-09-10 07:45:35

오 바로 이거네요... 그냥 저기서 커피를 공짜로 줘서 사람을 더 모으는게 빠르겠군요 ㅎㅎㅎㅎ 저거 신선한 사업모델이네요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내일은건물주

2019-09-09 19:40:25

저희동내 미국유명 로컬레스토랑들은 이미 하고있는곳이 많더라구요.

 

정확하게 숟자를 따져보진않았지만

 

비즈니스하는 사람입장에서 사업성이 별로안보이네요.

 

이미 음식판매로 주수입을 올리는 레스토랑들이

 

부수입으로 있어도그만 없어도 그만식으로하는거지

 

광고만을 주수입으로한다면 요식업계의 가장큰지출

 

1.인건비

2.재료비

3.임대료

 

이 3가지를 도저히 감당안될거라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이 모르시겠지만 많은 요식전문점들은

 

인건비를 팁으로 보충합니다.

 

총인건비의 약30% - %50 정도가 팁인대

 

음식값이 무료라면 당연히 팁은없을것이고 그럼 업주가부담하는

 

인건비부터가 일반적인 요식업체보다 높을것이 당연하구요

 

더군다나 카페라면 일단 자리의 중요성이 #1이구요

 

그렇기때문에 임대료도 높을거라 예상됩니다.

(커피1잔먹으러 10분이상 운전해서 가실분이 많지않다고 생각하구요)

 

이모든 지출이상의 수입을낼려면 광고유치를 어마어마하게 해야할텐데 

 

그런 광고만으로 인테리어를 꽉 채운 카페를 아무리 커피가 공짜라도

 

저는 굳이 가지않을것같습니다.

 

슈슈

2019-09-09 19:44:29

저도 이생각이 든게 카페하면 분위긴데 광고로 가득차있는 카페에는 별로 안가고싶을것같아요

오대샤또

2019-09-10 07:48:06

현업으로 계신분의 전문적인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광고유치를 어마어마하게해서 재료값+인건비+렌트 다 하기가 정말 쉽지 않겠어요. 인테리어는 이상한 광고판같지 않고 무조건 이쁘게 해야겠네요! 

삼유리

2019-09-09 20:29:42

남들이 다 고개를 젓는 아이디어에서 성공 아이템이 나온다고 봅니다. 우버도 처음엔 그게 되겠어? 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지 않았을까요? 그땐 스마트 폰이 지금처럼 똑똑하지도 않았고 누가 신분도 불확실한 사람의 차를 타냐고..누가 팁을 주겠냐고...국가에서 제약걸지 않겠냐..많은 부정 의견이 많았을거에요. 몇몇 우려를 멋지게 해결해 내시길 바랍니다.

오대샤또

2019-09-10 07:50:38

응원 감사합니다! 현실은 그냥 큐비클에 앉아서 하는 데이드리밍뿐이랍니다 ㅎㅎㅎㅎㅎ 근데 정말 나와서 잘되고 있는 사업들 보면 아이디어는 둘째고 실행력과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의 능력 같아요. 저도 애어비앤비 초기에 접하고 요새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 집에 모르는 사람을 들이나! 하면서 곧 망하겠네 했던 1인입니다.  

HJ012

2019-09-09 21:14:36

손님입장에서 의견을 더하자면... 커피의 맛도 보장되나요? 맛없는 커피는 공짜여도 정말 먹기 싫거든요.

오대샤또

2019-09-10 07:51:53

물론 표면상으로 카페이기때문에 커피맛 유지는 최상으로 해야 장사가 조금이라도 될것같습니다. 퀄리티 컨트롤 부문 우려 사항 지적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저도 조금이라도 커피맛없으면 두번다시 가지않는게 현실이라 맞는 말씀이셔요

트레블러

2019-09-10 08:13:26

광고와 회원제로 하면 좋을듯해요.

회원제로 운영비 충당과 광고로 추가 수입을 잡을수 있다면... 사업성이 있을듯 한데

광고라는 것이 많은 사람이 봐야 효과가 있을텐데 카페같이 제한적인 공간이라면 과연 큰 광고효과를 볼수있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그 의미는 
광고료들어오는게 적거나 없거나 할듯하네요. 광고대신 다른 item으로 추가 수입을 고민하는 것도 좋을듯한데.. 제 머리론 다른 추천 item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ㅠㅠ 

   

오대샤또

2019-09-11 08:46:40

오 광고와 회원제 좋습니다. 보인까 요새 심지어 요가복도 멤버쉽 만들어서 싸게 파는 그런 모델도 있던데 생각해볼만한거같아요. 그 다른 아이템 생각나시면... 몰래 알려주세요 ㅎㅎㅎㅎㅎ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신거 같이 문제가 큰 광고효과를 볼 수 있을까? 가 큰 숙제네요. 위에 링크 걸어주신 모델처럼 (Retail as service) 카페인데 옆에서 타사에서 제품을 판매/판촉 할 수 있는게 현명할거 같은데 이것도 유동인구 엄청 많은데서 해야되고 돈이... 왜 제 선조들이 강남에 땅을 안사셨을까요? .  

트레블러

2019-09-11 09:04:05

제 선조와 오샤님 선조분은 친구이신듯

책읽까

2019-09-10 10:29:47

공까는 아니지만, 제가 지금 생각나는 것들은..

 

플러싱에 어떤 카페가 있었는데, 벽지 회사와 조인해서 테이블마다 뒷 벽지를 다르게 했어요. 각 테이블마다 인테리어가 달라져서 재밌었어요. 위에 마제라티님이 소개해주신 거랑 좀 비슷하죠. 일부러 벽지를 팔지는 않았지만 문의가 들어오면 팔 수 있도록 인벤토리도 약간 갖추고 있었습니다. 여긴 까페가 메인이고 아마도 벽지컴퍼니에서는 다른 식으로 수입을 받았을 것 같지만, 역으로 생각해본다면 공까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그리고 가구회사, 부띠크, 헤어살롱 등에서는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 bottle water, sparkling water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만, 역시 모두 수입을 다른 재화를 판매함으로서 창출하고 있네요.

 

그리고 오래전에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1997년 앞뒤로 민들레 영토라고 한국에 있었어요. 여긴 북까페였는데 문화비라고 해서 입장료를 받고 아침에 가면 함께 아침(공짜)을 먹고 점심 때엔 점심(공짜)도 먹고 하루종일 리필되는 민토차를 마시며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규모가 너무 커지면서  비즈니스 모델이 변형되긴 했는데 초창기 신촌의 민들레영토는 공까라고 부를만하지 않았나 싶네요.  

 

어떻게 아이디어를 디벨롭시켜야할진 모르겠는데.. 일단 오대샤또님은 매일 아침 아이키아에 가시면 공짜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

 

모모꼬

2019-09-10 11:39:07

글 읽다가 97년 민들레 영토....그냥 반가워서 댓글답니다. ^^ 한때 거기 진짜 자주 이용했었는데요...

 

커피는 그냥 그랬고, 대신 샌드위치가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샌드위치는 돈주고 사먹었던 것 같은데 저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책읽까

2019-09-10 12:11:20

민토를 아는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 점심 때 주는 간단한 카레라이스나 하이라이스가 아니면 나머지는 돈을 내야 했었어요. ㅎㅎ

오대샤또

2019-09-11 08:48:27

크 아이키아 미트볼이 갑자기 먹고싶어지는 댓글이네요. 일단 저부터 얼른 공짜커피좀 마셔야겠어요. 입만 높아지고 지갑은 얇아지고 인생이 난리입니다. 근데 다른 재화 판매를 통해 부수입을 창출해야하겠어요.

디오팀

2019-09-10 11:30:42

학생 대상이긴 하지만 이미 존재합니다. 일본에서 시작되었고 명문대학가 주변에 존재하며 학생들은 무료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https://us.shirucafe.com/

목록

Page 1 / 383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10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58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25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4847
new 114911

Bay Area 한국 어린이집 투어 와 후기

| 정보-기타 5
CreditBooster 2024-05-31 431
updated 114910

발리 (Bali): 모두가 극찬하지만 그 모두에 우리가 해당 안 될수도 있다?!

| 정보-여행 74
잘사는백수 2023-12-19 6417
new 114909

한국 출생신고 안한 아들에 대한 2중국적 자동 취득 관계

| 질문-기타 12
인생역전 2024-05-31 719
updated 114908

2023 하얏트 숙박 결산 (70+박, 30개 호텔)

| 정보-호텔 30
놂삶 2023-12-30 4162
new 114907

[5/31/24] 발느린 늬우스 - 러브라이브 손전화기 게임 종료일에 올려보는 발늬... ㅠㅠ

| 정보 18
shilph 2024-05-31 883
updated 114906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업데이트)

| 질문-기타 131
일체유심조 2024-05-15 6586
updated 114905

스카이패스 라운지 쿠폰 3/31/2024 -2장- -> 완료

| 나눔 15
어떤날 2024-01-29 695
updated 114904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98
블루트레인 2023-07-15 14707
new 114903

Chase ink preferred - application 섭밋 후 in review가 떴는데, application record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 질문-카드 7
섭섭한버섯 2024-05-31 275
new 114902

집주인이 홈인슈어런스를 내달라고 요구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 21
NYC잠개 2024-05-31 1518
updated 114901

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18
  • file
랜스 2024-04-22 3622
new 114900

시애틀공항, AMEX 센트리온 라운지, Delta Sky Club 라운지 간단후기 (사진없음)

| 후기 5
사랑꾼여행꾼 2024-05-31 252
updated 114899

체이스 비즈 잉크카드 처닝방법

| 질문-카드 10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5-25 1513
new 114898

가든그로 주택가 화단에서 몰카가 나왔습니다. 설치는 범죄조직들이 한것로 추측

| 정보-기타 11
rmc 2024-05-31 1806
new 114897

호텔들 직원들 전화하다 말고 끊는거 너무 화나요.

| 잡담 28
Monica 2024-05-31 2488
new 114896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
Bella 2024-05-31 251
updated 114895

Hilton Vallarta Riviera (힐튼 Puerto Vallarta All-Inclusive) 후기

| 후기 42
  • file
드리머 2023-08-06 3426
new 114894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3
로녹 2024-05-31 189
updated 114893

???: 정리를 못하면 박스에 잘 넣어놓기라도 해라 (청소/정리 이야기)

| 잡담 34
  • file
음악축제 2023-12-20 6908
updated 114892

최근에 Redress Number 신청하신 분 얼마나 걸리셨나요? [업뎃: X 안 뜨는 것 확인]

| 질문-기타 26
bn 2018-10-04 3643
updated 114891

온러닝 운동화 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7
3대500g 2024-05-30 1198
updated 114890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56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177
updated 114889

HP+ service에 enroll한 프린터, Instant Ink 혹은 정품잉크만 사용을 강제당하는가요?

| 질문 14
  • file
음악축제 2024-05-30 730
new 114888

Venus Fly Trap 이라는 식물키우시는분 계신가요?

| 정보-기타 8
  • file
Oneshot 2024-05-31 573
updated 114887

Nexus 인터뷰 날짜가 대량으로 풀렸습니다. (Blaine, WA)

| 정보 8
김베인 2024-02-19 1190
updated 114886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29
단거중독 2024-05-01 1595
updated 114885

(원글삭제) 좋은사람있으면 소개시켜 주시겠어요 (30대 중반 여자가 남자 소개받고싶어 쓰는 글)

| 질문-기타 89
ucanfly33 2024-05-30 6512
new 114884

HYSA 이자 수입에 대한 estimated tax pay?

| 질문-기타 5
Jon 2024-05-31 341
updated 114883

캘리포니아 살기

| 잡담 52
찐돌 2024-05-30 4559
updated 114882

DUAL SIM 셋업으로 DATA eSIM 과 Wi-Fi Calling 같이 쓰는 방법이 있나요?

| 질문-기타 14
OMC 2023-09-25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