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모닝캄,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어떤게 더 좋을까요?

저희 동네는 아시아나가 안와요. 아시아나 미주행 노선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요. 선택지가 없어요. 그에 비해 대한항공은 꽤 많은편. + 원래 좋은 항공사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사고 혹은 날씨로 인해서 비행기편이 지연,취소되는 경우 때문인데,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에 비해서 여유기재가 별로 없어요. 없는 비행기 무리해서 돌리는 편이라, 비행기 하나가 퍼져버리면 대처가 대한항공에 비해서 늦을수밖에 없어요. + 저번에 한창 기내식 대란났을때 한번 비지니스 탄적이 있는데 음식이.... 처참했어요. 이코보다 못했음.

아시아나가 그런 단점이 있었군요. 저는 LAX-ICN 노선을 이용해서 잘 몰랐네요. 

1. 선호항공사는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타는것이지요. 그냥 저냥 편한것 (스케줄, 환승, 만석확율) 따져서 탑니다.

2. 추천한다면 아시아나를 하겠습니다. 이유는 모닝캄 유지가 의외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자사 마일로 2만을 타야 하는데 한국 한번가서는 많이 모자라고 full mileage 안되는 좌석타면 또 안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다이아몬드에는 자사 마일 제한이 없습니다. 그냥 스얼 마일리지만 모으면 다이아몬드 유지가 되니 상대적으로 유지가 쉽습니다. 미국내선 이용시 라운지 이용도 가능한게 다이아의 장점입니다. 만석되면 업글도 되구요. UA, AC에서 업글 국내선으로 받아 봤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 유지 조건 만족시키는 부분에서 아시아나가 더 편해보이네요. 일단 아시아나 다이아로 가보려고 합니다!

나 가트믄 모닝캄에 한표............

아시아나는 웬지 시원 찮은거 가타서요...갠생각

항공편이랑 서비스 자체는 대한항공이 한수 위입니다.

그런데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다시면 받게 되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가 물건이에요.

저는 그 덕에 미국 국내선은 매번 유나이티드 배이직 이코노미 타면서 수화물 1개 공짜, 선호좌석 제공, 유나이티드 클럽 이용하고 있습니다.

ORD같은 경우는 PP패스로 사용 가능한 라운지가 국제선터미널에 2개 밖에 없고 그것도 넘 구려서 차라리 유나이티드 클럽이 훨 낫네요.

미국 국내선 탈때 선호좌석 지정이 가능한가요??

예전엔 됐는데 요즘은 안 되네요. 그래도 있는 좌석 중 가장 나은 좌석을 주고 보딩 전에 게이트에서 한번 더 물어보면 최대한 앞으로 줘여.

아아 답변 감사합니다 ㅠ 앞으로 한번 말이라도 해봐야겠어요 

이건 물어볼 필요도 없이 아샤나 다이아입니다. 국내선 유나이티드 라운지 이용 가능이에요. 댄공 모닝캄은 은근히 쓸모가 없습니다 

은근이 아니고 거의 쓸모가 없지 않나요?

1. 델타 빨리 들어가기

2. 델타 짐 하나 더

더이상 생각이 안나네요.

저두 다이아로 스얼골드 가겠슴다.

델타 국내선에서 자리업글이 되긴 될겁니다. 그건 말고는 별로...

그리고 모닝캄은 어지간한 유학생들은 다 달기 때문에 오히려 모닝캄 체크인이 더 오래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국내선 유나이티드 라운지가 대체적으로 허접이라 ...

ㅋㅋㅋㅋㅋ

미국내 국내선을 무엇을 주로 타시느냐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델타-댄공이냐 UA-아시아냐의 차이네요. 

물론 위에서도 말씀한것과 같이 UA국내선 라운지 이용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저도 아시아나로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출장 3번만 더 가면 평생 다플~)

에이 모닝캄이랑 다이아몬드는 레벨이 다르죠.. (모닝캄은 스카이팀 낮은 레벨, 다이아몬드는 스얼 높은레벨)

아샤나 다이아죠! 스얼 골드가 유용합니다

지금까지 아시아나만 타다 이번에 처음 댄공타고 한국 왔는데 정말 안 좋더군요. 같은 380인데 좌석도 더 좁고, 기내식 맛없고,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도 많이 부실했구요. 이상하게 가격이 아시아나보다 200불가량 싸길래 샀는데 좀 그렇더군요. 

저희 가족은 어차피  주로 레비뉴이용해서 그냥 대한항공이요..... 이코노미 서비스는 그게 그거라고 생각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정시출발인데  한국 갈때 인천경유 주변나라 목적지로 발권 하는데 대한항공은 항상 정시출발해요.  아시아나는 기재운용이 빡빡해서 딜레이 잘 되서 언제부턴가 이용 안해요. 휴가내고 가면 시간이 곧 돈이라고 생각하는지라.... 그리고 주변나라 갈때 스케쥴이 대한항공이 더 좋아요. 기내식도 어차피 항상특별식 시키고 항상 밤비행기 타서 자고가기때문에 기내 컨텐츠 의미 없고요....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항공사 자체는 대한항공이 더 신뢰가 가지만 스얼 골드 혜택이 저에게 조금 더 좋은 것 같네요.

우선 아시아나 다이아로 스얼 골드 혜택을 받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모닝캄도 4000마일만 더 있으면 되는거라 추후에 대한항공-델타를 많이 타게되면 시도해보겠습니다.

UA 국내선 라운지에서 죄다 샤워를 없애면서 UA라운지 메리트가 많이 하락했다고 보이지만TT 그래도 스얼 골드죠.

장기적으로 비행기를 많이 타실 것 같으시면, 대한항공으로 몰아서 빨리 MCP (50만)를 먼저 달성하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아시아나 50만 모아봐야 일반 다이아하고 혜택이 별 차이 없거든요.

스얼탈일이 많으면 OZ 다이아

그렇지 않으면 KE 모닝캄요.

OZ 다이아는 낮은 허들으로 스얼 골드획득/유지 가능이 전부입니다. OZ 탈땐 다플/플랫에 밀리는 딱 중간 티어지만 스얼탈땐 플랫/다플/다이아 전부 동일한 스얼 골드니.

chicken's head vs dragon's tail

스얼 골드의 가치는 그 자체로 높겠지만.. 아샤나가 비상구 좌석을 유료로 바꾸고 나서 대한항공이 레비뉴로 출장 가는 일이 많은 저는 댄공이 더 좋습니다. 승무원 서비스도 댄공이 더 좋은거 같고 무엇보다 비상구 좌석 받아서 발뻗고 잠을 잘수 있다는게 좋아요. 실제적으로 쓰기 좋은건 다야 달고 스얼골드 라운지 이용 정도 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LAX 말고는 뭐 PP 로 충분하거든요. LAX도 PF Chang 에서 밥먹고 기다려도 좋구요 ㅋ

다야들한테 비상구 좌석 공짜로 주면 진정.. 사랑할텐데요. 

시카고 사시는 분들에겐 국내선 터미널에 번번한 pp 라운지가 단 하나도 없어서 스얼에 유나이티드 타는게 더 좋아요. 근데 아샤나가 시카고에 이제 더이상 안오는건 함정. 아오 오헤어...

아오 오헤어... (2)

PF Chang LAX 이제 PP restaurant에서 10/25 부터 빠졌습니다. 혹시 읽고 착각하실까봐..

헉 그런가요? 그럼 LAX 는 이제 PP 전멸인가요? 제 PP 앱에서는 아직도 뜨고 있는데요.

자기 돈 쓸 땐 신경 안 쓰고 싼 거 타고 다니는 게 젤 이득인 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코노미 대한항공&아시아나랑 중국쪽 항공사 이코노미랑 500불 차이나는 가치는 없잖아요? 싼 거 타고 다니다가 학회나 각종 출장을 활용해서 엘리트 멤버 자격 얻으면 좋은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