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빌이라 스프린트 합병된후 통화품질??

저도 궁금해지네요. 품질이 좋아지면 티모바일로 옮겨갈 마음 있는 일인입니다.

아마, LTE주파수때문이라도 커버리지가 많이 확장되지 않을까 싶고, 과거 크리켓만 봐도, 스프린트의 CDMA망을 차츰 없엘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4세대(LTE)는 같은 방식과 주파수를 사용하니 그런 생각을 해봤고, 스프린트는 아직 VOLTE를 지원하지 않지만, 티모바일망과 연동해서 지원하겠죠?

합병후에는 스프린트의 network 를 T-Mobile network(GSM) 로 바꿀겁니다. 현재 계획은 3년안에 Sprint network 를 GSM 으로 convert 끝내는거로 되어있고 convert 와 동시에 내년부터 5G service 를 시작하기로 되어있습니다. 통화 품질은 merge 후 초반에는 잠깐 안좋아질 수도 있으나 오래걸리지 않아서 fix 될겁니다.

현재 쓰시는 폰이 T-Mobile 폰이면 앞으로 쓰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Sprint 폰들은 gsm 으로 convert 해가면서 trade in program(보상판매) 를 실시할겁니다.

그리고 현재 sprint에서도 Mid to high end 폰들은 gsm support 하고 있고 현재 sprint 에서 T-Mobile network 도 빌려서 쓰고 있습니다.

나중을 본다면 두회사의 network 가 완전히 합쳐지면 (3~4 년 정도 걸릴거로 예상합니다) 버라이존이나 at&t 에 밀리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둘다 써봤는데요. 나름 도시 서버브인데 우리집 지하실이랑 우리학고 건물 중간에서 둘 다 안터져요. 둘이 힘을 합쳐도 시골+서버브실내 에서는 안터진다고 봅니다. #두번속지세번속나

둘이 합치고 셀타워 중복되는 비용 줄여서 커버리지 늘리면 되지 않을까요 #세번잘속는사람의의견

근데 시골에는 아예 타워가 버라이즌 밖에 없잖아요?!?

맞아요.... #펄럭귀

이게 케바케인게 저희동네는 버라이즌 안터지고 스프린트 에이티티가 잘터져서 사람들이 대부분 거기써요.

아직 버라이즌 쓰는사람 못봤고, 타지에서 이사오는분들 꼭 바꾸죠.  지역인구가 5만은 넘을텐데 버라이즌이 냅두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케바케라고 하기엔 버라이즌 터지고 스프린트 안터지는 데가 그 반대 경우보다 10배는 많죠. (100배일수도?!?)

스프린트 잘터지고 버라이즌 안터지는 데는 첨 보네요. 어느 주인지라도 힌트 좀 주세요 ㅋ

동네 단위 커버리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경험한 증상입니다. 도심 한가운데인데 회사폰 버라이존은 메신저도 안들어올 정도로 데이터 안터지는데 스프린트 데이터 속도 100mpbs 나오더라구요. 물론 일반적으론 버라이존 커버리지는 시외로 나가면 넘사벽입니다. 

텍사스입니다. 음, 위스컨신에서도 몇군데 봤습니다.

밑으실수 없겟지만 제가 사는 에레이 근처 오랜지카운티 한국 마켓근처에가게 되면 온리 스프린트만 빵빵하게 터지고  버라이어죤은 그냥 먹통되는 지역이잇습니다. 그 이유로 저는 버라이어존에서 스프린트로 갈아탓습니다 ㅠㅠ

일단 최근 사례 1.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document_srl=7473606&cpage=1#comments

그르르릉 님 캘리 롱비치 지역

"스프링트 망을 쓰는것까지 확인을 했는데 부스트 모바일 홈페이지에 "No. Only non-Sprint, non-Virgin phones are potentially compatible." 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https://activate.boostmobile.com/bring-your-phone 흠.. 헷갈리네요 ㅠㅜ. 지역은 캘리포니아 롱비치 쪽인데 버라이존이 너무 안터져서 부스트로 옮겼었습니다."

아는 동생 베이지역 산타클라라 인텔 본사 자기 오피스에서 버라이존 안 터지고 동료 AT&T 는 터졌었어요

지하실에서는 버라이즌도 안터지던데요?  한국이랑 제일다른게 지하철 등에서 수신감도인것 같아요

지하철은 완전 포기요. 버라이즌 할아버지가 와도 안돼요. 그러넫 우리집 지하실은 버라이즌만 빵빵하게 터져요 ㅋ

와 지하실에서도 터진다면 버라이즌 포기 못하겠네요 

집 지하실이라면 와이파이 콜링 이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좀 더 잘 터지지 않을까요? ㅋ 

저는 회사에서 버라이즌이 안터지는데 와이파이 콜링 기능을 사용하면 깨끗하게 잘 되더라고요. 

저는 심지어 지하실에 티모빌 피코셀인가 하는 소형 기지국도 설치했었어요 ㅋ

그런데 어차피 집. 회사. 집. 회사. 인 인생인데, 집이랑 회사에서 와이파이 콜링 할거면 그냥 구글행아윳 쓰고 전화기는 해지 해버리면 되죠 ㅋ

아~ 그럴 수 도 있네요. 근데 저는 옛날 사람인가봐요... 

나 전화국 회사야 라는 곳에서 하는 전화 서비스가 아니면 왠지...ㅠㅠ 언제부터인가 미래 기술도 아니고 현재 기술을 못 쫓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ㅠㅠ

둘의 합병이 끝난 후에는 버라이존이나 at&t 를 잡기 위해서 좀 다 노력하지 않울까요? 그렇게해서 어느정도 잡아야 서로서로 좋은 딜들도 나올테고요. 저도 모든 캐리어 다 써봤지만 현재 저의 활동 반경에서는 버라이존이 재일 안터져서 티모빌로 갈아탄지 2년 됬네요.

LA 의 경우에는 일부 부자촌의 경우에는 더이상 셀타워를 못세우게 주민들이 막아서 못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요.이 곳에는 버라이존만 있구요.

혹시 얼마에님이 사시는 곳도 부촌?

일단 줄서봅니다~^^;

합병 후 경쟁하기 보다는 3사가 담합해서 가격 올린다에 오백원 겁니다 ㅋ

가격 올릴거라는거는 big 3가 된 이상 이미 예견이 되어있으니 3년간 못올리게 lock 을 한거겠죠. 그래서 이름에 걸맞는 서비스를 하길 바라고 어느정도 좋아질거라 예상을 해봅니다.가입자를 뺏어와야 하는거도 사실이니까요. 

#LG폰은 세번까지 속으셨는데요..

제가 아는 것과 좀 다르군요.

스프린트 CDMA 네트웍을 GSM 으로 변경한다는게 3G 말씀이신가요?

어차피 4G 에서는 T-mobile 이나 Sprint 나 LTE 로 동일하구요. 요즘은 2G/3G는 이제 다 버리고 최소 4G로 가는 분위기라서 GSM / CDMA 구분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론 아래 PC 매거진의 자세한 설명이 맞는걸로 압니다.

벌써 2G는 거의 다버렸고, 곧 내년이면 3G도 다 버립니다. GSM/CDMA 구분이 필요없어요.  3G를 뭐하러 쓰나요? 4G LTE 지원하기도 바쁜데요..

앞으로 3G 는 자판기나 가스 개량기같은 서비스에만 쓰일거라고 하네요.

https://www.pcmag.com/news/cdma-vs-gsm-whats-the-difference

" In 2021, AT&T and T-Mobile will keep their 3G networks in very low-bandwidth modes mostly designed to support devices like electric meters and vending machines. Now that T-Mobile owns Sprint, it's likely to do the same with Sprint's old CDMA network. That means 2G/3G reception and call quality will likely be poor, if you get a signal at all. It's a 4G LTE world now, and if you aren't in it yet, it's time to switch over."

그리고, 사용자들의 폰 기기 입장에서 보면

T-mobile 이든 Sprint 폰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결국은 어떤 LTE 주파수를 많이 지원하는가가 중요해질겁니다.

cf. 미국 각 통신사의 2G, 3G, 4G 주파수나 그런걸 보시려면 제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좀 되실겁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document_srl=7473606

@Icandoit~! 님이 Telecom Industry 용어를 병행해서 쓰셔서 이해가 다른 것 같습니다. GSM이라 함은 주로 모바일 서비스 초기에 음성망을 시작했던 방식이 지금은 업체까지 연결해서 att 및 T-mobile 망을 주로 일컫고, CDMA는 Verizon Wireless와 Sprint 망을 일컫기도 합니다.

물론 @프로드소토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망의 구분이 사용자 측면에서는 크게 와닿지도 않을 뿐더러 커버리지 + 주파수만 잘 지원하면 됩니다. 다만 Icandoit~! 님은 통신사 입장에서 섞어서 설명하시려 한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형 통신을 통한 음성은 버리기가 그런게, 통화를 하려다보면 VoLTE나 Wi-Fi Calling이 완전하지는 않더라구요. 전화기의 목적이 통화도 비중이 여전히 큰 만큼 인터넷은 잘 안되고, 음성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서 얼마나 남겨둘지가 통신사의 숙제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씀들을 요약해보면 통신사 합병 과정에서 구형 통신 방식은 IOT같은 저속 통신쪽으로 쓰고, 폰이 주파수 지원 많이 할 수록 더 많은 기지국 커버리지를 쓸 수 있어서 좋다고 이해해봅니다.

그나저나 우리 동네는 T-Mobile인데 LTE 잘 안 잡혀요. Wi-Fi Calling쓰다가 맨날 끊어지고, 속 터져 죽습니다. 차라리 메신저 통화가 훨 나아요.

그게 아직도 사람들이 대부분 호랑이 담배피던 플립폰 시절까지만 알고 있어서 그래요. 언론들도 귀찮으니.. 그냥 대충 대충.. 

간략히 통신망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G: GSM, CDMA
3G: WCDMA (from GSM),  CDMA2000 (from CDMA)
4G: LTE

각 통신사마다 3G/4G 주파수가 다양해요.. 그래서, 그렇게 그냥 GSM vs CDMA 2개로 나누면 역시나 엄청난 혼란이 옵니다.

내 폰 Sprint CDMA 폰인데, 왜 Verizon 에서 안되요? 등등.. 질문이 끝이 없어져요.

버라이즌과 스프린트도 기를 쓰고, 2G/ 3G 완전히 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LTE 잘 안되죠? 그래서 VoLTE 잘 안되시죠? 그래서 더욱 더 빨리 2G/ 3G 버려야 하는겁니다.. 그쪽 주파수를 4G, 5G로 돌릴 수 있거든요..

묻어가는질문) 이번에 최신폰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스프린트계열의 MVNO를 만족하고 잘 쓰고있는데요,

따라서 스트린트용 폰으로 사려는데요,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위에분 말씀처럼 네트워크 완전히 합쳐진 후에 사야하나요? 

좀 돈 나가는 폰을 사신다면 절대 스프린트만 지원되는 폰 (예를 들어 LTE 밴드 25, 26, 41 등만 있는 거) 은 사시면 안됩니다.

적어도 T-mobile 과 Sprint 둘다 지원되는 폰을 사세요. 그리고, 가급적 모든 네트웍 지원되는 폰 사세요. 요즘은 흔해요.

TM과 스프린트 합쳐진후 네트웍망 둘다 합쳐서 넓힐 것처럼 말하는데.. 제 추측으로는 이게 통신 타워 (전봇대같은) 숫자를 넓히는거지 주파수대를 넓히는 건 아닐겁니다. 그런 장비 가격도 엄청 들테니까요.  제 추측으로는 스프린트 only MVNO 서비스는 아예 없어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미 Sprint only MVNO 거의 망하지 않았나요? 

Boost, Eco, FreedomPop, Ting?  부스트 빼고 이미 망한 회사들?

오늘 오피셜로 떴네요! 이러면 이제 훌루도 공짜로 주는건가요??ㅎ

Netflix도 좋은데 Hulu까지 주면 저는 티모빌에 충성을 다할 예정입니다 ㅎㅎ

디즈니플러스는 안주겠지만 이거까지 주면 뼈를 묻으려구요 ㅎㅎㅎ

원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 두 회사가 하나가 되면 시간은 걸리겟지만 시스템도 통합이 될건데 그럼 양사의 가입자들은 통화 품질이나 커버리지가 더 늘어 나게 되니요? 일단 언락폰의 경우는 될듯 한데요...

이미 티모바일 사용자이시니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예외적인 지역별 차이는 있겠으나.. 통화품질, 커버리지 늘거라고 기대 안하시는 게 쉬울겁니다.

티모빌이 스프린트를 인수한 핵심요인은 스프린트가 구축한(하고 있는) 5G 네트웍 때문입니다.  5G 안테나 기지국을 별도로 구축해야하는 번거러움과 비용을 더는 효과이죠. 

5G 가입자 선점효과도 있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