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무선 청소기에 대한 Fakespot의 엇갈리는 평가

첫번째 제품 가격 참 좋네요~ 디자인도 이쁘고. 2층에 하나 놓고 따로 쓰고 싶을 정도에요.

Fakespot에 대해 잘은 모르는데, A를 받은 제품이 있다면 그래도 나름 믿을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사용자 평가도 아주 좋고 가성비로는 현 시점에서 최고일거 같네요.

그건 페이크스팟이 제품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그 제품평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나 평가하는 거라서 그럴거에요.

A 제품은 사용자가 거의 진짜 사용자 평이란 거고 F 제품은 평가자가 거의 다 돈 받고 (아니면 제품 공짜로 받고) 평가해주는 거라는거죠.

제품은 동일하니 주로 A 제품 평가를 위주로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말씀 듣고보니 A짜리 제품의 평가 위주로 판단하면 되겠네요.

F 받은 제품은 회사에서 평가용으로 많이 뿌렸을 수도 있다는 말씀이군요. 그렇다면 이해가 갑니다.

요즘 다이슨 구형이 워낙 싸게 나와서 $200 이하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싼거 사고 1년 후에 새로 사느니 처음부터 다이슨 사는거 추천합니다. 

+1 

저도 구형이나마 다이슨으로 한방에 갈까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요즘 제품들보다 성능이 떨어지는거 같아서 일단은 감성보다 가성비로 가보려구요.

그리고 얼마 전에 비교적 최신 제품인 V10을 실사용해봤는데 확실히 나아진 부분이 많았지만 특유의 소음이나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는 카펫용 브러쉬 때문에 포기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저렴이로 버텨 보다가 이런 부분이 개선된 V11을 2~3년 후에 노려볼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2년전산 구형 v6 아무 불편없이 (소음은 크지만..원래 다 청소기는 이런거아닌가하며 쓰고있고, 카펫브러시 힘들어가는건..제가 팔힘이 좋은지 전혀 문제가없;;;) 잘쓰고있는 일인 여기있습니다. ㅎㅎㅎ V10이나 11은 제모델에 비하면 엄청 좋겠네요. 

v6 리퍼 앱솔루트 190 달러에 산거 아주 죽입니다.  집이 아주 넓고 청소에 취미가 있는게 아니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주문한거 오고 있는데 말씀들 듣고 다시 다이슨 제품들 둘러보고 있네요. ㅎㅎ

저는 가게에서 Tineco A10 쓰고 집에서 A11 쓰는데 둘다 정말 좋아요

Tineco는 종류도 다양하고 나름 자리를 잡은 브랜드인거 같습니다.

다만 그만큼 가격대가 높아져서 다이슨이랑 비슷하기까지도 하니까 선뜻 손이 안 가는 상황이네요.